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[[파일:external/img03.deviantart.net/rudder_by_sun_stock.jpg|width=40%]] [[함교]] 등지에서 타를 조작할 때 사용하는 타륜. 실제 방향키는 보통 함미에 달려있다. 작은 선박은 타륜과 방향키가 [[체인]]이나 [[기어]]를 통해 직접 연결되어서 타륜으로 직접 방향키를 돌리지만, 현대의 대형 선박은 매우 커서 방향키 역시 사람의 힘만으론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거대하므로 별도의 동력장치의 도움을 받는다. 의외로 18~19세기의 대형 범선들도 배수량이 3~5천톤급이 나오는 만큼 타륜에 별도 동력으로 보조받았다. [[조타]]수가 담당하는 물건으로 배에 있어서 엔진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이다. 엔진이 고장나면 [[노]]나 [[돛]]이 없는 이상 바다위에서 꼼짝을 할 수 없을 것이고, 키가 고장나면 영원히 전진만 하거나 그 반대로 후진만 하거나, 아니면 일정 구역을 뱅글뱅글 돌기만 할 것이다. 바다와 선박이 주요 배경으로 나오는 판타지 소설 [[폴라리스 랩소디]]에서는 선장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면 갑판장은 선장에게 얻어터지면서 뜯어 말리고, 조타수는 '''선장을 두들겨 패서 침대로 집어던진다'''는 농담이 나오는데,[* 실제로 신대륙 항해 이전에 이미 영국선원들(하고 미국선원들)이 농담반, 진담반 처럼 하던 말이다. 지금도 조타수/조함관의 조타는 선장/함장이라도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다. 참고로 선장이 조타를 건드리면 조타수가 엉덩이를 걷어차서 쫓아버린다 라든지, 선장이 조타수에게 잔소리를 자꾸 해대면 배를 마구 휘청거리게 한다든지 하는 말도 있다.] 이는 조타수가 그만큼 중요한 직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. 역할은 기껏해야 배의 진행 방향을 정하는 정도지만, 바다 위에서 배의 항로가 변경되는 변수는 한 두가지가 아니다. [[태풍]]이나 [[열대성 저기압|허리케인]]은 물론, 강체가 아닌 유체 위를 이동하는것이기에 자그마한 [[해류]]와 파도, 심지어 물고기떼라도 수천톤짜리 쇳덩이의 방향을 미미하게 변경시킬 수 있다. 이동하는 거리가 수천킬로미터 이상인 만큼 직진만 한다면 수~수십킬로미터는 떨어진곳에 도착하는것이다. == 기타 == 타륜의 경우, [[닻]]이나 [[튜브|구명환]]과 더불어 바다사람이나 바다, 함선을 상징하는 요소로 휘장 등에 사용되곤 한다. 독일 전함 [[비스마르크(전함)|비스마르크]]가 [[비스마르크 추격전]]에서 키가 고장나 사실상 일정 구역만 돌 수 있는 앉은뱅이가 되어 격침되었다. 자세한 것은 [[비스마르크 추격전|항목 참고]]. 포켓몬스터의 포켓몬인 [[타타륜]]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. [[분류:도구]][[분류:선박]]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키, version=69)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