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역대 KBO 신인 드래프트)] [목차] == 개요 == [[2003년]] [[KBO 신인 드래프트]] (공식 명칭: '''2003년 한국 프로 야구 신인선수 지명 회의''')는 1차 지명과 2차 지명으로 진행되었다. == 1차 지명 == [[2002년]] [[6월 6일]]까지 각 팀에서 팀별 연고지 내 고교 출신 선수 중 1명을 뽑았다. ||<:><table bordercolor=#4682B4><tablewidth=100%><rowbgcolor=#ffffff> '''팀''' ||<:> '''1차 지명자''' ||<:>'''계약금'''|| ||<:> [[두산 베어스|[[파일:attachment/doosan_bears_s.png]]]] || '''[[노경은]]''' (성남고, 투수) || - || ||<:> [[롯데 자이언츠|[[파일:lotte_giants_newlogo.png|width=65]]]] || [[박정준]] (경남고, 외야수) || || ||<:> [[삼성 라이온즈|[[파일:attachment/samsung_lions_s.png]]]] || 김형근 (대구고, 투수) || || ||<:> [[한화 이글스|[[파일:attachment/hanwha_eagles_s.png]]]] || '''[[안영명]]''' (북일고, 투수) || || ||<:> [[KIA 타이거즈|[[파일:attachment/kia_tigers_s.png]]]] || [[고우석(1984)|고우석]] (광주일고, 투수) || || ||<:> [[LG 트윈스|[[파일:attachment/lg_twins_s.png]]]] || '''[[박경수]]''' (성남고, 내야수) || || ||<:> [[SK 와이번즈|[[파일:attachment/sk_wyverns_s.png]]]] || '''[[송은범]]''' (동산고, 투수) || || ||<:> [[현대 유니콘스|[[파일:external/s20.postimg.org/Hyundai_Unicorns_Logo.png|width=40]]]] || [* 연고지 문제로 이 해부터 2008년 드래프트까지 1차 지명에서 제외되었다.] || || == 2차 지명 == [[2002년]] [[7월 1일]] [[서울특별시]]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개최되었다.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, 상무 소속 선수들 등 총 642명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다.[* 주의해야 할 것은 고교, 대학 졸업 예정자들은 전원 자동 지명 대상이다.] === 지명방식 === 전년도까지 12라운드까지 치렀던 것이 9라운드로 줄어들어, 각 팀은 최대 9명의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. 단,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. 지명방식은 각 라운드마다 전년도 순위의 역순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. === 지명 결과 === ※표시는 지명권 포기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. @표시는 고졸로 지명받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거나 대학 진학 후 중도하차한 선수. '''볼드''' 표시는 스탯티즈 기준 통산 war이 2 이상 되는 선수들한테 부탁드립니다. ||<table bordercolor=#4682B4><tablewidth=100%><rowbgcolor=#ffffff> 라운드 || [[롯데 자이언츠|롯데]] || [[SK 와이번스|SK]] || [[LG 트윈스|LG]] || [[KIA 타이거즈|KIA]] || [[한화 이글스|한화]] || [[현대 유니콘스|현대]] || [[삼성 라이온즈|삼성]] || [[두산 베어스|두산]] || || 1 || [[김대우(1984)|김대우]] [br] (광주일고,[br]투수) || 정정호 [br] (인천고,[br]투수) || '''[[이성열(야구선수)|이성열]]''' [br] (효천고,[br]포수) || '''[[서동욱]]''' [br] (경기고,[br]내야수) || [[장순천]] [br] (부천고-제주산업정보대,[br]투수) || [[지석훈]] [br] (휘문고,[br]내야수) || [[강명구]] [br] (진흥고-탐라대,[br]내야수) || '''[[전병두]]''' [br] (부산고,[br]투수) || || 2 || 김휘곤 [br] (서울고,[br]투수) || [[양승학]] [br] (북일고,[br]외야수) || '''[[이대형]]''' [br] (광주일고,[br]외야수) || '''[[임준혁]]''' [br] (동산고,[br]포수) || '''[[윤규진]]''' [br] (대전고,[br]투수) || 류상문 [br] (신일고,[br]투수) || 곽용섭 [br] (청원고,[br]내야수) || '''[[나주환]]''' [br] (북일고,[br]내야수) || || 3 || [[양성제]] [br] (부산고-동의대,[br]투수) || 김재천 [br] (진흥고,[br]외야수) || '''[[우규민]]''' [br] (휘문고,[br]투수) || [[김주호]] [br] (광주일고,[br]내야수) || 맹진국 [br] (영흥고,[br]내야수) || [[노환수]] [br] (부산고,[br]투수) || [[김문수(1979)|김문수]] [br] (경주고-계명대,[br]투수) || [[김만윤]] [br] (서울고,[br]외야수) || || 4 || [[정현석|정형순]] [br] (대전고,[br]투수) [br]※ || 심장용 [br] (성남서고,[br]투수) || 이경민 [br] (마산고,[br]투수) || 최건호 [br] (덕수정보고,[br]투수) || 최민준 [br] (경주고,[br]외야수) || 김한상 [br] (덕수정보고,[br]외야수) [br]※[* 경희대 진학 후 지명권 포기, 경찰청 전역 후 [[넥센 히어로즈]]에 신고선수로 입단. 現 KBO 심판.] || [[김영복]] [br] (서울고,[br]포수) || 김영준 [br] (부산고,[br]투수) [br]※ || || 5 || 박찬혁 [br] (공주고,[br]내야수) [br]※ || 구본원 [br] (안산공고,[br]내야수) [br]※@ || 박우상 [br] (배명고,[br]외야수) [br]※@ || 이정상 [br] (인창고,[br]외야수) || 박성덕 [br] (인창고,[br]투수) [br]※ || 이유섭 [br] (휘문고,[br]내야수) || 이상민 [br] (공주고,[br]투수) [br]※[* 대학 중퇴 후 2006년 신고선수 입단.] || '''[[김승회]]''' [br] (배명고-제주산업정보대-탐라대,[br]투수) || || 6 || 박민철 [br] (인창고,[br]포수) [br]※ || 남상준 [br] (북일고,[br]외야수) [br]※ || 박노산 [br] (인창고,[br]내야수) [br]※ || 최재익 [br] (선린정보고-한양대,[br]투수) || 김동훈 [br] (덕수정보고,[br]내야수) || 최창우 [br] (경남상고,[br]내야수) || 장진석 [br] (대구고,[br]투수) [br]※ || 김영진 [br] (신일고,[br]외야수) [br]※@ || || 7 || [[김이슬(야구선수)|김이슬]] [br] (효천고,[br]투수) || 이장환 [br] (배재고,[br]투수) || [[윤성길]] [br] (효천고,[br]투수) || 조동현 [br] (경남고,[br]내야수) || 양승아 [br] (배재고,[br]투수) [br]※ || 정재엽 [br] (선린인고,[br]포수) || [[곽동현(야구선수)|곽동현]] [br] (대구상고,[br]포수) || [[허도환]] [br] (서울고,[br]포수) || || 8 || [[이인구(야구선수)|이인구]] [br] (배재고-동아대,[br]외야수) || 강승훈 [br] (부산고,[br]내야수) || 김성대 [br] (마산고,[br]투수) || 이인철 [br] (배명고,[br]내야수) || 박대원 [br] (충암고,[br]외야수) || 박재완 [br] (덕수정보고,[br]투수) [br]※ || [[김형준(야구선수)|김형준]] [br] (대구상고,[br]투수) [br]※[* 아래 설명 참조.] || 최영주 [br] (경기고,[br]투수) [br]※ || || 9 || 이창석 [br] (광주일고,[br]외야수) || 조권성 [br] (제물포고,[br]포수) [br]※ || [[김준호(야구)|김준호]] [br] (효천고,[br]외야수) || 유왕식 [br] (군산상고-동국대,[br]투수) [br]※ || [[정민혁]] [br] (대전고,[br]투수) || 권영석 [br] (충암고,[br]내야수) || 윤석현 [br] (신일고,[br]투수) || '''[[오재원]]''' [br] (야탑고,[br]내야수)[* 경희대로 진학하나 졸업후 2007년 두산 입단] || == 드래프트 평가 == * [[박경수]] 나비효과(?) - 일명 [[박경수]] 나비효과의 시초가 된 드래프트였다. 1차 지명에서부터 두산과 LG가 동시에 성남고등학교의 내야수 박경수를 노렸지만, 결국 계약금 싸움에서 LG가 승리했고, 두산은 차선책으로 두었던 성남고 투수 [[노경은]]을 대신 지명했다. 그리고 2차 지명에서 쏟아질 준수한 유격수 자원을 노렸지만, 여기에서도 쓸 만한 자원은 다른 팀들이 다 채갔다. 특히 드래프트 순번상 가장 노렸던 [[강명구]]를 놓치자 타임을 불렀을 정도. 그런데 정작 두산은 신고선수 [[손시헌]]이 대박이 나면서 유격수 공백을 깔끔하게 메웠다. 3년 후 [[손시헌]]은 선린인터넷고 동창이자 현대에서 방출된 [[이종욱|자기 친구]]를 데려왔다. * 두산 베어스: [[경희대학교]]에 진학한, 전체 가장 마지막 픽인 [[오재원]]이 4년 뒤에 들어와서 골든글러브 후보, 국대 2루수로까지 성장하면서 로또를 맞았다. [[박경수]] 대신 1차 지명으로 뽑은 [[노경은]]은 부상과 수술, 멘탈 문제 등으로 인해 잊혀지는가 싶다가 2012 시즌부터 각성했지만 2016 시즌에 은퇴 선언 후 번복사건을 일으키다 롯데로 트레이드되었다. 사실 드래프트에는 없지만 신고선수로 입단해서 그해 시즌 중 1군에 올라와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한 [[손시헌]]을 데려온 것이 가장 컸다. ~~두산 화수분 전설의 시작~~ 거기에 손시헌은 나중에 [[이종욱|친구]]도 데려와 두산의 중견수와 톱타자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줬다. [[김승회]]는 두산에서 5선발과 불펜을 오가다가 롯데에서 마무리로 활약했으나, 성적하락을 겪은 뒤 SK를 거쳐 두산에 돌아온 뒤 '''--갓성비--'''필승조로 다시 활약하고있다. 정작 상위 라운드에 지명된 [[전병두]]와 [[나주환]]은 두산에서는 빛을 못 봤고 [[SK 와이번스]]에서 우승반지를 꼈다. * LG 트윈스: [[우규민]]은 초창기에 [[방화신기]]의 일원이 되기도 했으나 이후 선발로 3년 연속 10승을 찍어주는 등 쏠쏠하게 활약하다 FA로 삼성으로 떠났다. [[이대형]]도 4연속 도루왕 등 쏠쏠히 써먹었지만 고질적인 삼단분리 타격폼(...)을 못 고쳤고~~그래도 [[KIA 타이거즈|FA 대박(?)은 터뜨렸다]]~~, 두산과의 머니 게임 끝에 계약금 더 주고 1차지명으로 데려온 고졸 유격수 최대어 [[박경수]]는 눈에 띄는 활약이 없었다가 결국 FA로 LG를 떠났다. [[이성열(야구선수)|이성열]]은 거포 유망주로 출전 기회를 줬으나 끝내 터지지 않았고, 결국 타팀 가서 터졌다. * SK 와이번스: 2012년까지 1차 지명으로 뽑은 [[송은범]]이 왕조 시절 전천후 투수로 활약해주며 단 한 명만이 살아남았으나, 결국 2013 시즌 중에 KIA로 트레이드되었다. 이외 선수 중 [[양승학]]만 [[한화 이글스]]에서 반짝했을 뿐이다. 무슨 베짱인지 송은범은 14시즌 후 FA를 선언해 한화로 떠났고 3년 연속 6점대 ERA로 화려하게(...) 연소되었다. 대신 두산의 [[전병두|1라운드]], [[나주환|2라운드]], [[김승회|5라운드]], [[허도환|7라운드]]의 선수들이 SK를 거쳤고, 그중 [[전병두|1]], [[나주환|2]]라운드 선수들은 SK의 왕조를 이끌었다. * 삼성 라이온즈: 역시 만만찮은 망픽. 