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코세르테르의 용술사/등장인물]] [[코세르테르의 용술사]]에 등장하는 인물. 7용술사로 3천년 전 전쟁에서 용왕인 [[아제트]]의 용술사. [[아제트]]를 코세르테르 중심부까지 침투한 마족병사들로부터 지키다가 30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. 이후, [[용술사]]로서의 여한이 남아서 승천하지 못한채 마세르의 집 지하에 있는 자신의 묘실에서 지박령으로서 남았다. 전쟁중 남편인 [[더그]]가 사망하고 자신도 사망하면서, 결국 더그의 지룡이었던 [[류시나]]는 알에서 깨어나지 못했다.[* 용은 알에만 있으면 1000년은 넘게 살 수 있지만 코세르테르가 용의 수도로서의 기능을 잃고 펠리의 묘소가 파묻힌 뒤 3000년이 넘었기 때문.] 남편의 지룡이 될 존재였던 만큼 펠리 자신에게도 딸이나 마찬가지인 존재였기에, 스스로에게 있어 유일한 한이라고 말하며 마세르에게 해방을 요청했다. 마세르와 동행했던 지룡술사 [[란바르스]]가 이를 맡았고 "언젠가 이 아이도 코세르테르에 올지 모르겠다" 고 말한다. 자상하고 온화한 성격이며, 속칭 '어른들은 모든 걸 알고 있어.'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여러 사람들로부터 상담을 받아 주는 인물. 본인의 문제에 대해서는 약간 맹한 구석이 있어 주변인물들이 식은땀을 배출하는 원인이 된다. 전 용왕의 용술사 였기에 아이보는 솜씨만큼은 마세르와 맞먹을 정도. 생전에 자신이 키워낸 용왕 [[아제트]] 외에도, 남편인 [[더그]]와 딸인 [[라세]], 지룡술사이던 남편의 지룡인 [[류시나]]와 가족으로 살고 있었다. 대지의 대정령인 [[크레이벨]]에게서 가르침을 받았기에 유령이 된 지금도 크레이벨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쁜 듯. 하지만 가끔 듣는 잔소리에는 지금도 몸서리를 친다. [* 크레이벨이 잠에서 깨어나고 펠리를 찾아오자 그녀를 반갑게 맞이했지만, 만나자 마자 3000년동안이나 성불하지 않고 남아있었다고 잔소리를 들었다,] 지금은 [[마세르]]의 이런저런 상담을 받아주고, 아기용들과 놀아주는 등의 소일거리를 하며 잘 지내고 있다. 마족과의 전쟁시대의 인물이지만 같은 장소에서 죽은 마족병사 [[로즈아르바]]와는 화해했다. 암룡들에게 틈틈히 신경을 써주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