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푸른 뇌정 건볼트)] [include(틀:푸른 뇌정 건볼트 爪/스크립트)] [목차] == 이벤트 == >[[파일:천탑(탱글드) 29.png|width=100%]] > >'''Monologue''': 나는 즉각 에덴의 능력자로부터 얻은 미러 피스의 해석을 진행하고 있었다. 원래는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의 몸 상태 개선을 위한 연구 해석이었지만, 그 과정에서 다른 걸 발견했다. 이 두 번째 미러 피스와, 첫 번째의 차이점── 아무래도 놈들은 미러 피스에, 자신의 능력 인자를 융합시켜 변신하는 것 같다. 부족한 기술력을 [ruby(요정, ruby=디바)]의 힘으로 보충한, 진품 이상인 모조 보검...이라고 해야 하나. >'''아큐라''': "셋팅 완료다... 어때, [[RoRo(푸른 뇌정 건볼트)|로로]]?" >'''RoRo''': "음~... OK. [[EX 웨폰]] 시스템 올그린. 문제없어. 언제든지 쓸 수 있거든." >'''Monologue''': [ruby(EX, ruby=엑스)] 웨폰 시스템── 놈들에게서 빼앗은 미러 피스를 로로에게 설치하는 것으로, 놈들이 쓰는 [ruby(제7파동, ruby=세븐스)]을 [ruby(유사 재현, ruby=미러링)]하는 시스템. 원래부터 설치되어 있던 [ruby(푸른 뇌정, ruby=암드 블루)]을 유사 재현한 무기── 스파크 스텔라와 미션 중에 전환하는 식으로 쓸 수 있다. >'''아큐라''': "성공했나 보군." >'''RoRo''': "부족했던 출력은 내 AB 드라이브로 보완한다는 생각, 괜찮은데. 하지만 그것 때문에 EX 웨폰을 써서 웨폰 게이지가 조금이라도 줄어드는 동안엔, 플래시 필드── 배리어가 발동하지 않게 되니 그 점에 주의해야겠지? 뭐, 스파크 스텔라도 그런 점에서 같으니까 헷갈릴 건 없겠지만." >'''Monologue''': 웨폰 게이지는 자동 회복은 되지만, 블리츠와 달리 리로드는 안 된다. EX 웨폰을 쓰면, 당분간 미사일 등 적의 화기는 막을 수 없게 되지... >'''아큐라''': "EX 웨폰... 방어를 포기한 양날의 검──" >'''RoRo''': "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은, 그런 표현을 참 좋아하나 봐." 해당 스크립트는 G7 스테이지 한 개를 클리어하면 나온다. ----- >[[파일:G7 스테이지 클리어 후 (세 개).png|width=100%]] > >──어떤 나라에 있는 에덴의 거점 요새 '베라덴'. 제단에서, 수많은 동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녀인 [[판테라(푸른 뇌정 건볼트)|판테라]]가 기도를 하고 있었다. > >[[파일:G7 스테이지 클리어 후 (세 개) 2.png|width=100%]] > >'''판테라''': "...! 제가 가진 미러 피스를 통해 전해지는 이 감각── 여러분... 방금 우리의 동지ㆍG7의 전사가, 또 한 분 쓰러졌습니다..." >{{{#3163CE '''에덴 병사'''}}}: "그럴 수가...! 에덴 최강의 전사 중 세 명이나!?" >{{{#9C0000 '''에덴 병사'''}}}: "판테라 동지, 우린 뭘 어찌 해야...!" >'''Monologue''': G7은 에덴 최강, 불패의 칠인... 벌써 세 명이나 쓰러질 줄이야... > >에덴의 구성원들이 동요하기 시작했다── > >'''판테라''': "여러분, 당황하지 마세요. 이별은 슬픈 일이지만, 모든 것은 G7도 동의한 것... 그분들이 남긴 미러 피스. 지금은 적의 손에 넘어가면서도, 다양한 [ruby(제7파동, ruby=세븐스)]과의 융합 경험 및 실전 운용을 하며 순조롭게 [ruby(보편화, ruby=노멀라이즈)]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머지않아, 제 기도와 계획은 완성될 거예요. 지금은 그저, 이상에 순종하여 세상을 떠난 동지에게 사랑의 기도를 드립시다──" > >그리고 베라덴은 정적에 휩싸인다... 해당 스크립트는 G7 스테이지 세 개를 클리어하면 나온다. == 토크 룸 == === 인트로 스테이지 클리어 후 ===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요즘 컨디션이 엄청 좋아. 역시 [[RoRo(푸른 뇌정 건볼트)|로로]]의 그 새로운 기능 덕택인 걸까?』 >{{{#FF3131 '''RoRo'''}}}: "아냐아, 그 정도까지는 안 돼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아무래도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은 로로의 모드 체인지를 내 새로운 발명이라 굳게 믿고 있는 것 같다. 실제로는 미러 피스와 로로의 [ruby(제7파동, ruby=세븐스)] 유인자 스캐닝 기능이 우발적으로 맞물려서 발생한 미지의 현상이지만......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자료를 봐도 미틸 님의 몸은 극적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. 미틸 님의 말씀대로 정말 로로의 '새로운 기능'에 의한 영향일 수도 있겠군요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역시 미러 피스와 미틸의 몸 상태는 뭔가 관련성이 있는 것 같군. 그 이후에도 조사를 해봤지만, 아무래도 로로를 데리고 온 상태에서 미틸과 [ruby(대화, ruby=Communication)]를 나누면... 로로는 그 형태── P-돌이 될 확률이 올라갈 듯하다. P-돌 형태가 되면 로로의 스펙이 몰라보게 상승하지. 그 상태에서 내 재킷과 연동시키면 나 자신의 강화로도 이어진다── 미션 수행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서라도, 미틸에게는 가끔씩 말을 건네는 편이... 아니, 미틸과 대화하는 데에 그런 건 관계없잖아... 대체 난...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..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또 얼굴 보러 올게. 그동안 잘 지내고 있어." -----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와아, 양갱이다!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은 건강 관리를 위해 영양사가 정해준 식사밖에 못한다.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만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게 허용되고 있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이거 엄청 맛있어! 다음주도 양갱으로 할까?』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다음주는 초콜릿을 신청하셨는데, 변경하시겠습니까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아─, 어쩌지. 초콜릿도 먹고 싶은데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잠깐 기다려... 다음주 분까지 이미 정해져 있었나?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다음주는 물론이고 1년치까지 있습니다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가 종이 한 장을 내밀었다. 그 종이에는 미틸이 원하는 과자나 후식이 목록화되어 있고, 확실히 1년치까지 신청한 게 적혀 있었다. ...좋을 때에 좋아하는 음식을 먹게 하고 싶군.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방에 들어오니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이 담요를 머리에 뒤집어쓰며 떨고 있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왜 그래? 몸 상태가 안 좋은 거야?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담요 사이로 얼굴을 내밀었다. 얼굴은 새파랗게 질린 듯한 눈을 하고 있다. 그러자 갑자기 미틸은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며 내 뒤쪽을 가리켰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설마 적인가!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뒤를 돌아보니 [[바퀴벌레|까맣게 윤이 나는 해충]]이 벽에 붙어 있었다. 나는 근처에 있는 잡지를 둥글게 말고 재빨리 벽에 내리쳤다.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무슨 일이십니까? 엄청난 소리가 났는데..."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방에 해충이 나왔다. 여기 위생은 대체 어떻게 된 거지.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위생 관리 책임자에게 문의해보겠습니다. 미틸 님, 무서워하시는 동안 방치해서 정말 죄송합니다. 위생 관리 책임자에게는 한층 더한 공포를 맛보게 해줄 테니..."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적당히 해둬. 일하는 사람이 없어지면 곤란하니까." >{{{#FF3131 '''RoRo'''}}}: "둘 다 무섭거든요..."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의 방에 잡지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이 잡지는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가?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이 잡지를 읽다가 얼굴을 올리더니,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요즘 어떤 게 유행하는지 알고 싶다고 전했더니, 잡지를 엄청 많이 갖다준 거야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패션지나 만화 잡지는 그렇다 쳐도... 분명 미틸이 흥미 없어 할 것 같은 낚시 잡지와 오토바이 잡지까지 있다. 