[[분류:대한민국의 악기 제조사]][[분류:HDC그룹]][[분류:인터넷 밈/음악]] [include(틀:HDC그룹)] [[파일:영창악기 로고.jpg]] [[파일:영창뮤직 로고.jpg]] [[파일:HDC영창 로고.gif]] ▲ 구 CI(위)와 지금의 CI(아래) 에이치디씨英昌 HDC Youngchang [[http://www.ycpiano.co.kr/|홈페이지]] [목차] == 개요 == [[일본]]의 [[피아노]] 제조업체에서 기술을 습득한 김재섭[* 金在燮, 1919. 11. 09. ~ 2002. 08. 17.]이 1956년 11월에 귀국하여 [[서울특별시]] [[중구(서울)|중구]] [[명동]]에서 설립한 악기 제작사. 라이벌은 [[삼익악기]]로 두 회사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창립[* 삼익악기는 1958년에 창립하였다.]하여 한국 [[피아노]] 산업의 태동을 함께했다. '''영창'''이라는 회사 명칭은 창업주 김재섭의 두 형 김재'''영''', 김재'''창'''의 각각 이름의 끝 글자를 따서 지은 거라고 한다. 현재는 [[HDC그룹]]에 속해있다. 본사는 [[인천광역시]] [[서구(인천)|서구]] [[봉수대로]] 196 ([[가좌동(인천)|가좌동]])에 있다. == 특징 == [[2006년]]에 [[현대산업개발]]이 인수하였으며[* 그래서 [[K리그]] [[부산 아이파크]]의 유니폼 스폰서로 나오기도 했었다.], [[2012년]]에 사명을 영창뮤직으로 바꾸었으나([[http://www.etoday.co.kr/news/section/newsview.php?TM=news&SM=2399&idxno=530531|관련 기사]]) 보통 여전히 영창악기로 통한다. 실제 영창뮤직에서도 영창악기와 뮤직이 혼용되며 악기상가 등에서는 아예 영창악기라는 명칭만 쓰인다.([[http://view.asiae.co.kr/news/view.htm?idxno=2012011609492707860&nvr=Y|관련 기사]]) 2018년 4월 사명이 HDC영창으로 변경되었다. 현재 본사와 [[공장]]은 [[인천광역시]] [[서구(인천)|서구]] 봉수대로 196(가좌1동 178-55)에 위치하고 있다. 시내버스 이용시 [[인천 버스 72|72번]], [[인천 버스 81|81번]], [[인천 버스 112|112번]]을 타고 SK, GS주유소에서 내리면 된다. 아니면 [[인천 버스 22|22번]]을 타고 엠파크타워 정류소에서 내려 400여m 걸어가거나 [[인천 버스 28-1|28-1번]],[[인천 버스 202|202번]], [[인천 버스 526|526번]]을 타고 해수워터피아/방죽삼거리 정류장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도 된다. 1980년대에 [[독일]]의 이바하 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피아노 제작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렸으며, 피아노뿐 아니라 기타 부문에서도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펜더 스콰이어(Squier) 전기기타와 베이스를 제조, OEM 공급하였고, "페닉스"(Fenix)라는 브랜드로 [[어쿠스틱 기타]], [[일렉트릭 기타]] 및 [[베이스 기타]]를 제조하기도 했지만, 인지도도 떨어지고 품질관리 문제 등으로 완전히 접었고 영창뮤직 대리점용으로 [[어쿠스틱 기타]]만 소량 제조하고 있다. 2000년대 중반 이후에 팔리는 일렉트릭 기타류는 90년대 초반에 나온 재고품으로 보면 된다. 1990년대 초반 전자악기계로 진출하여 [[미국]]의 유서깊은 전자악기 회사 [[커즈와일]](Kurzweil)[* 도대체 전공이 뭔지 의심스러운 [[레이 커즈와일]] 박사가 만든 회사다. 특이점이 온다(Singularity point is near)라는 책 쓴 사람 맞다. Kurzweil Reading Machine이라는 책(평문)을 읽어주는 기계(그때까지만 해도 컴퓨터가 문자를 인식하려면 [[OCR]]을 이용해야 했다.)를 만들었다가 [[스티비 원더]]와 친해져서 스티비 원더의 '어쿠스틱 악기를 전자악기로 재현해 보는게 어때'라는 조언에 '어? 한번 만들어 볼까? 해서 만든게 K250(...)]사를 인수하고 [[커즈와일 K2000]]이라는 [[신디사이저]]를 내놓기도 했다. 