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상위 문서, top1=히사히토)] [목차] 히사히토의 탄생 당시의 내용. == 탄생과 의미 == [[파일:4BCD48EC-FA4C-4EEF-BFBA-C7BBFD83E594.jpg]] 2006년, 히사히토 친왕을 낳고 [[도쿄]] 아이이쿠(愛育) 병원에서 퇴원하는 [[후미히토]] 친왕과 [[키코 비]] 내외. '''[[일본 황실]] 최초로 [[제왕절개]] 수술'''로 태어났는데, 표면적인 이유는 [[전치태반]][* 태반이 산도를 막는 증상] 때문이라고 하지만, [[사주팔자]]를 맞추기 위함이라는 소문이 있다. 출생일시인 2006년 9월 6일 아침은 장수하고 여자를 많이 거느릴 사주라는 듯. 또한 이 출산은 '''일본 황실 사상 최고령 [[출산]]'''이기도 하다. 히사히토 친왕의 어머니인 [[키코 비]]는 1966년 9월 11일생이므로, 무려 만 40세를 며칠 앞두고 출산한 것이다. 키코 비에게는 여러 모로 힘들었던 출산이었다. 아이이쿠 병원은 [[쇼와 덴노]]의 하사금으로 1938년 개원한 [[출산]] 전문 병원[* 일본 내에서는 출산병원 [[고산케]]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한다. 1948년부터 2010년까지 [[미카사노미야 유리코]] 비가 총재를 맡았으나, 2010년 이후에는 [[키코 비]]가 총재를 맡고 있다.] 궁내청 병원이 아닌 아이이쿠 병원을 선택한 이유에는 (전치태반도 있지만) 고령출산이라는 점을 고려해서,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궁내청 병원보다는 출산 관련 전문 병원인 동시에 황실과 인연이 깊은 아이이쿠 병원으로 가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. [[파일:attachment/히사히토/4a.jpg]] 히사히토 친왕이 태어나기 얼마 전, 아버지 [[후미히토]] 친왕, 히사히토 친왕을 [[임신]] 중인 어머니 [[키코 비]], [[가쿠슈인]] 여자 중등과 3학년인 큰누나 [[마코 공주]], 가쿠슈인 초등과 6학년인 작은누나 [[카코 공주]]. 히사히토의 탄생은 [[일본]]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. 2001년 [[마사코 황태자비]]가 38세라는 늦은 나이에 [[임신]]에 성공하여 일본 전체가 흥분에 빠졌지만, 아들이 아니라 딸인 [[도시노미야 아이코 공주]]가 태어났다. 마사코 황태자비의 나이를 생각해 보면 더 이상 임신하는 건 힘들었고, 당시 [[후미히토]] 친왕과 [[키코 비]] 부부에게도 [[마코 공주|공]][[카코 공주|주]] 2명만 있었기 때문에, 이때부터 히사히토 친왕이 태어나는 2006년 9월 6일까지 [[일본 황실]]은 말 그대로 패닉에 빠져서 대책을 논의했다.[* <[[일본 왕실]]에 갇힌 나비 [[마사코 황태자비|마사코]]>라는 책에 의하면, [[아키히토]] 덴노와 [[미치코 황후]]는 손녀 [[아이코 공주]]가 태어나자 기뻐하긴 했지만, 얼마 지나지 않아 마사코 황태자비에게 아들을 낳아야 한다며 다시 [[임신]]할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.] [[나루히토]] 황태자와 [[후미히토]] 친왕에게 아들이 없는 상황에서 다른 방계 [[미야케#s-3]]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모두 딸이었다. 이렇게 남자가 단 1명도 태어나지 않자, 나루히토 황태자가 [[천황]]이 된 이후가 어떻게 될지 불투명해진 것이다.[* 현재 [[일본 황실]]에서 제위계승권이 있는 사람은 겨우 2명에 불과하다. 자세한 것은 [[아키히토/가족관계]] 참조.] 나루히토 황태자와 후미히토 친왕을 제외한 다른 황위 계승권자들[* [[아키히토]] 덴노의 사촌형제들과 숙부. 아키히토 덴노의 숙부 중 [[마지막 생존자]]인 [[미카사노미야 다카히토]] 친왕은 100살까지 살았다. 그의 장남 [[토모히토]] 친왕, 차남 [[가츠라노미야 요시히토]] 친왕, 3남 [[다카마도노미야 노리히토]] 친왕은 모두 아버지보다 먼저 죽었다. 그리고 아무도 아들을 낳지 못했다.]은 대부분 나루히토 황태자가 재위할 시기에 사망하거나, 살아남아도 [[다카히토]] 친왕처럼 엄청난 노령일 것이 뻔했기 때문에 2006년까지 '''[[일본 정부]]는 미래 황위 세습에 대해 정말 심각하게 논의하고 있었다.''' 대책을 찾는 과정에서 지금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여계 황족의 천황 계승문제와 구 황족의 복귀 문제가 대두되었다. 