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역대 KBO 신인 드래프트)] [목차] == 개요 == [[1999년]] [[KBO 신인 드래프트]] (공식 명칭: '''1999년 한국 프로 야구 신인선수 지명 회의''')는 1차 지명, 고졸우선지명과 2차 지명으로 진행되었다. == 1차 지명 및 고졸우선 지명 == 1차 지명은 [[1998년]] [[10월 8일]]까지 각 팀에서 팀 별 연고지 내 고교 출신 선수 중 1명을 뽑았다. 고졸우선 지명은 각 팀에서 팀 별 연고지 내 고졸선수 중 1명을 뽑았다. || 팀 || 1차 지명자(출신학교 및 포지션) || 고졸우선 지명자(출신학교 및 포지션) || ||[[OB 베어스]] ||'''[[홍성흔]]'''([[중앙고등학교 야구부|중앙고]]-[[경희대학교|경희대]], [[포수]]) ||'''[[구자운(야구)|구자운]]'''([[서울고등학교 야구부|서울고]], 투수) || ||[[롯데 자이언츠]] ||'''정원욱'''([[개성고등학교 야구부|부산상고]]-경성대, 투수) ||'''[[송승준]]'''(경남고, 투수) || ||[[삼성 라이온즈]] ||정성열([[경북고등학교 야구부|경북고]]-한양대, 내야수) ||이성훈(대구고, 투수) || ||[[쌍방울 레이더스]] ||'''[[이진영]]'''([[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|군산상고]], 투수/외야수) ||[[최경철]](전주고, 포수) || ||[[한화 이글스]] ||'''[[박정진]]'''(세광고-연세대, 투수) ||문용민(북일고, 투수) || ||[[해태 타이거즈]] ||'''[[정성훈]]'''(광주일고, 내야수) ||류찬(광주상고, 투수) || ||[[현대 유니콘스]] ||[[박장희]](부천고-영남대, 투수) ||박기범(동산고, 투수) || ||[[LG 트윈스]] ||[[김상태(야구)|김상태]](덕수상고-중앙대, 투수) ||'''[[김광삼]]'''(신일고, 투수) || == 2차 지명 == [[1998년]] [[11월 2일]] [[서울특별시]]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.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, 상무 소속 선수들 등 총 612명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다.[* 주의해야 할 것은 고교, 대학 졸업 예정자들은 전원 자동 지명 대상이다. 이 당시에는 아직 두산이 아니라 OB였음으로 여기서는 OB로 기재한다.] === 지명방식 === 1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진행되며 각 팀은 최대 12명의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. 단,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. 지명방식은 매 라운드마다 1998 시즌 성적 역순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. === 지명 결과 === ※표시는 지명권 포기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.