이후 피아노 건반 기술과 커즈와일의 음원기술을 조합한 [[커즈와일/SP시리즈|SP시리즈]]와 [[커즈와일/PC시리즈|PC 시리즈]], [[커즈와일/K시리즈|K시리즈]] 후속작을 내놓으며 전자악기 시장에서 나름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. == 광고 및 역사 == {{{#!html <iframe width="480" height="360" src="http://www.youtube.com/embed/rKiPKkkLs7M?rel=0" frameborder="0" allowfullscreen></iframe> }}}위의 영상에 나오는 [[CM송]]은 [[1984년]]경에 첫 도입 되었는데[* 상위 동영상은 1990년 광고이다.][* 이 CM송을 부른 사람은 가수 신해옥 씨이고(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6100200329125001&edtNo=45&printCount=1&publishDate=1996-10-02&officeId=00032&pageNo=25&printNo=15897&publishType=00010|관련 기사]]), 피아노를 연주한 소녀는 전직 [[프로게이머]] [[염선희]] 씨이다(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5&oid=073&aid=0000011969|관련 기사]]).], 워낙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 덕분에 35년 이상 지난 오늘날까지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. {{{#!html <iframe width="480" height="360" src="http://www.youtube.com/embed/85wrARdUJBo?rel=0" frameborder="0" allowfullscreen></iframe> }}}국내에서는 CM송의 버프로 1990년대 초중반에 인지도가 급상승하며 연간 14만대의 피아노를 생산하였고, 이 당시 [[독일]], [[오스트리아]] 등지로의 해외 수출도 호조를 이루면서 당시 세계 피아노 시장 점유율의 15% 이상을 기록, '''피아노 생산량 세계 1위를 달성'''하는 기염을 토했고 위의 영상에서처럼 유럽에서 유명한 '''[[빈 소년 합창단]]'''까지 피아노 CF에 전격 출연[* 이 당시까지만 해도 빈 소년 합창단은 상업광고에 일절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으나, 당시 영창피아노의 세계적 인지도가 막 높아지던 시점인데다 결정적으로 영창뮤직에서 빈 소년 합창단을 위해 피아노를 무상 협찬해 준 덕분에 합창단 역사상 첫 상업광고로 자국의 기업 제품도 아닌 영창피아노의 CF를 찍게 되었다고 한다.]하는 등 그야말로 [[리즈시절]]을 보냈다. 하지만 [[1997년 외환 위기]]가 발생하고서는 판매량이 급감하고 인천 공장은 한 달에 3분의 1은 가동되지 않는 등의 [[불황]]을 겪다가 결국 [[법정관리]] 체제로 들어가서, 직원의 50%를 감원하고 국내 공장, 유휴 부동산, 미국 공장, 해외 판매법인, 기계설비 등을 팔며 2000년대 초반까지 혹독한 [[구조조정]]을 겪는 [[흑역사]]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. 구조조정 이후에는 다행히도 화려하게 부활, [[2004년]] [[2월]] 기준 대한민국 피아노 내수시장 점유율 55%로 1위를 차지하였고, [[2011년]]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(KCSI) 피아노 부문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피아노 시장에서 메이저 업체로 잘 나가고 있는 중이다. [[1999년]]부터 [[2010년]]까지 11년 동안이나 [[스타인웨이앤드선스]]의 하위 브랜드인 에섹스(Essex) 라인업 모델을 전량 위탁 생산하였고, [[독일]]의 [[하모니카]], [[아코디언]]등 리드악기 제작사로 유명한 호너가 피아노 시장에 신규진출하면서 영창피아노를 자사 브랜드 피아노로 수입 판매하기도 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는 메이저급 피아노 제작사가 되었다. 2016년 이후부터 이탈리아의 [[https://www.studiologic-music.com/|STUDIOLOGIC]] 브랜드의 한국 총판권을 획득하였으며 이후 중국의 ICON PRO AUDIO 한국 총판권도 획득하였다. 