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youtube(vZmgZGIZtiM)] 폴 마이클 로머(Paul Michael Romer). 일반적으로 로머라고 경제학책에 나와 있으며, 그의 내생성장이론은 [[거시경제학]] 교과서의 한 챕터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명망 높은 경제학자이다. 그의 [[내생성장이론]]은 경제학도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법한 내용. 1955년 11월 6일생으로, [[시카고 대학교]] 수학과, 동 경제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버클리, 로체스터, 시카고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적이 있고, 지금은 NYU(Stern, 수많은 NYU 중 Stern)에서 강의 중이다. 2016년 7월 세계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로 발탁되었다.[* 부임 직후에는 세계 은행 내 연구부서인 개발경제학(Development Economics Group) 부서의 부서장으로 있었으나, 그의 파격적 정책(간부급 직위의 최대 임기 제한 및 순환 근무, 예산 삭감, 간결한 문장과 발표)은 부서에 혼란을 가져왔고, 결정적으로 자신이 내린 "부서에서 발행하는 World Development Report에서 '그리고(and)'라는 단어가 차지하는 비중을 2.6% 이하로 맞춰라"라는 지시가 부서 내 경제학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면서 결국 개발경제학 부서장에서는 물러났다.] 과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25인에 들 정도로 유명한 교수였고, 현재도 그의 내생적성장이론은 경제학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요한 이론이나 2000년대 이후 수학적 증명과 풀이 중심으로 형성된 주류 경제학계를 비판하는 등 주류 경제학계와 대치되는 행동을 한 적도 있다. 따라서 세계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의 발탁은 그의 성향과는 달리 주류 경제학계와의 화해와 같은 느낌을 주는 것으로, 사실 수학적 모델에 고립되어 경제학 문제의 해법을 뚜렷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주류 경제학의 색다른 시도 중 하나로 평가되며, 창의적인 방법과 직관을 중시하는 그의 발탁은 주류 경제학계 내에서 다소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. 2018년 들어서 세계은행이 발표하는 일부 통계에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[[칠레]] 정국을 강타하고 있다. [[미첼 바첼레트]] 정권 시절의 경제정책이 피녜라와 본질적으로 큰 차이가 없음에도 국가경쟁력 순위가 유난히 낮은 현상에 대해 발견하게 되었고, 이를 폭로하게 된 것인데, 이렇게 된 원인은 해당 통계를 작성하는 데 참여한 연구자 중 칠레 담당자[* 우습게도 이 담당자의 국적은 볼리비아다(...)]가 통계 기준을 변경하면서까지 여러모로 편향적으로 통계를 작성한 것이 주 원인으로 지적됐다. 해당 담당자는 멕시코와 콜롬비아 등이 치고 올라온 것이 원인이라면서 이를 부인했고 세계은행도 ~~다른 담당자들도 같이 목이 달아나게 생겼으니~~ 통계가 무결하다고 주장하기는 했지만, 통계 기준이 오락가락 변경된 것은 맞기 때문에 세계은행도 사과하고, 부랴부랴 통계 재작성에 들어갔다. 칠레 내에서 해당 통계가 칠레의 외국인투자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점 때문에 크나큰 충격과 공포를 느끼고 있는 중이다. 그렇지만 막상 논란이 크게 확산되자 본인도 당혹감을 느낀 듯, 서둘러 논란을 정리하려는 모습을 보였다. 결국 이 사건을 계기로 2018년 1월 24일자로 세계은행을 떠났다. 2018년 10월 8일 윌리엄 노드하우스와 함께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. [[분류:미국의 경제학자]] [[분류:1955년 출생]] [[분류:노벨경제학상 수상자]] [[분류:콜로라도 주 출신 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