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아이스 큐브]][[분류:미국 음악]][[분류:1991년 노래]][[분류:미국 힙합]][[분류:서부 힙합]][[분류:1990년대 음악]] [목차] == 개요 == [youtube(iFwA0UwnuS8)] 미국의 래퍼 [[아이스 큐브]]의 1991년 노래. 싱글컷 되지 않았으며, 1991년 발매해 큰 인기를 끌었던 그의 솔로 2집 앨범 "Death Certificate"의 수록곡이다. == 상세 == 노래의 가사는 한국인을 비판하는 내용이라 알려져 있는데, 한국인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[[한국계 미국인]] 1세대를 비판하는 내용이다. 이 때문에 아이스 큐브가 2018년의 내한공연에서 사과도 했다. 1991년 당시 미국 내 한국계 미국인은 주로 [[캘리포니아 주]], 그 안에서도 주로 [[LA]]에 모여 살았는데 한국계가 주로 거주하던 곳은 LA의 [[미국 흑인]]/히스패닉 게토 바로 옆이었다. 한국계는 당시 히스패닉 게토보다도 흑인 게토에서 장사를 많이 했는데, 주로 리쿼 스토어나 수퍼마켓을 했다. 한국에는 LA 거주 [[미국 흑인]]들과 [[한국계 미국인]]의 당시 관계가 잘못 알려져 있는데, 1년 뒤에 일어난 [[LA 폭동]]에서 흑인 게토 거주 흑인 저소득층들이 백인 동네인 베벌리 힐스로 가려다 경찰의 저지로 아무 잘못 없는 한국계에게 분풀이했다는 잘못된 사실이 알려져 있다. 미국 경찰이 흑인 저소득층들의 백인 동네 저지를 막은 건 사실이지만, [[한국계 미국인]]과 LA 게토 거주 [[미국 흑인]]들의 갈등의 골은 깊었다. [[미국 흑인]]들 입장에서는 [[한국계 미국인]]을 "우리 흑인 동네에서 돈 벌면서 우리한테서 번 돈은 백인 동네가서 쓰는 속물들인데다가, 우리 미국 흑인들의 역사나 처해 있는 상황, 제도적인 인종차별 등에 이해하려 하지도 않고 무조건 도둑 취급이나 인종차별부터 하고 본다. 심지어 우리 동네에서 돈 벌면서 우리들은 고용하려 하지도 않는다!"라고 인식했다. [* 이는 [[데이브 샤펠]]의 미스터 퐁 영상에서도 알 수 있다. 물론 이 스킷은 [[한국계 미국인]]을 희화화하려는 게 아니라 [[미국 경찰]]을 비꼬는 내용이긴 했지만. ] 반면에 LA 거주 [[한국계 미국인]]은 "미국 흑인들은 도둑이다. 우리 가게에 들어오면 우리 물건을 훔치나 안 훔치나 예의주시해야 한다. 그렇지 않으면 저들이 우리 가게를 털어 버릴 것이다"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. 이때 한국계 미국인들은 한국이 못살았던 1970~80년대 이민 왔기에 제국주의 시절에 퍼진 "백인은 우월하고 흑인은 열등하다"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.[* 이 시절 한국인들이 "깜둥이", "깜디" 등의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던 걸 생각해 보자.] 이 노래의 가사는 바로 이러한 LA 거주 [[한국계 미국인]] 1세대의 세태에 대해 비판한 것이다. [[아이스 큐브]]는 나중에 "내가 철이 들고 나니 이런 노래를 만든 것에 대해 미안하다"며 사과를 하긴 했지만 이 노래는 [[아이스 큐브]]의 독단적인 생각을 담아낸 게 아니라, 당시 LA 남부 게토 지역의 [[미국 흑인]]과 [[한국계 미국인]] 간의 갈등을 [[미국 흑인]] 입장에서 표현한 것이다. 이 노래가 LA 폭동의 기폭제가 되었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, LA 폭동은 LA 게토의 [[미국 흑인]]과 [[한국계 미국인]] 사이의 갈등의 골이 롸드니 킹(Rodney King) 사건과[* 물론 이는 [[미국 흑인]]과 [[미국 백인]] 사이의 갈등의 골이 폭발한 것이다. 미국 흑인들이 미국 사회에서 인정받고자 노력하고 중산층 이상 비중도 높아졌건만, 미국 재판부는 아직까지 백인 경찰의 손을 들어준 것이었다. 이 당시 LA 거주 미국 흑인들은 이 사건의 판결 이후 "미국은 우리를 버렸다.