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{{{+1 花冠}}} == 조선 말기 왕실 여자들의 모자 == [include(틀:전통여성모자)] [[http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528824&cid=46671&categoryId=46671|화관]] [[http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1154972&cid=40942&categoryId=32169|화관2]] 조선 말 [[대한제국]] 초기의 모자. 족두리와 마찬가지로 왕가의 여인들이 [[당의]]를 입고 공식 석상에 나설때 머리에 두르는 [[첩지]] 위에 추가로 착용하였다. 영조 때 [[가체]] 금지령을 내렸다가 폐지되고, 이후 정조 대의 얹는 가체 단속을 거쳐 순조 대에 족두리 착용과 쪽머리 유행으로 화관이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. ||<tablealign=center> [[파일:덕혜옹주111.jpg|width=276]] || ||<-2><:> [[덕혜옹주]] 사진 || 여기서 [[덕혜옹주]]가 쓰고 있는 모자가 화관이며, 이처럼 [[고종황제]], [[순종황제]] 시대에 왕족 여인들이 당의 차림으로 찍힌 사진들에는 꼭 화관을 쓴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. 사실 첩지 자체가 화관이나 족두리를 고정하는 고정도구이기도 한데, 한국 사극에서 매양 보이는 모습인 왕실 여인이 첩지만 두르고 나다니는 것은 마치 왕이 상투관만 쓰고 익선관을 안쓰고 다니거나, [[양반]]이 상투관만 쓰고 갓을 쓰지 않고 다니는것과 마찬가지 수준의 [[고증오류]]이다.[* 사실은 고증을 무시했거나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, 화관을 쓰면 그 무게 때문에 장시간 촬영해야 하는 연기자들 목에 부담이 가는 데다가 카메라의 프레임을 잡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알고도 무시하는 것이다. 대례나 예식 장면이 아니면 [[가체]]나 관의 고정을 위한 인터페이스인 첩지만 하고 다니는 건 그 때문.][* 하지만 드라마 [[비밀의 문]]에서는 [[혜경궁 홍씨]]로 분한 [[박은빈]]이 족두리를 착용하고 등장했다. 물론 해당 복식도 완벽히 고증에 맞다고 보기는 어려우나, 적어도 무게 핑계를 대면서 지키지 못할 만한 고증은 아니다. 어차피 뒤에 쪽진머리를 하고 비녀를 꽃는 것 역시 가발이긴 매한가지다. 게다가 족두리는 소재 자체가 가볍고, 화관 역시 조선시대의 것은 무겁지 않은 편이다.] == 꽃을 원형으로 엮은 서양식 관모 == 헤드 악세사리이긴 한데 평상시 스트릿에서보다 특별한 날이나 화보 찍을 때 더 자주 보이는 것 같은 악세사리. 하지만 서브컬쳐에서는 이걸 평상시에 착용하는 용자들도 존재한다. 반원형 화관을 [[머리띠]] 형식으로 귀뒤에 걸쳐 착용하는 형식이 있고 완전히 동그란 화관을 머리 위에 얹은 후 안쪽에 있는 핀으로 머리 위에 고정하는 형식이 있는데[* 그냥 머리에 걸친 것처럼 보이는데 화관 안쪽에 안보이게 핀이 숨겨져 있는데 그 핀을 머리카락에 고정한다.]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다. 화관은 조화로도, 생화로도 만들 수 있다. 조화 화관은 의외로 [[다이소]]에서 2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. (...) 당연히 전문 악세사리몰에서는 더 화려한 퀄리티의 화관을 더 비싼 가격으로 제공한다. 생화 화관은 [[플로리스트]]에게 문의해야 한다. [[드레스 카페]]에 가면 기본적으로 화관을 제공하는 등 [[면사포]] 및 [[웨딩 드레스]]와의 조합도 괜찮지만 이쪽은 [[티아라]] 등에 밀려 입지가 애매하다. 단 가든 웨딩 등의 [[스몰 웨딩]]에는 꽤 사용되는 듯. 예를 들어 [[이효리]]는 결혼할 때 화관을 착용했다. 모리걸[* 모리(숲)+걸(girl). 숲속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사랑스러운 소녀를 모티브로 한다. [[빨간머리 앤]] 느낌의 소박한 [[에이프런 드레스]]부터 엘프 소녀 느낌이 나는 코디까지 있다.] 