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상위 문서, top1=회색도시2)] [include(틀:회색도시2/기타)] '''※ 이 문서에서는 에피소드 클리어시 게임 내 생성되는 줄거리 항목에 대해 다룬다. 상세한 줄거리는 각 에피소드 항목을 참조 바란다. ''' [목차] [Include(틀:스포일러)] == 전체 일람 == [include(틀:회색도시2/에피소드)] == 1부 어떤 남자 == >'''01. "잊어선 안될 이름을 되뇌었다."''' >정은창은 무언가에 고통스러워하며 잠을 이루지 못한다. >그는 머리를 감싸고 몇 시간 전을 회상했다. >'''02. "그럼 이렇게 합시다."''' >막 상경한 정은창은 홈리스 노인에게 가진 걸 넘겨주었다. >그는 핸들이라고 불리는 안내자를 기다리고 있다. >'''03. "배신자가 있었다는 얘기, 들어 봤어?"''' >핸들은 옛 경남 조직원 소완국이었다. >경남권 조직의 동시 체포 뒤에는 배신자가 있다는 소문을 언급했다. >'''04. "쓸데없는 질문이야!"''' >정은창은 소완국에게서 느껴지는 위화감을 추궁했다. >결정적인 의심을 말하자 소완국은 그를 습격했다. >'''05. "저쪽 창문에서 시선이 느껴졌다."''' >몸에 숨겼던 나이프를 빼앗기고 달아나는 정은창. >창가에서 지켜보는 누군가의 시선을 느낀다. >'''06. "말이 안되잖아...?"''' >소완국의 시신을 발견한 정은창은 쫓아온 그와도 마주친다. >같은 얼굴의 시신과 추격자.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? >'''07. "노구치의 새 기법을 테스트해 볼까 했지."''' >선진화파 2인자 김성식은 시신이 진짜 소완국이라고 밝힌다. >추격자는 노구치에 의해 시술당한 경찰 잡입 요원 이준영이었다. >'''08. "뼈 빠지게 일해 보자고."''' >정은창이 마음에 든다는 김성식. >서울 조직 합류에 성공한 그는 3일 뒤 두목 황도진과 만나기로 한다. >'''09. "원수의 숨통을 끊을 것이다."''' >정은창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선진화파 두목 황도진을 노린다. >경남 조직을 밀고한 정은창은 애초에 소완국을 경계하고 있었다. >'''10. "시간이 별로 없어."''' >경찰 잠입 요원이 선진화파 사무실에 숨어든다. >그는 신규 조직원 명부를 복사해 자리를 떴다. >'''11. "신분이 노출되면 작전은 끝장입니다."''' >하성철과 박근태는 "잠입 요원 작전"을 실행 중이다. >실체를 아는 건 극소수의 관계자, 요원들조차 서로의 신분을 모른다. >'''12. "자네를 믿어. 그래서 이 일을 시작했지."''' >작전이 지체되고 희생자가 나오며 상부는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. >하성철은 이를 막고 박근태에게 계속 힘을 실어주고 있다. >'''13. "아버지가 또 사라지셨어요!"''' >돌아가는 박근태에게는 오래된 연인, 홍은희가 찾아온다. >드물게 경찰서까지 온 그녀는 아버지가 또 사라졌다며 눈물지었다. >'''14. "작전 성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걸 짚어 둬야겠어."''' >백석그룹 비서실의 강재인이 회장 장희준의 초대를 알렸다. >의도를 궁금하게 여긴 박근태는 이를 승낙했다. >'''15. "네, 현장 팀도 힘내십쇼!"''' >도세훈 형사가 필요한 자료들을 넘겨주었다. >내근직 형사로 현장 근무를 백업하는 역할이다. >'''16. "일단 정은창이란 놈의 소재를 파악해 봐야겠어."''' >권현석 일행은 정보원 실종을 조사하기 위해 창고로 향했다. >의도적으로 지워진 단서 끝에는 살해 현장으로 보이는 곳이 있었다. >'''17. "아무쪼록 더 큰 그림을 보라고."''' >박근태를 수행해 저택에 도착한 배준혁은 감시 장비들을 찾아낸다. >장희준과 만난 박근태는 회유성 발언에 반발해 자리를 떴다. >'''18. "아가씨! 이 사람 형사에요!"''' >밖에서 대기하던 배준혁은 백석그룹 회장의 딸 장지연과 마주친다. >말이 불편한 그녀에게 배준혁은 능숙한 수화로 이야기를 건넸다. >'''19. "거기 너! 정은창 맞지?"''' >박근태 일행은 저택 앞에서 선진화파 조직원들과 충돌한다. >뒤늦게 도착한 권현석은 정은창을 발견해 경찰서로 데려간다. >'''20. "이준영이 하던 일을 제가 하겠습니다."''' >정은창은 경찰서를 빠져나가기 위해 정보원이 되겠다고 한다. >권현석의 반대에도 박근태는 이를 승인한다. >'''21. "말해! 왜 이런 짓을 했는지!"''' >황도진의 방에 들어간 정은창은 착오로 그의 경호원을 살해한다. >곧 붙잡힌 그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. == 2부 늪 속으로 == >'''01. "가짜라고 생각했습니다!"''' >정은창은 살아남기 위해 황도진과 김성식의 대립을 이용했다. >작전은 주효하여 정은창은 죽음 직전의 상황에서 겨우 벗어난다. >'''02. "리트머스 용액에 담가 보면 알랑가?"''' >권현석이 말했던 암구호 "리트머스"를 입에 올린 조직원 주정재. >백석 저택에 함께 갔던 그는 경찰에서 심은 잠입 요원이였다. >'''03. "오더는 다 파악했나?"''' >황도진은 다시 잠적하고, 정은창은 김성식을 도우며 기회를 노린다. >어느 날, 김성식은 파트너와 거래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. >'''04. "작은 형님이 키우는 사냥개. 