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''Πρωτσίλαος / Protesilaus''' [[트로이 전쟁]]에 참전한 용사. 테살리아 출신의 아카이아 연합군 소속의 장군이다. 가장 먼저 [[트로이]] 땅을 밟게되는 자는 죽게 된다는 예언이 있었기에 아무도 배에서 내리지 않고 있었지만[* 프로테실라오스가 몇 명 죽이고 곧 헥토르에게 죽었다는 것도 그렇고, 정황상 근해에서 선단을 발견한 트로이군이 이미 상륙하려는 그리스군을 요격하러 나온 것으로 보인다. 상륙 후 진지를 구축하기 전 시점이라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예처럼 상륙군 입장에서 가장 위험하고, 또 임진왜란의 케이스처럼 놓치면 트로이 입장에서 위험해지는 기회다. 예언이 아니더라도 먼저 돌격하는 사람은 죽을 각이 뻔하다.], 프로테실라오스와 [[아킬레우스]]만은 앞서서 배에서 내리려 했다. 이 때, [[테티스]]의 만류로 아킬레우스는 내려가지 못하고, 프로테실라오스가 먼저 트로이 땅을 밟았다. 프로테실라오스가 트로이 땅을 밟고 나서야 아카이아 연합군이 배에서 내려 돌격했지만, 제일 앞장 서던 프로테실라오스는 결국 [[헥토르]]의 투창을 맞고 사망한다. 안타깝게도 프로테실라오스에게는 출정하기 바로 전 날 결혼해 딱 하루 함께 살았던 아내가 있었고, 이 부부를 불쌍히 여긴 신들이 특별히 프로테실라오스의 영혼이 3시간동안 아내와 머무를 수 있게 해 주었지만, 남편을 잊지 못한 아내는 결국 칼로 자결해 뒤를 따른다. 다른 전승으로는 남편을 잊지 못하고 남편의 형상을 본뜬 청동상을 만들었는데, 이 청동상에게 남편을 너무 이입시켜서 참다못한 아버지가 청동상을 태워버렸다. 아내는 불타는 청동상에 같이 뛰어들어 사망했다. 퀴프리아라는 서사시에 따르면 프로테실라오스의 아내의 이름은 폴뤼도라라고 알려져 있으며[* [[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]]에서는 라오다메이아라고 나온다], 유명한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의 호스트인 [[멜레아그로스]]의 딸이다. 멜레아그로스의 부인은 클레오파트라로, 이다스와 마르페사의 딸인데 이다스는 튄다레오스와 이카리오스의 조카이니 이들 부부는 [[아가멤논]], [[헬레네]], [[메넬라오스]], [[오디세우스]]의 재종손뻘이고 [[디오메데스]][* 아르고스의 지휘관 중 가장 경험이 많지만 가장 어린 축이라는 서술이 있다.]와 종형제뻘이니 아킬레우스만큼이나 젊은 나이의 죽음이었을 것이다.[* 다만 그의 아버지 이피클로스는 이미 멜람푸스 시절에 활동하고 있었는데, 멜람푸스는 이피클로스의 불임(점쟁이의 심리치료가 들은 걸 보아 발기부전이 아니었을까...)을 치료하여 얻은 소떼를 끌고 가 형제 비아스의 신부값을 냈는데, 그때 얻은 비아스의 아내가 낳은 아들 탈라오스가 디오메데스의 외가쪽 증조부 탈라오스다. 세대 차이를 생각했을 때 프로테실라오스는 대단한 늦둥이거나 늦장가를 든 것이다.] [[분류:그리스 로마 신화/영웅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