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미국 사회는 우리를 보호해 주지 않는다"며 분노했고 이에 LA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. 사실 LA 폭동이 나쁜 결과만 낳은 건 아니었는데, 왜냐하면 LA 폭동 이후 미국 사회 전반에 "대놓고 인종차별을 하는 경우"가 사라졌기 때문이다. LA 폭동 전까지만 해도 백인 인종차별주의자들이 길거리에서 대놓고 흑인들을 욕하는 경우가 많았다.][* 또한 잘 안 알려진 사실으로, 롸드니 킹과 병원으로 동행한 경찰들(롸드니를 폭행한 경찰들)이 롸드니 앞에서 대놓고 롸드니를 몇 번 팼는지에 대해서 조크를 하고 자랑했다. 이는 롸드니의 증언이 아니며, 그 병원의 간호사들(제3자)의 증언으로, 이 백인 경찰들의 악랄함과 잔인함을 보여준다. (출처:영어 위키피디아)] 두순자 사건의 재판 결과로 인해 폭발한 것이다. 롸드니 킹 사건으로 인해 [[미국 백인]]들에 대한 분노가 폭발했고 두순자 사건으로 인해 [[한국계 미국인]]에 대한 분노가 폭발했다.[* 아시아계 미국인이 아니다. 왜냐하면 당시에 미국 흑인들과 접촉 및 관계가 있었던 아시아계는 한국계와 베트남계 뿐이었다. 차이나타운은 흑인 게토와 멀리 떨어져 있었으며 일본계는 이미 백인 동네에 동화된 지 오래였다. 띄엄띄엄 있는 재팬 타운 조차도 흑인 게토와는 멀리 떨어져 있었다. 인도계나 파키스탄계 역시 일본계와 같은 수순이었다. 애초에 인도/파키스탄계는 고학력자들이 대부분이었다. 그리고 베트남계와 미국 흑인들과의 관계는 그럭저럭이었지만 한국계에 대한 이미지 및 관계는 위에 서술한 대로 좋지 않았다.] 이 곡이 인종차별적인 곡이 아니란 것은 아니다. 가사 전반적으로 한국계 미국인 1세대들이 영어를 못 한다고 비꼬거나 중국인이라고 싸잡아 욕하고 중국 음식이나 먹으라는 등, 2020년대 현재 한국계 미국인들이 들으면 바로 법정까지 갈 만한 내용이 많다. 또한 굳이 그 당시 한국계 미국인 1세대들을 변호하자면, 실제로 그 지역(게토) 거주 미국 흑인들 중 일부는 한국계 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절도를 자주 했기 때문에 한국계 미국인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가게에 들어오는 흑인들 한 명 한 명을 예의주시 할 수밖에 없었다. 결국은 이러한 절도범 몇몇 때문에 아무 잘못 없는 미국 흑인들까지도 피해를 본 것이다. == 가사 == (blends into intro with dialogue from Spike Lee's _Do the Right Thing_) "Twenty D Energizers." "D [[에너자이저|Energizer]] 20개." "Twenty, C Energizer?" "C Enerziger 20개라고요?" "D, not C, D." "D 달라고. C 말고, D." "B Energizer?" "B Energizer라고요? "D motherfucker, D! Learn to speak english first, alright? D!" "D라고 개자식아, D! 좀 영어 좀 배워, 알겠어? D!" "How many you say?" "몇개라고 했죠?" "Twenty, motherfucker, twenty." "20개, 이 자식아, 20개라고" "Honey..." "허니..." [* twenty를 honey로 잘못 들음.] "Mother-fuck you!" "엿먹어!" [Ice Cube] Everytime I wanna go get a fuckin brew 난 술을 사러 갈 때마다 [* [[한국계 미국인]]이 운영하는 리쿼 스토어.] I gotta go down to the store with the two 2명의 동전 하나하나 꼼꼼히 세는 [* 돈만 밝히는 속물 자영업자들.] oriental one-penny countin motherfuckers 개자식들이 있는 가게로 가 that make a nigga made enough to cause a little ruckus 난동을 피우고 싶게 만드는데 충분하지 Thinkin every brother in the world's out to take 마치 세상의 흑인들이 모두 도둑질만 한다고 생각했는지 [* 당시 [[한국계 미국인]] 1세대의 [[미국 흑인]]에 대한 인종차별 의식을 나타낸다. 