울산 성골 정은창."''' >거래 현장으로 가기 위해 파트너 유상일을 만나는 정은창. >자신이 조직원들 사이에서 사냥개로 불리고 있음을 알게 된다. >'''05. "정은창, 튀어!"''' >"물건"을 경찰에게 넘기는 작전이 파트너 가세로 어려워졌다. >도중에 경찰이 들이닥치며 현장은 엉망이 된다. >'''06. "그런 말은... 하지 말았어야지!"''' >둘은 게임장을 탈출했지만 정체가 발각되어 인질을 살해하고 만다. >유상일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"물건"은 경찰에게 넘어간다. >'''07. "다음부터는 일을 제대로 처리해. 알겠나?"''' >돌아간 정은창과 유상일은 자신들이 미끼였음을 알게 된다. >김성식은 가방을 잃어버린 일로 두 사람을 폭행했다. >'''08. "내 쪽이 진짜 거래였군."''' >정은창을 만난 주정재는 자신이 진짜 거래에 다녀왔다고 밝혔다. >정은창은 유상일에 대해 물었지만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. >'''09. "김성식이 하극상을 벌이려고 하는 것 같아."''' >경찰은 김성식의 하극상에 대한 정황을 입수한다. >그들은 협조적인 황도진이 제거되면 곤란해진다고 판단했다. >'''10. "그때부터 형을 따라왔어."''' >과거 이야기를 나누는 박근태와 권현석. >권현석과 유상일은 박근태의 도움을 받고 경찰을 목표했었다. >'''11. "자, 여러분. 때가 왔어."''' >하극상의 날이 임박하고 김성식은 부하들의 외부출입을 통제했다. >정은창은 황도진의 최측근에 서는 가방잡이를 자원한다. >'''12. "그럼 힘내라고. 가방잡이."''' >잠시 휴게실에서 쉬던 정은창에게 누군가 인사를 건넸다. >그는 길막이를 자원한 조직원 최재석이었다. >'''13. "네가 생일을 촬영장에 넘겨야 한다고!"''' >본거지를 지키게 되었다며 사라진 유상일 뒤로 주정재가 다가온다. >그는 하극상 날짜와 시간을 알았다며 정보를 남기라 종용한다. >'''14. "괜찮아.. 괜찮을 거야."''' >경찰이 방해가 될 거라 생각하는 정은창. >하지만 주정재의 강요와 내면의 갈등 끝에 날짜와 시간을 남긴다. >'''15. "팀을 데리고 그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!"''' >한편, 입수한 첩보를 바탕으로 하극상의 날짜-시간-장소가 나온다. >수사팀은 황급히 현장으로 출동한다. >'''16. "후딱 해치우고 돌아가야겠어."''' >정은창과 최재석, 황도진은 하극상 장소인 병원에 도착한다. >최재석도 경찰이었고 황도진은 자신의 무덤으로 발을 옮긴다. >'''17. "그럼, 준비 운동 시작!"''' >병원 내부에 숨어 있다가 황도진의 침입을 들은 김성식. >그는 준비 운동이라며 총을 꺼내 부하들을 쏘기 시작한다. >'''18. "황도진에게 가야 해!"''' >황도진의 명령으로 전원 통제실에 온 정은창은 경찰을 발견한다. >그는 고민하다 방화-방범 셔터를 내려서 혼란을 야기한다. >'''19. "가자고, 입원실에 비밀 통로가 있어."''' >하극상에 겸해 배신자들을 처단한 김성식과 경악한 주정재. >그들도 상황을 알아채고 목표 황도진과 탈출로를 찾아 이동한다. >'''20. "홈런 한 방 쳐 드리자고..."''' >정문을 지키던 도세훈도 셔터가 닫히는 광경을 목격한다. >열린 통로를 발견한 그는 병원 내부로 진입한다. >'''21. "설마 황도진이 경찰과 마주친 건..?!"''' >황도진을 찾아 달리던 정은창은 총성을 듣는다. >잠시 당황하는 그였지만 곧 황도진을 찾아 달리기 시작했다. >'''22. "황도진의 신병 확보가 최우선이다."''' >셔터에 머리를 다쳐 기절했던 권현석이 깨어난다. >그는 밖에 무전을 보내고 황도진을 추적하기 시작했다. >'''23. "총소리..!"''' >이동하던 형사들은 희미한 총성을 듣는다. >밖에 무전을 보내지만 도세훈 경사는 이번에도 응답이 없었다. >'''24. "도세훈 경사의 시신도 있습니다..!"''' >권현석과 형사들은 목표였던 황도진의 시신을 발견한다. >곧 들어온 무전에서 잠입 요원과 도세훈의 죽음을 듣는다. >'''25. "황도진, 죽어!!"''' >정은창은 황도진에게 복수하던 순간을 떠올린다. >곧이어 폐허와 동생에 관련된 악몽을 꾸다 소리치며 일어났다. >'''26. "넌 이번 일의 일등 공신이야."''' >깨어난 뒤 김성식의 최조를 벗어나고 밖으로 나와 주정재를 만난다. >총상으로 기절한 그는 조직원들의 수혈을 받았다. >'''27. "모두 문책을 각오해 두게."''' >이 작전이 끝나야 신분 복귀가 가능한 순직 요원들의 무게감. >거기에 상부의 정보 공개 압력까지 들어오기 시작한다. >'''28. "크윽... 헉... 헉..."''' >홀로 거친 숨을 몰아쉬는 박근태. >그는 패닉 상태에서 도세훈을 오인 사격, 즉사시키고 만 것이었다. >'''29. "쾅!!!!"''' >한편, 김성식에게 불려 와 술잔을 나누던 정은창은 성일동 강제철거의 주역이 김성식이었음을 알고 충격과 절망에 빠진다. == 3부 복수자들 == >'''01. "진입로는 여기 뿐인가..?"''' >지하철 공사 현장을 내달리는 정은창. >정장을 빼입은 그는 거래 장소로 향한다. >'''02. "젠장, 비밀 번호...!"''' >거래 장소에 도착한 정은창. 상대는 그를 김성식이라고 부른다. >거래를 진행하던 그는 가방 비밀 번호를 모른다는 걸 깨닫는다. >'''03. "더 좋은 사람. 