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가공식품]] [include(틀:다른 뜻1, other1=前 뉴욕 엑셀시어 소속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,other2=아프리카TV방송인, rd1=최홍준, rd2=핫바(인터넷 방송인))] [[파일:attachment/DSC01895.jpg]] 왼쪽부터 차례대로, 일반 어묵 핫바, 맛살과 옥수수와 파를 썰어넣은 핫바, 깻잎 핫바, 삼색줄 핫바(위에서 부터 깻잎, 김, 맛살), 김 핫바이다. * '''[[영어]]''': Fish cake bar(어묵 바) [목차] == 개요 == [[길거리 음식]] 중의 하나. 보통 [[어묵]]을 꼬치에 끼워 [[기름]]에 튀긴 음식을 지칭한다. 가격대는 일반적으로 1,000원대에서 약간 더 붙는 편. 시장 등지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핫바는 2,000원~3,000원대를 호가하기도 한다. 대부분 편의점 것보다 훨씬 굵직하고 맛도 있으니 당연한 거겠지만. 또 [[호두과자]], [[오징어]] 등과 더불어 휴게소 인기 메뉴이다. 기름이 매우 많다. 손으로 살짝만 만져도 기름이 많이 묻어나올 정도. [[칼로리]]는 200~250kcal 정도로, 그 양에 비해 결코 낮다고 할 수는 없다. 기름에 튀기는 데다가, [[치즈]]나 [[떡]], [[새우]], [[소시지]], [[맛살]] 등이 들어가므로 칼로리가 높을 수밖에 없다. 꼬치에 끼운 어묵에 '핫바'라는 이름을 붙여 처음 판매한 것은 고속도로 [[휴게소]] 식품으로 유명한 (주)큰길.[* 현재도 강남 큰길타워를 운영하는 기업이다. 여담으로 이 기업은 한때 '빅웨이'라는 브랜드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해당 브랜드는 사라졌다. 1985년에 성업했으며 주로 호남 지역에서 볼 수 있었다. 빅웨이가 호남에서 성업한 이유는 큰길이 원래 [[해태그룹]]의 자회사였기 때문이다.] 이 식품을 처음 만든 것이 큰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'핫바'라는 상품명을 붙여서 처음 판매한 것은 큰길이다.[* 고려한국어대사전에서는 일본의 상표명에서 유래했다고 나와 있다.] 이 '핫바'가 히트하면서 다른 식품업체나 심지어 길거리에서까지 어묵 튀김을 만들어 팔면서 '핫바'라고 부르기 시작해서 지금은 일반명사가 되었다. 원래는 [[상표의 보통명사화|특정 기업의 상품명이었으나 보통명사가 된 사례]] 중 하나. == 헷갈리는 말 == 어묵을 튀기는 요리 방법 덕택에 한국에서는 이 핫바를 [[덴뿌라]]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. 하지만 덴뿌라 문서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덴뿌라는 [[새우튀김]]이나 [[오징어 튀김]], [[고구마 튀김]], [[고추]] 튀김 등과 같이 어패류나 [[야채]]를 통째로 튀긴 것을 일컫는 말이니 어묵을 튀긴 음식인 핫바와는 다르다. 덴뿌라보다는 어묵을 막대기에 꽂아놓은 것에 가깝다. 맛바와 헷갈리면 안 된다. 맛바는 어육이 아닌 육가공품으로 육가공품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고기를 [[녹말|전분]] 등과 섞고 대량의 [[조미료]]를 첨가해서 만든 소시지와 같은 부류이다. 아무래도 저급육이 주재료이고 맛은 조미료로 내는 물건이다 보니 어육이 주재료인 핫바는 적어도 그것보단 몸에 좋다. 다만 맛바 종류 중 '오징어맛바', '해물맛바' 같은 부류는 주재료가 어육이라 모양만 다르게 성형했을 뿐 근본적으로는 핫바와 거의 같은 물건이다. 또한 '핫바'라는 단어는 네이버 사전에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널리 쓰이고 있는 것에 비해 '맛바'라는 명칭은 핫바와는 달리 일반명사처럼 사용되는 단어는 아니다. == 판매하는 곳 ==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[[편의점]], [[휴게소]], [[재래시장]] 등에서 많이 판매한다. 사실상 여행 중 [[기차역]]이나 [[고속도로]] [[휴게소]]에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들 중 하나이다. 편의점에서 파는 핫바는 팩에 담긴 완제품이 냉장 상태로 신선식품 코너에 진열되어 있다. 가격은 보통 1,000원에서 2,000원 사이. 휴게소나 시장에서 직접 튀겨 파는[* 사실 장소에 따라 [[케이스 바이 케이스]]이고 완제품을 데워 주기도 한다.] 핫바는 아무래도 편의점 것보다는 크고, 데울 필요 없이 즉석에서 입에 물 수 있다. 다만 가격이 좀 더 비싼 편이다. == 재료 == [[어묵]]이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며 꼬치에 끼우지 않는 핫바도 있지만 대부분이 꼬치에 끼운 핫바이다. 덕분에 빼먹기 힘들긴 하다. 뺄 때 손에 기름이 묻는 문제도 있고 말이다. 맛의 다양성을 위해 어묵 말고도 부속 재료를 넣기도 하는데, 그 부속 재료에 따라 치즈핫바, 떡말이 핫바, [[깻잎]]핫바, [[고추]]핫바, [[김(음식)|김]]핫바, [[소시지]] 핫바, [[햄]]핫바 등으로 불린다. === 어묵+소시지=발암물질? === 일본인 사이쇼 히로시가 쓴 《암을 정복하는 비결》에선 어묵,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들은 대부분 [[칼륨|소]][[칼슘|르]][[염(화학)|빈]][[산(화학)|산]]과 [[아질산나트륨]]을 가지고 있는데, 이 둘을 섞고 가열하면 에틸니트릴산이라는 '''돌연변이유발성 물질'''이 나온다고 적혀 있다.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물질들은 흔히 발암물질로 이어지긴 하지만, '''모두 발암물질은 아니다.''' 현재까지의 연구들은 전부 세균을 대상으로 한 돌연변이 효과, 발육억제 실험 같은 실험이 대다수이고 사람을 대상으로 발암물질인지에 대한 연구 결과가 아직까지 없기에 발암물질로 분류할 수 없다. 참고로 이 둘을 합친 어묵 [[콘도그]]가 있다. == 조리법 == 시장표 핫바는 직접 그 자리에서 만들어 내는 게 보통이다. 간 흰살생선, [[밀가루]], 계란, 야채, 양념 등을 한데 잘 섞고 모양내서 튀겨 낸 음식이 어묵이니... 어묵 반죽을 성형해서 떡, 맛살, 깻잎 등 각종 재료를 삽입하고 꼬치를 끼우고 노릇노릇하게 튀기면 그게 핫바다. 단, 반죽 성형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 걸 명심할 것. 대충 하면 어묵이 스크램블이 되는 꼴을 볼 수 있게 된다(...). 전문점 등에서는 주로 생선 반죽을 적당한 두께로 길게 편 다음 양손의 칼 등으로 접어서 모양을 만든다. 집에서도 수제로 만들 수 있다. 냉장고에서 뒹구는 온갖 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창의적인 핫바를 만들 수도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