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260px-Mi%2C_Japanese_winnow.jpg]] (사진은 일본 위키피디아에서 발췌) '''키'''\[[[箕]]\]는 [[농기구]]의 한 종류로, 곡식 따위를 까불러 쭉정이나 티끌을 골라내는 도구이다. 고리버들이나 대를 납작하게 쪼개어 앞은 넓고 평평하게, 뒤는 좁고 우긋하게 엮어 만든다. 짜임새는 [[대나무]][[바구니]]랑 똑같다. 과거에는 추수가 끝나면 여기에 곡물을 담아 키질[* 나비질이라고도 한다.]을 하곤 했는데, 이리저리 흔드는 과정에서 가벼운 쭉정이나 벼 이파리 같은것은 날아가거나 윗부분으로 모이고 아랫부분엔 곡물만 남는다. 공기놀이하듯 크게 쳐올려서 낱알 사이에 섞여있는 티끌을 날려보낼때도 사용. 물이 아니라 바람이 매개가 된다는 것만 빼면, 비중차이로 원하는 물건만 남긴다는 점에서는 [[사금채취]]에 사용하는 패닝 접시와 비슷한 부분도 있다. 요즘은 거의 없어진 풍습이지만, 옛날 한국에서는 남자아이들이 밤에 오줌을 싸면 바지와 팬티를 벗고 [[고추(생식기)]]를 내놓은 채 --덜렁거리면서-- 여자아이가 사는 이웃집에 [[소금]]을 얻으러 다니는 벌을 받고는 했다. --드물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.--왜 하필 [[소금]]인지는 의문이다.[* '속음'을 발음하면 소금이 된다는 설, 나쁜것을 몰아낸다는 소금으로 오줌싸는 버릇을 쫒아낸다는 설 등이 유력한 설이다.] 이웃집에서도 '아 얘가 지도 그렸구나'하고 알아차리고는 [[등짝]]을 가볍게 때리는 식으로 장난삼아 벌을 내리곤 했다고. 사실 오줌을 싼 남자아이들이 이 벌을 받을 때 가장 힘든 부분은 갈 때가 아니라 올 때이다. 갈 때는 키 --또는 바가지로-- 자신의 고추를 가릴 수 있지만 (여자아이의 경우 완전히 가려지지만 남자아이의 경우 뒤로도 보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가리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[[고환|낭심]]이 아닌 [[음경|고추]]는 거의 가려진다) 이웃집에 가서 키를 주는 순간 여자아이한테 고추가 보일 뿐더러 손으로 만지거나 칠 수 있는 범위 안에 든다. 가끔씩 짓궂은 여자아이의 경우는 오줌싸개의 고추를 툭툭 치는 경우도 있었다. 물론 반대의 경우도 종종 있었다. 그리고 올 때도 자신의 [[음경|고추]]를 가리지 못하기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았다. 특히 초등학생이 오줌을 싸서 생식기를 내놓은 채 이성 친구 또는 동생한테 가서 소금을 받아올 경우 다음 날 학교에서 번데기 등의 놀림을 받을 수 있다. 요즘은 인권 문제로 잘 하지 않는다. [[분류:농기구]]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키, version=70)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