여러가지 일에 흥미를 가져달라는 노와 나름의 배려인 듯하지만..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응?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문득 미틸이 읽고 있는 잡지의 표지가 눈에 들어왔다. 내 기분탓일지도 모르지만, 거기에는 『[[걸 건 더블피스#s-4.2.4|오늘부터 시작하는 흑마술]]』이라고 적혀 있다... 나는 미틸에게서 그 잡지를 집어 들고는 대신 [[십자말풀이]] 잡지를 손에 쥐어 줬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미틸, 읽을 거면 이 잡지를 줄게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...여동생을 위해서라도 여기 있는 잡지는 한 번 검열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군.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에게 고열이 났다── 그렇게 연락을 받고 급히 달려 와보니, 미틸은 침대에 녹초가 되어 있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미틸, 괜찮아?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내가 있는 쪽을 알아차리더니, 떨리는 손을 태블릿에 뻗으려고 한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무리하지 않아도 돼. 자고 있어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담요를 덮어주고 미틸의 손을 부여잡았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나는 여기 있어. 늘 곁에 있을 거야. 그러니까 안심해도 돼..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그렇게 말하자 미틸은 안심한 건지 미소 지으며 천천히 잠들기 시작했다. -----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내일이네. 첼로 연주가가 찾아오기로 했거든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첼로?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음악 업계에서 유명한 실력파 첼리스트를 초대할 예정입니다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는 이 요양소의 관리를 책임지고 있기에, 의사나 조리사 등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에 관한 건 전부 노와가 준비하고 있다. 그 첼리스트인가 뭔가도 노와가 준비해놓은 건가..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왜 첼리스트를?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그냥 틀어박혀서 요양하다가는, 미틸 님께서 지루해하실 거라 생각했습니다. 그래서 제가 멋대로 초대한 것입니다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그녀다운 배려였다. 나라면 흉내조차 낼 수 없었겠지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아큐라 군은 살면서 첼로 연주 들어본 적 없어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아니, 없어..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럼 같이 듣자. 분명 근사한 시간이 될 거야.』 -----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이 하고 싶은 걸 찾으면... 나는 신경 쓰지 말고 자기 하고 싶은 걸 우선하면 돼. 나, 아큐라 군의 짐이 되는 건 싫어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...몇 번이고 듣는 말이었다.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이 계속되거나 악몽을 꿀 때마다,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은 늘 이런 식으로 말했었지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런 건 네가 생각할 필요 없어..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나 있지, 아큐라 군이 여러가지 재밌는 것들을 알았으면 좋겠어. 나 때문에 아큐라 군이 괴로운 생각을 하는 건, 싫어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..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너를 단 한 번도 짐이라 생각해본 적 없고, 생각할 것도 없어... 그러니 울지 마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눈물을 닦아주고 떨리는 어깨를 끌어안았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네 병은 반드시 나아. ...아무 걱정도 하지 마." -----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저기, 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. 나 평소와 다르다는 생각 안 들어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이 냄새는, 향수야?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방에 들어오니 계속 좋은 향기가 감돌고 있어서 뭔가 싶었는데..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정답♪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한테서 빌렸는데 어때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나쁘진 않지만... 나는 없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데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정말로 노와가 말한 대로네. 아큐라 님은 어른의 매력이라는 걸 모르고 계시니, 아마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 님께서 향수를 뿌려도 없는 편이 낫다고 말씀하실 겁니다...라고 말했거든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나는 지금 너한테 향수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해서 말한 것뿐이야. 어른이 되고 나서 좋을 만큼 뿌려도 돼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그렇게 말하자 미틸은 불안한 표정을 내비쳤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걱정하지 않아도 넌 어른이 될 거야. 그러니 서두르지 마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고마워.』 -----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전부터 신경 쓰였는데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의 옷은 본가에 있는 다른 시녀 분들과는 다르네.』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이 옷은 제가 따로 비용을 들여 준비한 것입니다. 제복은 따로 있지만 그 녀석... 크흠, 시녀장이 준비한 옷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말이죠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여전히 시녀장 분과는 사이 안 좋구나... 그렇다는 건, 그 모습이 노와의 취미야?』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저도 여자니까요... 멋을 낙으로 삼는 마음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렇구나! 메이드복 같은 건 잘 모르지만, 여자애니까 귀여운 모습을 하고 싶은 거네!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두 여자는 복장에 관한 걸로 쉴 새 없이 얘기하고 있다. 그런데 노와가 '여자아이'에 맞는 나이인 걸까? 내가 철이 들었을 때부터 봐온 눈이 변하지 않은 것 같은데...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님, 무슨 일이시죠?"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아무것도 아니야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깊이 파고드는 건... 관두자. -----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[[RoRo(푸른 뇌정 건볼트)|로로]]는 잘 지내고 있어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래, 너무 활발한 나머지 곤란할 지경이야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의 침대 위로 로로가 뛰어들었다. >{{{#FF3131 '''RoRo'''}}}: "미틸, 보고 싶었어!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나도 그래, 로로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로로는 AI 육성을 위해 미틸의 말벗이 된 적이 있기에, 두 사람(?)은 굉장히 사이가 좋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미틸, 쓸쓸하진 않아? 원한다면 또 로로 같은 말벗을 만들어 줄까..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아니, 괜찮아. 