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打切, うち-きり[* 속어로 '''ぶちぎれ'''라 읽으면 극도로 빡친 감정 및 그러한 상황이란 뜻이 된다.] [[일본식 한자어]]가 그대로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정착한 것으로, 일을 중간에서 끊어먹거나 중단하는 경우를 지칭하는 용어이다. === 철도에서의 타절 === 어떠한 이유로 열차가 시발역에서 '''예정된''' 종착역까지 운행하지 아니하고 도중역에서 운행을 중단하는 것을 말한다. [[한국철도공사]]에서 순화해서 쓰는 표현은 '''도중운행 중지'''이다. 그리고 원래부터 그 중간역에서 종착하기로 한 열차를 보고 타절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. 탈선, 충돌 등의 [[철도 사건사고|사고]]나 전차선 단전[* 디젤기관차 견인 제외], 토사유입, 신호장애 등의 운행장애로 수십분 이상의 지연이 발생하거나, 천재지변 등으로 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을 할 수 없는 경우 보통 도중회차가 가능한 역에서 운행을 종료한다. 일단 도중운행 중지를 하게 되면 승객 입장에서는 상당한 짜증이 있을 수 있겠지만 '''절대 이유 없는 도중운행 중지는 없다.''' * 심각한 지연이 발생하여 반복열차, 후속열차에 지장이 있을 때. 주로 [[수도권 전철]] 경인선(심한 지연시 인천행 열차/동인천행 급행열차의 동인천/부평 도중운행 중지.)이나 [[수도권 전철 4호선|4호선]](심한 지연시 오이도행 열차의 안산/사당 도중운행 중지), [[수도권 전철 3호선|3호선]](심한 지연시 대화행 열차의 구파발 도중운행 중지), [[경의중앙선|경의선]](중앙선의 선로용량 대폭발로 다이어가 꼬인 경우의 덕소행 열차의 용산 도중운행 중지.[* 실제 경강선 KTX 임시열차가 많이 편성되던 평창올림픽 시절에 종종 일어났다. 심한 날에는 드물지만 덕소급행도 짤없이 공덕(까지 급행운전)/용산(종착)으로 도중운행 중지됐다!(공덕역에서 넘어가다가 앞차에 틀어 막혀서 [[효창공원앞역]]에서 한참 대기하다 '''그냥 문을 열었다.''' 그리고 나서 발차 후 용산 고가에 또 멈춰서서 이어지는 육성안내방송. "우리 열차는 열차간격 조정을 위해 잠시 정차중입니다. 또한 운전정리 사유로 용산역까지만 운행합니다. 우리 열차 용산 급행입니다.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. 다음 열차는 효창공원앞역에 있습니다."(...) 전 역에 있는 용문행 열차를 이용하라고 했다. 시간표가 꼬여서 상급열차 대피 스케줄이 꼬여버려 서빙고역에서 그 다음으로 넘어가질 못하니 [[용산역|용산]], [[효창공원앞역|효창공원]], [[공덕역]]까지 비엔나소세지처럼 후속열차가 졸졸졸... 여긴 평소에도 도중운행 중지는 아니지만 RH시간대에는 선행 열차와 간격 조정한다고 용산역 고가 위에 멈춰서거나 서행하는 일이 매우 흔하다. [br] 경의중앙선 통근하는 사람들의 한숨소리에 있는 "용문행 18전 역" 짤방도 이때 만들어졌다(...)])에서 일어나며 일본의 경우 [[게이큐]]가 시전하는 ~~마법~~ 잇토케 다이어의 형태로 흔히 볼 수 있다. [* 2013년 [[한국철도공사]] 총파업 당시 [[수도권 전철 4호선|4호선]]에 [[한국교통대]] 학생이 대체인력으로 투입되었는데, 잘 가고 있다가 [[사당역]]에서 갑자기 '''당고개행'''이 아닌 '''한성대입구행'''으로 도중운행 중지시켜 버렸다! 사유는 열차운전정리(...) 하지만, 코레일에서는 '''당고개행'''이 맞다고 했다 ~~ [[이뭐병]]...~~ 하지만, [[한성대입구역]]에 도착하자 불 다 꺼버리고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52&aid=0000492507|승객들을 강제 하차시켰다고 한다.]]] * '''사고''' 또는 '''천재지변'''으로 인해 [[가좌역 선로 지반침하 사건|특정구간]] [[경부선 매포역 탈선사고|이후로]] [[강릉선 KTX 탈선 사고|운행이 불가능]]할 경우. '''대단히 특수한 사례'''지만 [[5.18 민주화운동]] 때 광주로 통하는 모든 교통편이 끊겨 광주가 고립 상태에 놓였을 때도 이런 경우였다. * 차량고장으로 더 이상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. 보통 차량기지 근처 또는 비상대기차가 상시 대기하는 역까지 운행하여 기교체를 실시한다. 