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제주 4.3 사건)] [include(틀:양민학살과 관련된 대한민국 제1공화국 군인들)] ||<tablealign=center> [[파일:external/ph.jejusori.net/153522_173514_0756.jpg]] || [[파일:tak.jpg]] || || 진상조사보고서 사진 파일에 나와있는 탁성록의 모습 || 음악가 활동을 하던 시절의 탁성록 || 卓聖綠 / 卓星錄[* 디지털진주문화대전의 '진주의 음악' 항목을 보면, 1930년대 후반기에 가요작곡가로 활동한 탁성록이 언급된다. 여러 기록에서 진주 출신으로 원래 음악가 출신이었다는 것을 보면 동일인물로 보인다. [[http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2632378&cid=51942&categoryId=54807|참고]].] 1916년 ~ ? [목차] == 소개 == [[대한민국]]의 군인이자 음악가다. [[4.3 사건]] 당시 진압대 쪽 사람 중 제주도민들에게 가장 악명 높던 사람이다. [[경상남도]] [[진주시|진주]] 출생. 본래 작사 및 작곡[* 한겨레음악대사전에 의하면, [[일본]] 컬럼비아레코드 사에서 '광야의 달밤', '낙동강의 애상곡', '내 갈길 어듸메냐', '네온의 파라다이스', '눈물의 항구', '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z6K_iZXXjjU|제주도 아가씨]]'(?!) 등의 유행가 8곡을 작곡한 바 있고([[http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1959202&cid=42607&categoryId=42607|출처 1]]), 임진왜란 때 의기(義妓) 논개를 기리는 '논개의 노래'라는 노래도 작사 및 작곡했다고 한다. [[http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2631642&cid=51942&categoryId=54850|출처 2]]. 진주시청에서 관리하는 '참진주 논개사이버박물관'에서도 논개를 소재로 한 노래로 '논개의 노래'를 소개하고 있다. [[http://nongae.jinju.go.kr/01nongaeinfo/05_01.php|참조]].]을 하는 등 본업은 [[음악가]]였으나, [[조선해안경비대]] [[군악대]] 창설에 참여한 인연 덕에 특채로 [[국방경비대]] [[장교]]가 되었고, 군악대장을 했다가 국방경비대 제9[[연대(군대)|연대]] [[정보참모]]가 되었다. [[http://www.jejusori.net/?mod=news&act=articleView&idxno=153522|출처]]. 그냥 [[해안경비대]]에 계속 남아 군사적 권한 없이 군악 관련 업무만 했다면, 본인이 [[마약]] 중독자라는 것 빼곤 남을 죽이거나 하진 못했을 터이니 아쉬운 부분이다. 4.3 진상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9연대 정보[[참모]]는 핵심 중의 핵심 자리였다. 그런 핵심 중의 핵심을 맡던 탁성록은 중증 마약 중독자로, 증언들에 따르면 [[팔]]에 [[주사]]바늘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였다. 악행도 서슴지 않아서 양민들을 [[재판(법률)|재판]]도 없이 마구 살해했으며 [[여자]]들을 여럿 [[겁탈]]하였다. 그러다가 제주도를 떠날 땐 [[동거]]하던 여자마저 살해하고 떠났다. 공산당이 싫어서 월남을 한 이북 출신 [[대한민국 육군]] [[장교]]도 탁성록이 '공산당 아닌 사람을 공산당으로 만든다'면서 분노를 드러낸 적이 있다. [[서북청년회]] 등 사설 우익단체 소속은 아니었다. 심지어 이 자는 나중에 [[CIC]] [[진주]]특무대(파견대)장에 임명되고, 대한민국 [[육군]] [[소령]]까지 진급해 '''[[보도연맹 학살사건|진주 보도연맹 학살]]'''을 주도[* 탁성록과 더불어 이정용이라는 인물이 있다. 그는 [[일제강점기]] 시기 고등부 형사 출신으로 광복 후 경찰 간부로 채용되어 진주경찰서장으로 복무. 진주경찰서장 시기 보도연맹 학살을 CIC 특무대 장교였던 탁성록과 함께 저질렀다. 이후 이정용은 경남 지역에서 경찰 고위 간부로 승승장구하여 1960년 [[4.19 혁명]] 당시 [[부산]] 지역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발포 명령을 내린 책임자다.]한다. [[http://book.naver.com/bookdb/book_detail.nhn?bid=6710352|출처. 113페이지]]. 이후에 육군 [[군사경찰|헌병]]대의 조사를 받고 불[[명예]] [[전역]] 처분되어 [[파면]]되었다. 육군에서 방출된 이후는 행적이 묘연, [[실종|생사불명]] 상태이다. [[사망]] 등 사후 행적이 알려지지 않은 탓에, 아직까지도 생존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돈다. 물론 아직 살아있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. 