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<table align=center><table bgcolor=white><bgcolor=#BA55D3><-5> {{{#white '''탕위안'''}}} || ||<-5> [[파일:탕위안(테이스티 사가)/전신.png|width=100%]] || ||<rowbgcolor=#BA55D3> {{{#white 이름}}} || {{{#white 등급}}} || {{{#white 클래스}}} || {{{#white CV}}} || {{{#white 획득 방법}}} || ||<rowbgcolor=white> 탕위안 || {{{#BA55D3 '''SR'''}}} || 지원형 ||[[토요사키 아키]][br]翁媛[br]Larissa Gallagher ||소환[br]조각 합성[br]공수[br]엽전 상점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관계}}} ||<-6>[[쫑즈(테이스티 사가)|{{{#limegreen 쫑즈}}}]], [[월병(테이스티 사가)|{{{#limegreen 월병}}}]]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모토}}} ||<-6>탕위안은요~ 모두 한자리에 모일 때가 제일 좋아요.[br]몸도 마음도 따듯해지잖아요~!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선호음식}}} ||<-6>딸기아이스바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전용 낙신}}} ||<-6>이빨소라, 트리톤 || [목차] == 개요 == [[파일:탕위안(테이스티 사가)/SD.png|width=25%]]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음식}}} ||<bgcolor=#FFFFFF> 탕위안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유형}}} ||<bgcolor=#FFFFFF> 주식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발원지}}} ||<bgcolor=#FFFFFF> 중국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탄생 시기}}} ||<bgcolor=#FFFFFF> 10~13세기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성격}}} ||<bgcolor=#FFFFFF> 활기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키}}} ||<bgcolor=#FFFFFF> 120cm || >활기찬 소녀. 평소 '복'자 쓰기를 자주 연습하며, 매년 특정 시기가 되면 국자를 타고 사방에 '복'자를 나눠주면서 한 해 동안 사람들의 행복을 빌어준다. 그래서 사람들은 그녀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. [[테이스티 사가]]의 등장 식신. 모티브는 [[사천 요리#s-3.19|탕위안]]. == 초기 정보 == ||<table bgcolor=white><bgcolor=#BA55D3><-2> {{{#white '''초기 정보'''}}}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영력}}} || 1166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공격력}}} || 41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방어력}}} || 25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HP}}} || 313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치명타}}} || 394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치명피해}}} || 524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공격속도}}} || 1036 || == 스킬[* 괄호 안의 숫자는 스킬 1레벨~최고 레벨 때의 수치] == ||<bgcolor=#BA55D3><-4> {{{#white '''전투 스킬'''}}} || || 기본[br]스킬 ||<-2> 은혜 ||탕위안이 HP가 가장 낮은 아군 유닛에게 탕위안을 던져 초당 HP를 (15~?) 회복시킴, 3초간 지속.[br]동시에 치유 대상에게 실드를 부여해 (30~?)