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각시탈/등장인물]] [목차] == 개요 == [[드라마]] [[각시탈(드라마)|각시탈]]의 등장인물. 배우는 [[서윤아(배우)|서윤아]]. [[각시탈(드라마)|이 드라마]]가 보여주고 있는 또다른 주제가 적악여앙[* 악(惡)한 짓을 많이 하면 그 죄(罪) 때문에 재앙(災殃)이 자손(子孫)에게 미침.]이라는 주장에 걸맞는 등장인물. == 작중행적 == >"저는 그저 돈이 필요해서 그랬어요." - [[기무라 켄지]]에게 물고문을 당하면서 >"저는 곤란한데요. 식구가 9명이라서." - 서커스단 월급을 좀 미루자는 [[조동주|조단장]]의 말에 서커스단의 일원으로 계산적인 성격이다. 집에 식구가 9명인데다가 찢어지게 가난해서 그런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. 현상금에 눈이 멀어 동료인 [[오목단|목단]][* 현상금으로 '''집 한채'''를 살 수 있었다.]을 경찰서에 꼰지른 것으로도 모자라 일제 경찰의 밀정 노릇도 한다. 목단의 행방을 묻는 [[기무라 슌지|슌지]]에게 목단 욕을 했다가 시원하게 싸닥션을 맞고 담사리 공개처형장에서 [[오동년|동년]]이 죽는 모습까지 봐서 [[개과천선]] 가능성이 없진 않을 듯 싶었으나... 20회에서 일본군 [[위안부]]로 끌려가는 동료들을 보면서 [[썩소]]를 짓는 걸 보니 개과천선은 물건너 간 듯하다. 거기다 22회 예고에서 슌지에게 프락치 짓하는 것을 목단에게 들키는 모양이다. 24회 예고를 보면 그동안 슌지에게 프락치짓을 했으나 역으로 고문을 당했다. 다만 자신을 믿어주는 [[신난다|난다 아저씨]]가 동년이 죽은 상황에서 이 사실을 알 경우 어떻게 될지가 변수일 수도. 그런데 24화에서 [[이강토]]와 [[오목단]]의 행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[[기무라 슌지]]에게 추궁당한 것도 모자라 [[물고문]]까지 당하자 제대로 [[멘붕]]해버렸다. 뭔가 몰리면 9명 식구드립을 치며 불쌍한 척을 한다. 이후 목단이에게 모든 사실을 말하고 밀정 노릇을 그만두었다. 결국 슌지가 목단을 찾으러 오면서 이를 피하기 위해 서커스단원들이 뿔뿔이 흩어지면서 사실상 서커스단 일을 그만두게 된 셈이 되었다. 설상가상으로 집안의 유일한 희망인 의학전문학교(현대의 의과대학) 다니는 남동생 민규가 징병으로 끌려가게 돼버렸다.[* 그런데 남동생이 보는 의대 교과서가 21세기 현재 한국 의대생들이 보는 해리슨 내과학...?] 미운 짓을 많이 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의 사정은 있었다는 걸 보여주려고 진짜 동생이 나왔던 모양. 그러나 동생이 애초에 남은 8명 식구들이 일제에 시달릴 걸 생각해서 군대를 가려는 거니 도망칠 기회가 있어도 도망치지 않을 공산이 크다. 27화에서 학병에 끌려가던 전문학교 학생들을 각시탈과 동진결사대가 구출한 뒤 독립군 지원자를 모집할 때 민규가 독립군에 지원하자 말리지 않고 가족들은 자신이 책임질 테니 가라고 보낸 걸 보면 어느 정도 제정신을 차리고 민족의식을 회복한 듯. 28화에서 동생은 다른 독립군의 희생으로 구사일생으로 살아서 동진결사대에 들어가게 되었다. 그리고 계순이도 동진결사대의 독립운동을 돕게 된다. [[채홍주]]도 그렇고 개과천선하여 비참한 말로를 회피하고 매국노, 배신자에서 한명의 조선인으로의 정체성을 다시 되찾게 된다는 점에서 흔치 않은 케이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