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YouTube(tQJJ_rhHxIk)] (게임 플레이는 2분 48초부터) [목차] == 개요 == [[불프로그]]사가 1994년에 발매한 [[고전게임]]. == 상세 == 당시 불프로그사의 사장이었던 [[피터 몰리뉴]]가 [[도쿄 디즈니랜드]]에 방문했을 때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. [[롤러코스터 타이쿤]]에 지대한 영향을 준 게임이자, 놀이공원을 경영하는 게임 장르를 창시하다시피 한 게임이다. 각종 놀이기구 운영 방식과 직원 운영 등등의 많은 시스템이 이 게임에서 처음 정립되었다. 단적으로 말해서 롤러코스터 타이쿤 1편은 테마 파크의 그래픽 개선판 및 시나리오와 놀이기구 추가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시스템이 유사하다. 1994년에 발매했기 때문에 지금 보면 그래픽이 무척 떨어져보인다. 사실 탑뷰 방식의 그래픽은 그때 기준으로도 그다지 미려하지 못했다. 또한 롤러코스터 타이쿤과는 달리 놀이공원 운영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롤러코스터는 단 1종밖에 등장하지 않는다. 다른 놀이기구의 수는 롤러코스터 타이쿤과 비슷한 편. 인스톨화면이 참 독특한데 CD 버전이 아닌 FD 버전[* 동서 정발판은 FD 버전.]으로 설치하면 인부가 잔디깎이 기계로 잔디를 깎아나가면서 퍼센테이지를 채운다. 디스크를 바꿀 때가 되면 잠시 쉬면서 햄버거를 먹는다. CD 버전은 그게 없이 도스 copy 명령어로 인스톨해서 참 아쉬움이 남는다. CD 버전에는 FD 버전에는 없는 인게임 동영상이 다수 추가되었다. === 파산 === 테마파크가 파산했을 경우 나오는 장면이 '''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cmc5KR8dEJE|매우 섬뜩하다.]]''' 글로 묘사를 하자면 배경음으로 [[장송곡]]이 깔리고 가족 사진에 테마파크의 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창 밖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그대로 비춰진다. 다만 1층이었는지 잠시 뒤 다시 창문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며 사진을 바라보지만 섬뜩한 분위기를 주는 건 여전하다. [[메가드라이브]], [[슈퍼패미컴]] 이식판은 "당신은 실패했습니다. 당신의 테마파크는 완전히 파산했습니다.[*원문 You've Blown it. Your Theme Park is Completely Bankrupt.]"라는 텍스트가 추가로 출력된다. 이 뛰어내리는 사람이 사실 사장이 아니라 한 가족의 가장이라는 더욱더 비관적인 해석도 있다. 주인공이 테마파크 경영에 실패해 한 가족의 추억을 지켜내는데 실패했고, 한 가족의 관계가 파탄나는 걸 막을 수도 있던 기회를 없애버림으로써 결국 그 가족(이 영상에 나오는 가족사진 속 가족원들)은 무너지고 그 집의 가장은 결국 자살해버린다는 내용. 물론 공식적으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므로 각자 해석하기 나름이다. 전연령을 타깃으로 삼은 게임 치고는 충격적인 연출을 보였기 때문에 [[동심 파괴|어린 시절 이 게임을 했던 사람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]] 역대급 게임오버 화면으로도 자주 거론된다. == 후속작 == 후속작으로 테마파크 월드(북미판 제목은 심 테마파크, 정발판 제목은 테마파크 2), 테마파크 Inc(북미판은 심 코스터)가 발매되었고 둘 다 한글화해서 정발되었다. 테마파크 월드는 놀이공원을 3D로 구현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아서 나름 흥행에 성공했지만 테마파크 inc는 이미 롤러코스터 타이쿤이 [[넘사벽]]의 위치를 점령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묻혀버렸다. 심지어 테마파크 Inc는 북미판 제목인 심 코스터로 정발되었다. == 여담 == 당시 17세의 천재소년 [[데미스 허사비스]]가 이 게임의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. 테마파크로 인기를 얻은 허사비스는 후에 [[알파고]]를 개발하기에 이른다. [[분류:1994년 게임]][[분류:건설 경영 시뮬레이션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