([[쌍방울 레이더스]]에 지명된 선수들의 지명권은 [[SK 와이번스]]로 인계) @표시는 고졸로 지명받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거나 대학 진학 후 중도하차한 선수. '''볼드체'''는 통산 WAR이 스탯티즈 기준 2 이상 되는 선수. || 라운드 || [[롯데 자이언츠|롯데]] || [[한화 이글스|한화]] || [[쌍방울 레이더스|쌍방울]] || [[해태 타이거즈|해태]] || [[OB 베어스|OB]] || [[삼성 라이온즈|삼성]] || [[LG 트윈스|LG]] || [[현대 유니콘스|현대]] || || 1 || '''[[김사율]]''' [br] ([[부경고등학교 야구부|경남상고]],[br]투수) || [[황우구]] [br] ([[동산고등학교 야구부|동산고]]-[[인하대학교|인하대]],[br]내야수) || '''[[라형진]]''' [br] ([[경동고등학교 야구부|경동고]]-[[한양대학교|한양대]],[br]투수 [br]※) || '''[[유동훈]]''' [br] (장충고-성균관대,[br]투수) || 정종수 [br] (선린정보고,[br]포수) || '''[[권오준]]''' [br] (선린정보고,[br]투수) || '''[[이승호(1976)|이승호]]'''[* [[1976년]] [[8월 23일]] 생의 좌완 [[투수]]다.] [br] ([[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야구부|선린상고]]-[[단국대학교|단국대]],[br]투수) || 양용수 [br] (서울고,[br]투수) [br]※ || || 2 || 한규식 [br] ([[덕수고등학교 야구부|덕수상고]]-[[중앙대학교|중앙대]],[br]내야수) || 윤근주 [br] (배명고-동국대,[br]투수) || 조상희 [br] ([[경남고등학교 야구부|경남고]],[br]투수 [br]※) || [[장일현]] [br] (동대문상고-중앙대,[br]외야수) || 장성진 [br] ([[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|군산상고]]-[[건국대학교|건국대]](중퇴),[br]투수) || 이동은 [br] (경남상고-건국대,[br]투수) || [[조재영]] [br] (신일고,[br]내야수) || '''[[이종욱]]'''[* [[영남대학교|영남대]] 진학 후 2003년 입단.] [br] ([[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야구부|선린정보고]],[br]외야수) || || 3 || '''[[임재철]]''' [br] ([[천안 북일고등학교 야구부|북일고]]-[[경성대학교|경성대]],[br]외야수) || [[신민기]] [br] (경남고,[br]내야수) || [[강희성]] [br] (경기고,[br]투수) [br]※ || [[최영완(야구선수)|최영완]] [br] ([[유신고등학교 야구부|유신고]]-경희대,[br]투수) || 이승준 [br] (동대문상고-중앙대,[br]외야수) || [[장영균]] [br] (동대문상고-인하대,[br]외야수) || 신동건 [br] (성남서고,[br]투수) || '''[[이택근]]'''[* [[고려대학교|고려대]] 진학 후 2003년 입단] [br] ([[부경고등학교 야구부|경남상고]],[br]포수) || || 4 || 박경진 [br] (부산고-경성대,[br]포수) || 전경일 [br] (휘문고,[br]투수) || 김형철 [br] (덕수정보고,[br]내야수) || 안병학 [br] (부천고,[br]투수) [br]※ || 이광오 [br] (청원정보고,[br]투수) || 안상국 [br] (대전고,[br]내야수) || 이상훈 [br] (경남고,[br]외야수) || 서성민 [br] (부산상고-연세대,[br]투수) || || 5 || 임성현 [br] (경남상고,[br]내야수) [br]※ || 곽주섭 [br] (경남상고,[br]외야수) [br]※ || 한상준 [br] (동산고,[br]투수) || '''[[차일목]]''' [br] (대구상고,[br]포수) || '''[[정재훈(1980)|정재훈]]'''[* 성균관대 진학 후 2003년 입단] [br] (휘문고,[br]투수) || '''[[임동규(야구)|임동규]]'''[* 동국대 진학 후 2003년 입단] [br] (광주상고,[br]투수) || 박창수 [br] (덕수정보고,[br]투수) [br]※ || 신동민 [br] (성남고,[br]투수) || || 6 || 김주용 [br] (성남고,[br]투수) || '''[[한상훈]]''' [br] (신일고,[br]내야수) || 곽지호 [br] (춘천고,[br]투수) [br]※ || 라영관 [br] (대전고,[br]투수) [br]※ || 노기환 [br] (서울고,[br]내야수) || 김태훈 [br] (경기고,[br]내야수) || '''[[정재복]]''' [br] (인천고,[br]내야수) || 장원석 [br] (장충고,[br]외야수) [br]※@ || || 7 || 박유영 [br] (휘문고,[br]포수) [br]※ || 고영민 [br] (경북고,[br]투수) [br]※ || 이성권 [br] (북일고,[br]포수) [br]※ || 김경진 [br] (광주일고-원광대,[br]외야수) || 백대운 [br] (중앙고,[br]외야수) || 허연철 [br] (마산고,[br]내야수) || 윤경희[* [[대전고등학교 야구부|대전고]]를 졸업하고 [[1999년]] 신생 대학야구부인 [[동의대학교|동의대]]에 진학했지만,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해, LG가 지명을 포기했고, 대만에 잠시 적을 두다가, 한화에 신고선수 입단. 이후 윤경영으로 개명.] [br] (대전고,[br]투수) [br]※ || 양윤희 [br] (광주상고,[br]외야수) [br]※ || || 8 || '''[[조성환(야구)|조성환]]''' [br] ([[충암고등학교 야구부|충암고]]-[[원광대학교|원광대]],[br]내야수) || 정병현 [br] (청원정보고,[br]투수) [br]※@ || '''[[이영욱(투수)|이영욱]]'''[* [[쌍방울 레이더스|쌍방울]] 해체로 [[SK와이번스|SK]]로 인계 후 [[홍익대]] 진학하여 [[2003년]] 입단] [br] ([[대구상원고등학교 야구부|대구상고]],[br]투수) || 박창열 [br] (경남상고,[br]외야수) || '''[[김성배]]'''[* [[건국대]] 진학하여 2003년 입대.] [br] (배명고,[br]투수) || 박지호 [br] (충암고,[br]투수) [br]※ || 송수근 [br] (전주고,[br]외야수) [br]※ || 김채헌 [br] (한서고,[br]투수) [br]※ || || 9 || 이대일 [br] (동산고,[br]투수) || 양재만 [br] (대전고,[br]투수) [br]※ || 최민 [br] (유신고,[br]내야수) [br]※ || 김기환 [br] (신일고-원광대,[br]내야수) || 김호영 [br] (경남상고,[br]외야수) [br]※ || 김민우 [br] (경남고,[br]외야수) || 이중훈 [br] (경남상고,[br]외야수) [br]※ || [[권도영]] [br] (대구상고,[br]내야수) || || 10 || 석지석 [br] (경주고,[br]외야수) [br]※ || 조용수 [br] (대전고,[br]포수) [br]※ || 이해림 [br] (북일고,[br]내야수) [br]※ || 박재현 [br] (경주고,[br]투수) [br]※ || 백승훈 [br] (대전고,[br]내야수) [br]※ || 주재필 [br] (충암고,[br]투수) || 송호영 [br] (동산고-경남대,[br]투수) || 송태윤 [br] (인천고,[br]외야수) [br]※ || || 11 || 조인신[* [[건국대학교|건국대]] 진학 후 2003년 입단] [br] ([[서울고등학교 야구부|서울고]],[br]내야수) || 강정원 [br] (북일고,[br]내야수) [br]※ || 김상욱 [br] (경남고,[br]내야수) [br]※ || 최동락 [br] (청주기공고,[br]외야수) || 김성균 [br] (광주일고-인하대,[br]내야수) || 김우룡 [br] (충암고,[br]내야수 [br]※ || 조인재 [br] (배명고,[br]외야수) [br]※@ || '''[[송신영]]''' [br] (중앙고-고려대,[br]투수) || || 12 || 이명수 [br] (부산고-경성대,[br]내야수) || [[이양기]] [br] (동산고,[br]내야수) || 서효석 [br] (경기고,[br]외야수) [br]※ || 김지윤 [br] (동산고,[br]투수) [br]※@ || 박종윤 [br] (대전고-동아대-상무,[br]내야수) || 이준호 [br] (경북고-단국대,[br]투수) || 김원재 [br] (대전고,[br]내야수) [br]※ || 윤상원 [br] (마산고-연세대,[br]외야수) || == 드래프트 평가 == * [[롯데 자이언츠]]: ~~섬전드~~ '''[[조성환(야구)|조성환]]'''을 얻었다. 