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Red_Sea.png]] [목차] == 소개 == '''紅海''' [[영어]]: Red Sea [[아랍어]]: البحر الأحمر (al-Bahr al-Ahmar) [[아라비아 반도]]와 [[아프리카]] 사이에 있는 [[바다]]. 면적은 438,000km² 정도이며 원래는 외해([[인도양]])으로 통하는 통로는 바브 엘 만데브 해협뿐인 [[만(지리)|만]]이었지만 인간이 [[지중해]]로 통하는 [[수에즈 운하]]를 뚫어서 현대에는 세계적인 항로 중 하나가 됐다. == 상세 == 주변지역이 건조하고 뜨거운 지역이 대부분인 관계로, 바닷물의 염도가 높고 수온도 26℃(북부)에서 30℃(남부) 정도[* 남부에 염도와 온도가 높은 함수괴가 있다.]로 높다. [[동아프리카 지구대]]의 끝자락으로 바닷가는 절벽과 산호초가 많아 좋은 항구는 적으나 [[제다]]처럼 몇몇 항구가 있다. 한자로 '홍해(紅海, 붉은색 바다)' 나 영어로 'Red Sea 라는 뜻 때문에 일부에서는 '''진짜 붉은색을 띠는 바다'''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름만 붉은색으로 불리고 있을 뿐이지 실제로는 보통 바다들과 같이 '''푸른색을 띠는 바다'''이다. 이름의 유래는 여러 가지가 있다. * 홍해 해안에는 수많은 [[산호초]]들이 자라고 있는데 보름 때, 물이 밀려 나가면 바닷속 깊이 있던 산호초들이 수면 가까이 자리잡게 되면서 그때 붉은 산호초들로 인해서 바다가 온통 붉게 보이는 데서 홍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. * 아카바 만 동쪽에 아라비아 반도와 페르시아 만까지에 걸쳐서 큰 붉은 산맥들이 바다와 만나는데 이때 붉은 빛이 바다에 비쳐서 붉게 보이는 데에서 유래가 되었다고도 한다. * [[터키]]의 남쪽에 있어서 홍해가 되었다는 설. [[투르크]]인들은 [[오방색|동-서-남-북-중앙에 각각 청-백-홍-흑-황색을 대응시키는 관념]]이 있다. 흑해가 [[터키]]의 북쪽에 있으며 이 명칭이 [[오스만 투르크]]가 들어선 15세기부터 사용되었다는 점, 또 [[터키어]]로 지중해는 백해라고 하는 점(터키의 서쪽이니까) 등이 그 근거로 언급된다. 오스만 제국은 최대 강역이 [[아프리카의 뿔]], 즉 [[소말리아]] 북부와 [[지부티]], [[수단 공화국|수단]] 동부 등에 이르렀고 심한 더위와 전염병 때문에 철수했지만 한때는 [[남수단]]의 주바와 다르푸르, 쿠르두판 지역에도 갔던 적이 있다. [[아프리카]]와 [[아라비아]] 지역을 나누는 경계선 역할을 하지만, 바다의 폭이 좁아서 고대부터 교역이 활발하게 이어졌고 심지어는 [[에티오피아군]]이 [[아라비아]] 지역을 [[선빵|침공한 사례도 있었다.]] [[지중해]] 지역과 [[인도양]]을 연결하는 주요 루트이기도 하다. 물론 [[수에즈 운하]]가 개통되기 전에는 육로를 통과해야 했지만, [[대항해시대]]에 아프리카 대륙을 돌아서 항해하는 방법이 나오기 전에는 '[[지중해]] 에서 진입-하선후 육로-홍해쪽에서 다시 승선'이 그나마 최단 루트였다. 운하가 개통된 이후에는 당연히 그 중요도가 더욱 커졌다. [[소말리아/해적|소말리아 해적들]]이 엄청나게 발호한 것도 이 때문이다. == 여담 == 홍해에 위치한 다합은 세계 [[다이버]]들의 [[성지]]라고도 불린다. 깊은 수심과 다채로운 지형, 잘 보존된 해양생태계와 따뜻한 수온은 [[스쿠버 다이빙]]과 [[자유|프리]] [[다이빙]]을 즐기도록 하기에 충분했다. 또한 세계에서 가장 깊은 [[블루홀]] 중 하나가 홍해에 있다. 주로 성경상 모세의 기적으로 잘 알려져있으며 이집트병거바퀴를 포착했다는 영상도 있다. 진위 여부는 불명. [youtube(dgB_QlJEB-4)] [[분류:해역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