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토양의 액상과 기상을 합쳐 부르는 말. 토양 입자 사이의 빈 공간을 일컫기도 한다. == 설명 == 땅은 고상[* 유기물, 그냥 규소 뼈대 등등] 50%, 액상[* 물] 25%, 기상[* 공기] 25%인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. 중장비로 땅을 깔아뭉개거나 땅을 갈지 않는 이상은 고상은 보통 유지되고, 액상과 기상이 습하고 건조할 때 각각 늘어난다. 고상이 너무 늘면 공극이 줄어들고, 뿌리가 뻗는 데, 물을 빨아들이는 데, 숨 쉬는 데[* 뿌리도 호흡을 한다] 모두 애로사항이 펴서 식물이 잘 못 자란다. 사람으로 치자면 어린이 머리 위에 커다란 돌덩이를 묶은 형국이다. == 늘리는 법 == 공극은 [[모래]] 같이 입자 하나가 작고 흩어져 있는 홑알구조가 아닌, [[지렁이]] 똥, [[굼벵이]] 똥 같은 떼알구조여야 잘 생긴다.[* 떼알 구조가 빗물의 [[운동에너지]] 등의 이유로 깨져 홑알이 되면 떼알 사이를 메워 [[시망]].] 떼알구조를 만드는 방법은 [[유기물]]에서 시작해서 유기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[[진균]]류가 [[발효]]하며 [[점액]]을 내뿜으면 그거 덕분에 뭉치고, 지렁이가 먹고 물&공기 통로와 똥을 기부하는 게 떼알구조를 주로 만드므로 농사짓는 위키러라면 유기물은 닥치고 많이 넣자. [* [[탄질비]] 안 맞추고 넣거나 작물이 자라고 있는데 미발효된 걸 넣거나 [[중금속]]과 [[기생충]]에 오염된 걸 넣으면 안된다.] [[나트륨]]은 떼알구조를 해체하므로[* 다가 [[양이온]]들이 음성인 점토 입자들 사이에서 접착제 역할을 하는데, 겨우 1+인 나트륨은 붙이는 힘도 약하고(점토 입자들의 척력을 이길 수 없다.) 수화되어 버려서 점토 입자들 사이를 오히려 벌려 놓는다.] 소금기 있는 [[음식물쓰레기]]는 땅에 넣지 말자. 무거운 걸로 땅을 누르지도 말자. 땅을 갈면 토양이 들떠서 비만 오면 공극이 오히려 줄어든다. 갓[[지렁이|토룡]]들께서 캐리하시게 내버려두자. 비가 오면 빗물이 떼알구조를 때려서 깨지므로 낙엽으로 경작지의 표면이 노출되지 않게 보호하자. 빗방울이 작아 보여도 엄청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떼알구조에는 치명적이다. == 대공극과 소공극 == 떼알구조가 크면 사이에 있는 공극도 크다. 큰 공극은 표면적 대비 부피가 커서 부피당 정전기적 인력이 적기 때문에 물에 대한 인력이 적고, 따라서 소공극에 비해 물을 약하게 잡는다. 따라서 비 온 후 공기가 들어차는 순서는 대공극=>소공극이다. 이로 인해 대공극이 많은 토양(사토질 토양)이 소공극이 많은 토양(점토질 토양)보다 배수가 좋다. [[분류:지질학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