이렇게 아큐라 군이 만나러 와주면 그걸로 충분해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그렇군." >{{{#FF3131 '''RoRo'''}}}: "나도 또 만나러 올게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응, 고마워.』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이 패션 잡지를 읽고 있다. 이렇게 지면(紙面)에 나와 있는 의상에 눈을 반짝이고 있는 여동생을 보면... 남들처럼 멋부리는 것조차 할 수 없음을 실감한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봐봐. 이 옷 괜찮은 것 같지?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이 가리킨 건 어깨와 허벅지가 크게 노출된 옷이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파렴치해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파렴치!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 옷은 하지 마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이 조금 뾰로통해진 얼굴을 했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아큐라 군은 나보다 훨씬 더 어른 같으니까, 둘이 같이 서있을 때 애처럼 보이는 옷은 싫어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무리해서 어른일 체할 필요는 없어. 너다운 모습을 꾸미는 게 좋아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음─...』 === G7 스테이지 클리어 후 (한 개) ===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방에 들어오니 개 관련 잡지가 대량으로 쌓여 있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개를... 키우고 싶은 거야?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실은 세러피 도그의 도입을 검토하고자 생각했습니다."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세러피 도그?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병상에 누워있는 환자 곁으로 와서 심신을 달래주는 개입니다. 특수한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사람을 해치지도 않습니다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개의 사진을 바라보며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.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왜 그러십니까? 그렇게나 미틸 님을 바라보시고..."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죄로 더럽혀진 나보다 마음을 달래주는 그런 존재가 곁에 있는 편이, 미틸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군...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님... 혹시 원하신다면 제가 아큐라 님을 훈련시켜 '세러피 아큐라'가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한번 짜볼 건데, 어떻게 해드릴까요?"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사양하지." -----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은 어떤 타입의 여자가 좋아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느닷없이 무슨 소리야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아큐라 군도 언젠가는 결혼하지?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...결혼이 전제라는 게 마음에 걸리지만, 나는 입을 열지 않았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하지만 아큐라 군이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 될지 전혀 상상되지 않는걸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런 건 생각해본 적 없어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러면 안 돼! 제대로 생각해야지? 나도 같이 생각할 테니까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왜 네가 그런 걸 신경 쓰는데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아큐라 군이 행복했으면 좋겠어. 결혼하고, 가정을 만들고... 아큐라 군이 매일 웃는 얼굴을 하며 지낼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그것이 미틸이 생각하는 '행복'의 형태란 건가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조금은 생각해볼게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응! 좋은 사람 생기면 나한테 소개시켜줘.』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그 날, 방에 있는 모니터 화면이 갑자기 나빠졌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어떻게 된 거지? 고장났나.』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저한테 맡겨주십시오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그렇게 말하고는 갑자기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가 모니터 귀퉁이를 두들기기 시작했다. >{{{#FF3131 '''RoRo'''}}}: "히익! 그만 때려─! 고장나겠어─!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괜찮습니다. 그냥 지켜봐주십시오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노와가 두들긴 모니터는 표시가 흐트러지지 않은 채 영상이 제대로 드러나고 있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굉장해! 고쳐졌어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뭐... 뭘 어떻게 한 건데?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제가 어렸을 적에는, TV 상태가 안 좋다 싶으면 이렇게 고쳤습니다."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괴상한 민간요법이군... 기계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납득할 수가 없어...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죄송합니다. 앞으로는 주의하겠습니다." >{{{#FF3131 '''RoRo'''}}}: "노와... 무셔..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RoRo(푸른 뇌정 건볼트)|로로]]는 완전히 겁에 질려 있었다..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나저나 노와, 어렸을 적이라면 넌 도대체 몇 살...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엄청나게 실례입니다만, 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님?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뭐지... 이 위압감은...?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확실히 무섭군..."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이 수학 문제집을 풀고 있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이 문제 알아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여기라면 이 수식이지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노트에 힌트를 적어 미틸이 스스로 풀 수 있도록 가르쳐준 뒤, 이윽고 적어놓은 해답에 나는 동그라미를 쳤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잘 풀었어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아큐라 군의 가르치는 방식이 좋아서 그런 거야. 장래에는 선생님 같은 게 좋지 않을까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나한테 교사가 천직이지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... 아무렴 어때. 그럼 당분간은 나만의 선생님인 거네. 있지, 아직 모르는 게 남아 있어. 좀 더 가르쳐주세요, 아큐라 선생님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하는 수 없군." -----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봐봐, 이 [[슈슈]]. 내가 만든 거야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래, 잘 만들었군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이걸로 내 머리 묶어줄래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내가? 이런 건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에게 부탁하는 편이..