만큼 피해를 흡수함, 3초간 지속 || || 에너지[br]스킬 ||<-2> 오손도손 ||탕위안이 국 수저에서 점프해 모든 아군의 HP를 (150~?) 회복시키고, 3초간 무적 상태를 부여하나,[br]자신은 10초간 수면 상태에 빠짐 || || 연계[br]스킬 || Ex 오손도손 || [[월병(테이스티 사가)|월병]] ||탕위안이 국 수저에서 점프해 모든 아군의 HP를 (195~?) 회복시키고, 4초간 무적 상태를 부여하나,[br]자신은 8초간 수면 상태에 빠짐 || == 평가 == == 대사 ==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계약}}} ||<bgcolor=white>이얍! 탕위안이 왔어요~ 당신이 제 마스터시군요! 오래 기다렸어요,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~!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로그인}}} ||<bgcolor=white>마스터, 다녀오셨어요!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링크}}} ||<bgcolor=white>탕위안은 오늘도 착한 아이랍니다~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스킬}}} ||<bgcolor=white>넘쳐라, 행복~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진화}}} ||<bgcolor=white>이예~! 마스터도 '복'을 내릴 수 있게 됐군요!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피로 상태}}} ||<bgcolor=white>에구구... 복이 바닥나버렸네...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회복 중}}} ||<bgcolor=white>마스터, 여기 '복'자 좀 보세요~! 전부 탕위안이 쓴 거랍니다~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출격/파티}}} ||<bgcolor=white>모두를 지키는 건 탕위안이 제일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예요!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실패}}} ||<bgcolor=white>탕위안이... 부족했나 봐요... 우아앙...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알림}}} ||<bgcolor=white>밥 준비 끝! 어서 식사하러 오세요~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방치: 1}}} ||<bgcolor=white>마스터, 마스터, 이것 좀 보세요. 탕위안, 날 수 있어요~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방치: 2}}} ||<bgcolor=white>음~ 어디 불꽃놀이 볼 수 있는 데 없을까요?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접촉: 1}}} ||<bgcolor=white>행복의 맛은 모두의 마음속에 있답니다~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접촉: 2}}} ||<bgcolor=white>탕위안은요~ 모두 한자리에 모일 때가 제일 좋아요. 몸도 마음도 따듯해지잖아요~!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접촉: 3}}} ||<bgcolor=white>주변의 모든 게 새로워 보여요. 정말 좋네요~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?}}} ||<bgcolor=white>{{{대사}}}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?}}} ||<bgcolor=white>{{{대사}}}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?}}} ||<bgcolor=white>{{{대사}}}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?}}} ||<bgcolor=white>{{{대사}}} || == 배경 이야기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=== 1장. 치유 === >「이제 일어나야지......」 > >어딘가에서 꿈결처럼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렸다. > >눈가를 간지럽히는 빛에 나도 모르게 "후아앙"하고 하품하며 이불을 뒤집어썼다. 좀 더 자고 싶은 마음에 몸을 뒤척거렸다. > >「휴우, 요 녀석...」 > >체념한 듯하면서도 웃음기가 느껴지는 목소리가 다시 들렸다. > >잠시 뒤 가녀린 두 손이 이불 속을 파고 들자, 옷 위로 차가운 한기가 느껴졌다. > >「탕위안, 빨리 일어나~」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미처 깨닫기도 전에 이블이 확 젖혀졌다. 찬 기운이 갑자기 몰려와 나도 모르게 부르르 몸을 떨며 억지로 눈을 떴다. > >「에취!」 자다 날벼락 맞았다는 생각에 왠지 서러운 마음이 들었다. 「이잉, 추워...」 > >「그러니까 일어났어야지 ~」 나무라는 상대의 목소리에 울음이 나올 뻔했다. > >「아가씨......」 억울한 마음에 상대의 이름을 불렀다. > >「몇 번이나 이야기했잖아, 언니라고 부르라니까!」 상대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옷을 들고 내 옆에 앉았다. >「자, 세수하고 옷 입자~」 > > > >마스터는 요리사 길드의 길드장으로, 식신을 둘이나 거느리고 계시다. 가족이라고는 내 앞에 있는 따님이 유일하다. > >난 최근에 소환되었다. 1년이라는 시간은 식신에게는 눈 깜짝할 만큼 짧은 시간이다. > >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태어난 순간부터 내 머릿속에는 많은 것들이 이미 새겨져 있었다. > >이를테면 수명이 길다거나, 평범한 사람을 압도하는 능력이 그러하다. > >그중에서도 치유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. > >기력이 고갈된 식신을 내가 원래 모습으로 돌려놨을 때 마스터가 기뻐하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다. > >이곳에 온 뒤에 식신을 치유하는 일이 나의 유일한 임무가 되었다. > >도시 밖으로 나갈 필요없이 날마다 길드에서 다친 식신을 치유하기만 하면 됐다. > >마스터를 보필하는 두 식신은 언제나 바빠 보였다. 특히 커다란 검을 등에 메고 다니는 남자는 거의 매번 군대와 함께 움직이는 것 같았다. > >그가 돌아올 때마다 그의 검에서 불길한 기운... 낙신의 기운이 진하게 느껴지곤 했다. >소름끼치도록 싫은 느낌이다. > >하지만 그 남자는 절대 싫지 않았다. > >눈빛이 마주칠 때마다 언제나 날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봤기 때문이다. > >그 눈빛은 마치 마스터나 아가씨가 날 바라보는 것과도 같았다. > >날 모두 따뜻하게 대해주는 이곳이 정말 좋다. > >내가 식신을 치료할 때마다 그들의 동료나 마스터들이 내게 고맙다는 미소를 짓곤 했다. > >활짝 웃는 그들의 모습을 볼 때면 나도 무척 기쁘다. === 2장. 분주한 일상 === >최근 전세가 기울어지면서 길드 내에서 다친 식신들이 늘어났다. 실려온 식신 중에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만큼 중상을 입은 경우도 여럿 있었다. > >그 때문에 길드에서 머무는 시간도 점점 늘어났다. 이틀씩 묵는 일도 이미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 지기도 했다. > >식신을 치유하는 임무가 계속 이어지면서 쉴 틈조차 거의 없었다. > >그래도 손을 놓을 수는 없었다. 괴로워하는 환자의 모습에 가슴이 미어졌기 때문이다. > >모두가 환하게 웃는, 그런 행복한 모습만 보고 싶다. > >슬픈 건 정말 싫다. > > > >하루는 아가씨가 보낸 편지를 받았다. 이번 달에만 벌써 세 번째 편지다. > >나도 모르는 사이에 길드에서 지낸 지 닷새가 흘렀다. 마스터는 지난 보름 동안 집에 돌아가지 못하셨다. > >함께 모여서 즐겁게 웃고 떠들었던 게 언제였는지 기억마저 가물가물하다. > >편지를 들고 방문을 열자, 의자에 기대 잠깐 눈을 붙인 마스터의 모습이 보였다. 길드에서 언제나 바쁘게 뛰어다녔던 마스터였기에 지금과 같은 모습은 좀처럼 보기 어렵다. > >「으흠... 누구냐?」 문을 여는 소리가 너무 컸던 걸까? 잠에서 깬 마스터가 방문을 열고 들어온 게 나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살짝 한숨을 내쉬었다. 「탕위안이구나.」 > >기지개를 켠 마스터가 내게서 편지를 받아들더니, 언제 뒀는지도 모를 만큼 차갑게 식은 음식을 대충 씹으며 묵묵히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. > >한참 뒤, 마스터가 눈을 비비며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. 이윽고 고개를 들더니 날 향해 쓴 웃음을 지었다. > >「탕위안, 오늘 먼저 집에 먼저 돌아가도록 하렴. 소라가 널 많이 보고 싶어 하는 것 같구나.」 > >「...그럼 마스터는요?」 >「나?」 내 말에 마스터가 멈칫하더니 한쪽에 세워둔 액자를 가만히 들여다봤다. > >액자 속에는 지금의 아가씨를 꼭 닮은 귀여운 소녀와 미모의 아내 분이 환하게 웃고 있다. 난 그분을 실제로 한 번도 뵙지 못했다. > >묵묵히 액자를 쓰다듬는 마스터의 눈빛이 점점 부드러워졌다. > >한참 뒤에야 평소의 담당한 모습으로 돌아온 마스터는 편지를 액자로 덮어버렸다. 그런 마스터의 뒤로 사람 허리 높이만큼 엄청난 양의 문서가 쌓여 있었다. > >「먼저 돌아가도록 해.」 > >「식신이라고 해도 넌 아직 어리니까... 게다가 요새 계속 바빴으니까.」 > >「......」 > >그 뒤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. 마스터의 다정한 표정과 길드를 떠날 때까지 꺼진 적 없었던 마스터의 사무실 불빛 만이 뇌리에 또렷하다. === 3장. 이별 === >「아버...」 대문 입구에서 날 발견한 아가씨 가 환한 미소와 함께 달려오다가 마스터가 없다는 걸 깨닫고 발걸음을 멈췄다. > >그 앞까지 걸어가자, 아가씨가 더듬거리며 입을 열었다. > >「탕위안..... 어, 어서 와.」 > >그 모습에 가슴이 아팠다. >「...언니, 들어가요.」 아가씨의 옷자락을 잡아끌며 조용히 이야기했다. > >「...으, 으응.」 > > > >그로부터 며칠 뒤, 난 길드로 돌아오라는 마스터의 명령에 떠날 채비를 서두르고 있었다. 그런 내게 짐을 싸고 있는 아가씨의 모습이 보였다. > >「언니... 이 짐은 뭐야?」 평소와 다른 모습에 가슴이 콩닥거리기 시작했다. > >「떠나려고.」 어깨까지 내려온 긴 머리를 쓸어내리며 아가씨는 평소처럼 환하게 웃었다. 하지만 그 목소리는 감정이 없는 인형처럼 차갑고 딱딱했다. 「너도 갈래?」 > >「아, 아뇨... 아가씨, 어디로 가시려고요?」 당황한 나머지 말을 더듬거렸다. > >「또, 또 그런다. 언니라고 부르라니까~」 아가씨는 내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입을 열었다. 「어머니의 고향으로 갈 거야. 더는 여기에 있고 싶지 않아.」 > >「하, 하지만... 왜, 왜 떠나려는 거죠?」 뭐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난 다급한 마음 에 아가씨의 옷소매를 꽉 쥐었다. > >「마스터가 너무 바빠서, 언니를 보러 오지 않았다고 화난 거예요? 마스터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정말 바빠서... 저, 저도 엄청 바빴잖아요. 그런 거니까 제발 가지...」 > >「아니, 넌 몰라...」 뭔가 떠오르는 듯 생기를 잃은 아가씨의 눈빛이 흔들렸다. 「오늘도... 오늘도 돌아오지 않으셨어.」 > >「그거 알아? 내일이 내 생일인 거...」 > >아가씨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중얼거리기 시작했다. > >「그래도 돌아오실 생각이 없으신 거야. 어머니가 만약 살아...」 > >그 순간, 절대로 말하면 안 되는 것을 자신도 모르게 이야기했다는 것을 깨달은 듯 아가씨가 입을 틀어막았다. 그리고는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왔다. > >「어쨌든 탕위안... 날 따라오지 않겠다면 여기서 헤어지자.」 > >「......」 > > > >난 당연히 아가씨를 따라갈 수 없다. 길드에 서 날 기다리는 다친 수많은 식신들은 둘째 치고 마스터만 혼자 두고 떠날 수 없다. > >그나저나... 아가씨의 어머니라고 하면 지난 번 액자에서 본 마스터의 아내 분이시잖아. 무슨 일이 있었다는 거지? > >머릿속에서 이러한 궁금증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. 아가씨가 떠났다는 소식을 마스터에게 전했을 때, 괴로워하는 표정을 보면서도 내가 뭘 해야 할지 몰랐다. > >답답한 마음에 오늘 일을 마치고 서둘러 길드에서 지급해 준 방으로 돌아갔다. 난 책상에 엎드려 '복 '자를 쓰기 시작했다. > >기분이 가라앉을 때마다 난 종종 붓을 들곤 한다. > >특히 내가 쓴 복 자는 영험하다며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다. > >무슨 뜻인진 잘 모르겠지만 모두들 좋아해 주기에 나도 기뻤다. 