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순양전함]][[분류:해상 병기/세계 대전]][[분류:1913년 출시]] [Include(틀:1차 세계대전/영국 함선)] [목차] [[파일:HMS Tiger_1.png]] == 개요 == HMS '타이거'는 1차대전기 영국이 운용한 [[순양전함]]이다. [[라이온급 순양전함]]에서 많은 부분을 본떠 왔으며, 라이온급의 4번함으로 분류되기도 한다. == 제원 == ||전장||214.6 m|| ||전폭||27.6 m|| ||흘수선||9.9 m(만재시)|| ||기준배수량||28,500 톤|| ||만재배수량||33,260 톤|| ||승조원||1,112~1,495명|| ||추진기관||파슨스 직결식 증기터빈 2기, 4축추진|| ||보일러||밥콕 앤 윌콕스 워터 튜브 보일러 39기|| ||출력||63,000 kW|| ||최고속력||28 노트|| ||항속거리|||| ||주포||4× 2연장 BL 13.5인치 Mark V || ||부포||16× BL 6인치 Mk VII 단장포|| ||대공포||2× 3인치 대공포|| ||어뢰발샤관||4× 21인치 어뢰발사관|| ||승계 함급||[[퀸 메리급 순양전함]]|| ||후계 함급||[[리나운급 순양전함]]|| == 상세 == 타이거는 존 브라운 사에 주문되어 1913년 건조가 완료되었고, [[세계 1차 대전]] 발발 이후 취역한다. 이전 함급에 비해 6인치 부포의 체택[* 타이거급 이전의 순양전함들은 부포가 4인치였다.], 어뢰발사관 수의 증가, 추진력과 장갑 등의 소폭 향상 등이 특징이다. == 실전 == 타이거는 제1순양전함전대 소속으로서 [[도거 뱅크 해전]]과 [[유틀란트 해전]]에 참가하였다. === [[도거 뱅크 해전|실책]] === 도거 뱅크 해전에 참가할 당시 선두에서 제1순양전함전대의 2번함을 맡고 선두의 라이온을 따라 항해했다. 교전 도중 독일의 장갑순양함 [[블뤼허급 장갑순양함|블뤼허]]가 뒤쳐저 [[인빈시블급 순양전함|인도미터블]]과 [[인디패티거블급|뉴질랜드]]에게 격침당해 5vs3의 전력으로 전투가 전개된다.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. 당시 영국은 [[라이온급 순양전함|라이온]]-타이거-[[라이온급 순양전함|PR]]-[[인디패티거블급|뉴질랜드]]-[[인빈시블급 순양전함|인도미터블]] 순으로, 독일은 [[자이들리츠급 순양전함|자이들리츠]]-[[몰트케급 순양전함|몰트케]]-[[데어플링어급 순양전함|데어플링어]] 순으로 한 줄로 서 서로 공격한다. 이때 [[데이비드 비티]] 제독이 '각 함은 상대 번호함과 교전해라'고 명령하나, 사격 도중 순서가 이상하게 꼬여 타이거는 '''타깃인 몰트케가 아닌, 자이들리츠를 공격했고''', 이에 몰트케가 자유롭게 반격을 할 수 있었다. 이렇게 속사에 대한 집착으로 인한 사격 배분과 정확성의 문제가 드러났지만, 영국 해군은 별 해결 방안을 내놓지 않았고, '''[[유틀란트 해전#s-2.3|얼마 안 가 이 문제 때문에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된다.]]''' === 대전 이후 === 이후 [[유틀란트 해전]]에서 살아남고 --[[로열 소버린]]을 한번 들이박고-- 무사히 종전을 맞는다. [[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]]으로 인해 다른 구식 순양전함들이 즉시 퇴역되는 와중에 [[리나운]], [[리펄스]], [[후드(순양전함)|후드]]와 함께 살아남은 4척의 순양전함 중 1척으로서, 주로 후드의 부재 때 그 임무를 대신 수행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가 1931년 퇴역, 다음 해에 해체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