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의미 == 사전적 의미론 어깨에 힘을 줘 상대를 위압하는 듯한 동작을 취해서 실제보다 뻥튀기해 보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모습. 한마디로 '''똥폼'''이며, 이 때 보통 '후까시를 넣는다 또는 후까시를 잡는다고 표현된다. 간단한 예를 들어, 되도 않는 놈이 헛소리하며 허세를 부릴 때 이를 가당찮게 본 사람이 코웃음을 치며 "후까시 잡고 있네..."라는 경우가 올바른(?) 어법이다. 어원은 일본어로 '과시하다', '허풍을 떨다', '나발을 불어 대다'라는 뜻의 동사 吹かす(후카스)의 명사형이다. [[머리카락]]에 후까시를 넣는다고 하면 머리를 크게 뻥튀기한다는 뜻이다. 과거에는 많이 쓰이던 단어였으나 [[최민수]]의 [[허세쀼세허|'''"허세 부리지 마!"''']]가 대히트한 뒤부터는 후까시보다 '''[[허세]]'''란 단어가 더욱 퍼져 현재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다. 2000년대 중반까지는 꽤 쓰였으나 허세라는 대체어가 퍼지기 시작하고 2010년대부터는 사실상 사장된 단어...였다가 강한 어감 탓인지 살아남아 가끔 쓰인다. 국립국어원에서는 '''품재기''', '''헛과시'''로 순화했다. === 다른 의미 === * 한국에서는 [[후장]]+[[사까시]]를 합쳐서 [[후빨]]이나 [[리밍(애무)|리밍]]의 뜻으로도 쓰인다. 의미의 확장보다는 그냥 말이 겹친 쪽. * 자동차를 기어 주차나 중립(수동변속기는 중립) 상태에서 [[액셀러레이터]]를 밟아 RPM만 높히는 것을 '후까시 잡는다'라고 쓰기도 한다. 이쪽 관련 명언으로는 '''새벽 첫차 후까시는 엔진 보링 앞당긴다'''가 있다. 다만 후까시가 꼭 필요한 경우가 있다. 무파워 [[두돈반]]을 주차시킬때는 사실상 핸들 돌리기가 거의 불가능한데, 이때 후까시를 살살 주면 거짓말같이 잘 돌아간다. 파워핸들 신형 두돈반으로 거의 대체된 지금은 보기 힘들지만 후방 예비사단에는 간혹 무파워 두돈반이 짱박혀있는 경우가 있다(...)[* 게다가 [[수송교육연대]]에 있는 두돈반은 거의 다 구형이다(...).] * [[대한민국 해병대]]에서 선임이 후임을 혼내는 행위를 "후까시를 준다"라고 표현한다. == 후까시의 예 == [[오덕]] 관련해서는 [[최유기]]가 꽤나 유명했으나... [[잉여]][[주인공]]이 깽판치는 [[블리치]]의 등장 이후, 대표적 후까시물(...)의 이미지는 이 쪽으로 굳어졌으며 이쪽은 주인공 뿐만 아니라, '''적들도 후까시를 잡는''' 희대의 괴만화이다. 블리치따위는 범접하지 못하는 후까시 최강 만화는 [[사무라이 디퍼 쿄우]]다. 점프 3대만화의 단점만을 극대화하여 보여주는 만화로 적, 아군, 조연, 엑스트라 가릴거 없이 한화에 한번 이상은 무조건 후까시 씬이 나온다. 대표적으로 헐 아프네→너 님 죽었음?→실은 나 우정의 힘으로(혹은 원수를 갚기 위해) 살아남→헐 님 짱 셈, 내가 인정함 ㅋ→그리고 약속의 관광→난 사실 어쩌구저쩌구→헐 님 개불쌍 ㅜㅜ 용서해쥼→윗전이 나타나 '넌 적의 동정이나 받다니 좆도 없냐?or 더 이상 쓸모없다 뒤져라!'→'헐 원수는 갚아드림' 의 전투씬이 첫화부터 최종화까지 계속 이어진다. [[겟 백커스]]도 여기에 들어간다. 후까시만으로는 사무라이 디퍼 쿄우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... [[게이머즈]] 잡지에서는 [[죠죠의 기묘한 모험]]의 '''[[쿠죠 죠타로]]'''가 이런 캐릭터에 들어간다고 설명하고 있다(...).~~하지만 [[허세|본 의미]]에 충실하다면 오히려 [[죠셉 죠스타]] 영감이 후까시 캐릭터가 아닐까~~ 영화판에서는 일본의 [[기타무라 류헤이]] 감독이 후까시라는 명제에 가장 충실한 작품을 찍는 감독이라고 칭송받고 있으며, 후까시 만땅의 [[쌈마이]] 영화들을 찍다가 '''나름대로 세계구급 훌륭한 스타일리스트로 인정받아''' 헐리우드에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. [[분류:일본어 단어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