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{{{+3 皮劍}}} == 개요 == 조선시대 때 사용한 연습용 도검. [[무예도보통지]]에 관련 기록이 나온다. 여기서 피는 피를 뜻하는 혈(血) 자가 아니라 가죽 피(皮)자다. == 구조 == 구조는 간단한데, 일단 [[목검]]을 준비한 뒤, 이것의 표면에 가죽을 씌운 것이며 [[죽도]]는 쓰지 않았다. 하지만 이 피검이 없을 때는 일반 [[환도(무기)|환도]]에 칼날에 천을 감아서 사용했다. 어느 쪽이나 베이지 않을 뿐이지 잘못 맞으면 부상이 상당하다. == 다른 나라의 경우 == 한편, 일본에도 가죽을 씌운 연습용 검이 존재한다. 다만 진검이나 목검에 가죽을 감은게 아니라 세로로 네 조각으로 자른 대나무를 사용하였다. 이를 후쿠로 시나이라고 하며, 카게류에서 사용했다고 한다. 세로로 조각낸 대나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눈치챘겠지만 현대의 [[죽도]]의 원형이다. 대나무 자체가 탄성이 강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도 충격을 상당량 흡수하는데다, 조각끼리 서로 부딪치면서 충격을 상쇄하고, 대나무 조각 사이의 공간[* 심지 부분]이 비기 때문에 무게도 덜 나가서 목검이나 [[진검]]에 가죽을 씌운 조선의 피검보다 훨씬 덜 아프다. 때릴 때 호쾌한 소리가 나는건 덤. [[분류:토막글/물건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