분명히 있을 거에요."''' >홍은희의 부름을 받고 나간 박근태. >하지만 그녀는 이별을 고하고 차갑게 돌아선다. >'''04. "실수는 묻고, 더 큰 역사를 이루게."''' >박근태는 장희준 회장이 도세훈의 일을 알고 있음에 경악한다. >장희준은 과거 거래 내역의 소멸을 대가로 사건 무마를 내건다. >'''05. "여기.. 제 집과 비슷하군요."''' >박근태를 수행한 배준혁은 정원에서 강재인과 이야기를 나눈다. >감정을 느끼는 게 더딘 그는 자신의 결여에 대한 열등감이 있다. >'''06. "사실은, 아가씨도 성당에 나가시거든요."''' >늦게 돌아온 장지연과 배준혁이 다시 인사를 나눈다. >강재인에게서 두 사람 모두 성당에 다닌다는 사실을 듣는다. >'''07. "박근태는 투자할 가치가 있는 상품이야."''' >홍은희의 갑작스러운 결별 선언 뒤에는 장희준이 있었다. >강재인을 시켜 아버지에게 뒷돈을 주고 헤어지게 만든 것이었다. >'''08. "밖에서는 되도록 말을 아껴."''' >복도에서 만난 장희준과 장지연 부녀. >장희준은 딸을 이해하지 못하고, 장지연은 아버지를 경외한다. >'''09. "선빵 쳤으니 사탕도 물려줘야 정이 있지."''' >김성식은 스폰서, 백석과 힘의 균형을 유지하고자 한다. >그는 부하들을 끌고 다짜고짜 저택으로 향한다. >'''10. "우리가 할 말이야!"''' >김성식이 저택에 들어간 틈에 실랑이를 벌이는 정은창 일행. >정은창은 강재인과, 최재석은 양태수와 티격태격한다. >'''11. "하지만.. 만약 사실이라면."''' >저택에 다녀온 후로 박근태는 고뇌에 빠진다. >장희준이 내민 하성철의 통장 사본은 그의 혼란을 가중시켰다. >'''12. "아연이.. 보러 가야 돼.."''' >번화가에서 취한 채 떠도는 유상일. >그는 딸에 대한 그리움과 현실에 대한 고민으로 무너져간다. >'''13. "어느쪽인가 하면, 그쪽 목소리를 좋아합니다."''' >배준혁은 성당에서 장지연, 강재인과 마주친다. >자존감이 부족한 그녀와, 결여된 이에게서 편안함을 느끼는 그. >'''14. "은창이, 다녀 와라."''' >거래를 준비중인 선진화파 본거지에 불청객이 쳐들어온다. >강원대군 황도준의 난입으로 정은창이 거래 현장에 투입된다. >'''15. "내 피값 내놔!"''' >그대로 사라져버릴까 고민하던 정은창 앞에 주정재가 나타난다. >그와 대화를 나눈 정은창은 거래 현장에 가기로 결정한다. >'''16. "자, 갈 준비들 하자고!"''' >수사본부에서도 거래 정보를 입수했다. >권현석 일행은 곧장 지하철역으로 출동한다. >'''17. "이거.. 얼만지 정말 몰라?"''' >경찰과 거래 상대 조직의 충돌로 거래는 혼란에 빠진다. >돈가방 안을 본 주정재는 홀린 듯한 얼굴로 거래 상대를 살해했다. >'''18. "이봐, 적당히 하지."''' >남은 시간이 촉박해지는 가운데, 유상일이 황도준 앞에 나선다. >시선을 끄는 동안 최재석이 제압한다는 계획이었다. >'''19. "이런 망할 놈들이..!!"''' >아슬아슬하게 도착한 주정재와 정은창은 유상일-최재석과 연합해 황도준을 제압하고 폭탄을 해제하는 일에 성공한다. >'''20. "어쨌든 고마워."''' >황도준을 제압한 정은창, 유상일, 최재석은 서로 인사를 나눈다. >하지만 정은창은 암담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. >'''21. "...따르겠습니다."''' >황도진 사건의 실책이 공적으로 뒤바뀌었다는 소식을 들은 박근태. >그는 저택에서 장희준에게 굴복했던 일을 떠올린다. >'''22. "정은창.."''' >바쁜 시간을 쪼개어 딸과 시간을 보내는 권현석. >그는 번화가에서 정은창을 목격하고 뒤를 밟는다. >'''23. "뭘 하고 싶어, 뭐가 되고 싶어!"''' >뒷골목에 찌그러진 채 주정 섞인 탄식을 뱉는 정은창. >권현석은 그를 부축하여 어디론가 사라진다. >'''24. "다시.. 시작한다고?"''' >권현석은 정은창과 이야기를 나누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. >첫 위로를 받은 정은창은 오열하나 끝내 제 범행을 말하지 못한다. >'''25. "기회는 이미 다 써버렸어요."''' >집 앞에서 권현석의 딸, 권혜연과 마주친 정은창. >은서를 떠올린 그는 쓸쓸한 자조를 흘리며 본거지로 돌아간다. >'''26. "아니, 결국 다 자기 만족일 뿐이었어.."''' >누명을 쓴 하성철은 반 협박성 퇴진을 요구받는다. >회환과 고통에 빠진 그는 가슴을 움켜쥔 채 쓰러지고 만다. >'''27. "하지 못했어, 할 수 없었어.."''' >탈출한 황도준의 수색에 참여한 정은창. >황도준을 발견하나 복잡한 심경으로 차마 붙잡지 못한다. == 4부 군상극 == >'''01. "일어났어? 건강해 보이는데?"''' >지하 감금실에 갇혀 신음을 흘리는 정은창. >김성식이 나타나 그에게 얼음물 세례를 퍼붓는다. >'''02. "백석이라.."''' >김성식은 백석 저택을 교대로 감시하라는 오더를 내렸다. >정은창은 김성식과 백석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. >'''03. "..."''' >황도준 도주 이후 조직원 실종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. >관련성은 불명확하나 정은창은 그때마다 황도준을 떠올렸다. >'''04. "증원이 왔어. 