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폴아웃: 뉴 베가스/등장인물]] [목차] == 개요 == [[폴아웃: 뉴 베가스]]의 등장인물. 성우는 [[샘 리겔]].[* 뉴 베가스에서 주로 구울 목소리를 연기했다.] [[렙콘 발사 시험장]]에서 [[제이슨 브라이트]] 일행의 우주 여행 계획을 돕고 있다. 분명히 멀쩡하게 생긴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[[타잔|스스로를 구울이라고 믿는다.]] 처음에는 인터컴을 통해 목소리로만 만나게 되는데, 일단 목소리는 구울처럼 걸걸해서 '아 얘 구울인가 보네'라고 짐작할 수 있지만 이후 위층으로 직접 올라가 보면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. 플레이어가 '너 구울 아니고 인간이잖아'라고 말하면 믿지 않는다. ~~손만 봐도 알 수 있을 텐데~~ --시험장에 페럴 구울도 많던데 공격받지 않았나-- 제이슨도 이 사람이 인간이라는 걸 알고 여러 번 설득했지만, 몆 번을 이야기해도 벽과 대화하는 것 같아서 그만뒀다고 한다. 그리고 자신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신이 보낸 인물이라 생각하며 로켓을 고치도록 시키고 있다. 사실 [[볼트 34]] 출신으로 유능한 기술자였지만 볼트에 가득한 무기 말고 다른 것에는 관심없는 주민들은 그를 [[잉여인간]] 취급했고, '''침수된 발전기를 고치도록 방사능 지대로 내몰았다.''' 게다가 못생기고 이미 될 대로 된 놈이니 그렇게 내버려둬도 된다고 모욕까지 당했다. 이후 방사능의 영향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는 몰라도 [[탈모|머리가 빠지기]] 시작하자[* 결과적으로 구울이 되지는 않았으므로 당연히 단순한 탈모였을 것이다.], 자신이 구울이 되었다고 착각해 볼트를 뛰쳐나왔다고. 그리고 그를 놀리고 내쫒았던 이들은 이후 [[인과응보|죄다 페럴 구울이 되어 버렸다.]] 특유의 걸걸한 목소리나 이름으로 보아, 게임의 개발자인 [[크리스 아발론]]에서 따온 캐릭터임이 유력하다. 제이슨 브라이트의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이 인물의 지시를 많이 받아야 한다. 제이슨과 추종자들은 기술에는 문외한이기 때문. 일개 기술자임에도 로켓을 수리할 수 있는 것으로 봐서는 능력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.[* 폴아웃 세계관에서 볼트 출신 전문가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전부 바깥에서 한 가닥씩은 먹어 주는 수준이다. 기술자는 아니지만, 캐시디에게 배달부가 [[미첼(폴아웃: 뉴 베가스)|미첼 박사]]에게 [[베니(폴아웃: 뉴 베가스)|뇌과 수술]]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려 주면 그 정도 수술이 가능한 사람도 있냐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. 참고로 미첼도 볼트 출신.] 그리고 거의 마무리가 되었을 때 크리스와의 대화로 그에게 진실을 일깨워 줄 수도, 아니면 묵인할 수도 있는데... == 퀘스트 루트 == === 진실 은폐 === 크리스의 잘못된 믿음에 의구심을 제시하지 않거나, 혹은 화술 스킬이 50 미만이고 (여성의 경우) 요부 퍽도 없을 경우, 배달부는 로켓 발사에 협조한다. 해버샘은 구울이 아닌지라 로켓에 못 타고[* 탑승장 환경 자체가 인간은 발을 들이면 즉사하는 방사능 구덩이라, 브라이트가 둘러대서 '넌 탑승장에 들어와서 작업하지 말고 저 위에서 총감독을 맡아 줘'라고 해 놓고 막판에 발사 준비가 완료되자 '''넌 인간이라 가면 죽어, 미안'''이라고 하며 쌩하니 가 버린다.] 혼자 남아 버린다. 어째 선행을 하는데도 찝찝한 루트. 이후 배달부는 해버샘에게 정착지로 [[노박(폴아웃: 뉴 베가스)|노박]]을 추천해 주며, 해버샘도 그에 동의해 노박에 거주하게 된다. 배달부가 설득할 때는 투덜투덜거리더니, 정착한 뒤에 다시 만나 보면 워낙 본인의 능력이 좋은 탓인지 일거리도 많고 주변사람들도 잘 대해 준다며 고마워한다. === 진실 대면 === 화술이 50 이상이거나 (여성의 경우) 요부 퍽이 있다면[* 참고로 요부 퍽의 경우 플레이어의 대사는 "'''자기, 정말 멋진걸! 