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[[조선시대]]의 [[폭탄주]] == --[[혼돈! 파괴! 망가!]]-- 다른 이름으로는 '자중홍(自中紅)'이라고 불린다. 일단 [[막걸리]]에 [[소주]]를 섞은 것처럼, 이 술 저 술을 섞다보니 장난 아니게 독하다. 게다가 조선시대 소주는 지금의 [[희석식 소주]]가 아닌 [[증류식 소주]]이기에 더 독했고, 그걸 막걸리에 섞고 섞고 또 섞으니... 장난 아니다. 지금의 폭탄주 문화는 사실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문화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. 즉, 폭탄주의 [[조상]]님격. [[일제강점기]]에는 막걸리 한 말에다 일본에서 수입된 [[기린맥주]] 한 병을 섞은 '비탁'[* '''비'''어([[맥주]])와 '''탁'''주([[막걸리]])를 섞은 것]을 만들었다고 하며, [[박정희]] 전 대통령이 이것을 즐겼다는 것이 [[고건]] 전 총리의 [[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11397695|회고담]]에 실려 있다.[* 1979년도에 [[산성막걸리]]의 맛에 반한 박정희 대통령이 이거 하나만 민속주로 양조를 허가해줬기 때문에(...) 이 막걸리는 산성막걸리로 추정된다.][* 박정희 전 대통령이 즐긴 메뉴를 따라서 먹고 싶다면 산성막걸리 750mL 한 병 기준으로 50mL의 기린맥주를 따라 마시면 된다. 막걸리 한 말(약 18L)에 기린맥주 2병(약 1.2L)를 타는 것이 [[https://www.metroseoul.co.kr/article/2013022000123|정석]]이었기 때문.] 당시 레시피의 정석은 소주 주조를 사실상 금지한 일제강점기에 혼돈주의 소주를 맥주로 대체하며 만들어진 술일 것이다. 바리에이션으로 막걸리 한 되에 사이다 한병을 섞은 '막사'도 있다.[* 산성막걸리 750mL 한 병 기준으로 칠성사이다 200mL를 타먹으면 된다. 영화 [[남산의 부장들]]에서 [[박정희|박통]]이 즐겨 마시는 술로 자주 등장한다. ] 드라마 《[[별에서 온 그대]]》에서 등장해 혼돈주가 인기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었다. == 混沌酒. 거르지도 짜지도 않고 그대로 담가 익혀 그냥 마시는 [[막걸리]] == [[김종직]]의 제자로 [[연산군]] 4년(1498년)관직에서 쫒겨나 [[의주]]에서 귀양살이 하던 정희량(鄭希良)이라는 사람이 직접 담가 먹은 데서 유래한 술이라고 한다.[* 조정형 저, '다시 찾아야 할 우리의 술', 서해문집 1996 184p] 그는 이 술을 주제로 삼은 시도 지었다. [[http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528195&cid=1615&categoryId=1615|링크]] [[분류:칵테일]][[분류:막걸리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