>아무리 세상이 한없이 엉망진창이 되어간다 해도, [[자살|비명을 지르며 도망쳐 다니는 것 이외의 선택지]]가 나에겐 있다며―― 丹保 凉子(たんぼ りょうこ) [[사야의 노래]]의 등장인물. 성우는 [[사이가 미츠키|사토 마코토]](佐藤 まこと). 이지적인 [[안경]] 이미지와 글래머적인 몸매가 포인트인 캐릭터. [[https://vignette.wikia.nocookie.net/saya-no-uta/images/c/c5/RyokoTanbo_Infobox.jpg/revision/latest?cb=20160620231233|초반 이미지]] 사고를 당한 [[사키사카 후미노리]]의 담당 주치의이며 T의대 교수. 온화한 성격 덕분에 후미노리의 비협조적인 대화도 잘 받아주는 편. 후미노리로부터 매일 T의대 교수인 [[오우가이 마사히코]]에 대한 정보를 달라는 요청을 받지만 자신은 그에 대해서 모른다며 거절하고 있다. [include(틀:스포일러)] [[파일:external/www.lastsky.net/s1077515387_TQLNu5CWwuZH.jpg]] 사실 온화해 보였던 그녀의 성격은 위장이었으며, [[총덕후]]에다가 상당한 [[사디즘]] 기질의 소유자.[* 덤으로 총덕이어서 늘 총덕 면모를 드러내는 우로부치가 작품들에 내보내는 클리셰에 해당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. --늘 등장하는 남자 총덕 아님 여자 총덕--] 알코올 도수 95인 [[스피리터스]] [[보드카]]를 [[힙 플라스크]]에 싸들고 다니면서 홀짝거릴 정도로 좋아한다. 고립 엔딩에서는 이러한 진실이 드러나지 않지만, 이야기가 극한까지 진행되는 나머지 두 엔딩[* 특히 코우지 혼자 살아남는 '절망' 엔딩에서 그녀의 이중성이 제대로 밝혀진다.]에서는 꽤 사악한 모습을 보여줘서 사야의 노래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 "이 사람이야말로 진짜 악당이 아닐까?"라는 생각까지 심어주게 되었다. 오우가이 교수의 연구와 [[사야(사야의 노래)|사야]]를 비롯한 진실을 알아버렸으며, 그 결과 세상은 몹시 무서운 곳이라는 결론에 도달해 항상 불안에 떠는 등 반쯤 미쳐버렸다. [[소드 오프 샷건]] 같은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. 절망 엔딩에서는 [[토노오 코우지]]와 함께 후미노리와 사야가 있는 폐가로 진입, 코우지로 하여금 사야를 [[액체질소]]로 얼리게 한 뒤 자신이 가져온 [[샷건]]으로 사야를 쏘려고 하지만 총알 관리를 제대로 안 한 탓에 오발. 그 틈을 노린 후미노리의 도끼에 직격당해, 왼쪽 어깨에서 심장 부근까지 대각선으로 쪼개지는 치명상을 입게 되지만,[* 이때 짓는 표정이 도저히 치명상을 입은 사람이라곤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살벌한 광소(狂笑)이다.] 최후의 발악으로 얼어버린 사야에게 샷건을 제대로 명중시켜서 결과적으로 [[동귀어진]]에 성공한다. 이후 반쯤 미쳐버린 유일한 생존자 코우지에게 도끼에 찍혀 왼쪽 어깨가 반쯤 갈라진 시체의 모습을 한 환영으로 나타나 그와 대화를 나눈다. 침식 엔딩에서는 최후까지 살아남았으나 결국 그 자신도 사야가 흩뿌린 것에 침식당해 인간이 아닌 것으로 변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. 그래서 그녀는 아직 인간으로 남아 있을 수 있는 동안 오우가이 교수 별장에 숨어 지내면서 연구기록을 정리한다. 세상이 끝장난 상황에서 미치지 않기 위해 그 시점에서 사실상 의미가 없는 줄 알면서도 했다고 한다. 연구기록의 정리를 마친 후에는 차를 타고 밖으로 나와 변이된 마을을 언덕에서 바라보며 오염되어가는 자신의 육체를 실감한다. 이미 변이되어버린 한 손을 잘라버렸지만 침식을 막을 수 없어 어깨까지 변이되었다고 한다.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성과 작별하며 의식을 잃고 끝을 맺는다.[* 최후의 독백이 참 인상 깊은데 "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된 뒤에도 술맛을 알 수 있는 몸이면 좋으련만..." 이다. 참 그녀다운 마지막이랄까.] 참고로 이 여자, 사야랑 컬러링이 녹색 계열이라는 공통점이 있다. 눈도 둘 다 녹안. 다만 흑녹색인 사야의 머리칼과 달리 료코는 청록색 머리칼을 지녔다. [[분류:사야의 노래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