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은 고개를 돌리고는 슈슈를 쭉 내밀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나는 사람 머리 묶을 줄 몰라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아큐라 군은 요령이 좋으니 괜찮아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이유는 잘 모르지만, 아무래도 내가 머리 묶어주길 바라는 듯하다. 슈슈를 받자 미틸은 활짝 웃음 띤 얼굴을 하고 있다. 막상 시도하니 머리 뭉치가 튀어나오거나 매듭이 이상하게 되곤 했지만, 미틸은 어째 기뻐하는 것 같았다.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방에 들어오니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은 마침 식사 중이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식사 중이었어? 방해해서 미안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아니, 신경 쓰지 마. 아, 그렇지. 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배 안 고파?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그렇게 말하고는 미틸은 나에게 브로콜리를 내밀었다. 『먹어봐.』라는 의미인 건가..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너, 아직도 브로콜리 편식하니..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움찔하며 숟가락을 도로 물렸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렇지만 하나도 맛없는걸... 이건 그냥 요리 장식이야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건 브로콜리에 대한 실례야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약간 놀란 듯한 표정을 짓더니, 그리고 소리 없이 웃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? 뭐 이상해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아니. 그게 있지, 브로콜리를 인간인 것처럼 말하니까. 알았어... 우러러보면서 먹을게, 브로콜리 님.』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방에 들어오니 [[RoRo(푸른 뇌정 건볼트)|로로]]가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이 있는 침대 위로 힘차게 날아갔다. >{{{#FF3131 '''RoRo'''}}}: "미틸, 약속 기억하고 있어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물론이지, 도구도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가 준비해놓은 걸로 가져왔거든!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무슨 소리야?" >{{{#FF3131 '''RoRo'''}}}: "미틸이 날 코디해주겠대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로로도 여자애니까 멋부리고 싶은 것 같아서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스팽글이나 리본, 그리고... 도장에 쓰인다고 생각되는 금색 실이 담긴 매니큐어 등을 펼쳐놓았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하지만... 아무리 꾸민다 해도 금방..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전투에서 벗겨진다는 말은 로로가 막았다. >{{{#FF3131 '''RoRo'''}}}: "아큐라 군은 소녀의 마음을 모른다니까아. 여자애라면 언제든지 귀엽게 꾸미고 싶어 하는 법이거든? 안 그래, 미틸?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고개를 끄덕였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꾸미는 건 알겠는데 방해가 안 될 정도로 부탁해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나만 믿어!』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이 진지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만지작거리고 있다. 잘 보니, 포장에 쓰이는 [[에어캡]][* 원문은 기포완충재(気泡緩衝材)로, 한국에서 흔히 잘 알려진 그 [[뽁뽁이]] 맞다.]의 공기 주머니를 터뜨리고 있는 것 같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대체 뭘 하고 있는 건데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한테 말이야, 뭔가 괜찮은 소일거리 하나 없냐고 물어봤는데 이걸 줬어. 처음에는 왜 이런 걸...이라고 생각했지만, 한 번 뽁뽁 터뜨리기 시작하니까 멈출 수 없게 되더라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다시 공기 주머니 터뜨리기에 열중하기 시작했다. ...좀 더 그럴 듯한 소일거리는 없었나...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...[[RoRo(푸른 뇌정 건볼트)|로로]]에게 새로운 미러 피스를 주입한 순간, 또다시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의 몸 상태가 좋아졌다. 그 원인을 명확하게 잡지 못하는 건 과학자로서 성에 안 차지만... 오빠로서는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기다렸지?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방에 들어오니, 미틸이 기쁜 표정으로 나에게 종이 한 장을 내밀었다. 그건 얼마 전에 행한 미틸의 신체 계측의 결과 통지──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키가 3cm 더 늘어났구나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래! 한 번에 이렇게까지 늘어난 건 처음이야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야위어 가기만 했던 이전과 비교하면 분명 극적인 진보였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나도 조금씩 어른의 계단을 오르고 있는 걸까? 최근 이상할 정도로 컨디션도 좋아지고, 이렇게 몸도 커져 가고... 왠지 꿈만 같아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꿈이 아니야. 네 몸은 확실히 나아지고 있어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매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『고마워.』라고 전했다. -----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오늘은 컨디션이 좋다 보니 밖에서 사진 찍어 왔어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그렇게 말하며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이 늘어놓은 사진에는 이 부근의 자연이나 하늘 등이 보였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이 사진을 네가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한테 카메라 빌려서 찍은 거야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처음치고는 잘 찍었네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고마워. 이번에는 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을 한번 찍고 싶어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나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아큐라 군은 말을 안 하면 멋지고, 엄청난 그림이 되거든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과묵한 나를 가리키며 『말을 안 하면.』이란 건 대체 무슨 의미인지 따지고 싶지만..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날 찍는다 해도 딱히 재미는 없을 것 같은데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게 아니야. 있지, 찍게 해줘. 부탁할게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이번만이야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응, 약속한 거니까.』 -----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어라, [[RoRo(푸른 뇌정 건볼트)|로로]]... 상처가 나 있네...』 >{{{#FF3131 '''RoRo'''}}}: "엥, 진짜? 명예 부상 같은 건가~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션 이후에는 반드시 유지 · 보수를 실시하여 손상 부위도 완전히 고쳤을 텐데... 아무래도 전투 도중에 난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다. 야단났군...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에게는 나와 로로가 날마다 싸운다는 사실이 알려져선 안 되는데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정말이지, 안 돼. 로로는 여자애니까 조심해야지. 