2018년 이후로는 보급형 미디장비 OEM 생산을 하기 시작하며 모니터스피커, 미디 키보드 등을 생산하였고 커즈와일 브랜드로 출시하였다. == 음색 == [[피아노]] [[건반]]이 '''가볍고 맑고 고운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'''이다. 위의 CM송에도 강조하는 '''맑고 고운 소리'''의 소절은 바로 영창피아노의 대표적인 특성을 잘 표현한 것이다. [[삼익악기]]의 피아노는 영창과는 반대로 건반이 무겁고 소리가 비교적 묵직하고 성숙하다. 국내 피아노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영창피아노를 [[야마하]] 계열로, 삼익피아노를 [[카와이 악기 제작소|카와이]] 계열로 분류하기도 한다.[* 피아노 조율사들 역시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다.[[http://www.tuners.or.kr/%ED%94%BC%EC%95%84%EB%85%B8%EB%A5%BC-%EC%95%8C%EA%B3%A0%EC%8B%B6%EC%96%B4%EC%9A%94/|링크]] '''1. 악기(음악)적인 측면''' 참고] 이러한 특성 때문에 브랜드간의 [[호불호]]가 명확하며[* [[피아니스트]]들도 '''웅장하고 묵직한 소리와 무거운 타건감'''을 원하면 삼익피아노로, '''맑고 경쾌한 소리와 가벼운 타건감'''을 원하면 영창피아노를 선호한다.], 피아노 학원이나 연습실에 영창과 삼익 두 제품이 있는데 선호하는 한쪽이 선점당한 경우 상당히 곤란을 느낄수도 있으며 [[중고]][[피아노]] 구매 시에도 영창이냐 삼익이냐에 따라 선호가 갈린다. 다만 둘 다 야마하에는 밀린다. 전반적으로 삼익에 비해 현의 [[장력]]이 약한 편이라서 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. 다만 이로인하여 웅장하고 묵직한 음색과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다는 일장일단이 있다. == 여담 == === [[영창]] 드립 === 회사명이 '''군대에서의 [[영창]]'''과 동음이의어라서 인터넷에서는 '''군대 [[영창]]을 드립하는 용도'''로 이 CM송의 가사중에 일부 소절을 인용하거나, CM송에서 '피아노' 부분을 빼고 편집한 것을 [[플래쉬]]등으로 만든 음짤(음성 짤방)로 붙이기도 한다.[* [[SNL 게임즈/시즌 1|GTA 군대]]에서도 썼다. 또한 웹툰 666 부대([[연예인 지옥]])에서도 [[정지혁 병장]]이 영창으로 향할 때 장면에서 패러디되었다.][* 이때 짤방으로 함께 올려지는 그림들의 경우 [[수류탄]] 투척 훈련을 하다가 수류탄을 발 밑에 처박는 장면, 전차로 에쿠스를 밀어버린 장면, 휴가 나오면서 총기열쇠를 가지고 나오는 장면 등 여러가지 버전이 있다.] 그래서 군대에서 [[영창]]에 가는 경우를 보고 '''피아노 치러 간다'''고 말하기도 하고, '''영창가면 피아노 만들고 나온다'''[* 영창 입창은 공식 형벌이 아니기에 노역을 부과하지 않는다. 진짜 형벌을 받으러 들어가는 [[국군교도소]]에서는 실제로 노역을 하며, 관물대나 침대틀 등등을 국군교도소 재소자들이 만든다. 물론 여기서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민간 기업을 위해 피아노를 만드는 일 따윈 안 한다.]는 이상한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. 그래서인지 위의 자연의 소리 광고를 [[역재생]]하면 '''"아~놔 이거 [[씨발|씨X]], 왜 이러세요? 이보시게, 이것을 보고 참으래요. [[군견|개]][[개소리|가 짖어요]]. 아~씨X(여러번 나왔다)"'''이 나오는 등,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gVEZGtp5hhI|그야말로 영창가는 군인의 심정을 토로하는 곡이 된다]]. 그만큼 군인들에게는 영창의 압박이 워낙 심하기에, 각 군부대의 종교 시설에는 '''영창 피아노를 들여놓는 것은 군인들의 [[PTSD|마음]]을 생각해서라도 금기시 된다'''는 사연이(...). 허나 독립중대급의 소규모 부대는 [[업라이트 피아노]]보다는 [[스테이지 피아노]]나 [[신디사이저]]로 대신하는 편이다. ~~그 신디사이저가 [[커즈와일]]이라면?~~ 또한 이 회사는 1956년에 한국 최초의 TV 광고를 방영하기도 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