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 [[라틴어]] ||Pontifex Maximus || ||<tablewidth=400> [[파일:August_Labicana_Massimo_Inv56230.jpg|width=100%]] || ||폰티펙스 막시무스를 겸직하는 [[아우구스투스]]. 머리를 가리는 베일은 고대 사제들의 가장 상징적인 복장이다. || [목차] == 개요 == [[고대 로마]]의 국가 사제단(Collegium Pontificum)의 최고 사제. 직역하면 '최고 [[신관]]'이다. 이후 [[가톨릭]]의 [[교황]]을 일컫는 칭호가 되었다. == 역사 == 역사가 [[티투스 리비우스 파타비누스]]에 따르면 최초의 폰티펙스 막시무스는 [[로마 왕국]] 시대 국왕 [[누마 폼필리우스]]에 의해 선출된 누마 마르키우스(Numa Marcius)라고 한다. [[로마 공화국]]에서 폰티펙스 막시무스는 고대 로마 종교의 수장으로 로마의 국가 사제단을 이끌었다. 종교뿐만 아니라 정치에도 권위를 가졌다. 공화정 후기로 가면서 폰티펙스 막시무스 직위는 주로 정치가들이 갖게 되었다. 기원전 73년 [[율리우스 카이사르]]가 폰티펙스(사제)로 되고, 기원전 63년 전임자 [[메텔루스 피우스]]의 사후 폰티펙스 막시무스에 올랐다. 기원전 44년 카이사르의 암살 이후 [[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]]가 폰티펙스 막시무스로 선출되었다. 레피두스는 [[아우구스투스|옥타비아누스]]에게 유배당했지만, 폰티펙스 막시무스 직위는 그가 죽을 때까지 갖고 있었다. 기원전 13년 레피두스가 사망하고 폰티펙스 막시무스 직위는 아우구스투스(옥타비아누스)의 손에 들어간 이래로 [[로마 제국]]의 황제가 겸하였다. [[기독교]]인 황제들도 폰티펙스 막시무스를 칭해오다가 379년 [[그라티아누스]]가 직위를 포기하면서 끝을 내렸다. [[가톨릭]]에서 '폰티펙스'는 지역 교회의 모든 [[사제]]들을 이끄는 대사제로서 [[주교]]를 뜻하는 단어로도 사용되었고, '폰티펙스 막시무스'는 주교들의 으뜸인 로마의 주교, 즉 [[교황]]을 의미했다. 15세기 [[르네상스]]의 발흥으로 고대 로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폰티펙스 막시무스는 본격적으로 교황의 칭호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. 현재도 'pontificalis'라는 라틴어 형용사는 가톨릭에서 주교와 관련된 것을 뜻하며, 영어에서도 'episcopal'(episcopus, 주교)보다는 'pontifical'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. 전자는 [[성공회]]를 가리키는 의미로 주로 사용한다. [[분류:성직자]][[분류:교주]][[분류:고대 로마]][[분류:교황]][[분류:라틴어 단어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