만약 살아 있다면 이미 100세를 넘겼을 터인데, 이 자는 팔에 주사바늘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마약을 하던 인간이라 건강이 썩 좋지 않았고 악화된 건강 상태로 몸을 유지할 만큼 여명 치료 등을 지속적으로 받을 만큼 [[부자]]인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, 그 정도로 장수했을 가능성은 없다. [[6.25 전쟁]] 중 혹은 휴전 후 20세기 중후반에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. 탁성록이 작곡한 노래 [youtube(0E76OIFpi2s)] [youtube(BbR0c8mWFmg)] == 탁성록에 대한 증언들 == > 9연대 보급과 선임하사 윤태준: 연대 정보참모가 탁성록인데 그 사람 말 한마디에 다 죽었습니다. 그 때 헌병에게 잡혀가면 살고, 탁 대위에게 잡혀가면 민간인이고 군인이고 가릴 것 없이 다 죽었습니다. 또 서북청년 이 놈들이 고얀 놈들입니다. 처녀를 겁탈하고, 닭도 잡아먹고, 빨갱이로 몰기도 하고. 이 놈들이 사건을 악화시켰습니다. 진압을 하라고 했으면 진압만 하지... 그래서 도망갈 길 없는 주민들이 더 산으로 오른 겁니다.[* 1차 출처: 尹太準(윤태준), 73세,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, 당시 9연대 보급과 선임하사, 2001. 5. 2 채록 증언. 2차 출처: 4.3 진상보고서 382쪽.] >총무과 최길두: 탁성록은 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. 예쁜 여자들만 여러번 바꿔가며 살았는데 나중에 제주를 떠나게 되자 동거하던 여인을 사라봉에서 죽이고 갔다. 그는 사형권을 가진 사람이었다.[* 1차 출처: 崔吉斗(최길두) 증언. 2차 출처: 4.3 진상보고서 383쪽.] >제주도립 제주의원 경리주임 하두용: 탁성록은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병원으로 달려와 소위 아편주사를 요구했습니다. 그러나 마약은 함부로 취급할 수 없는 것이라 약재과장을 불러와 결재를 받고 주사를 놔 주었습니다. 그는 팔에 주사바늘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지독한 아편쟁이였어요. 안정숙 간호원이 팔뚝에 주사하려 해도 주사 바늘이 들어가지 않자 겨드랑이 밑에 꽂으라고 하더군요. 그는 재임기간 내내 주사를 맞으러 병원을 찾았습니다.[* 1차 출처: 河斗瑢(하두용), 75세, 제주시 삼도동, 당시 제주도립 제주의원 경리주임, 2001. 6. 28 채록 증언. 2차 출처: 4.3 진상보고서 383쪽.] >의사 장시영: 오창흔 씨와 함께 부산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을 때, 탁성록이 자꾸 오창흔 씨를 찾아와 아편주사를 요구했다[* 1차 출처: 張時英(장시영), 81세, 제주시 일도2동, 당시 병원 의사, 2002. 10. 19 채록 증언. 2차 출처: 4.3 진상보고서 383쪽.] >9연대 군수참모 김정무: 수감자 중에 얼굴이 하얀 사람이 눈에 띄는 게 아닙니까. 이상하다 싶어 물어 보았지요. 오창흔이라는 의사인데 그가 하는 말인 즉, '탁성록 연대 정보참모가 아편주사를 놓아달라기에 거절했더니 잡아넣었다'는 겁니다. 나도 이북에서 공산당이 싫어 월남해 군대에 들어온 사람이지만 이런 놈은 가만 둘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. 권총을 들고 탁성록을 찾아가 '야, 너 왜 공산당 아닌 사람을 공산당으로 만드느냐. 이 따위로 하면 죽여버리겠다'고 하니까 그때서야 석방시켰습니다. 오창흔 씨는 석방된 후에도 신변에 위협을 느껴 나만 따라다니며 군의관이 될 수 있도록 알선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. 그래서 함께 서울 육군본부에 가서 의무관에게 부탁했는데 그게 잘 안됐어요. 그 후 오창흔 씨는 겁이 나 제주도로 가지 못하고 부산으로 가서 ‘오 소아과’를 차려 운영했습니다. 탁성록은 마흔이 다 된 사람인데 정보참모의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. [[군사영어학교]] 출신도 아니고 군악대에서 [[나팔]] 불던 놈인데 특채됐는지 나보다도 먼저 대위를 달았어요. 이런 저런 구실을 달아 여자들 성폭행을 많이 했어요.[* 1차 출처: 金貞武(김정무), 77세,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, 당시 9연대 군수참모, 2002. 9. 25 채록 증언. 2차 출처: 4.3 진상보고서 383쪽.] == 대중매체에서 == [[지슬: 끝나지 않은 세월 2]]에선 마약을 해대며 여자들을 겁탈하고 죽이는 김상사라는 캐릭터가 있는데, 탁성록을 바탕으로 만든 캐릭터로 사실상 탁성록과 판박이이다. 실명으로 넣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소송 문제가 우려됐기 때문으로 보인다. [[http://www.jejusori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27686|참조]]. [[분류:대한민국의 군인]] [[분류:1916년 출생]] [[분류:몰년 미상]] [[분류:진주시 출신 인물]] [[분류:대한민국의 마약사범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