다만 '''기교체하여 계속 운행하는 경우는 도중운행 중지로 간주하지 않으며,''' [[운전정리|특발 열차가 별도로 운행하고 본 열차가 운행중지인 경우 그것은 도중운행 중지가 맞다.]] * 철도나 지하철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열차가 전 구간 운행이나 예정된 구간으로 운행이 어려울 경우 도중운행 중지를 시키기도 한다. 이런 경우는 당초에 시간표를 조정하거나 미리 공지하는것이 대다수다.[*사례 예를 들어 [[2016년 한국철도공사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|2016년에 발생한 한국철도공사의 총파업]]의 경우에는 [[수도권 전철 경강선]]등 노선의 일부열차를 타절한 경우가 있다.] 보통은 뉴스에 보도될 정도로 큰 사고로 인해 도중운행 중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'''운전정리''' 및 '''차량상태 이상''' 등의 표현으로 에둘러 말하는 경우가 많다. 그리고 한국의 철도 환경 특성 상 KTX를 포함한 일반여객열차의 경우에는 [[수색객차출발선]][* 이쪽이 맛이 가면 보통 여객은 [[수원역]]과 [[광명역]]에서 도중운행 중지해서 하차시키고, 고속열차는 [[광명주박기지]], 일반여객열차는 [[의왕역]]을 거쳐 컨테이너 조차장이 있는 [[오봉역]]까지 가서 다시 회차하게 된다. [[서울역]]에서 이들 역까지의 운행은 [[수도권 전철 1호선]]으로 돌려서 대충 때운다.][* 가좌역 지반 침하 사건 당시에는 일부 열차의 운행이 취소되었으며 그나마 서울/용산역에서 지방으로 운행했던 열차들(무궁화호/객차형 새마을호)는 장폐단으로 운행을 하는 등 지연이 심했다. KTX나 동차형 새마을호 정도나 정상으로 운행했다.] 등 차량사업소 입출고선이나 상하행 선로가 모조리 끊어지지 않은 이상[* [[경부선 대구역 열차 추돌사고]] 당시에는 구미에서 열차를 도중운행 중지시켜 '''무려 장폐단으로''' 서울로 되돌려 보냈다고 한다. 김천역에 전차대가 있긴 하지만, 그 와중에도 [[구미역]]이라는 메가톤급 수요처를 무시했을 때의 후폭풍은 감당하기 싫었나보다(...).] 최대한 도중운행 중지를 피하고 목적지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지연을 몇십분 혹은 몇시간씩 먹고도 끝끝내 그 열차로 종착역까지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. 그리고 3호선도 현재는 일산에서 민원을 하도 퍼부어서 10~15분 지연되어도 그냥 졸졸졸 꼬리물고서 끝끝내 대화역까지 들어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. 보통 퇴근시간대 가끔 그런 일이 생기는데 대화:구파발 비중이 출근시간대 2.5:1, 낮시간대 3~4:1인데 반해 퇴근시간대만 유독 시외로 나가는 열차가 적어서(거의 1:1) 도중운행 중지가 될 경우 매우 불편하고 구파발역이 붐비기 때문. 대신에 그렇게 늦게 들어온 열차가 서울로 다시 나갈 때 삼송행으로 단축되는 경우는 있다.[* 그럴 경우에 원래 하행 시간대에 맞춰서 구파발에서 임시 열차가 출발하는 경우가 있다.] 어짜피 퇴근시간대 일산에서 서울로 나가는 승객은 많지 않으니까. 또한 7권역쪽은 대체재가 어느정도 확보되어 가는 편이라 1,4호선에 비해서 퇴근시간대 이용객 폭주현상이 많이 나아진 상태이다. ==== 용어 혼란 ==== 도중에 회차하는 열차(예컨대 [[당고개역]]-[[사당역]]을 반복 운행하는 4호선 열차)도 타절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지만 위 설명에 비추어 보면 잘못된 사용이다. [[평창올림픽]] 시즌이나 [[중앙선]]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인해 일부 무궁화호가 사전에 고지된 바에 따라 [[제천역]]으로 단축 운행 하기도 했는데, 이 역시 타절이라고 부르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. === 버스에서의 타절 === 차량고장일 경우에 중간에 도중운행 중지하는 것은 철도의 도중운행 중지와 같다. 특히나, 잦은 고장으로 유명한 [[선롱 듀에고]]가 투입되는 노선에는 더더욱 이런 상황이 발생할수 있는데, 미리 앞쪽에 차를 대기시키는 경우가 있으나, 대부분은 그냥 운행전에 성능 시험부터 하고 차 상태가 안좋으면 예비차를 넣는 경우가 있다. [각주] [[분류:철도]][[분류:버스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