다들 인사하지."''' >수사팀이 증원되었다. >이경환, 조용호 경사와 부검의 고상만 세 사람이다. >'''05. "그때부터 근태 형이 변하기 시작했어."''' >권현석은 백석 그룹에 대한 의혹을 키워갔다. >선진화파와의 관계에도 생각이 미쳤지만 물증이 없었다. >'''06. "그렇습니까? 서 경장. 그렇습니까?!"''' >증원으로 온 세 명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. >이경환 경사는 강압적인 태도로 서재호의 자리를 빼앗았다. >'''07. "여긴 대체 어드메냐..?"''' >김성식의 명령으로 백석 저택을 감시하던 최재석과 유상일은 이동하는 장희준을 쫓아 외딴 산 속으로 들어왔다. >'''08. "아.."''' >배준혁과 장지연은 자주 만나며 관계를 쌓아간다. >배준혁은 그녀에게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얻는다. >'''09. "말한대로 잘 조율해 보게."''' >수사팀 증원 인력은 백석의 끄나풀들이었다. >장희준은 박근태에게 권현석에 대한 주의를 요구한다. >'''10. "여기서 꺼내줘."''' >잠입요원 주정재 경사의 태도가 변해가고 있었다. >주정재는 권현석에게 쏘아붙이고 차갑게 돌아선다. >'''11. "근태, 완전히 백석의 사람이 되게."''' >장희준 회장이 장지연과 박근태를 동석시킨다. >곧 완전히 백석의 사람이 되라며 둘의 결혼을 강요했다. >'''12. "나도 참, 이벤트를 아는 남자라니까."''' >결혼의 이야기는 빨대를 통해 김성식에게 들어갔다. >그는 이것을 스캔들로 확대시킬 계획을 꾸민다. >'''13. "사냥개가 이제 애완견이 되시겠다고?"''' >휴게실에서 주정재와 정은창은 이야기를 나눈다. >정은창은 주정재의 내면이 변하고 있음을 눈치채지 못했다. >'''14. "이런 건, 이상하다고!!"''' >권현석은 결혼 소식에 박근태와 마찰을 빚는다. >곧 그에게 팩스로 괴문서가 도착한다. >'''15. "캬.. 다시 봐도 명문이야."''' >괴문서는 김성식이 보낸 것이었다. >그는 스캔들을 일으키고 홍은희를 확보하려 한다. >'''16. "나더러, 현석이를 손 보라고!!"''' >박근태는 권현석을 해하라는 말에 분노한다. >곧 달려온 권현석은 여전히 박근태를 믿고 있었다. >'''17. "턱을 뽑아 놓아야겠군."''' >김성식의 괴문서는 장희준에게도 흘러들어갔다. >장희준은 모든 선을 동원해 이를 묻어버리려 한다. >'''18. "날 기다리게 하지 마십시오!"''' >배준혁은 고뇌하다 뒤늦게 장지연과 만난다. >자신과 상대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... >'''19. "여긴, 전쟁터니까요."''' >장희준은 홍은희의 신병을 확보한다. >그는 웃음 뒤에 가려진 협박으로 홍은희를 완전히 굴복시킨다. >'''20. "선택했잖아.. 집중해야지..!"''' >권현석은 미심쩍은 부분들을 계속 조사했다. >수상한 부분을 개인 수첩에 적기 시작했다. >'''21. "아버지..!!"''' >혼수상태였던 하성철은 유언조차 없이 세상을 떠났다. >아내 박재분과 아들 하태성이 곁을 지켰다. >'''22. "배준혁 경장이.. 경사로?"''' >승진인사 공고가 난다. 대상자는 박근태와 배준혁이었다. >하지만 배준혁은 다른 곳에 온 정신이 팔린 상태였다. >'''23. "감사합니다. 덕분입니다."''' >장희준의 계책으로 괴문서는 세상에 퍼지지 못했다. >권현석의 수사도 벽에 부딪혀 박근태는 오랜만에 미소를 지었다. >'''24. "정말인 거지..?"''' >여러 사건들이 일단락되어 결혼식은 강행된다. >권현석은 결혼식장을 둘러보며 상념에 빠진다. >'''25. "비나 확 쏟아졌으면 좋겠군.."''' >선진화파에도 결혼 소식이 전해진다. >김성식, 정은창, 유상일, 최재석, 주정재는 상념에 빠진다. >'''26. "마지막까지 수확이라곤 없었네."''' >백석 저택 감시 마지막 날, >주정재와 정은창은 배준혁과 장지연의 동행을 목격하나 넘어간다. >'''27. "다시 말해봐!"''' >도망자가 된 황도준은 선진화파 조직원들을 하나씩 제거한다. >그 중 하나에게서 황도진 살해의 실행범이 정은창임을 알아낸다. >'''28. "따까리..?"''' >정은창은 새로운 거래 장소를 전달하려는 간부를 추적한다. >폐건물 옥상으로 이동한 그는 강재인과 마주친다. >'''29. "어디.. 일석점호 인원점검을 들어가 볼까."''' >김성식은 거래 전 박쥐를 잡기 위해 연기를 피운 것이었다. >그는 자리에 모였던 자들을 다시 소집해 결원을 확인하려 한다. >'''30. "나한테 잘 해줘. 감동시켜 보라고?"''' >강재인은 정은창의 신분을 간파했지만 자신은 말을 아낀다. >그녀는 총구를 들이대고 여길 나가게 해 줄 것을 강요했다. >'''31. "이 새끼..."''' >김성식이 소집한 사람들이 모였지만 정은창은 보이지 않았다. >김성식은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. >'''32. "지키지도 못할 약속하는 게 특기잖아?"''' >남자들은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한다는 말에 잠시 멈춰섰다. >정은창에게도 지키지 못할 이야기를 한 기억이 있었던 것일까? >'''33. "우린 같은 신세야."''' >강재인은 백석과 선진화파에 반씩 걸친 사람이었다. >정은창은 그녀와 제 처지가 어느정도 비슷하다고 생각했다. >'''34. "좋아. 