아, 맞다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를 로로에게 붙였다. 저건 분명... 2년 전에 내가 미틸에게 준 스티커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이런 걸... 아직도 가지고 있었니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응,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어. 자, 로로. 귀여워졌네.』 >{{{#FF3131 '''RoRo'''}}}: "고마워, 미틸. 왠지 조금 쑥쓰러운걸~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잠깐만... 나는 이 스티커를 붙인 로로를 데리고 전장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건가...? 미틸을 생각해서 떼거나 할 수도 없고... === G7 스테이지 클리어 후 (두 개) ===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방에 들어오니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가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을 위해 사과를 깎아주고 있었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도 알아? 노와, 엄청 손재주 좋다는 거. 사과를 토끼 모양으로 깎아주고 있어.』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다 됐습니다. 부디 맛있게 드십시오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노와가 내민 사과는 조각 같은 정밀함에서 토끼 모양으로 깎여 있었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봐봐, 굉장하지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분명 굉장하긴 한데... 일반적인 '토끼 모양'이라고 말하긴 어렵군..." -----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의 어린 시절은 어땠어? 역시 지금처럼 뭐든 실수 없이 잘해왔어?』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 님만할 때의 저는,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... '[[걸 건 더블피스#s-4.2.4|구제불능]]'이었습니다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에엥!? 안 믿겨지는데?』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기쁘지만, 사실입니다. 무엇을 해도 안 되는 아이었거든요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렇지만 지금의 완벽한 노와가 있다는 건, 엄청나게 노력해왔다는 거잖아. 나도 될 수 있을까? 노와처럼 멋지고 예쁜 사람이...』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분명 될 수 있습니다. 그러니 저도 도와드리겠습니다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응! 나 노력할게.』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이 [[큐브 퍼즐]]을 만지작거리고 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엄청 낡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구나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가 소일거리를 줬는데도 전혀 못하겠어... 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해볼래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이리 줘봐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갖추어져 있는 색상을 확인하면서 큐브를 돌린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다 됐어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색이 다 맞춰진 큐브를 건네자, 미틸이 눈을 반짝였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빨라! 대단해! 마술 같아!!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큐브를 돌려서 색을 고르지 않게 하고는 다시 나한테 내밀었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한 번 더 해봐! 이번에는 좀 더 천천히!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몇 번이고 해줄 테니까, 너무 그렇게 재촉하지 마." -----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된다면 상관없지만... 앞으로는 나랑 같이 밥 먹으면 안 돼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너와?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은 조금 쑥스러워하며 고개를 끄덕였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이런 말 하면 어린애 같다고 비웃을지도 모르지만... 나 혼자 밥 먹으면, 좀 외롭거든. 아큐라 군이랑... 다 같이 먹으면 좋겠다고... 생각해왔어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랬었니..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안 돼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시간 나면 같이 식사하자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정말 고마워. 실은 말이야, 가족끼리 식사하는 걸 동경해왔어. 평범한 가족 같아서 멋지다는 생각 안 들어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아아... 그렇구나."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오늘은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의 주선으로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의 방에 첼리스트가 연주하러 왔다. 첼리스트가 퇴실하자, 미틸은 황홀해하며 한숨을 내쉬었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고운 음색이야... 연주하는 사람이 댄디한 것도 좋았고.』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아주 마음에 드신 모양입니다... 세 번째 연주도 의뢰하시겠습니까?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이상하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렸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 사람, 전에도 온 적 있었어?』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네, 그분을 초청한 것은 오늘로 두 번째입니다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아직도 기억나지 않은 건지,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네가 잊어버린 것 같지만, 처음으로 연주를 들었을 때 역시 아까와 똑같은 감상을 말하고 있었어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얼굴을 붉혔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두 번째인 것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신선하고, 멋진 연주였다는 거네.』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방에 들어오니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은 작은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었다. 젖혀 있던 이불을, 깨어나지 않게 조용히 덮어준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후우." >{{{#FF3131 '''RoRo'''}}}: "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피곤하잖아. 좀 쉬는 게 어때?"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쉬고 있을 여유 같은 건 없어... 게다가 내가 쉬고 있는 사이에 미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수 있으니까." >{{{#FF3131 '''RoRo'''}}}: "그래서 만일 아큐라 군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미틸은 어떡할래? 미틸이 걱정되는 건 나도 잘 알아. 하지만... 그러다 아큐라 군이 쓰러지면 본말전도라고.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쉬고, 최고의 컨디션으로 미션에 임해야지?"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네 말이 맞아. 오늘은 네 말대로 쉬는 게 좋겠군." >{{{#FF3131 '''RoRo'''}}}: "어라, 의외인걸. 언제나 이 정도로 솔직했으면 좋을 텐데 말이야."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 한마디만 아니라면, 우수한 [ruby(동료, ruby=Partner)]라고 불려도 상관없을 텐데..." >{{{#FF3131 '''RoRo'''}}}: "그건 피차일반이지."