처음에는 보여 준 것이 없었으나, 2003년 3할을 치면서 포텐이 터지려는 찰나 [[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]]에 연루되어 구속된 뒤 3년간 공익근무를 해야 했다. 복귀 시즌인 2008년에 [[주장]]직을 맡으며 포텐이 터지고 '''그 이후로는 자이언츠 800만 팬의 캡틴이 되었다.''' 여담으로 조성환보다 순번이 한참 위에 있던 [[김사율]]도 2011~2012년 2년 간 마무리로 준수한 활약을 했다. 그 외에 [[임재철]]이 쏠쏠한 활약을 했으나 2002 시즌 도중 삼성으로 트레이드되었고, 전성기는 두산에서 보냈다가 2015년에 친정으로 복귀한 후 은퇴했다. 비슷한 활약을 했던 [[한규식]] 역시 아쉬웠다. 1차 지명의 경우 4년 전 데려오려다가 후일을 기약했던 [[김건덕]]이 혹사 후유증으로 투수로서의 가치가 사라지자 정원욱으로 선회했는데, 첫해에 그럭저럭 해 준 이후로 팀에 몸담은 4년 동안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. 고졸우선지명으로 뽑은 [[송승준]]은 롯데 입단을 거부하고 [[보스턴 레드삭스]]와 계약하면서 [[미국]]으로 건너가는 바람에 지명권이 소멸되었고, 이후 돌고 돌아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 당시 롯데의 선택을 받으면서 2007년에야 롯데로 오게 된다. * [[한화 이글스]]: 전체적으로 크게 이득을 보지 못했다. 2차 1라운드에서 뽑은 방콕 아시안게임 멤버였던 내야수 [[황우구]]는 프로에서는 아마 시절 명성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2004년 개인 사정으로 돌연 은퇴했고, 그 다음 순번으로 지명한 윤근주 모두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다. 이영민 타격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한 [[신민기]]는 한양대를 거쳐 2003년에야 입단했지만, 입단 후에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해 팬들이 고향 팀 롯데로 보내라고 할 정도였으나 병역비리에 걸리면서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방출. 그나마 1차 지명으로 뽑은 '''[[박정진]]'''이 오랜 세월이 흐르고서야 뒤늦게 빛을 봤고 그 외 낮은 순번으로 [[한상훈]]과 [[이양기]]를 건진 것이 작은 소득이다. * [[쌍방울 레이더스]]: 어려운 팀 사정 때문에 1차 지명한 '''[[이진영]]'''만 겨우 입단시켰고, 쌍방울 해체 이후 SK로 재창단되면서 주전 외야수 겸 국가대표 우익수로 성장하며 훗날 FA 대박도 두 차례나 이뤄냈다. [[라형진]]은 삼성에 바로 지명권을 양도했고 나머지 2차 지명 선수들과 고졸우선 지명자인 [[최경철]]은 대학으로 보냈다. 이들 중 지명권을 승계한 SK에 입단한 선수는 4명(최경철, 김형철, 이영욱, 한상준)뿐이었으며 그나마 [[최경철]]과 [[이영욱(투수)|이영욱]]이 어느 정도 기회를 얻었지만 모두 팀을 떠났다. 