도와준 보답이라고 칠게."''' >무사히 빠져나간 뒤 정은창은 정보를 자신이 갖겠다고 말한다. >강재인은 도와준 보답으로 백석에 입을 다물기로 한다. >'''35. "너 정말 조심해라."''' >돌아온 정은창은 김성식의 소집이 있었다는 소식을 듣는다. >마음이 급해진 정은창은 즉시 정보를 전달하러 이동한다. >'''36. "딸 데리고 이런 데 오지 마세요."''' >정은창은 권현석-권혜연을 만나 작은 위안을 얻는다. >하지만 그에겐 김성식의 미행이 붙어 있었다. >'''37. "가족 소중한 줄 알아야지!"''' >번화가를 헤메이던 정은창은 양태수와 최재석을 만난다. >양태수와 사연을 들은 그는 가족이 제일 소중하다며 화를 냈다. >'''38. "이놈, 끌고 내려가!"''' >돌아온 정은창을 기다리는 것은 김성식의 분노였다. >김성식은 정은창을 구타하고 지하 감금실에 가둬버린다. >'''39. "목소리를.. 들려주세요."''' >장지연과 배준혁은 결별을 시도하나 불가능했다. >헤어지지 못하는 두 사람은 일그러진 관계를 이어간다. >'''40. "형님은 정도 많으시지.."''' >배신자로 찍힌 정은창은 죽음 직전에서 목숨을 건진다. >노구치 역시 도주하려다 갇혀 있다는 걸 알게 된다. >'''41. "그래. 여기가 좋겠어."''' >김성식은 배신자 정은창과 노구치를 이용할 계획을 꾸민다. >동시에 불안감을 느낀 그는 거래 장소를 교체한다. >'''42. "우리에겐 브레인이 있잖아?"''' >유상일은 거래 장소 리스트를 빼내 수사팀에 보낸다. >권현석은 팀을 독려하여 거래 장소를 특정해낸다. >'''43. "영호 퍼시픽 호텔입니다!"''' >수사팀이 추리한 장소와 김성식이 선택한 장소가 일치했다. >작전의 끝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다.. == 5부 큰 그림 == >'''01. "거래.. 성립이야..!"''' >정은창은 감금실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노구치에게 딜을 건다. >그의 족쇄를 풀어주는 게 선결 조건이었다. >'''02. "일단 모두 들어가 쉬라고."''' >작전을 앞두고 긴장한 형사들은 사무실을 떠나지 못한다. >이야기를 나누던 권현석은 팀원들을 편하게 부르기로 한다. >'''03. "그런 사람은... 없겠지."''' >박근태와 장지연 부부 사이는 냉랭하기 짝이 없다. >박근태는 상념에 잠기다 쓸쓸히 저택을 떠난다. >'''04. "젠장, 젠장, 젠장!!"''' >정은창이 알려준 방법대로 족쇄 해제를 시도하는 노구치. >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가운데 시간만 속절없이 흘러갔다. >'''05. "이번이야말로 쥐구멍을 없애 주겠어..!"''' >거래장소인 호텔 지하실에 숨어든 유상일. >김성식의 퇴로를 차단하기 위해 전기를 조작하고 탈출했다. >'''06. "때가 됐어..... 오늘 한다."''' >김성식은 정은창의 수술일시를 결정했다. >그는 부하들에게 노구치를 준비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. >'''07. "노구치..! 어딜 가는 거야!!"''' >드디어 노구치의 족쇄가 풀렸지만 조직원들이 들이닥쳤다. >그는 정은창의 절규를 뒤로 하고 홀로 달아나버렸다. >'''08. "좋아. 준비는 끝났어."''' >작전 준비를 마친 수사본부. >권현석과 형사들, 진압 병력은 거래장소로 출동한다. >'''09. "싸늘한데, 그렇지?"''' >탈출에 실패하고 구타당한 정은창이 거래 장소로 끌려간다. >김성식은 그를 거래에 이용한 뒤 살해할 생각이다. >'''10. "누구든 보고 좀 알아먹어라...!"''' >김성식이 즉석에서 설정한 암호를 알아낸 최재석. >급한 대로 암호를 호텔 밖에 전달한다. >'''11. "모스 신호입니다."''' >호텔 밖에서 번민하던 배준혁은 최재석이 보낸 암호를 캐치한다. >그는 모스 부호를 분석해 권현석과 병력에 전달했다. >'''12. "도착했습니다."''' >거래장소에 앉은 정은창은 절망감에 빠진다. >최재석과 유상일이 긴장하며 대기하던 중 거래 상대가 도착한다. >'''13. "자! 움직여!"''' >대기중이던 경찰에게 정찰조의 신호가 도착했다. >경찰과 진압 병력은 일제히 호텔로 진입을 시도한다. >'''14. "저것도 끌고 와!"''' >김성식은 정은창을 끌고 거래장소에서 빠져나간다. >유상일과 최재석이 몸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권현석이 진입한다. >'''15. "도박판에 끼었으니 개평도 있어야지!"''' >주정재가 지키는 본거지에도 경찰이 들이닥친다. >주정재는 수하들을 아래로 보낸 뒤 반대 방향으로 내달렸다. >'''16. "마지막을 너구리 사냥으로 장식해보자고!"''' >김성식 일당은 두터운 철문으로 봉쇄된 패닉룸에 틀어박힌다. >서재호는 극단적 제안을 건네고 권현석은 이를 수용한다. >'''17. "시간 끌지 말고 덤벼!"''' >정은창은 김성식과 몸을 던져 통로 안쪽으로 추락한다. >절규하며 덤벼드는 찰나 가스가 들어오며 기절해버리고 만다. >'''18. "김성식.. 널 체포한다..!"''' >김성식은 길을 뚫으며 도주하지만 유상일에게 제압당한다. >드디어 박근태와 만난 유상일은 돌아갈 수 있음에 전율한다. >'''19. "이제 다 끝났어..!"''' >끌려나오는 정은창을 부축하는 권현석. >모든 게 끝났다며 정은창을 구급차로 후송한다. >'''20. "그래.. 