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후... 그렇군."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이 즐거운 듯 태블릿을 바라보고 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뭐 하고 있어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화제인 앱 가지고 노는 중이야. 먹이를 놔두면 여러 종류의 [[우파루파]]가 몰려들어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래서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엄청 귀여워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그것뿐이야?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고개를 끄덕였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그게 재밌는 건가? 좀 더 놀기 좋은 게..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그렇게 말하자, 미틸은 빈정상한 건지 화난 듯한 표정을 내비쳤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은 이 좋은 점을 모르는구나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미틸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알루에트|아큐라 군은 바보!]]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[[제로(록맨 제로 시리즈)|...?]]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푸른 뇌정 건볼트/스크립트/기타 #s-1.3|왜 미틸이 화난 건지── 나는 전혀 알지 못했다.]]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이 동물 도감의 기린 페이지를 계속 응시하고 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기린이 좋아하는 것 말이야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런 건 아니지만... 기린은 어떻게 자는지가 신경 쓰여서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야생의 기린은 나무에 기대어 선 채로 자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래!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잠든다 해도 이삼십 분 정도야. 오랜 시간을 자면 적에게 잡아먹힐 수 있으니까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아하, 그렇구나. 그나저나 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은 어떻게 그런 것까지 다 알아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일반 교양이라서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아하, 난 아직 공부가 부족한 거구나아.』 >{{{#FF3131 '''RoRo'''}}}: "아닌 것 같은데..." -----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은 알통 있어?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알통을 만들어 보여주자,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의 눈이 반짝였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굉장해! 멋지다! 나 말이야, 재활 겸 조금씩 단련 같은 걸 해왔거든. 그래서 나도 약간은 알통이 생긴 듯해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그렇게 말하더니 미틸은 팔을 굽히고 포즈를 취하지만, 알통 같은 건 보이지 않는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넌 좀 더 단련이 필요한 것 같은데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으으, 나도 알아.』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방을 둘러보니, 평소에 사용하는 물건들이 다방을 연상케 하는 것들로 바뀌어 있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대체 이게 다 뭔데...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, 네가 한 짓이야?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 님께서 다방 분위기를 맛보고 싶다 하시는 바람에, 제 나름대로 다방을 재현해본 겁니다. ...그럼, 미틸 님. 오래 기다리셨습니다. 블랙 커피입니다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이 커피잔에 입을 대자 갑자기 얼굴을 찌푸렸다.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설탕과 우유를 넣어드릴까요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부탁할게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나도 한 잔 마실 수 있겠나? 블랙으로.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미틸 님께서 마실 수 있도록 카페인을 넣지 않은 커피라서, 입에 맞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..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게다가 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[[푸른 뇌정 건볼트/스크립트/기타 #s-1.2|커피 잘 못 마시는 것 같은데 괜찮아?]]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? 오히려 커피는 즐겨 마시는데..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일 중독|연구할 때마다 어찌나 신세를 졌는지.]]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어라, 그랬었나? 그건 그렇다 쳐도, 블랙 커피를 마시는 건 어른스러워서 좋구나아.』 -----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최근에, 몸 상태가 제법 좋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응. 아, 맞다. 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그때 한 약속 기억해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약속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푸른 뇌정 건볼트/스크립트/기타 #s-1.4|긴 휴일을 잡고, 둘이서 어디 나가기로 한 거 말이야.]] 설마 잊은 건 아니겠지...?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...전혀 기억나지 않아. 하지만 잊어버렸다고 말하면, 여동생은 틀림없이 상처 받겠지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기억하고 있어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컨디션도 좋아지고 있으니, 슬슬 잠시 생각해보지 않을래? 아직 둘이서밖에 말 안 했지만,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랑 [[RoRo(푸른 뇌정 건볼트)|로로]]도 같이 가면 좋겠어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렇구나, 다 같이 갈까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침대에 누워 있어서, 여행 갈 곳은 엄두도 못 냈는데... 확실히 이 상태라면 여행도 꿈은 아닐 거란 느낌이 드는군. 스크립트를 보면 알겠지만 점차 [[푸른 뇌정 건볼트|전작]]의 [[푸른 뇌정 건볼트/스크립트/기타|스크립트]]와 겹치는 부분이 드러나는데, 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가 미러 피스를 회수하면서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의 몸 상태가 호전되는 동시에 [[시안(푸른 뇌정 건볼트)|시안]]의 기억과 의식이 섞여드는 현상까지 발생한 것이다. 상단의 커피와 약속 등은 전작의 시안이 [[건볼트]]를 통해서 얻은 경험이기 때문. === G7 스테이지 클리어 후 (세 개) ===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방에 들어오니,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가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에게 화장을 해주는 중이었다.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어라, 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님."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화장인가?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네, 미틸 님께서 원하시는지라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확실히 화장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할 나이일 테지. 남자인 나로서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...