그런 가운데, 2006년 초에 [[키코 비]]의 셋째 [[임신]]이 알려지고, 다음해 9월 '''40년 만의 남자 황손'''이 탄생한다.[* 사실 이 [[임신]] 자체가 [[궁내청]]과 [[천황]] 내외의 거의 강요에 가까운 것이었다고 한다. [[마사코 황태자비]]는 아이를 더 가지지 못한 채 40대를 넘겼고, 심신의 병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 등 임신하기 어려웠지만, [[키코 비]]의 경우 아직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나이였다. 이 때문에 천황 부부가 차남 부부에게 엄청난 강요를 했다고. 소문으론 히사히토 친왕이 [[인공수정]]으로 태어났다는 설이 있는데, 성감별 이야기도 시중에 나도는 것을 보면, 자연적 임신이 아닌 인위적인 방법으로 히사히토가 태어난 것은 확실해 보인다.] 히사히토는 1965년 아버지 [[후미히토]]가 태어난 지 41년 만에 태어난 남성 황족이다.[* 1965년~2006년 동안에는 줄줄이 [[공주]]들만 9명이 태어났다. [[구로다 사야코]](1969년 4월 18일생, [age(1969-04-18)]세), [[미카사노미야 아키코 공주]](1981년 12월 20일생, [age(1981-12-20)]세), [[미카사노미야 요코 공주]](1983년 10월 25일생, [age(1983-10-25)]세), [[다카마도노미야 쓰구코 공주]](1986년 3월 8일생, [age(1986-03-08)]세), [[센게 노리코]](1988년 7월 22일생, [age(1988-07-22)]세), [[모리야 아야코]](1990년 9월 15일생, [age(1990-09-15)]세), [[아키시노노미야 마코 공주]](1991년 10월 23일생, [age(1991-10-23)]세), [[아키시노노미야 카코 공주]](1994년 12월 29일생, [age(1994-12-29)]세), [[도시노미야 아이코 공주]](2001년 12월 1일생, [age(2001-12-01)]세).] 때문에 [[일본]]에서는 히사히토에게 몹시 큰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며, 심지어 두 [[누나]] [[마코 공주]]와 [[카코 공주]]는 찬밥이 되어버리기도 한다. 히사히토가 태어나면서 [[후미히토]]의 지지 세력이 더 늘었고, 히사히토는 요절하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[[천황]] 자리에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, 일본 열도에 엄청난 관심이 쏠려 있다. 그만큼 히사히토 탄생의 여파가 크고 영향력이 세질 수밖에 없다는 점. 이 때문에 [[히사히토]]가 태어난 [[2006년]] [[일본]] [[올해의 한자]]는 '명(命)'이 선정되었다. == 여파 == [[파일:42E0972E-BCB2-43F6-80B6-3E502ED9BD54.jpg]] [[히사히토]] 친왕의 탄생으로, 당시 심각하게 논의하던 구황족 복귀나 [[황실전범]]의 개정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. 특히 2000년대 초반부터 구황족들의 모임인 국영친목회(菊榮親睦會)[* [[쇼와 덴노]]가 1947년 [[신적강하]] 이후 신적강하된 구 황족들을 위해 만들어준 단체. 직황계와 11궁가의 당주 모임을 결성했고, 매년 각 궁가가 모여 신년이나 연말에 행사나 모임을 가지며, 2000년대 이후 구황실 관련 의견을 끊임없이 제시한다.]는 당시 논의되던 여계 황위 계승에 노골적으로 반대하며 은근히 황족 복귀의 희망을 바랐는데, 이로 인해 묻혀 버렸다. 특히 가장 활발하던 구 다케다(竹田) 궁가는 노골적으로 "현 천황 가가 끊어지면 구 황족들은 사명을 다해야 한다!!"라는 주장까지 했으나, 히사히토의 탄생이 모든 논란을 잠재우는 효과를 낳았다. 그리고 황실 내부의 권력구도도 크게 달라졌는데, 히사히토 친왕의 탄생 전까지만 해도 차남이라 존재감이 미미하던 [[후미히토]] 친왕이 아들을 등에 업고 강력한 발언권을 행사하기 시작한다. 특히 2008년 이후 [[아키히토]] 덴노의 건강 악화로 황실이 혼란스럽자, 히사히토 친왕의 아버지이자 황위 계승 서열 2위인 후미히토 친왕의 입장은 형인 [[나루히토]] 황태자를 몰아 붙이기에 충분했다. [[마사코 황태자비]]는 2001년 12월 1일 [[도시노미야 아이코 공주]]를 낳은 뒤부터 시부모인 천황 부부에게 노골적으로 박대받기 시작, 다시 [[임신]]해서 이번엔 아들을 낳아야 한다는 까닭으로 유폐생활을 겪었고, 이로 인한 [[우울증]]으로 9년간 대부분의 공무에서 배제되었다. 이 일로 황태자 부부와 천황 부부의 사이는 멀어졌지만, 차남 부부는 황태자 부부보다 책임이 적어서인지 예전부터 천황 부부와 친했다. 