이런 쌈박한 게 나와 줘야지!"''' >주정재는 김성식의 빈 사무실을 뒤진다. >서류와 물건을 발견한 그의 얼굴에 비로소 미소가 퍼졌다. >'''21. "우리 말고, 조직원 애들을 조져야지!"''' >작전이 끝났지만 보복을 두려워한 조직원들은 입을 다물었다. >애꿎은 잠입 요원들이 취조받으며 신분 전환은 더디게 진행되었다. >'''22. "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! 국장님, 팀장님!"''' >박근태에게 인사를 건넨 유상일은 수사팀 복귀를 요청한다. >백석이 원한 자료를 찾지 못해 초조하던 박근태는 이를 승낙한다. >'''23. "회장님만 따르겠습니다."''' >장희준은 강재인의 내력을 이미 알고 있었다. >그녀는 길을 선택하라는 장희준에게 다시 한 번 충성을 맹세한다. >'''24. "여긴.. 내 집이라고. 이 망할 자식아.."''' >권현석이 마련해 준 숙소에 온 정은창은 노구치와 마주친다. >그의 비참한 모습을 본 정은창은 무릎이 풀리고 만다. >'''25. "자, 여긴 유상일 경위."''' >권현석은 형수 장지연에게 유상일을 소개한다. >장지연은 그들이 어째서 박근태에게 모여들었는지 의구심을 품는다. >'''26. "주정재...?"''' >초조함에 시달리던 박근태는 장희준의 전화를 받는다. >서류를 빼돌린 자가 잠입요원 주정재임을 알게 됐다. >'''27. "그 얘기는 이제 좀 그만 하지."''' >박근태는 주정재의 미복귀와 신상 정보를 파악한다. >권현석은 김성식 취조를 요청하지만 박근태는 단호히 묵살한다. >'''28. "모두 수고 많았습니다!"''' >작전을 마친 수사팀은 회식을 벌인다. >유상일은 모두와 인사를 나누고 언론에 노출되기 시작한다. >'''29. "다시는 헤어지지 않을 테니까.."''' >유상일은 그리워하던 딸 유아연을 만난다. >그는 딸을 품에 안고서 다시는 헤어지지 않겠다며 울음을 터뜨렸다. >'''30. "사업을 하나 맡기려고 해."''' >장희준은 양태수를 불러 사업을 맡기고자 한다. >예전에 갔던 직업 소개소에 만들어 놓은 일이라는데... >'''31. "..알아서 해."''' >노구치를 폭행하고 매도하던 정은창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. >결국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걸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. >'''32. "옆에서 잘 좀 도와주시기에요."''' >권현석의 집에서 잠든 정은창은 더 생생해진 악몽에 시달린다. >다음날 만난 권혜연은 아빠를 걱정하며 잘 도와주길 부탁했다. >'''33. "이제부턴 경찰로서 공을 세울 거야."''' >유상일은 권현석에게 정은창의 이야기를 듣지만 만남을 보류한다. >그는 현재 느끼는 충족감에 더 없는 만족을 느끼고 있었다. >'''34. "멋있다.."''' >오미정은 유상일에게 호감을 느낀다. >연이은 인터뷰를 마친 유상일은 수사팀의 작전에 자원한다. >'''35. "걱정하는 거야? 내가 있잖아."''' >물건이 숨겨진 볼링장에서 수색을 진행하는 형사들. >잔당을 제압하고 물건도 회수해 작전은 성공적으로 끝난다. >'''36. "구린 게 있구만?"''' >권현석은 김성식의 취조실에 무단으로 진입한다. >도세훈에 대해 묻는 그를 본 김성식은 무언가를 눈치챈다. >'''37. "자네들 덕이었어."''' >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유상일 일행에게 갈채가 쏟아진다. >유상일의 행보에 각자의 이유로 호감을 느끼는 서재호와 배준혁. >'''38. "우리 아연이는 아빠가 자랑스럽겠네!"''' >돌아온 유상일은 유아연이 보여준 인터뷰에 작은 불안을 느낀다. >앞으로는 딸에게 더 집중하고 옛 동료들도 만나보기로 다짐한다. >'''39. "배신자가 떵떵거리며 사는 꼴 나는 못 봐!"''' >김성식은 변호사를 협박해 유상일을 처단하라는 지시를 내린다. >자신이 여기서 벗어날 방법도 찾아냈다고 하는데... >'''40. "말은 고맙다. 하지만.. 그럴 순 없어."''' >자유행동을 받은 최재석은 양태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. >양태수는 백석을 나가 아이를 찾자는 말에 거절 의사를 밝혔다. >'''41. "날 너무 허투로 봤어."''' >김성식은 자신의 정보를 이용해 딜을 시도하려는 계획이었다. >그가 던진 패의 첫 수는 먹혀들었고 바로 이송이 결정된다. >'''42. "...!!"''' >고뇌하던 정은창은 김성식이 감형될지 모른다는 속보를 본다. >그는 집을 뛰쳐나가 이송이 진행되는 구치소로 향한다. >'''43. "예상 범위야."''' >박근태와 함께 김성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희준. >장희준은 모두 예상 범위라며 TV에 시선을 고정한다. >'''44. "이게... 이게 대답이라고?"''' >장희준에게 딜을 시도한 주정재는 초조한 기다림을 이어간다. >회신한 장희준은 TV에 나오는 장면이 제 대답이라고 전한다. >'''45. "김성식...!"''' >정은창은 구치소에 도착해 이송되는 김성식을 기다린다. >버스에 오르는 타이밍에 달려들어 살해할 심산이었다. >'''46. "정은창.... 너, 이 새끼.....!"''' >김성식은 갑자기 나타난 괴청년에게 살해당하고 만다. >정은창은 망연자실하게 그 최후를 지켜본다. >'''47. "뭐... 