桓帝貴人 田氏 ? - 168년 [[후한]] [[환제(후한)]]의 후궁으로, 생년은 미상이며 이름은 성(聖)이다. 사적은 후한서 황후기에만 보인다. 후궁에 들어가 처음에는 채녀(采女)가 되었다. 환제는 궁인이 수천 명에 달했는데, 그중에서도 특별히 총애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. 연희 8(165)년에 환제의 두 번째 황후였던 [[효환황후 등씨]]가 폐위된 뒤에, 전성을 새로운 황후로 세우려는 시도가 있었는데, 태위였던 진번(陳蕃)이 그녀의 출신이 비천하기 때문에 황후로 세우기에 부적합하다고 간언하였고, 결국 대장군 [[두무]]의 딸인 [[환사황후 두씨]]가 책봉되었다. 하지만 환제는 두황후를 총애하지 않았고, 전성을 위시하여 다른 비빈들을 총애하였다. 두황후는 이를 몹시 비통해하며 원한을 품었다. 영강 원년 겨울, 병이 심해진 환제가 죽기 전에 전성 등 9명의 후궁을 귀인으로 진봉하였다. 이 해 겨울에 환제가 사망하자 황태후가 된 두황후는 환제의 재궁(梓宮 = 관) 앞에서 전성을 죽이고, 다른 귀인들도 모두 죽이고자 하였으나 중상시였던 관패(管霸)와 소강(蘇康)에 의해 그만두었다. [[분류:한나라의 후궁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