느낌이 가미된 [[로리타 패션]]에도 드물게 사용된다. 이쪽은 화관 단독으로 착용할 때도 있지만 먼저 [[밀짚모자]]를 쓴 후 화관을 밀짚모자 위에 둘러(!) 착용하거나[* [[로리타 패션]]과는 관계없지만 [[포켓몬스터 XY]]의 [[세레나]]가 89화에서 자기 모자 위에 화관을 얹는 방식으로 화관을 썼다] 아니면 화관을 쓴 후 그 위에 [[보닛]]을 쓴다거나 하는 화려한 어레인지가 가능할 때도 있다. [[꽃]]이나 나뭇잎 뿐 아니라 열매가 달려 있는 경우도 있고 [[리본]]으로 마무리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. 혹은 [[비키니]]나 비치웨어에 화관을 매치한 조합도 현실에서는 "비교적" 자주 보이는 편이다. 화관의 입지가 애매한 건 서브컬쳐에서도 마찬가지라, 머리에 꽃을 단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많아도 화관을 쓴 캐릭터는 드물다. 상시 화관을 착용하는 캐릭터로서 [[마법소녀 육성계획]]의 [[크람베리]]나 [[카프리아]] 를 들 수 있다. [[어떤 과학의 초전자포]]의 [[우이하루 카자리]]도 마찬가지다. [[몬스터길들이기]]의 [[긍지의 비올레]]는 위에서 말한 로리타 패션의 헤드 아이템으로 화환을 착용하는 예. 특별한 경우에 일시적으로 화관을 착용하는 경우는 영화 [[너는 내 운명]]에서 [[전도연]]은 [[웨딩 드레스]]에 화관을 쓰고, [[러브라이브]]의 [[ユメノトビラ]]에서는 화관이 무대의상 악세사리인지라 출연진 전원이 화관을 착용한다. [[세레나]]는 이브이를 영입하는 [[포켓몬스터]] XY 89화에서 화관을 착용하고 그 화관을 [[이브이]]에게 선물한다. [[보컬로이드]] [[메구리네 루카]]의 곡 [[Just Be Friends]]에서 루카는 새하얀 원피스에 화관을 쓰고 있다. 서양 문화권에서 의외로 화관과 관련있는 인물이 [[햄릿]]의 [[약혼자]]였지만 [[결혼]]에 이르지 못한 가엾은 [[오필리아]]인데, 하필이면 화관을 만들고 그 화관을 가지에 걸려다가 [[익사]]했으므로 많은 화가들은 화관을 쓰거나 화관을 손에 든 채로 죽어 있는 그녀를 명화로 남겼다. [[술]]의 신 [[디오니소스]]는 [[포도주]]와 연관있는 만큼 [[포도]]덩쿨 화관을 쓴 모습으로 그려질 때가 많으며, 마찬가지로 [[꽃]]의 [[여신]] [[플로라]] 역시 십중팔구 화관을 쓴 채로 그려진다.[* 보티첼리의 봄 등] 꽃까진 아니지만 식물을 엮어 만든 [[왕관]]이라는 점에서 [[월계관]]이나 [[예수 그리스도]]의 가시면류관도 이쪽과 관련이 있다. [[위경]]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유년기 [[전설]][* 대체로 [[중세]]에 만들어졌다.] 중에는, 어린 [[예수]]가 [[장미]]화관을 만들려 했으나 다른 아이들이 꽃잎을 모두 빼앗아가는 바람에 가시만 남은 관을 쓰는 이야기가 존재한다. 이 이야기가 시로 만들어지고, [[차이코프스키]]가 그 시를 노래로 작곡하기도 했다. 한편 일본의 애니메이션 서브컬쳐에서는 어린 여자아이가 손위 성인 남성에게 손수 엮은 화관을 주며 호감을 표시하는 것이 일종의 클리셰가 되어 있다. 여자 아이가 아주 어려 [[키잡]]이라고 부를 정도로 남녀의 나이차가 나는 것이 포인트. [[마기]]의 [[연홍옥]]은 알리바바에게 처음 화관을 만드는 법을 배운 이후로 계속 화관을 만들면서 "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." [[파이브 스타 스토리]]에서 유아 시절의 [[라키시스]], [[클로소]], [[아트로포스(파이브 스타 스토리)|아트로포스]] 역시 [[아마테라스(파이브 스타 스토리)|아마테라스]]에게 화관을 만들어주는데 특히 라키시스는 화관을 주며 결혼해달라고 [[프로포즈]]해 훗날의 남편과 플래그를 꽂았다. == [[BEMANI|BEMANI 시리즈]] 수록곡 [[花冠 feat.Aikapin]] == [[beatmania IIDX 26 Rootage]] 통상수록곡이다. [[분류:한복]][[분류:모자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