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드래곤 퀘스트]] 4, 6, 9의 등장인물. [[마냐]]가 몬바바라의 극장에서 그만둔 이래 몬바바라 극장 사장이 고용한 유랑 예능인으로, 너무 웃겨서 다른 지역에서도 보러 올 정도로 인기가 하늘을 찌르며 마냐에게 하악대던 몬바바라 아저씨들도 마냐따윈 이젠 아무래도 좋다는 소리를 할 정도가 되어버렸다.(...) DQ4 DS판 리메이크에서 드디어 제대로된 얼굴이 공개되었는데 의외로 핸섬하게 생긴 중년남이다. 게임 중에서 중요한 역할은 '스탄시아라'의 왕이 자신을 웃기는 자에게 [[천공의 투구]]를 주겠다는 내기를 걸고 있는데 주인공 일행은 아무리 해봐도 그를 웃길 수가 없다. 그래서 파논보고 대신 좀 웃겨달라고 의뢰하러 가게 된다. 도움을 청하면 파논은 주인공 일행을 도와준다. 이때 NPC동료로 합류하는데 다른 NPC동료들에 비해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한다. 특히 [[라리호]]가 강력. 왠지 라리호가 안 먹히는 적들도 재워버린다. 뭐 그래봐야 NPC라 그냥 그렇다. 스탄시아라 왕과의 이벤트를 일부러 피하면 다른 적이나 보스와의 싸움에도 참여하는 것이 가능. 심지어 질질 끌다보면 [[에스타크]]와의 싸움에도 참여하는것도 가능하다. (이때 그가 보이는 반응은 "임금님 웃긴다면서 왜 이런데까지 데려옵니까? 말이 다르잖아요?" ....) 그리고 중요한 건 PS2,DS판 리메이크에서는 동료회화 시스템으로 자신이 가는 지역마다 개그를 한다는 것이 있다. 어느 마을, 어느 성에서 대화를 거느냐에 따라 개그가 다르다. 일본식 말장난이라 별로 웃기지는 않지만 이벤트용 NPC캐릭터에 이 정도로 수많은 대사 패턴을 넣어놓는 것에서 드퀘의 치밀함이 느껴진다. 스탄시아라 왕에게 가면 파논은 왕이 원하는 것이 질낮은 웃음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'''"전 대왕님을 웃길 수 없습니다. 하지만 이자들에게 천공의 투구를 주십시오. 그러면 이 사람들이 세상을 구하고 대왕님과 세상 사람들에게 웃음을 되돌려줄 것입니다"'''라는 진지한 말을 한다. 왕은 그에 감격해서 천공의 투구를 넘겨주고 파논은 일행과 헤어져 다시 유랑예능의 길을 떠난다. [[드래곤 퀘스트6]]에서도 동명의 인물이 등장. 클리어벨 마을에 온 유랑예능인이다. 존이란 소년에게 선물을 주기로 약속했지만 파논은 잠시 배타고 여행갔다가 배가 난파되어 돌아오지 못했고 존은 병으로 죽어버려 그 약속은 지키지 못했다. 그 약속은 주인공 일행이 뒤늦게나마 대신 지켜주게 되고 존은 일행에게 하늘을 나는 침대를 선물로 준다. 파논 본인은 나중에 바닷 속의 신전에서 발견된다. 배가 난파되어서 다 죽어가는 것을 해저인 수녀가 살려냈다고 한다. 기억을 상실했지만 자신이 어떤 중요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건 자각하고 있다. 그리고 신전에 있는 해저인 어린이에게 재밌는 얘기를 해주고 있다. 이 파논과 별개로, 드퀘6 리메이크판에서 등장하는 데스코트 마을에서 드퀘4의 파논을 만날 수 있다. [[https://m.blog.naver.com/hameln82/221375901370|#]] 파논을 의식한 것인지 드퀘9에서는 [[유랑예능인]]이란 직업이 등장한다. 거기다 [[주인공(드래곤 퀘스트9)|주인공]]은 아예 초기 직업이 유랑예능인. 그리고 [[다마신전]]에 가면 파논의 영혼이 있으며, 그가 주는 퀘스트를 통해서 [[유랑예능인]]의 비전을 얻을 수 있다. 다 큰 아들이 있는데, [[센트슈타인]] 감옥에 있는 죄수가 바로 드퀘9의 파논의 아들이다. 아버지가 예능의 길을 걷다가 아들에게 잘 해주지 못한 채 죽었고, 아들은 길을 잘못들어 범죄자가 됐다. 그래서 아들은 개그를 싫어하게 됐다. 그리고 주인공이 파논의 퀘스트를 클리어해 아들에게 아버지의 진심을 전해주면 둘은 화해한다. 드퀘4,6,9의 파논이 모두 동일인물인지, 무슨 관계인지는 불명이다. [[분류:드래곤 퀘스트 시리즈/캐릭터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