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아큐라 님도 한번 해보시겠습니까?"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왜 그렇게 되는 건데.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화장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것 같아서요. 소재는 좋으니 분명 아름답게 변신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어째 미틸까지 기대에 찬 눈으로 이쪽을 바라보고 있다..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단호히 사양하지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래... 아쉽지만...』 -----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언제나 고마웠어. 이거 받아줄래?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그러자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이 안전 기원의 부적을 내밀었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유명한 신사에서 나온 거래. 보기 드물게 인터넷에서 판매하길래 샀어. 물론 [[RoRo(푸른 뇌정 건볼트)|로로]]랑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 것도 있지만. 짜~안!』 >{{{#FF3131 '''RoRo'''}}}: "우와, 고마워! 아큐라 군, 달아줘! 달아줘!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이 구체 보디 어느 곳에 달아야... 내부 공간에 넣어둘까.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...저기... 저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합니다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건, 사양하지 않아도 되는데?』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...윽!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이 부적을 내밀자, 노와는 눈에 띌 정도로 당황했다.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저, 저는 괜찮으니, 이만 실례하겠습니다..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노와는 비틀비틀거리며 퇴실했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나, 노와한테 무슨 나쁜 짓이라도 한 걸까..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너 아직 몰랐구나. [[걸 건 더블피스#s-4.2.4|저 녀석, 예전부터 부적 같은 연기물(縁起物)을 싫어했거든.]]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랬어...? 처음 알았는데..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그나저나 노와 녀석... 연기물에 무슨 트라우마라도 있는 건가... -----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최근에 같은 꿈을 꾸고 있어. [[푸른 뇌정 건볼트/스크립트/요정#s-4|내가 어디 좁은 곳에 갇혀 있었는데, 그걸 누군가가 구해주는 꿈──]] 몇 번이고 봐왔지만, 누가 구해준 건지는 몰라... 이런 말하면 비웃을지도 모르지만, 그건 아마── [[건볼트|천사님]]인 것 같아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천사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날개가 보이더라. 이상한 꿈인 건 알고 있는데... 몇 번이고 봐온 탓인지, 가끔은 정말로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한 적 있어서. 무슨 의미 있는 꿈인 걸까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꿈은 꿈일 뿐이야. 너무 그리 신경 쓰지 않는 게 좋을 듯해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응..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천사...라. 어머니의 영향인 걸까...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이 자신의 일기를 다시 읽고 있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있잖아, 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. 이날에 관해서 말인데..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일기의 한 페이지를 펼쳐서 나한테 보여줬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이날, 아큐라 군이랑 같이 정원에 나와서 예쁜 낙엽을 주웠잖아. 그 낙엽이 어떤 거였는지 기억해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거라면, 그 일기장 책갈피에 있는 거잖아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약간 놀라더니, 일기에 끼워져 있는 낙엽을 꺼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혹시 기억이 안 나?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슬픈 얼굴을 하며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요즘 건망증인가 봐. 일기를 다시 읽어도, 왠지 내가 한 일이 아닌 것 같아..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정신을 차린 건지 미소를 지었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컨디션은 좋아지고 있는데, 반대로 머리는 안 좋아진 건가. 기억력 훈련을 하고 와야겠는걸.』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방에 들어오니,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과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가 무슨 팸플릿을 바라보고 있었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들어봐! 온천 여행 갈 수 있을지도 몰라!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온천 여행?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그게 아니라 탕치(湯治)입니다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온천 여관에 일주일 정도 머무르면서,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거래.』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담당 의사의 말에 따르면, 미틸 님의 몸 상태가 좀 더 안정되면 탕치에 의한 요양을 고려하는 것도 괜찮다고 했습니다."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런가. 계속 여기에 눌러앉아 있는 것보다는 낫겠지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다 같이 가면 더 좋을 텐데 말이야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런 기회는 병이 나으면 얼마든지 있어. 지금은 제대로 건강 관리에 힘쓰기나 해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응! 언젠가 다 같이 온천 가는 거야.』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이 요리 레시피 책을 열심히 읽고 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요리가 하고 싶어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응. 지금은 안 되지만 조금 더 건강해지면 말이지. 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뭐 먹고 싶은 거 없어? 뭐든 말만 해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네가 만든 거라면 뭐든 상관없어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런 말을 들으니 기쁘지만, "뭐든 상관없다."는 건 제일 곤란해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이라 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... 뭐 없을까. 그런 걸 생각하다 보니, 미틸이 불만스러운 듯이 볼을 부풀렸다.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아~, 어차피 간단한 것밖에 만들 수 없다고 생각했었지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그게 아니야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안다고! 남매니까! 이렇게 된 이상 비시스와즈(Vichyssoise)[* 감자와 릭을 볶아 스톡을 넣고 끓인 다음 진한 크림으로 맛을 낸 차가운 수프를 의미.]라든가 라타투이(Ratatouille)[* 가지와 호박, 피망, 토마토 등에 허브와 올리브 오일을 넣고 뭉근히 끓여 만든 채소 스튜를 의미.]라든가 프리타타(Frittata)[* 달걀 푼 것에 채소와 육류, 치즈, 파스타 등의 재료를 넣어서 만든 이탈리아식 오믈렛을 의미.]라든지 만들어서 아큐라 군을 깜짝 놀라게 해줄 거야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너, 그게 무슨 요리인지나 제대로 설명 가능하니?