최경철은 LG의 포수부족 시기에 잠재력이 터지면서 35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주전을 확보했다. * [[해태 타이거즈]]: 1차 지명한 '''[[정성훈]]'''이 3루수로 자리잡으면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2002시즌 후 내야진 교통정리 겸 [[박재홍(야구)|박재홍]]을 얻기 위해 트레이드, 이후 현대에서 완전히 주전 3루수로 자리잡으며 훗날 FA 대박도 두 차례나 이뤄낸 뒤 2018년 친정팀으로 돌아와 1년을 뛰고 은퇴했다. [[유동훈]]은 병역비리에 연루되는 등 부침을 겪기는 했으나, 복귀 후 팀의 허리를 든든하게 해 주었다. 그 외에는 [[차일목]]이 눈에 띄는 정도이며 [[장일현]], [[최영완(야구선수)|최영완]]([[최영필]]의 동생) 등이 반짝 활약을 보였다. [[안병학]]은 원광대 재학 중 [[미국]]으로 진출했지만 결국 감감 무소식. * [[OB 베어스]]: 1차 지명한 '''[[홍성흔]]'''은 [[진갑용]]을 밀어내고 베어스의 주전 포수 자리를 차지했고, 그에게 밀려 [[이도형]]과 [[진갑용]]이 트레이드됐다. 2008 시즌부터 부상 등 여러 문제로 더 이상 포수로 뛰지 못하고 전업 [[지명타자]]가 되었으며, FA가 되자 롯데로 떠났으나 4년 뒤 돌아왔다. [[구자운(야구)|구자운]]은 데뷔 초반에는 그런대로 활약하였으나 병역비리에 연루된 뒤 부상까지 겹치며 사실상 선수 생명이 끝났고, 그 외에는 대학 진학 이후 2003년에 입단한 '''[[정재훈]]'''과 [[김성배]]가 눈에 띈다. 정재훈은 한때 팀의 마무리로 맹활약했었고 김성배는 2차 드래프트로 롯데로 건너간 뒤에야 제대로 빛을 보았고, 2016년 트레이드로 돌아왔다. 그 외에는 장성진과 이승준의 반짝 활약이 있었다. 2차 1픽 정종수는 이후 우리 히어로즈로 이적했다가 2008 시즌을 마치고 방출된 뒤, 현재 KBO 소속의 심판으로 활동 중이다. * [[삼성 라이온즈]]: 1차 지명과 고졸우선지명은 실패, 그러나 2차 1순위로 지명한 투수 '''[[권오준]]'''이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2003년부터 1군에 자리잡았고, 뒤늦게 포텐이 터지면서 2004년에는 [[오주원|오재영]]과 신인왕 경쟁도 했다. 이후 2005년에 입단한 [[오승환]]을 이어 주는 셋업맨으로 활약, "KO 펀치"로 불릴 정도로 팀의 허리를 든든하게 받쳐 주었다. 비록 중간에 팔꿈치 부상을 인해 여러 번 수술을 받았지만, 오뚝이처럼 재기하며 2020년까지 선수시절을 보내고 은퇴했다. 그 외에는 2000년대 중반 선발로 뛰어준 [[임동규(야구)|임동규]] 정도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. * [[LG 트윈스]]: 1차 지명자인 [[김상태(야구)|김상태]]는 계약금으로만 3억 1000만원이라는 거액을 받고 입단했지만, 정작 프로에서는 데뷔 첫 해 규정이닝을 채우며 선발로 뛴 걸 제외하면 이후 자리잡지 못했고, 이후 부상까지 겹치며 2004년 이후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방출. 고졸우선으로 택한 [[김광삼]]은 타격 재능을 높이 평가받았으나 프로에서는 투수로 정착했다.(일시적으로 타자로 전향하기도 했지만) 2차 1라운드에서 뽑은 좌완투수 [[이승호(1976)|큰승호]]가 2003년 최다이닝 1위, 탈삼진 1위에 오르며 선발투수로 자리잡는 듯 싶다가, 이후 부상과 당겨쓰기 등으로 인해 [[이진영]]의 보상 선수로 SK로 이적했다. 지명 당시 유격수였다가 대학 진학 후 투수로 전향한 [[정재복]]은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는 등 기대를 모았으나 팀의 암흑기 내내 불펜노예로 고생하다가 2013시즌 후 방출되었고 넥센에서 뛰다가 2015 시즌 끝나고 은퇴했다. * [[현대 유니콘스]]: 편법을 써 가면서 데려온[* 박기범은 원래 서울 배명고에 재학 중이었지만 당시 인천/경기 팜에 마땅히 뽑을만한 고졸 선수가 없다고 판단한 현대가 고3을 앞둔 박기범을 연고지역 학교인 인천 동산고로 전학시키는 방식을 통해 지명하였다. 