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[[버스]]나 [[기차]]가 [[회차]], 즉 차를 돌려서 반대 방향으로 운행하는 것을 시작하는 곳을 말한다. == 상세 == 대부분의 [[시내버스]]의 경우, [[차고지]]에서 출발하여 그곳을 기점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, 출발하는 [[정류장]]을 기점으로 따로 정해놓고 차고지에서 기점으로 간 후 운행을 시작하는 버스가 있다. 대부분의 경우 [[마지막]]점을 [[종점]]이라고 하는데 기점과 종점은 같은 말이면서도 다른 말인것 같은 느낌을 주어 은근히 헷갈리게 한다. 기점이 맞는 말이다. 끝점이라는 점은 같으니까.. 그렇지만 [[종점]] 구간이긴 하나, 차를 돌려서 돌아가야 하는 곳이라면 종점이 아닌 회차지점이 맞다. 회차구간이나 회차점이라고도 한다. 보통 회차지점에서 배차간격을 맞추기 위하여 ~~[[피로]]를 풀기 위해서~~ 정차 후 [[휴식]]을 취하는 경우도 있다. 다만 회차지점이 교통량이 많거나 좁근 골목길 수준이라면 휴식도 못하고 논스톱으로 운행하기도 한다. 짧게는 2-3분에서 길게는 10분씩 서있기도 하며, [[버스 기사]]님들이 여유롭게 [[담배]]를 필 수 있는 [[짬]]이자... [[화장실]]을 다녀올수 있는 아마 유일한 [[찬스]]이기도 하다.[* 보통 장거리 노선들은 운행소요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회차지점에 도착하면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실제로도 운행시간을 넉넉하게 잡아놓아 쉬는 타임이 있다. 이 타이밍에 [[화장실]]도 가고 할 수 있다. 정 못참으면 운행 도중에 차 세워놓고 [[주유소]]나 [[상가]] 건물 등지에서 볼일을 해결하는 기사분들도 간혹 계신다. 한가한 시간대라면 그럭저럭 괜찮겠지만, [[러시 아워|매우 혼잡한 첨두 시간대]]라면...] 회차 지점이 [[논]]과 [[밭]]이 [[시골|무성한 곳]]이라면? 정말 답이 없다. 회차 지점에서 불법으로 유턴을 할 수밖에 없었던 노선이 있었다. [[부산 버스 22|부산 22번]]이며 약 40년간 수정삼거리 부분에서 불법으로 유턴을 했었다. 해당 구간은 이면도로라서 대형차량이 유턴을 할 수 없는 구간이다. 하지만 인근으로 대형버스 회차지가 없다보니 불법인걸 알지만 눈 감아줬었다. [[수정동(부산)|수정동]] [[산복도로]] 구간이라 이면도로라 일반 자가용들도 유턴이 불가능한 구간이다. 지금은 노선이 변경되어 [[증산로(부산)|증산로]] 편도 회차방식으로 변경되었다. 도심의 [[랜드마크]]나 [[관공서]]가 가까이 있는 곳을 더 선호한다. 회차 구간은 교통량이 적고 쉽게 유턴할 수 있는 곳, 혹은 쉽게 돌아서 오던 길로 갈 수 있는 도로로 거쳐서 가게 된다. 도로구조나 교통 상황상 유턴이 안 되는 경우나, [[서울 지하철 6호선]]의 [[응암루프선]]처럼 일부 구간 수요라도 잡으려고 하는 경우 주변 도로를 이용하여 P턴하는 식으로 한 방향 회차를 선택하기도 한다(사실 이게 시내버스론 가장 보편적). 이 경우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서 원래 노선으로 복귀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, 시계방향으로 회차 때 우회전 위주로 한 바퀴 돌기 때문에 차들이 우측 통행하는 우리나라에서는 [[신호등]]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한 바퀴 돌 수 있기 때문이다. 하지만 이것도 도로 사정과 노선 경로에 따라 반시계방향으로 회차해야 할 때도 많다(그래도 U턴 회차에 비하면 낫다).[* U턴 회차는 도로폭 및 버스의 급에 따라선 오히려 불편할 수 있기 때문.] 그러나 도로구조나 구간 수요 여러 사정으로 일방순환 구간이 무한정 길어지면 순환 구간의 시점이나 종점 근처에 거주하는 [[주민]]들의 [[분노]] [[게이지]]가 무한정 올라가기도 한다. 한 가지 예를 들어 서울 [[서울 버스 320|320번]]은 편도 구간의 왕편이 중랑구 혜원사거리, 복편이 상봉터미널이며 중간구간은 본래 상봉역(7호선 출입구), 망우역(엔터식스/코스트코 상봉점)이었지만, 2010년에 중랑구청 연장, 2017년에 면목2동 - 중랑역 구간을 추가로 경유하여(이것도 편도 경유) 기존의 이용객들(특히 신내동 주민들)에겐 꽤 불편해졌다.