여기에 차남 부부가 아들을 낳아 후계자 문제를 풀었으므로, 당연히 차남 부부에 대한 총애가 더 심해졌다. 이렇게 입김이 세지자 [[후미히토]] 친왕은 2011년 말부터 아버지를 위해서라며 '[[천황]] 정년제' 주장을 한다거나, 형 [[나루히토]] 황태자를 몰아붙히는 발언을 자주 꺼낸다.[* 일본 황족은 가문이나 정치 관련으로 언론에 입조심하는 걸로 유명하다. 그러니 이 말은 상당히 이례적으로 [[후미히토]] 친왕의 궁내 권력이 얼마나 커졌나를 알 수 있다. 예전부터 후미히토 친왕은 [[효자]]라는 평을 받았고, 그의 발언 대부분이 부모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큰 문제가 아닌 편이다. 하지만 사실 그는 [[극우]]주의자들과 가깝다는 등 부정적인 이야기도 있어서, [[일본]]에서는 딱히 [[나루히토]] 황태자의 지지자가 아니더라도 이 상황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듯하다.] 덕분에 현 [[아키히토]] 덴노 사망 뒤 일본판 [[왕자의 난]]이 일어나나 하는 주장도 조금씩 일어난다. 이대로 [[나루히토]] 황태자가 적장자를 낳지 못하면, 나루히토 황태자가 [[천황]]으로 즉위한 뒤에는 [[후미히토]] 친왕이 계승 1순위(흔히 말하는 황태제)가 되기 때문이다. == 그 외에 논란 == === 황태제 지위 === 하지만 이것 또한 모순이 되는 점이, 현재의 [[황실전범]]은 '황사(皇嗣)', 즉 천황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'당대 천황의 자녀'만을 지칭하고 있다. 소위 말하는 '황태제'란 원칙적으로는 황실전범에서 인정하지 않는 직위이고 정의이다. 즉, [[나루히토]] 황태자가 즉위할 시 [[후미히토]] 친왕은 '천황의 남동생'일 뿐으로, 다른 방계 황족과 같은 취급을 받는다. 후미히토는 [[황실전범]]에서 말하는 황사의 정의가 바뀌지 않는한 원칙적으로 끝내 나루히토가 즉위한다 해도 황태제라는 특별한 직위를 취할 수 없다. 다만 계승 1순위로서 특별한 대접을 받기야 하겠지만. === 황태자 일가의 입지 === 끝내 2013년 3월, '''"황실을 위해서 [[http://media.daum.net/politics/dipdefen/newsview?newsid=20130325101912692|나루히토 황태자가 퇴위하라!!"]]'''는 주장이 나왔다. 명목상 개인의 의견이라지만 일본에서 황실과 관련해 어떤 분위기인지 알면 이게 절대로 한 개인의 의견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. 게다가 [[나루히토]] 황태자의 53세 생일 기념 공식사진 촬영 때 [[마사코 황태자비]]와 [[아이코 공주]]가 함께 사진을 못 찍는 [[http://media.daum.net/society/people/newsview?newsid=20130330031405966|초유의 사태]]까지 났다. 그래서 황태자 일가의 입지가 위태로운 게 아니냐는 주장이 있지만, 정당한 계승자가 아들이 없다는 이유로 폐위당한다는 것은 전제왕조 시대에도 없던 일이고, 단순히 후계자가 없다는 이유로 [[이혼]]한다는 건 [[일본]] 내에서의 국민 감정이나 외국의 시선을 악화시키는 일이 되기 때문에 무리다. 애초에 그 정도 일로 이혼해 줄 정도로 [[나루히토]] 황태자도 호락호락한 성품이 아니다. 당장 두 사람의 결혼 비화나 여러 일화를 봐도, [[나루히토]]가 설령 폐태자가 된다 할 지라도 아내와 딸을 그런 이유로 버릴 인물도 아니고 말이다. === [[아이코 공주]]와의 경쟁 === 그러나 2013년 [[아이코 공주]]가 [[가쿠슈인]] 초등과 6학년이 되었을 무렵, 아이코 공주의 우수한 성적이 공개된 이후로는 아이코 공주의 자폐설 같은 소문은 순식간에 가라앉았다. 이에 대해 [[키코 비]]의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았지만 아버지 [[후미히토]]나 누나들인 [[마코 공주]]와 [[카코 공주]]의 성적이 어땠는지 학창 시절에 유명(…)했기 때문에, 키코 비는 '히사히토가 아이코 공주에게 지지 않게 해야 한다'는 생각을 갖고 있을 거라고 예상되고 있다.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title=키코 비,version=240)]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히사히토, version=439)] [[분류:히사히토]][[분류:일본의 친왕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