뭐야 저거?!"''' >피습 장면을 본 수사팀 인원들도 할 말을 잃는다. >김성식을 체포한 당사자였던 유상일도 큰 충격을 받는다. >'''48. "....."''' >직업 소개소의 정체는 히트맨을 훈련시키는 장소였다. >목적을 모른 채 길러지는 도사견들의 우리나 마찬가지였다. >'''49. "누구세요? 아빠?"''' >선진화파 잔당들이 유상일의 집으로 찾아온다. >집에 남아있던 건 유상일의 딸, 유아연 뿐이었다... == 6부 회색 도시로 == >'''01. "헉... 헉..."''' >눈 앞에서 살해된 김성식을 둘러싸고 사진을 찍는 기자들. >정은창은 현기증과 구역질을 느끼며 그곳에서 달아난다. >'''02. "이번 요리는 자네가 먹어치워 보게."''' >김성식의 최후를 본 주정재는 바로 회장에게 연락을 취한다. >장희준은 그의 처우를 박근태에게 일임한다. >'''03. "상일이. 얼굴이 안 좋아."''' >김성식의 최후를 본 형사들도 충격에 잠긴다. >붙잡힌 범인에게서도 별다른 정보는 얻을 수 없었다. >'''04. "전.. 실패했습니다."''' >정은창을 걱정한 권현석은 그를 만나 위로를 건넨다. >그때, 유상일에게서 다급한 연락이 들어온다. >'''05. "형님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고, 알고 싶지도 않아!"''' >유아연이 선진화파 잔당에게 인질로 잡혀 대치중이다. >격양된 유상일은 미적지근한 박근태에게 분노를 터뜨린다. >'''06. "이건 아니야!"''' >자신이 들어가겠다던 유상일은 제압되어 끌려나간다. >형사들은 심상치 않은 상황을 보며 당혹감에 빠진다. >'''07. "네 딸이잖아. 왜 이런 꼴인 거야..!?"''' >끌려가는 유상일을 본 정은창이 뛰어들어 그를 풀어준다.[* 회색도시 for kakao에서는 "때려 눕혔습니다"라고 유상일이 말하는데 이것도 정은창을 후속작에서 등장시킬 것을 고려하지 않은 미스일 듯. 그런데 설사 회색도시2에서 대사를 살짝 바꿀 수 있었더라도 "누군가가 구해줬다"고 했다면 그게 또 박근태에게 걸려버렸을 것이다. 그 "누군가"가 잔당의 일부라며 뚜렷한 증거도 없이 가중처벌했을 것이다. "정보원"이 했다고 하면 유상일은 물론이고 정은창까지 휘말리는데다가 이 경우 정은창은 4명을 살해한 상태라 살인죄가 적용되어 game over루트 시나리오로 봐도 무리가 없다.] >달려가는 유상일을 보며 정은창도 길을 찾아본다. >'''08. "지금부터는 다 내가 지시한 일이야."''' >박근태에게 반항하던 권현석도 작전에서 배제된다. >돌아온 유상일을 본 그는 고심 끝에 별동대를 보낸다. >'''09. "진퇴양난인가, 하지만 가야만 해!"''' >정은창은 배수로를 통해 현장으로 진입을 시도한다. >유상일과 형사들도 2층을 통해 건물 진입에 성공하는데... >'''10. "아연아!! 다, 다 괜찮을 거야. 아빠가...!"''' >유상일의 침입을 눈치챈 박근태는 진압과 발포를 허가한다. >아비규환 속에서 유아연은 폭사당하고 만다. >'''11. "이러고도 당신들이 경찰이야!"''' >절망하며 돌아온 정은창은 과거의 꿈을 꾼다. >그는 지적 장애를 지닌 여동생 은서를 부양해왔었다. >'''12. "아니.. 저.."''' >자수를 위해 찾아왔지만 권현석은 정직 상태였다. >말을 꺼내지 못한 그는 유상일의 병원 위치를 묻는다. >'''13. "증언을 맞춰보도록 하지."''' >생존한 유상일을 잡아 넣을 증언을 꾸미는 박근태. >이미 붕괴된 그를 살려 두겠다는 위선과 모순에 빠진 상태다. >'''14. "나, 원래 김성식의 여자였거든."''' >경찰서 앞에서 마주친 강재인과 포장마차로 향한 정은창. >이중간첩을 벗어난 그녀의 내력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. >'''15. "백석에 들어올래?"''' >강재인은 정은창의 집까지 따라가지만 거부당한다. >그녀는 정은창을 백석에 소개해주겠다며 떠난다. >'''16. "제발, 도와줘. 정은창..!!!"''' >중상을 입고 입원중인 유상일을 찾아간 정은창. >붕괴된 그의 참상과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. >'''17. "정은창이란 놈의 소재를 파악해."''' >박근태는 유상일을 면회한 정은창의 존재를 보고받는다. >주정재의 말을 떠올린 그는 정은창까지 타겟으로 지정한다. >'''18. "내가 원하던 길이 뭐였는지. 바로 자멸이었어!!"''' >권현석과 이야기하던 정은창은 무너져 제 행적을 말한다. >정은창은 곧 찾아온 이경환의 이야기를 듣고 떠나버린다. >'''19. "내가 그런 걸 기억할 필요가 있나?"''' >소개소의 정체와 제 아들의 이름을 확인한 양태수. >장희준은 그를 반 협박 반 회유하여 백석에서 퇴출시킨다. >'''20. "미안해, 부탁해..."''' >고립무원에 빠진 양태수는 최재석을 부른다. >소개소 내부에서 치명상을 입은 양태수는 회한 속에 사망한다. >'''21. "나가자... 여기서.."''' >최재석은 양시백을 발견하고 격투 끝에 구조해낸다. >기절한 그를 데리고 나오던 최재석은 실족해버리는데... >'''22. "선택했어."''' >취조를 마친 권현석은 깊은 시름에 빠진다. >곧 모두를 의심해야 한다는 영감에 증거 보관소로 숨어든다. >'''23. "근태 형... 이게, 정말인 거야..?"''' >권현석은 빼낸 도세훈 자료의 원본을 분석한다. >결국 이 사건 뒤에 박근태와 백석 그룹이 있음을 확인한다. >'''24. "누가.. 