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||||||||<tablealign=right><table bordercolor=#00CC00><#00CC00><:>'''[[국명|{{{#black 국명}}}]]'''|| ||||||<rowbgcolor=#ABF200>Chinese Scholar Tree||||이명 : '''Styphnolobium japonicum'''|| ||||||||||<:><#BDFF12>''' ''Sophora japonica'' ''' L.|| ||<|8><:><#D7FFCE>분류|| ||[[계]]||||||'''식물계'''|| ||[[문]]||||||피자식물문(Angiospermae)|| ||[[강]]||||||쌍자엽식물강(Dicotyledoneae)|| ||[[목]]||||||장미목(Rosales)|| ||[[과]]||||||콩과(Leguminosae)|| ||[[속]]||||||고삼속(Sophora)|| ||[[종]]||||||'''회화나무'''|| [목차] == 개요 == --[[대화|Conversation]] Tree가 아니다-- --[[회화|그림]]과도 관계없다-- 원산지는 [[중국]]인데, 매우 오래 전에 도입되어 [[한국]], [[일본]]에서도 볼 수 있다. 공해에 강해 가로수로 적당하고, 병충해가 적고 생김새가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다. 7-8월쯤에 노란빛이 도는 백색 꽃이 피는데,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. 그야말로 담백하기 짝이 없는 꽃이다. 열매는 10월쯤 맺는데 누가 콩과 식물이 아니랄까봐 정말 [[콩]]이 열린 콩대처럼 생겼지만 특이하게도 바싹 마르지 않아 다육질이며, 꼬투리에 물이 많다. [[꽃말]]은 망향. 국내에서는 통용되는 명칭이 많아서 회화(槐花)나무, 회나무, 홰나무, 괴나무, 괴화(槐花)나무라고 한다. 충청도에서는 호야나무라고 일컫기도 한다. 槐를 '괴'라고도, '회'라고도 읽기 때문에 더욱 혼란스럽게 되었다. 그 명칭 때문에 화살나무속 [[회나무]]와 혼동되기도 하지만, 두 나무는 생김새가 많이 달라서 실제로 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. == 내용 == || [[파일:external/mini-files.thinkpool.com/%ED%9A%8C%ED%99%94%EB%82%98%EB%AC%B4.jpg|width=400]] || [[파일:1629628.jpg|width=500]] || || 국내에서 회화나무 중 가장 유명한 '''서산 [[해미읍성]] 회화나무'''[* [[천주교]] 박해 당시 이 나무에서 많은 신자들이 순교했다.] || 천연기념물 제315호 인천 신현동 회화나무 || 회화나무는 [[은행나무]] 등과 함께 대표적인 학자수(學者樹)라 통한다. 이는 중국 [[주나라]]때 삼괴구극(三槐九棘)이라고 해서 회화나무 3그루와 가시나무 9그루를 심어놓고 여기에 정승 3명, 고급관료 9명 등을 세웠다는 고사에서 유래했다. 그래서 회화나무는 집 출입문 쪽에 3그루씩 식재하는 것이 포인트이다. 이 유래로 인해 서양에는 'chinese scholar tree'로 불리기도 한다. 은행나무와 마찬가지로 [[궁궐]]이나 [[정승]]이 난 고택, 문묘 등지에서 이 나무를 많이 심었고 길상목으로 여져졌는데 이 나무를 집안에 심으면 가문이 번창하고 큰 학자나 큰 인물이 난다하여 아무곳에나 함부로 심지 않았다고 한다. 임금이 친히 상으로 하사하기도 했다고. 그래서 몇백 년 이상의 회화나무 고목은 궁궐이나 향교, 서원 등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. 한편 궁궐 등에서 이 나무를 많이 심은 이유중 하나는 바로 그 이름 때문이기도 하다. 회화나무 괴(槐)를 파지하면 나무 목(木)과 귀신 귀(鬼)가 되므로, 회화나무를 '귀신 쫓는 나무'라는 이명으로 부르며 궁궐 등에서 잡귀를 쫓기 위해 회화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한다. 수형이 제멋대로 뻗는 듯 하면서도 단정한 모습인데 이를 학자의 기개를 표현한다고도 여겨진다. 과거 중국 등지에서는 재판을 할 때 재판관이 회화나무로 깎은 [[홀]]을 들고 재판을 하기도 했다. 최대 25 m 이상으로 크게 자라기 때문에 정원이 작다면 심지 않는 것이 좋고 정 키우고 싶다면 높아지지 않도록 [[가지치기]]를 열심히 해야 한다. 꽃은 괴화(傀花)라고 하여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약으로, 열매는 괴각(槐角)이라 하여 열을 내리고 피를 식히며 출혈을 멎게 하는 약재로 쓰인다.[* 지혈효과가 탁월해서, 예전 시골에선 피가 나면 회화나무 열매부터 가져와 그대로 갈아 마시기도 했다.] 현대에는 이소플라본이 많아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다는 점 때문에 수요가 있다. 괴황지(槐黃紙)는 회화나무의 꽃과 열매를 달여서 염색한 [[한지]]를 말한다. 예로부터 회화나무엔 잡귀신이 감히 범접을 못하는 좋은 기운이 있으므로 열매를 이용하여 부적을 쓸 종이는 괴황지를 사용했다고 한다. == 기타 == [[아까시나무]]와는 같은 콩과라 그런지 생김새가 유사하여 구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. 회화나무는 홑잎이 아까시나무보다 더 작고 '''가지에 가시가 없으며''' 아까시나무는 5월에 꽃이 피는 반면에 회화나무는 7월말, 8월초에 꽃이 핀다. [[부산광역시]] 괴정동의 유례가 바로 이 나무와 연관이 깊다고 한다. 괴정동의 '괴'자가 바로 회화나무를 뜻하는 '傀'자이다. 실제로 괴정에는 수령이 몇백년이 넘은 회화나무가 있다. 과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으나 지정 해제되었다. 이외에도 1982년 11월 4일 [[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|천연기념물]] 제315호로 지정된 회화나무가 [[인천광역시]] 서구 신현동에 있다. [[창덕궁]]에도 수령이 3-4백년 된 회화나무 8그루가 있어서 천연기념물 제472호로 지정되었는데, 2014년 7월 24일 [[장마]]철 비바람에 그중 한 그루가 쓰러지는 사고가 나서 언론에 보도되기도 하였다. 공해에 매우 강하다. 그 악명높은 [[베이징]]의 대기오염에도 불구하고 가로수로 잘 자라고 있다. [[분류:나무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