이후 현대의 이러한 꼼수로 인해 타 연고지역에서 전학온 전학생은 1차 지명이 불가능하도록 법이 개정되게 된다.] 고졸우선지명 박기범은 망했고, 1차 지명으로 뽑은 [[박장희]]는 데뷔 초 선발진에서 그런대로 쏠쏠했으나 교통사고, 그 이후의 병역비리에 연루되면서 선수 생명이 끝났다. 대신 2차 지명에서 선방하였다. 3라운드에서 '''[[이택근]]'''을 지명하였으며, 하위픽인 11라운드에서 '''[[송신영]]'''을 지명하였다. 다만 청대 외야수로 잘 나가던 [[이종욱]]을 2라운드로 지명한 다음에 대학으로 보냈다가 입단시켜 놓고 1년만에 상무로 보냈다가, 상무에서 돌아오자마자 방출해 버리는 뻘짓을 한 것이 아쉽다. 내보낸 이유도 딱히 명확하지도 않고,[* 당시 현대가 돈이 없어서 방출시켰다는 설이 그나마 가장 그럴싸하다. 2005 시즌 맹활약한 [[정수성]] 때문에 방출했다는 말도 있으나 [[정수근|형]]의 후광이 워낙 강했던데다가 지명 당시 제일 끝 순번(2차 12라운드)이었던 정수성, 각급 대표팀을 거쳤고 상위 라운드에 지명된 이종욱은 처음부터 비교 대상이 안 된다. 팀이 히어로즈로 바뀌고도 한참이 지나 [[전준호(1969)|전준호]]의 뒤를 이을 리드오프감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던 것을 보면 이종욱 방출이 왜 잘못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.] 내보낸 이종욱은 [[손시헌]]의 도움으로 이적한 두산에서 포텐셜이 터졌으니... 그리고 1라운드로 지명했던 양용수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겠다며 버티다가 홍익대로 진학해서는 1, 2학년 때만 등판 기록을 남겼을 뿐이다. == 이모저모 == * 현대에 고졸 우선지명된 동산고의 박기범은 원래 배명고 재학 중인 선수였으나, 연고지에 마땅한 고졸 선수가 보이지 않았던 현대가 박기범을 동산고로 전학시키면서 우선지명을 하는 편법을 썼다. 이 일을 계기로 1차 지명에서 전학생 지명 금지 규정이 생기게 되었다. * 당시 재정난을 겪었던 쌍방울은 지명한 13명[* 애초에 삼성으로 가기로 합의된 [[라형진]] 제외.]의 선수 중 1차 지명자인 [[이진영]] 1명만 계약했다. 게다가 쌍방울이 이진영에게 준 계약금은 1억 원으로 타팀 1차 지명자에 비하면 턱없이 낮았다.그리고 그 1억원도 줄 여력이 안 돼 당시 감독이던 [[김성근]]도 일부 보조해야 했다. * 쌍방울에 1라운드 지명된 [[라형진]]은 지명권 양도로 삼성에 입단했다. 1998년 초 포수 박현영이 쌍방울로 트레이드되면서 1999 신인지명의 1라운드 지명권을 받기로 합의한 것. * OB에 2라운드 지명된 장성진은 고교 시절 신경현과 배터리를 이루며 팀을 강팀으로 이끌었던 에이스였지만 1994년 말 건국대를 중퇴한 후 공백기를 거쳐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상태였다. * 쌍방울의 2차 3순위 지명을 받은 경기고 투수 [[강희성]]은 [[홍익대학교]] 재학 중 SK가 지명권을 포기해 2006년 [[삼성 라이온즈]]에 신고선수로 입단했다. 동기들보다 3년 늦게 프로에 입단한 건데, 그렇다고 군 복무로 인한 공백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. * 해태의 2차 3순위 지명을 받은 [[최영완(야구선수)|최영완]]은 당시 [[현대 유니콘스]]의 우완투수 [[최영필]]의 동생이다. 공교롭게도 형 최영필도 훗날 해태의 후신인 [[KIA 타이거즈]]에서 뛰게 된다. [[분류:KBO 드래프트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