날 믿으라고 했나?"''' >도세훈 사건의 진실을 알아낸 권현석과 대치하는 박근태. >과거까지 부정한 그를 보며 권현석은 하루의 말미를 준다. >'''25. "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도 좋아."''' >박근태의 연락을 받은 장희준은 정은창의 이름을 떠올린다. >강재인을 불러 정은창에 대한 정보를 반협박조로 요구했다. >'''26. "아는대로... 말씀드리겠습니다."''' >반항하지 못하고 자신이 아는 정보를 말하는 강재인. >장희준 앞에서 거짓말은 통하지 않았다. >'''27. "첫 번째 일이라.. 접수했습니다."''' >초조함에 지친 주정재에게 연락을 취하는 박근태. >권현석과 정은창의 제거를 첫 번째 일로 명령한다. >'''28. "이제 얘기하고 싶은 기분이 좀 드나?"''' >제 말을 후회하며 돌아온 정은창은 권현석을 기다린다. >사라진 권현석을 기다리는 그에게 주정재의 전화가 걸려온다. >'''29. "어떻게 해서든.. 돌아올 거야."''' >주정재는 정은창과 권현석을 폐공장으로 유인한다. >정은창은 걱정하는 권혜연에게 돌아오겠단 약속을 남긴다. >'''30. "선택했으니, 집중하겠어."''' >권현석은 주정재의 긴박한 연락을 받고 폐공장에 도착한다. >정신적으로 코너에 몰린 그는 내부 진입을 시도한다. >'''31. "재밌는 얘기들을 하고 있잖아?"''' >황도준은 오랜 추적 끝에 정은창의 숙소로 침입한다. >빈 방의 자동응답기를 확인한 그 역시 폐공장으로 향한다. >'''32. "네가 항상 부러웠어."''' >내부 깊이 잠입한 권현석 앞에 주정재가 나타난다. >함정이었음을 알고 탄식할 때 갑자기 공장에 불이 꺼진다. >'''33. "저긴가!"''' >공장 안의 불을 끈 사람은 정은창이었다. >총소리를 들은 그는 권현석을 찾아 어둠 속을 달린다. >'''34. "전 경감님이 큰일 나는 줄 알고..."''' >정은창은 권현석이 말려든 총격전에 뛰어든다. >두 사람은 협동하여 상대를 모두 물리친다. >'''35. "새롭게 태어나기로 마음 먹은 겁니다."''' >빠져나오는 두 사람의 앞을 주정재가 가로막는다. >한편, 접견실에서는 박근태가 연설을 시작한다. >'''36. "다시 시작하기 위해서 이러고 있는 거라고!!!"''' >주정재는 정은창을 쏘고, 권현석은 주정재를 쏜다. >분노한 주정재는 권현석을 쏘고 정은창의 흉기에 찔린다. >'''37. "여기까지, 왔는데..."''' >겨우 생존한 권현석과 정은창 앞에 황도준이 나타난다. >권현석의 기지로 역습하지만 권현석도 치명상을 입고... >'''38. "넌.. 좋은 사람... 될..."''' >죽어가는 권현석에게 제 죄를 복기하며 울부짖는 정은창. >권현석은 정은창에게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고 만다. >'''39. "나를.. 수술시켜 줘."''' >사면초가의 정은창은 노구치를 보고 활로를 찾아낸다. >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수술시켜 달라는 정은창. >'''40. "하하하하하...!!"''' >파견한 이경환에게 권현석 사망을 보고받는 박근태. >그는 내면의 무언가가 무너져내리는 감각에 절규한다. >'''41. "난... 이제.."''' >노구치의 수술실에서 잠드는 정은창. >마지막 꿈에서 비로소 은서에게 제 이야기를 건넨다. >'''42. "잘 됐어. 시원하네."''' >강재인은 실종된 정은창이 정황상 사망했다는 말을 듣는다. >생존을 위해 선을 긋는 그녀였지만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. >'''43. "......"''' >경찰을 그만둔 최재석은 무엇도 바꾸지 못했다. >양시백을 찾은 그는 양태수의 아이를 거두기로 결심했다. >'''44. "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어!!"''' >권현석 실종 후 수사팀은 분열을 일으킨다. >서재호 일행은 백석 일당에게 분노를 터뜨리며 나가버린다. >'''45. "내가 원하는 건 살아남는 것 뿐인데요."''' >살아남은 주정재는 박근태에게 취조당한다. >박근태는 자신을 긍정하는 늑대, 주정재를 살려 거둔다. >'''46. "권현석 경감님의.. 친구..란다."''' >권현석의 장례식에 찾아온 정은창이 권혜연을 만난다. >그는 복수를 떠나 권혜연 곁을 지키는 길을 택했지만... >'''47. "저는.. 지옥에 떨어지나요?"''' >천천히 죽음을 맞이하는 장지연. >그녀는 아이의 안녕과 배준혁의 얼굴을 그리며 사망한다. >'''48. "다시는....."''' >장지연과 아이의 위독 소식에 간절하게 기도하는 배준혁. >아이는 살았지만 장지연은 사망하고 배준혁은 무너진다. >'''49. "근태... 좋아. 좋다고..!!"''' >장지연 사망 후 이야기를 나누는 장희준과 박근태. >박근태는 회한에 잠긴 장희준을 압도하며 변모해간다. >'''50. "넌 잘 할 거야, 내가 있으니까!"''' >결연자로 자신을 풀어준 최재석을 찾아온 양시백. >최재석은 양태수의 아들인 그를 사범 대리로 받아들인다. >'''51. "수석자 하태성 생도. 단상 앞으로."''' >하성철 국장의 외아들, 하태성은 경찰대에 수석 입학한다. >아버지의 바람은 덧 없이 깨어지고 둘의 악연이 시작된다. >'''52. "되갚아 줄게요. 똑같이..."''' >모든 것을 잃고 수감된 유상일은 딸의 목소리를 듣는다. >그는 복수를 다짐하고, 이야기는 전작으로 이어진다... [[분류:회색도시 시리즈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