아마 그때부터 심란할 때마다 붓을 드는 습관이 생긴 것 같다. > >「삐뜰어졌다.」 뒤에서 들리는 남자의 목소리에 문뜩 정신이 들었다. > >「...으응?」 깜짝 놀란 난 뒤를 확 돌아봤다. > >「글씨가 삐뜰어졌다고...」 항상 마스터 곁을 지키던, 따뜻한 눈빛의 남자가 어느샌가 내 뒤에 와서 차분히 입을 열었다. > >문뜩 정신을 차리고 보니, 복 자 대신 알아보기 힘든 낙서가 보였다. 정신이 나갔어도 한참 나갔었나 보다. > >「엣!」 나도 모르게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. > >남자가 내 모자에 손을 올린 채 살며시 쓰다듬었기 때문이다. > >「이런 건 그만둬. 걱정 있으면 내게 털어놓으렴.」 > >「네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으니까.」 === 4장. 종이학은 사랑을 싣고 === >「마스터의 아내 분은 5년 전에 돌아가셨다. 」 내 앉아 이야기를 들은 남자가 검을 내려놓고 의자에 차분한 목소리로 내가 소환되기 전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다. > >「그때 상황은 지금과 비슷했지.」 > >「전세도 기울고 상처 입은 식신이 많은 탓에 길드에 일이 끊이지 않았다.」 > >「게다가 당시 이곳의 방어력은 지금만 못했지.」 > >「도시의 방어를 뚫고 들어온 낙신이 거리에서 주민들을 학살했다.」 > >「그날 밤, 아가씨의 어머니와 아가씨는 마스터를 만나러 오고 계셨다.」 > >남자의 목소리가 무겁게 가라앉았다. > >「그 뒤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너도 알겠지.」 > >「서, 설마.....」 남자의 말에 난 말문이 막혔다. > >「아가씨는 사실 마스터를 원망하고 있는 거야. 예전에는 활발한 성격이었거든, 마치......」 남자는 갑자기 말을 멈추더니 날 보며 슬쩍 미소를 지었다. 「너처럼…」 > >「날마다 깔깔거리며, 언제나 활기가 넘쳤거든.」 > >「으음...」 왠지 모르게 부끄러운 기분에 머리를 긁적였다. 「제가 날마다 시끄럽게 굴었나요?」 > >「아아...칭찬한 거다.」 싱겁게 웃던 남자가 벽에 걸린 시계를 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. 검을 등에 메더니 겸연쩍은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. 「시간이 됐군. 임무 때문에 먼저 가마.」 > >「시간 되면 마스터께 가봐. 널 찾고 계시더군.」 > >「지금으로도 충분해... 식신은 자신이 할 일만 하면 돼. 어쨌든 이건 마스터의 개인적인 문제니까.」 방문을 열던 남자가 갑자기 멈춰서더니 뒤돌아보지도 않은 채로 경고하듯 입을 열었다. 「복잡하게 생각해 봤자 머리만 아플 뿐이다. 넌 그저 웃기만 하면 돼.」 > > > >무거운 발걸음으로 마스터의 방으로 향했다. > >「늦은 밤에 불러내서 미안하구나.」 마스터는 한숨을 내쉬더니 복잡한 표정으로 내게 상자를 건넷다. 「이걸 소라에게 건네주겠니?」 > >「생일이라서... 내가 직접 건네주려고 했는 데.......」 마스터의 목소리가 묵직하게 느껴졌다. 「서쪽 성문에서 낙신들이... 후우, 사정을 설명해 봤자 소라는 날 보고 싶어 하지 않겠지만...」 > >마스터는 고개를 들며 간곡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. 「어쨌든 부탁하마. 이걸 소라에게 건네 다오. 이곳으로 돌아오고 싶지 않으면 그러라고 하렴.」 > > > >그런 뒤 마스터는 며칠 더 쉬라며 내게 휴가를 주셨다. 선물은 시간이 될 때 보내도 된다고 하셨지만 > >난 쉴 틈도 없이 선물을 들고 밤새 아가씨가 계신 곳으로 부랴부랴 달려갔다. > >「해야 할 일.. 그것만 하면 되는 건까?」 > >아가씨에게 가는 길 내내 남자가 들려줬던 이야기를 수없이 곱씹었다. > >그런 뒤에 난 고개를 가로저었다. > >「선물을 보내는 것도, 가족을 한 데 모이게 하는 것도 모두 내가 해야 할 일이야.」 > > > >마음을 굳힌 난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한숨 돌릴 새도 없이 안으로 뛰어들었다. 하지만 날 맞이한 건 굳게 닫힌 문이었다. > >「탕위안, 집사에게 방을 달라고 해서 쉬도록 해. 지금은 널 보고 싶지 않아.」 닫힌 문을 사이에 두고 아가씨의 냉랭한 목소리가 들렸다. 「그 사람에 관한 어떤 이야기도 듣고 싶지 않아.」 > >「언니, 일단 나와 봐~」 난 문 앞에 바짝 서서 간절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. 「언니한테 할 이야기가 있어!」 > >「마스터는 언니를 미워하는 게 아니야. 하지만 길드 일이 워낙 바빠서 마스터도 어쩔 수 없는 거니까...」 > >「그만해!」 문 안쪽에서 나지막한 외침이 들렸다. > >언제나 온화한 표정의 아가씨가 저런 목소리로 이야기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. > >아가씨의 사나운 "기색"을 지켜보며 > >무섭기보다는 마음이 아파 왔다. > >「언니, 이러지 마...」 아가씨를 자극할까 봐 목소리를 낮추며 가볍게 문을 두드렸다. 「마 스터는 언니의 생일을 기억하고 계셨어. 나더러 선물을 전해달라고 하셨단 말이야...」 > >「그거야 네가 알려줘서 아신 거겠지!」 내 행동에 짜증 난 듯, 아가씨가 갑자기 문을 벌컥 열며 뭔가를 이야기하려 했다. 「탕위안, 넌 대체........」 > >깜짝 놀란 내가 들고 있던 상자를 떨어뜨리자, 상자 안에 있던 무언가가 와르르 쏟아졌다. > >그건 종이학이었다. > >바닥에 한가득 떨어진 종이학을 주섬주섬 줍다가, 멍한 표정의 아가씨가 보였다. > >떨어진 종이학을 집어 올리는 아가씨가 표정에서 온갖 복잡한 감정이 느껴졌다. 갑자기 뭔가 생각난 듯, 아가씨의 눈빛이 크게 흔들렸다. > >고개를 숙인 아가씨가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. > >울음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급기야 길을 잃은 아이처럼 아가씨가 뜨거운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. > >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던 나는 아가씨 옆에 쪼그려 앉아 어깨를 끌어안았다. 아가씨가 비하면 작은 품이었지만 할 수 있는 한 어떻게 해서든 위로해 주고 싶었다. > >나중에서야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 지 알게 되었다. > >아주 오래전에 마스터와 마스터의 아내, 그리고 아가씨는 > >두 모녀가 같은 날에 생일을 맞이할 때까지 종이학을 접자고 약속했단다. > >그리고 두 모녀의 생일을 며칠 앞두고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났다. > >설상가상 뜻밖의 상황이 펼쳐지면서 마스터는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됐다. 세 사람의 약속을 완전히 잊은 듯이... > >일에 쫓겨서 가족이나 자신조차 돌보지 못했던 마스터에게 이런 모습이 있을 줄이야! > >소녀 같은 취향이 전혀 없던 마스터지만 딸과 사별한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담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학을 접었던 것이다. > >7천 마리의 종이학은 태어난 지 7천 일이 된 아가씨를 향한, > >마스터의 서툴지만, 진심 어린 사랑의 표현이 었다. === 5장. 탕위안 === == 코스튬 == ||<-2><table bgcolor=white> [[파일:탕위안(테이스티 사가)/코스튬1.png|width=100%]] || ||<-2><bgcolor=#BA55D3> {{{#white '''한계돌파: 밤'''}}}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획득 방법}}} || 식신 5성 달성 || ||<-2><table bgcolor=white> [[파일:탕위안(테이스티 사가)/코스튬2.jpg|width=100%]] || ||<-2><bgcolor=#BA55D3> {{{#white '''연년유어'''}}}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획득 방법}}} || 이벤트(보상), 코스튬 상점 || ||<-2><table bgcolor=white> [[파일:탕위안(테이스티 사가)/코스튬3.png|width=100%]] || ||<-2><bgcolor=#BA55D3> {{{#white '''사자춤'''}}} || ||<bgcolor=#BA55D3> {{{#white 획득 방법}}} || 이벤트(보상) || == 기타 == == 둘러보기 == [include(틀:테이스티 사가/식신)] [[분류:테이스티 사가/식신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