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은 재빨리 레시피 책을 넘기기 시작했다. ...아직 요리는 힘들겠군.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가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의 [[휠체어]]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뭘 하고 있는데...?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미틸 님의 휠체어를 개조하고 있습니다."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말 안 해도 알아. 왜 휠체어에 [ruby(부스터를, ruby=그런 걸)] 다는 거냐고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내가 부탁했거든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네가?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롤러코스터를 타보고 싶다 하시길래, 간접적으로 체험하실 수 있도록 휠체어를 개조한 것입니다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설마 이렇게까지 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...』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미틸 님을 위해서입니다. 할 수 있는 건 뭐든 다 해보겠습니다."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미틸을 위해 신경 써주고 있는 건 이해하지만, 아무리 그래도..." >{{{#9C0031 '''노와'''}}}: "걱정 마십시오. 안전에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뭘 어떻게...?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이 창밖으로 몸을 내밀어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야, 위험하잖아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봐봐! 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! 달이 엄청 커!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흥분한 미틸이 손짓으로 부르자, 나도 창밖을 내다본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[[슈퍼문]]인가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슈퍼문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까워져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만월을 말하는 거야. 분명 앞으로 십수 년 지나면 지구와 달이 더 가까워지겠지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지금보다 더 크고 예쁜 달을 볼 수 있어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렇지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굉장하다! 한번 보고 싶어! 그때가 되면 오늘처럼 같이 보는 거야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래." -----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이 건물은 역시 사람이 잔뜩 죽어나가고 있는 거지...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여긴 널 위해서 카미조노 가문── 이모께서 세운 시설이야. 통상의 요양소와는 달리 사람이 죽어나가고 있을 리가 없잖아... 왜 그래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밤 늦게 말이야, 밖에서 누가 날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아서... 어쩌면... 유령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무섭고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안심해, 여기에 영혼 같은 건 없어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하지만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은 진심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상태다. 영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... 연기 없는 곳에 불이 피어오르지 않는다... 어쩌면 수상한 사람이 배회하고 있으며, 그게 바로 영혼의 정체일지도 모르지. [[노와(푸른 뇌정 건볼트)|노와]]하고 상담해서 경비원 수를 늘리라고 해야겠군. ----- >{{{#FF3131 '''RoRo'''}}}: "아아~ 거기, 거기. 좋다, 기분 좋아라~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방에 공구를 가지고 와서 [[RoRo(푸른 뇌정 건볼트)|로로]]를 수리하는 내내...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이 계속 여길 바라보고 있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무슨 일이라도 있어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아무것도 아냐. 그냥 그렇게 기계를 만지작거리는 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이 엄청 진지해서... 넋을 잃고 본 거야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...그렇군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내가 보고 있어도 방해 안 돼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방해되는 건 아니지만, 보고 있으면 지루하기만 할걸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안 지루해.』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미틸이 계속 바라본 채로 로로의 수리를 진행해간다... 대화는 일절 없었지만, 온화하고 평안한 시간이 흘러갔다. -----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이 침대 위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.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역시 하루 종일 침대 위에만 있어서 몸이 둔해진 거니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것도 있지만... 요즘 컨디션이 좋잖아? 밥도 맛있고...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아아... 그런 거였나. 안심해. 여기 식사는 지나치게 살이 찔 일이 없어.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정말이야? 절대로?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그래, 그러니 많이 먹어둬. 나 같으면 조금 더 살쪄도 상관은 없지만." >{{{#FF3131 '''RoRo'''}}}: "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구~운? 지금 한 말은 좀 아닌 것 같은데에?" >{{{#CF82B8 '''미틸'''}}}: 『그렇지~』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음... 그래... 미안하다."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그렇지만 지금까지 먹지 않고 지내온 탓에... 미틸의 발육은 또래에 비해 좋다고 말할 수가 없다... 정말로 좀 더 살집이 붙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... === 기타 === >{{{#CE0063 '''Monologue'''}}}: [[푸른 뇌정 건볼트/스크립트/기타 #s-1.5|병실은 고요하다... ...미션이나 하러 가자.]] 해당 스크립트는 [[니므롯(푸른 뇌정 건볼트)|두]] [[테세오|명]]을 제외한 G7 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하면 나온다. == 필드 ==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가... 시간을 너무 들였나..." 해당 스크립트는 필드에 기준 시간을 초과할 시 나온다. ----- >{{{#CE0063 '''아큐라'''}}}: "아직이야... 난 아직 더 싸울 수 있어...!" 해당 스크립트는 일정 수치의 대미지를 받은 상태에서 나온다. ----- >[[파일:요정의 노래(RoRo).png|width=100%]] > >{{{#FF3131 '''RoRo'''}}}: "간다! 온 스테이지(On Stage)야!" 해당 스크립트는 쿠도스를 1000 포인트 이상 누적할 시 나온다. ----- >[[파일:송 오브 디바(RoRo).png|width=100%]] > >{{{#FF3131 '''RoRo'''}}}: "리미터 컷(Limiter Cut)! 풀 드라이브!" > >[[파일:송 오브 디바(RoRo) 2.png|width=100%]] > >{{{#FF3131 '''RoRo'''}}}: "모드 체인지 완료! [[아큐라(푸른 뇌정 건볼트)|아큐라]] 군, 일어서!" 해당 스크립트는 플레이어가 미션 도중에 사망해서 일정 확률로 송 오브 디바가 발동될 시 나온다. [각주] [[분류:푸른 뇌정 건볼트 爪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