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식용 해조류)] [[파일:external/www.dhp21.com/clro.jpg]] '''Chlorella''' [목차] == 개요 == 녹조식물류 클로렐라과에 속한 담수 [[조류(식물)|조류]]의 일종. == 설명 == 미세한 크기의 타원형 [[단세포]] 녹조류이다. 운동성은 전혀 없으며, 개체 분열이라는 원시적 방법을 통해 증식한다. 단세포이다보니 육안으로는 개체 식별이 불가능하며, 현미경 중에서도 광학현미경을 이용해야 식별할 수 있다. (미세조류의 특성상 엽록소의 유무로 그 존재를 알 수 있다) 현재까지 대략 10종 정도가 발견되었고, [[광합성]] 능력이 뛰어나 성장이 빠르고 증식도 빠르다. 적당한 조건이 갖춰지면 하루에 10배 정도 증식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. 같은 양의 [[벼]]와 비교 시, 1년동안 생산할 수 있는 유기물의 양이 8배나 된다. 게다가 세포 안에 3대 에너지원인 [[탄수화물]], [[단백질]], [[지방(화학)|지방]]이 모두 들어있고, [[비타민]], [[섬유질]] 역시 존재하는 완전식품이다. 배양조건에 따라서 함량을 조절할 수도 있기 때문에, [[미래]]의 대체[[식량]]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. 문제가 있다면 너무 작은 데다가, 소화흡수율이 낮고, 무엇보다 '''너무 맛이 없다'''. 대부분 맛을 음미하면서 먹을 수 없을 만큼 맛이 없어서 그냥 농축 캡슐을 물과 삼키는 정도로 먹는다. 무균배양 기술과 암배양 기술을 통해 소화흡수율을 높인 클로렐라가 등장한 요즘에는 [[건강식품]]으로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. 국내에서는 [[대상그룹]]에서 출시한 클로렐라 [[건강식품]]이 유명하다. 광고에서는 [[아미노산]], 멀티 비타민, 항산화 성분, 피부 미용 성분 등등을 이야기하고 있는데, 사실상 [[과장광고]]에 가깝다. 없는 건 아니지만 너무나 미량이고 흡수율도 작기 때문. 어쨌든 광고의 효력에 힘입어 종합영양제나 마찬가지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. 그 외에 영양식품으로 쓰이기도 하고, [[미생물]] 발육 촉진[* 물벼룩 등 다양한 미생물의 먹이가 된다.], 색소, 물 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되고 있다. 개발이 점점 진행되어 먹을 만한 [[맛]]이 나는 클로렐라도 개발되었다. 씹어보면 눅눅한 김 같은 식감이랑 맛없는 냄새가 함께 느껴지는데, 이게 그나마 먹을 만한 수준으로 개발된 것이다. 입이 온통 초록색으로 물드는 데다가 양치를 해도 물이 잘 안빠진다. 경험자에 따르면 5번을 양치하고도 물이 빠지지 않고, 오히려 칫솔이 초록색으로 변해버렸다고 한다. 심지어 화장실에서 변을 보면 변기에 녹색사업을 도모할 수 있다고. 그냥 먹는 경우 대부분 과립이나 환으로 만들어놓은 것을 씹지 않고 삼킨다. 그 외에는 첨가물로서 이용되는 경우가 더 많다. 강력한 [[염색]] 특성 덕분에 천연 식용[[색소]]로 크게 활약하는 중이다. [[식품]] 중에 [[녹색]]이 들어있는 것은 대부분 클로렐라 때문이다. 가장 많은 수혜를 본 것이 바로 녹차식품. 선명하게 초록색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녹차가 들어있다는 이미지메이킹을 확실하게 했다. 녹차국수 같은 식품들도 대부분은 녹차보다 클로렐라로 색을 낸 것이다. 클로렐라 자체는 몸에 좋으면 좋지 나쁠건 없으나, 그 선명한 색을 [[녹차]]의 것으로 속이는게 문제. 국내에서 최초로 식용으로 나온 상품은 [[한국야쿠르트]]의 팔도 클로렐라 [[라면]]이었다. 80년대 중반 라면계에 처음 뛰어들면서 발매한 3종 라면 중 하나였다. 이후에도 순면 클로렐라, 녹차 클로렐라 라면 등 여러 이름으로 바꾸고 시중에서는 사라졌으나, '뉴트리 클로렐라 컵면'이라는 이름으로 암웨이에서 통신판매로 팔리는 중이다. 작은 사이즈(65g)만 생산된다. 그럭저럭 맛은 있다. 클로렐라 치즈 등의 배리에이션도 존재한다. 풀 갈아서 [[치즈]]에 섞어놓은 듯한 끔찍한 [[맛]]을 자랑한다. 일부 [[학교 급식]]에선 밥에 클로렐라를 넣어 '클로렐라 밥'을 만들기도 한다. 그 외에, [[국수]]에다가 클로렐라를 섞으면 의외로 색상이 형광빛을 띄지 않아 잘 써먹을 수 있다. 클로렐라의 [[맛]]을 어떻게든 개량해서 적당히 먹을 정도만 되면 식량난 해결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여러 단체에서 연구 중이다. ~~[[충식|클로렐라로 벌레를 양식해서 먹으면 되지 않을까?]]~~ ~~클로렐라를 양식해서 소를 키워~~ [[우주식]]으로 주목된 적도 있다. [[우주]]에서 클로렐라를 재배하면 간편한 [[식량]] [[자급자족]]이 가능하며, [[이산화탄소]] 문제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각광을 받았다. [[2000년대]] 중반에는 피자집에서 클로렐라 [[피자]]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. 웰빙열풍을 타고 유행했는데 그 특유의 초록색 [[도우]]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는 효과로 오래 가지는 못했다. 궁극의 용도로 [[바이오 디젤]]을 생산하는 데 클로렐라를 사용할 수 있다. 엄청난 배양 속도로 인해 기존 [[곡물]]을 사용한 바이오디젤 생산 대비 '''800% 이상'''의 생산량을 뽑아낼 수 있으며 [[이산화탄소]]를 빠르게 제거하면서 [[기름]]을 얻을 수 있어서 각국에서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. 병충해 방지용으로도 좋다고 한다. [[테라포밍]] 혹은 [[패러테라포밍]]에 이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된 적도 있다. 일부 마니아 계층은 클로렐라를 [[간식]]으로 씹어먹는 경우도 있다. 일반인 입장에선 정제를 삼키는것도 나름 고역이고, 빈말로도 먹을만 하다곤 못하지만 특유의 비릿한 냄새를 즐기는 사람도 가끔씩 있다. [각주] [[분류:수산물]][[분류:조류(수중생물)]][[분류:건강기능식품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