巴達 생몰년도 미상 [목차] == 개요 == [[후백제]]의 [[장군]]. 935년 3월 [[견신검]]이 아버지 [[견훤]]을 폐위시키고 [[금산사]]에 유폐하자 다른 29명의 장사와 함께 금산사를 지키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. 935년 6월[* [[삼국유사]]에서는 935년 4월] 견훤이 금산사에서 탈출해 [[고려]]로 [[귀순]]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삼국유사에서는 견훤이 파달 등 장사들에게 [[술]]을 먹여 취하게 한 후 그 틈을 타 탈출했다고 한다. == 대중매체에서 == >'''도대체, 도대체 이게 웬 날벼락이란 말이냐?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이냐! 대체! 어느 놈이 간밤에 번을 섰기에! 이 지경이 됐더란 말이냐아아아아!!!'''[* 견훤이 금산사를 탈출했다는 급보를 받았을 때 제대로 멘붕하면서 보인 대사. 그것도 탈출한 지 한참 지난 후에 받은 것이라 멘붕이 2배가 되었다.] >- 드라마 [[태조 왕건]] 中 2000년 [[KBS]] 드라마 [[태조 왕건]]에서는 극 후반인 [[운주 전투]]부터 얼굴을 비치기 시작했으며 배우는 [[기정수]].[* [[임권택]] 감독의 1982년도 영화 만다라에서 [[전무송]]과 함께 [[스님]] 역으로 나왔다. 이 작품 직후 [[여인천하]]에서는 [[윤원형]]의 당여 이기 역으로 나온다.] 상당히 무식하면서 우락부락한 느낌의 장수로 본격적으로 극에 개입하기 시작한 것은 [[능환]], [[능애]], [[신덕]]이 견신검을 옹립하기 위한 [[쿠데타]]를 획책하면서 부터이다. 파달은 행동대장격으로 쿠데타의 선봉에 섰는데 [[견금강]]의 목을 벤 것도 파달이 한 짓이었고 이후 견훤이 금산사에 유폐되었을 때 이를 감시하는 병사들을 관장하는 담당 장수로 금산사에 오게 되었다. 무식하고 거침이 없다보니 견금강을 체포할 때도 어미의 치마폭에 숨었다며 조롱했고 견훤을 호송할 때에도 대놓고 무례하게 대해 견훤이 이를 간 장수였다. 이후 견훤의 [[사위]]인 [[박영규]]가 고려 측과 몰래 내통해서 견훤을 빼돌릴 당시 마침 금산사에서 있었던 법당 낙성식 축하 잔치가 벌어지면서 파달과 휘하 장수, 병사들은 술에 취해 곯아떨어진 덕분에 견훤은 무사히 금산사를 탈출할 수 있었다. 다음날 견훤이 탈출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대로 [[멘붕]]해 이때 반응은 진짜 "아하이고 맙소사, 우린 이제 죽었어!" 어떻게든 견훤을 다시 찾아나서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왕도로 돌아온다. 그래도 사실대로 말하고 문책을 받는걸 보면 [[책임감]] 하나는 확실하며 처벌을 받지는 않고[* 파달은 자신의 목을 칠 것을 청했지만 견신검이 자신이 부덕한 탓이라 말하고 이 일은 불문에 붙였다. 즉위를 하려는 차에 괜히 쿠데타의 핵심 인물이기도 했던 [[부하]]를 엄벌하다가는 인심도 사나워질 것이 뻔했다. 게다가 자칫하면 견훤이 고려로 [[망명]]했다는 것을 사방팔방 떠드는 꼴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.] [[일리천 전투]]와 [[황산 전투]]에 참여했지만 결국 황산에서 견신검이 고려에 항복하면서 파달도 능애, 능환과 함께 쿠데타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참형에 처해진다. 죽기 전 "[[역사]]에 [[이름]]을 남기고 싶었는데 이렇게 되어 유감일 뿐이오"라는 말을 남기고 처형대로 끌고 가려는 병사들에게 내 발로 직접 간다면서 놓게 한 다음 직접 처형장으로 가서 의연하게 죽음을 맞이했다. 몇 화 전의 멘붕하던 모습은 아니라 다행인 편.[* 사실 [[견용검]]-[[견양검]] 형제를 제외하고 능애, 능환, 파달 등은 그래도 마무리는 의연하게 지었으며 견신검은 말없이 묵묵히 있었을 뿐이다.][* 원래 [[대본]]을 보면 '이렇게 되어 유감' 어쩌고 하는 대목은 파달이 아니라 [[신덕]]이 하는 대사. 파달이 원래 받은 대사는 '내 발로 갈 것이다'가 전부. 신덕 역의 [[임병기]]가 낙마 사고로 인해 두개골에 금이 가는 중상을 당하여 해당 장면 촬영에 나서지 못하였기에 신덕의 대사를 파달이 한 것이다.] [[드라마]] 후반부부터 등장한 [[캐릭터]]임에도 불구하고 후백제 개국공신들과 함께 처형당했으니 어떻게 보면 출세한 셈. 사실 파달의 경우 [[황제]]인 견훤을 금산사에 가두는 나쁜 일을 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는 했다. [[분류:후삼국시대/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