일단 당시 대구-경북 지역 팜이[* 사실 2000년대 들어 대구-경북 지역 팜은 2002년 [[권혁]], 2004년 [[박석민]], 2009년 [[김상수(타자)|김상수]]를 제외하면 프로에서 자리잡는 선수가 거의 드물 정도로 흉작이었다. 그나마 2007년 뽑은 [[백정현]] 정도가 데뷔 10년이 다 되어서 조금 가능성을 보이는 중.] 역대급 흉작이었고, 덕분에 1차 지명으로 뽑은 김형근은 병역비리 사건에도 연루되었다가 재검에서 면제 판정을 받았는데 이후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2008년 소리없이 방출되었다. 그나마 살아남은 선수는 2차 1순위로 지명했던, [[대주자]] 전문 요원인 내야수 [[강명구]]가 유일하다. 그래도 [[강명구]]는 2014 시즌 후 전력 외 통보를 받고 은퇴할 때까지 승부처에서 상대 배터리를 강하게 흔들어 놓는 대주자로 쏠쏠하게 활약해 주었다. * 현대 유니콘스: 이 해부터 현대의 연고지 문제로 인해 1차 지명권이 박탈되어 해체할 때까지 1차 지명을 할 수가 없었고, 선수 개별 문서가 대부분 없었을 정도로 망픽이다. 그나마 성공한 선수는 2005년과 2007년에 [[중간계투]]로 활약한 좌완투수 [[노환수]]밖에 없다. [[지석훈]]은 끝내 포텐을 못 터뜨리고 NC로 트레이드된 데다가, 이 둘이 그나마 1군에서 눈도장 찍은 선수이다. 나머지는 전부 버로우... * 한화 이글스: 1차 [[안영명]], 2차 2라운드 [[윤규진]]을 건졌다. 대학무대에서 파이어볼러로 주목받았던 2차 1라운더 장순천은 프로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고 2군 코칭스탭과 대판 싸우는 등 막장인 멘탈만 보여 준 채 [[임의탈퇴]] 공시되고 잊혀졌다. [[정민혁]]은 잠깐 동안 1군 경기에 등판하다 2015 시즌 중 웨이버 공시되었다. * KIA 타이거즈: [[임준혁]] 외에는 터뜨린 선수가 별로 없다. 그러나 임준혁마저 고효준을 상대로 맞트레이드되어 SK로 이적했다. 고우석도 별 볼일 없었고, [[서동욱]]은 얼마 안 가 LG로 트레이드되었는데, 넥센을 거쳐 2016년 KIA로 돌아와 쏠쏠하게 활약해주었다. * 롯데 자이언츠: [[박정준]]은 1년 반짝 후 넥센으로 트레이드, [[이인구(야구선수)|이인구]]는 그저 그랬다.[[김대우(1984)|김대우]]는 고려대에 입학해 군복무 까지마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했지만 결국 안되자 대만 진출까지 하려 했지만 되지 않았고 결국 2008년 롯데에 입단해 투수로서 완전히 말아먹으며 결국 2011년 말 타자로 전향했다.그러나 기회는 많이 받았지만 초반에 좀 잘하다가 결국 망했으며 2018년 다시 투수로 전향했고 2020년 직구를 버리고 커터를 장착하며 또다시 기대를 받고 있다. [[정현석|정형순]]은 지명후 대학에 입학했으나 코칭스태프와의 불화로 제대로 뛰지 못하자 롯데가 지명권을 포기했고 이후 타자로 전향해 고향팀인 한화 이글스 [[육성선수]]로 입단했다. [[육성선수|신고선수]]로 입단한 [[정보명]]이 그나마 이름을 알렸다. == 이모저모 == * 2003 신인지명까지 지명한 선수에 대한 권리가 4년이었다. 그래서인지 각 팀마다 이 해 지명된 선수들 중 반 정도는 대학에 진학했다. 또 이들 중 절반 정도만 지명한 팀에 입단했다. * 롯데에 2차 1순위 지명을 받은 [[김대우(1984)|김대우]]는 롯데와의 계약금 차이로 고려대 진학을 결정했다. 그러다 대학 2학년을 마치고 휴학한 후 상무 입대에, 제대 후 규정까지 어기며 대만 리그까지 진출했으나 결국 2008년 롯데에 입단했다. 이러한 우여곡절을 끝에 김대우가 받은 계약금은 1억원. 그래도 나오기는 하니 괜찮은건..가? * 롯데에 4라운드 지명된 정형순은 경희대로 진학했으나 대학에서 코칭스태프와의 불화로 경기에 제대로 출장하지 못하였다. 결국 롯데가 지명권을 포기하여 한화에 신고선수로 입단했다. 이 과정에서 타자로 전향했고, 입단 이후 [[정현석]]으로 개명했다. * 현대에 3라운드 지명된 [[노환수]]는 계약을 앞두고 어깨 수술을 받으며 신고선수로 입단했다. * 삼성에 4라운드 지명된 [[김영복]]과 두산에 7라운드 지명된 [[허도환]]은 고교 동기로 둘 다 포지션도 포수로 같다. 