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{{{+1 The Oath of Feanor}}} [[톨킨]] 세계관 내에서, 태양이 만들어지기 직전, 즉 제 1시대가 시작하기 직전에 있었던 사건이다. [[모르고스]]에 의해 아버지 [[핀웨]]가 살해당하고 [[실마릴]]을 도둑맞자, 열받은 [[페아노르]]가 자기 아들들과 함께 >'''"당신(발라)들이 뭐라고 하든 실마릴의 소유권은 영원히 우리에게 있다. 종족과 명분을 불문하고 우리 외의 누군가가 실마릴을 마음대로 소유하려고 하면 우리가 가만 있지 않을거다"''' 를 '''창조신 [[일루바타르]]의 이름을 걸고''' 외친 맹세.[* 작중에서 에루는 절대자로서 그 존재감이 확실하되 세상 밖에 있어서 한 번 맹세하면 결코 무를 수 없기에 에루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는 것은 금기 시 되었다. 분노의 전쟁 직후, 페아노리안 중 생존자들인 마에드로스와 마글로르는 너무 지친 나머지 만웨와 바르다에게 두 사람의 이름에 걸고 한 맹세를 취소시키고 맹세를 그만둘까 생각도 했지만, 에루는 세상 밖에 있어서 불가능하니 자살 돌격처럼 에온웨의 진영을 급습해서 실마릴을 탈취해야 했다.] == 상세 == > Nai kotum o ar nilm o, kalim a Vala > 그가 적이든 벗이든, 불순하든 순결하든, > Thauza ar poika, Moringothonna, > 모르고스의 권속이든 빛나는 발라든, > Elda ar Maiya ar Apanóna, > 엘다르든 마이아든 후에 올 자든, > Endóresse: Atan sin únóna, > 아직 가운데땅에 나지 않은 인간이든, > ilar thanyë, ilar melmë, ilar malkazon sammë, > 법도, 사랑도, 검의 맹약도, > osta ilar harwë, lau Ambar tana, > 공포와 위험도, 운명 그 자체도, > só-thauruvá Fëarnárollo, ar Fëarnáró nossello, > 그가 실마릴을 숨기거나 간직하거나 손을 대거나, > iman askalyá ar charyá, ar mi kambë mapá, > 찾아 지니거나 멀리 내던질 경우에 > herá hirala ar haiya hatá > 그를 페아노르와 페아노리안에게서 > Silmarillë. Sí vandalmë ilyai: > 구할 수는 없으리라. 우리 모두가 맹세하노니 > unqualé son antávalme mennai Aurë-mettá, > 우리는 그에게 시간의 끝까지, 죽음을 > qualmé ten' Ambar-mettá! Quettalman lasta, > 세상의 끝까지, 재앙을 주리라! > Eru Ilúvatar! Oiyám órenna > 만물의 어버이 에루여! 우리의 말을 들으셨나니 > mé-quetamartya íre queluvá tyardalma. > 우리가 실패할 때에 영원한 어둠으로 심판하소서. > Ainorontessë tirtassë lasta > 성스러운 산이 이를 들은 증인으로 > ar lma-vandá enyalaz, Varda Manwë! > 우리 맹세를 기억하리라, 만웨와 바르다여! 사실상 [[페아노르]]의 최대 실책이자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만 한 사건이다. 절대신의 이름을 걸고 한 맹세인지라 맹세의 주체가 전부 죽지 않는 이상 영원히 깨어질 수 없는 맹세가 돼 버려서 페아노르는 물론이고 그 자손들까지 묶어버렸다. '''근데 [[엘다르]]는 슬퍼서 죽거나 살해당하지 않는 이상 영생을 누린다'''. 덕분에 인간의 맹세와는 차원이 다르게 오랜 세월에 걸쳐 지속되었다. 페아노르 본인을 포함한 여러 사람이 이 맹세 때문에 개죽음을 당하거나 반쯤 광인이 돼 버렸다. 특히 페아노르의 아들들인 페아노리안들이 베렌과 루시엔이 탈환한 실마릴을 회수하겠다고 두 차례에 걸친 동족살상을 일으키고 알아서 모르고스의 적대 세력을 축소시킨지라, 아예 책에서 모르고스는 잃은 실마릴을 '''전혀 아까워하지 않았다.'''라고 서술할 정도다. == 기타 == [[실마릴리온]]이 워낙 대사가 많지 않은 작품이기는 하지만, ~~키보드워리어~~ 유능한 연설가로 설정되어 있는 페아노르의 대사이기도 하고, 그 많지 않은 대사 중에 독보적으로 긴 연설이라서 변형이 많다. [[가운데땅의 역사서]](History of Middle-Earth) 시리즈 중 하나에는 운문 버전이 수록되어 있고, 이 외에 [[퀘냐]]로 된 버전도 존재한다. 통째로 낭독해 녹음한 ~~잉여~~[[양덕후]]들이 여럿 존재한다. [[분류:레젠다리움/역사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