물론 이는 일부 흑인 절도범 때문에 대다수 선량한 미국 흑인들이 피해를 본 것이다.] So they watch every damn move that I make 내 움직임을 하나하나 지켜봐 [* 위에 서술했던 대로 당시 [[한국계 미국인]] 자영업자들이 자신들의 가게에 들어오는 흑인들이 뭔가 훔칠 거라고 생각하며 동작 하나하나를 다 살펴봄.] They hope I don't pull out a gat and try to rob 언제나 권총을 꺼내 그들의 귀여운 가게를 they funky little store, but bitch, I got a job 털지 않길 바라지, 하지만 개년아, 난 직업이 있어 ("Look you little Chinese motherfucker "이것 봐 이 중국인 새끼들아 [* Chinese - 당시 아시아계 이민자가 막 정착하던 90년대 초에 미국인이 보기엔 한국, 중국, 일본인이 구분이 잘 안가는 만큼 동양인을 그냥 싸잡아 중국인이라고 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. 이는 멸칭의 의도도 있지만 아시아계 미국인 인구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저히 적던 90년대 초에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바꾸긴 어려웠다.] I ain't tryin to steal none of yo' shit, leave me alone!" 니 물건 훔치려고 하는게 아냐, 좀 가만히 놔둬!" [* 자신은 정당하게 물건을 사러 왔는데도 훔칠려고 의심만 하니 이 게토 거주 [[미국 흑인]]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밖에 없다. 그 지역에 거주하는 대다수 미국 흑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며, 역시 일부 절도범 몇몇 때문에 생긴 편견으로 인한 피해이다. ] "Mother-fuck you!") "엿먹어!") Yo yo, check it out Yo yo, 이것 봐 So don't follow me, up and down your market 내가 니 가게 어딜 가든 따라오지마 [* 우리는 훔칠 생각이 없으니 우리가 쇼핑할 때 제발 좀 감시하지 마라는 말이다.] Or your little chop suey ass'll be a target 안 그러면 [[찹 수이]]나 먹는 니놈들은 [* 미국에서 유명한 중국 음식. 물론 미국식 중화 요리다. 90년대 초 당시에는 멸칭의 의미가 없더라도 아시아계 미국인을 중국인이라고 통칭해 부르는 경우가 허다했다. ] of the nationwide boycott 전국적인 불매 운동의 타겟이 될거다 [* 불매 운동을 통해 [[한국계 미국인]] 1세대들의 인종차별 의식을 없애겠다라는 의미이다. [[미국 흑인 민권 운동]] 역시 로자 파크스 사건으로 인한 그 지역 거주 흑인들의 버스 보이콧으로 시작되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자.] Juice with the people, that's what the boy got 사람들과의 유대, 그게 내겐 있어 [* 니네 (한국계 미국인)이 우리 미국 흑인들에게 잘 대해준다면 우리도 잘 대해줄테니 제발 우리에 대한 인종차별을 멈추란 의미이다.] So pay respect to the black fist 그러니 검은 주먹에 존중심을 표해 [* 미국 흑인들을 도둑으로 몰고 인종차별하지 말고 사람으로서 같은 미국인으로서 존중하란 의미이다.] or we'll burn your store, right down to a crisp 안 그러면 가게를 재만 남게 태워버릴테니 [* 한국계 미국인 자영업자들의 인종차별에 대한 분노.] And then we'll see ya! 그다음 널 만나러 가겠지! Cause you can't turn the ghetto - into Black Korea 너네들은 게토를 검은 한국으로 결코 바꾸지 못하니까 "I do fuck you!" "정말, 엿먹어!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