고교 시절에 주전 포수는 [[허도환]]이었고 [[김영복]]은 1루수나 3루수로 출장했지만, 정작 [[김영복]]이 포수로 더 빨리 지명되었다. * SK에 5라운드 지명된 구본원은 [[고려대학교 야구부]]에 입학하기로 결정했다. 그리하여 고려대 숙소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, 선배들의 구타에 시달려 결국 입학식을 갖기도 전에 자살하고 말았다. 참고로 안산공고 출신[* 엄밀히 말하면 공주고에서 전학한 선수다.] 선수 중 최초로 프로 지명을 받았다. * 한화에 8라운드 지명된 박대원은 입단한 지 1년만에 방출된 뒤 세계사이버대(2년제)에 진학해 3년 동안 뛰고(1년 유급) 성균관대에 편입해 선수 생활을 보냈다. 그리고 졸업 후 해병대 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다음 2013년 고양 원더스에 합류해 1년 동안 몸 담은 뒤 2014년 3월 퇴단했다. 이후 대한야구협회에서는 선수 등록 규정을 개정해 프로 팀에 몸담았던 선수들(상무, 경찰청 복무자 제외)은 대학야구에서 뛸 수 없도록 했다. 뒤에 프로에서 일찌감치 방출된 고졸 선수들의 구제 방안으로 이들을 대학야구에서 받아들이도록 하자는 방안이 논의되었으나 이해관계가 엇갈려 실행에 이르지 못했다. * 삼성에 8라운드 지명된 김형준은 영남대 2학년 말이었던 2004년 병역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었다. 군 복무를 마치고 3학년으로 복학해 야구를 재개했고 자신을 지명했던 삼성에 신고선수로 입단했지만,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조용히 유니폼을 벗었다. * 두산에 지명받은 [[허도환]]은 결국 계약하지 못하고 [[단국대학교 야구부]]로 갔다. 하지만 졸업을 앞두고 두산이 지명권을 포기해 신고선수로 입단했다. 2007년 5월 1군에 올라오기도 했으나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방출, 공익 복무 이후 [[넥센 히어로즈]]에 2011년 신고선수로 입단한다. * 이 해 드래프트의 가장 핫 이슈는 고졸 유격수 4대 천왕이었다. 공수주 가장 이름을 날리던 [[박경수]], 거포 유격수로 기대되던 [[서동욱]], 빠르고 수비가 좋다는 평을 받던 [[지석훈]], 건실하고 깔끔한 수비를 한다는 평을 받던 [[나주환]]이 4명으로, 여기에 대학 최고의 유격수였던 [[강명구]]도 상당히 기대받던 유망주였기 때문에 당시에는 역대급 내야수 드래프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.[* 광주일고의 김주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.] 이 중 가장 유명한 선수는 박경수로, 박경수를 영입하기 위해 물밑에서 LG와 두산의 암투가 벌어진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다. 자세한 내용은 [[박경수]] 항목 참조.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가장 처진다는 평을 듣던 나주환이 SK에서 우승반지를 세 개나 끼는 등 황금기를 보냈고[* 그나마도 14시즌부터는 2루수로 전향했다.], 나머지 셋은 드래프트 당시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였다. 이후 유격수 4대천왕으로 유명해진 2009년 드래프트에 비하면 활약이 아쉬운 상황. ~~하지만 유격수 승자는 대졸 신고선수 손시헌이었다. 결론은 두산 승~~[* 손시헌은 2005년과 2009년 두 차례나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FA로 4년 30억 계약까지 이루어냈다.] [[분류:KBO 드래프트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