[* 상봉터미널 - 상봉1동주민센터 구간은 2230번을 이용하면 320번의 반대쪽도 확실히 대체할 수 있고, 면목2동 구간은 그나마 동일로 구간(중목초등학교 정류장)에서 이용시 2312번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(상봉역, 상봉터미널, 중랑구청이 목적지일 때. 단, 상봉역 빼면 나머진 간접 연계긴 하나 320번보다는 빨리 가는 장점이 있다. 양쪽 경유는 기본), 중랑역-중랑구청 구간은 2311번이 대체 가능. 그러나 겸재교(면목2동사거리)랑 한신아파트, 서울우유 본사 구간에서는 진짜 불편한 입장(면목6거리 정류장은 논외).] 회차지점이 있는 버스 노선의 경우 시점 → 회차지점 방향의 운행은 첫차가 더 빨리 움직이는 대신 막차의 운행이 더 빨리 끝나고 회차지점 → 종점 방향의 운행은 첫차가 늦는 대신에 반대 방향보나 더 늦게까지 막차를 탈 수 있다. [[서울특별시 시내버스]]와 [[부산광역시 시내버스]]의 경우 대부분 이러한 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노선에 따라서는 운행 길이가 긴 노선은 방향에 따라 첫차와 막차의 시간이 2~3시간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으나, 부산 제외한 지방의 경우 막차와 막차 전 몇 대의 차량은 회차지점에서 더 이상 운행하지 않고, 인근의 다른 차고지나 기종점까지 공차회송 한 후 다음날 아침에 회차지점부터 종점 방향까지 운행하는 차량으로 반대방향 차량과 비슷한 시간부터 배차하기도 한다. 마치 [[수도권 전철]]에서 중간중간 종착한 차량들이 주박한 후 해당 역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것처럼... 도시의 규모가 딱히 크지 않고, 양 끝단에 차고지를 모두 갖출 수 있는 노선의 경우[* 예를 들면 [[전라남도]] [[목포시]]의 [[목포 버스 1|1번]] 버스라든지 [[목포 버스 2|2번]] 버스. 서울은 [[서울 버스 4318|4318번]], 부산은 [[부산 버스 83-1|83-1번]] 정도를 들 수 있다.]처럼 회차지점이 없어 한쪽 차고지에서 도심을 통과하여 반대 쪽 차고지에 종착하는 경우 딱히 회차지점이 없을 수도 있다. 하지만 [[서울특별시 시내버스|서울 버스]]의 경우 운행 회사 별 차고지를 따로 사용하는지라 노선이 도시의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운행하더라도 회차 지점 인근의 차고지에 종착 하는 것이 아닌 회차지점에서 회차 하는 방식을 택한다.[* 특히 예로 든 [[목포시 시내버스]]의 경우 명목상으로는 [[태원여객]]과 [[유진운수]] 두 개의 운행사가 존재하지만 두 회사가 사실상 하나의 회사나 다름 없어 양쪽 [[차고지]]를 공동 사용한다.] 일례로 [[지방(지리)|지방]]에서 올라와 이러한 운행 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. 이런 회차하는 노선과 [[순환버스]]를 구분하지 못해 헛갈려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. 반대로 차고지가 시종점과 회차지점의 중간지점에 존재한다거나,[* [[서울 버스 동작03]]을 비롯한 대다수의 [[서울특별시 마을버스]]가 이와 같은 구조를 취한다.] 전혀 상관없는 경우에 위치하는[* [[안양시 버스 목록|안양시 시내버스]] [[안양 버스 1|1번]], [[안양 버스 19|19번]] 등] 등 안습한 경우도 있는데, 이 경우는 노선 운행 도중에 기사 교대가 일어나거나, [[CNG|천연가스]], 전기 충전을 한다거나 차고지에서 시종점까지 [[공기수송(교통)|공차]] 회송을 해야하는 안습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.[* 지방의 [[시내버스]]나 [[농어촌버스]]등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로 보일지도 모르지만, [[시흥 버스 31-3]], [[시흥 버스 3200]] 같은 경우는 차고지 내에 주유/충전소가 없어 다른 차고지로 원정을 간다.][* 조금 특이한 사례로는 시종점이나 차고지로 회송을 할때, 아예 별도의 노선으로 운행하는 경우가 있는데, 대표적으로는 [[동두천 버스 53|동두천 53번과 53-11번]], [[양주 버스 81|양주 81-1번, 81-2번]], 그리고 [[남양주 버스 330-1|남양주 330-2번과 330-3번]]등이 존재한다.] == 관련 문서 == * [[철도 관련 정보]] * [[버스 관련 정보]] * [[회차]] [[분류:버스]][[분류:철도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