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게르만어파)] ||<-2><tablealign=right> {{{+4 '''føroyskt'''}}} || ||<-2> {{{+1 '''페로어'''}}} || ||<-2> '''언어 기본 정보''' || || 주요사용국 ||<bgcolor=#ffffff,#1f2023> '''페로 제도''' || || 원어민 ||<bgcolor=#ffffff,#1f2023> '''약 6만 6천 명''' || || 어족 ||<bgcolor=#ffffff,#1f2023> '''[[인도유럽어족]] [br] [[게르만어파]] [br] 북게르만어군 [br] 서스칸디나비아어 [br] 페로어 [br]''' || || [[문자]] ||<bgcolor=#ffffff,#1f2023> [[로마자]] || ||<-2> '''언어 코드''' || || [[국제표준화기구|ISO]]-639 ||<bgcolor=#ffffff,#1f2023> '''FO''' || ||<-2> '''주요 사용 지역''' || ||<-2>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270px-LocationFaroeIslands.png|width=300]] [br] || [목차] == 개요 == [youtube(RIJ-HDIrhec)] 페로어(Føroyskt mál, Faroese language)는 [[페로 제도]]에서 쓰이는 언어로 [[게르만어파]]에 속한다. 다른 스칸디나비아 언어와 [[아이슬란드어]]처럼 고대 노르드어에서 나온 언어이다. 한동안 페로 제도에선 [[덴마크]]의 지배를 받으며 [[덴마크어]]가 공식 언어였지만 1937년부터 페로어를 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했고 1948년 페로 제도의 공용어가 되었다. 사실 이 과정에서 [[http://en.wikipedia.org/wiki/G%C3%B8tudanskt_accent|괴투당크스트]]라는 사투리가 생겨나기도 했지만 젊은 세대들은 페로어와 표준 덴마크어를 쓰기 때문에 사실상 사어가 되었다. == 상세 == R이 영어처럼 권설 접근음으로 소리나기 때문에 영어 못지 않게 '''혀 말리는 소리'''를 자주 들을 수 있다. 그리고 스웨덴어나 노르웨이어처럼 r 뒤에 s가 따라올 경우 sh처럼 되기도 한다. 아이슬란드어와 달리 'þ'가 존재하지 않으며[* 아이슬란드어에서 'þ'가 들어가는 단어는 페로어에서는 그냥 'T'로 표기하고 발음한다. 페로제도의 수도인 'Tórshavn(토르스하운)'이 아이슬란드어로 'Þórshöfn(소르스회픈)'이 되는것이 그 예이다.] 'ð'의 경우 [[터키어]]의 'ğ'처럼 일정한 음가가 존재하지 않고 철자 위치에 따라서 묵음이 되거나 /v/, /w/가 되기도 한다. 방언차가 있는 편이나 문법적인 차이가 아닌 [[http://en.wikipedia.org/wiki/File:Faroe_islands_isoglosses.png|발음 차이에서 그치는 편이다.]] 또한 덴마크어, 아이슬란드어처럼 파열음과 파찰음은 무기음-유기음 대립이다. [[영어]] 철자법처럼 상당히 꼬인 철자법을 사용한다. 가령 Gjógv라는 지명을 '젝브'라고 읽고 kvæði라는 단어를 '크베아예'라고 읽는 식. 철자법이 어원을 중시하기 때문인데 덕분에 실제 발음과는 심각한 괴리가 일어난다. 아이슬란드어도 변화를 아주 안 겪은건 아니지만 페로어는 훨씬 더 심한 변화를 겪었던 것. 문법은 스웨덴어나 노르웨이어에서는 사라지거나 거의 희미해진 성구별, 격표지가 확실하게 남아있는 등 아이슬란드어와 매우 비슷하다고 하나 두드러지는 차이점으로써 '''부정관사가 존재하며'''[* Ein(남성/여성), Eitt(중성) 등. 참고로 아이슬란드는 부정관사가 없다.] 복수형에서는 동사굴절을 하지 않는다.[* 아이슬란드어는 복수형 굴절이 존재한다.] 덴마크의 영향인지 아이슬란드어와 다르게 (상대적으로) 은근히 외래어를 많이 쓰는 편이다. 예를 들어서 전화를 아이슬란드어로는 sími라는 고유어를 쓰지만 페로어에서는 덴마크어처럼 'telefon'이다. 한편 페로어를 처음으로 본격 연구한 언어학자는 야쿱 야콥센(Jákup Jakobsen, 1864~1918)[* 또는 야콥 야콥센(Jakob Jakobsen)] 박사로, 페로 제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박사 학위라는 걸 받아 본 사람이다. 그는 페로어 연구뿐만 아니라, 페로 제도의 전설들을 수집해 근대 페로어 문학의 형성에도 기여했다고. 그래서 페로 제도에서 1980년대에 그의 초상화를 담은 [[https://commons.wikimedia.org/wiki/File:Faroe_stamp_047_europe_%28jakob_jakobsen%29.jpg|우표]]를 발행하기도 했다. 야콥센 박사는 셰틀랜드에 체류하면서 친척 언어인 [[노른어]] 연구에도 큰 업적을 남겼다고 한다. [[분류:서스칸디나비아어군]][[분류:개별 언어]][[분류:유럽의 언어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