芭蕉雨 [목차] == 개요 == 시인 [[조지훈]]이 지은 시. == 본문 == [br] ||<tablealign=center><tablebordercolor=#ffffff><bgcolor=#ffffff><table width=260>{{{#!wiki style="text-align: center" {{{+2 '''파초우'''}}} {{{-2 조지훈}}}}}} ---- 외로이 흘러간 한송이 구름 이 밤을 어디메서 쉬리라던고. 성긴 빗방울 파초잎에 후드기는 저녁 어스름 창열고 푸른 산[* 자연을 상징하고 있다. 화자가 관찰하고 있는 대상이고 동시에 화자가 머물고 싶은 공간이기도 하다.] 과 마주 앉아라. 들어도 싫지 않은 물소리기에 날마다 바라도 그리운 산아 온 아츰 나의 꿈을 스쳐간 구름 이 밤을 어디메서 쉬리라던고. || == 분석 == 제목은 낯설지만 해석해 보자면 '파초 잎에 떨어지는 빗방울'이라는 의미이다. 청록파인 [[조지훈]] 시인 답게 자연의 모습을 시상으로 삼아 시를 전개하고 있다. 우선 화자는 1연에서 자신을 '''한송이 구름'''이라고 표현하여 방랑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. 그리고 화자가 관찰하고 있는 대상은 3연의 '''푸른 산'''이며, 이 대상을 '''그리운 산'''이라고 언급하면서 그리움의 정서를 나타내고 있다. 이러한 정서는 5연에서까지 계속되어 자신을 한 번 더 [[구름]]에 빗대어서 자연과 더불어 지내고 싶다는 소망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. 이렇게 자연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 것은 마찬가지로 [[조지훈]]의 작품인 [[낙화]], 민들레꽃, [[풀잎 단장]] 등에서도 엿볼 수가있다. [[분류:시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