내가 뿅 가게 해 줄 만큼!'''"(...)] 사람답게 살도록 '권하며' 카르마도 얻는다. 이후 해버샘은 자신이 사람임을 새삼 깨닫고는 '''볼트 주민들처럼 써먹고 속이기까지 한''' 구울들을 처리하려 든다. * 한 방 먹이는데 보태려면 로켓 띄우는 데 필요한 부품들과는 별개로 '''[[슈가 밤]]'''을 3개 가져와야 한다. 아마도 로켓 엔진에 설탕 덩어리인 슈가 밤을 들이부어서 엔진을 다 태워 버릴 작정이었던 모양. 준비를 마치고 플레이어가 발사 장치를 가동하면... [[시밤쾅]]! 어쨌든 구울을 처리했으니 노박 평판은 오르지만, 엔딩에서 파괴된 로켓에서 새어나온 방사능 때문에 노박이 망했다고 나온다. * 살살 달래서 사람 사는 마을로 가라고 한다면 진실 은폐 루트와 마찬가지로 [[노박(폴아웃: 뉴 베가스)|노박]]의 여관에 눌러앉게 된다.[* 재미있게도 이 때 해버샘이 "네가 나와 같이 저 황무지로 여행을 가자는 건가?"라는 식으로 동료가 될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데, 배달부도 그건 싫었는지 그냥 사람 사는 마을로 가라고 한다(...). 정말로 다른 선택지 없이 마을 가라는 대사만 뜬다.] 이후 노박에서 기술자 일을 하며 살게 된다. 하지만 아예 떠날 생각을 안 하는 [[버그]]가 있는 듯하다.[* [[제이슨 브라이트]]가 출발 전에 하는 연설을 끝까지 듣고 발사 패널로 가면 버그가 발생하지 않는다. 이러지 않으면 나중에 로켓을 발사시키고 나오는 이벤트씬에서 배경음만 나오고 '''로켓은 발사되지 않는데''' 퀘스트를 완료한 것으로 뜨는 기묘한 버그(...)까지 따라온다.] === 패널 교정 === 발사 패널 옆의 궤도 조정 패널을 과학 수치가 55면 조작해 도착 장소를 교정, 선택에 따라 별도 카르마를 얻을 수 있다. * 선택 1. 서로 로켓이 충돌하게 한다. 단, 이 루트를 탈 경우 추락한 로켓에서 새어나온 방사능 때문에 엔딩에서 노박은 유령마을로 변한다. [[망했어요]] * 선택 2. 더 빨리 도착하게 한다. 엔딩에서 브라이트가 돌아와 노박을 돕는다. 그러나 사보타주를 이미했다면 100% 터진다.(...) 다행히 패널 교정 시 그래도 카르마는 준다. 로켓을 타고 날아갔는데 후버 댐 전투 시점에서 노박으로 돌아온 걸 보면 그리 멀리는 못 간 모양이다. 애초에 프로토타입이라서 멀리 갈 수 있었을 수도 없고... 사보타주를 하자고 설득해 합의하지 않고 '''플레이어 멋대로''' 하면 왜 그런 짓을 했냐며 10mm 기관단총을 들고 분노해 공격해오니 주의. 죽이면 카르마가 깎인다. 진실 은폐 루트에서는 해버샘이 발사 직전 노박으로 가 버리기에 마음대로 조정해도 상관없다. == 여담 == 어느 루트로 가든 크리스는 브라이트의 연설을 듣는 것을 마지막으로 브라이트와 헤어진다. 다만 이때 앞선 분기 선택에 따라 조금 대사가 달라진다. 일단 모든 루트에서 "제이슨! 발사 준비가 다 됐어!" 라고 보고하는 부분까진 같다. 제이슨 브라이트는 지하로 내려가서 구울들을 모아놓고 연설을 하는데 자신들에게 큰 도움을 준 사람이 둘 있다며 배달부와 크리스를 칭송한 뒤, 크리스는 이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하며 용서를 빌고 축복이 함께 하길 빌어준다. 연설이 끝나면 크리스는 응답 없는 인터폰으로 구울들을 계속 부르다가 배달부가 말을 걸면 결국 배달부 말대로 자신은 인간이었다고 인정한다. 그 다음 사보타주와 노박행 중 하나를 고르게 할 수 있다. 만약 진실공개 루트로 가면 사보타주와 발사 강행을 사전에 먼저 모의한 다음 제이슨에게 보고한다. 이때 대사가 조금 달라지는데 "제이슨! 발사 준비가 다 됐어! '''행운을 빌어!'''"라고 한 마디를 덧붙인다. 이미 자신은 그들을 따라가지 못하고 노박으로 가야할 것을 알기에 보내는 마지막 인사인 셈[* 순순히 배달부를 따라 노박으로 가기로 했다면 이게 정말 그동안 함께 지낸 이들을 위한 석별의인사가 되는데, 사보타주로 결정했다면 저승행 작별인사로 의미가 변질된다.]. 그래서인지 제이슨 브라이트의 연설도 조금 달라지고, 끝난 이후에도 크리스는 충격 받지 않고 담담히 받아들인다. 로켓 발사대에 올라와서 버튼을 누르면, 음악 [[리하르트 바그너]]의 '발키리의 기행'이 라디오에 잡히며 로켓이 나는 순간 참 싱크로가 맞는다. ~~추락하든 안하든~~ 왠지 몰라도 노박으로 가면 매니 바르가스의 집에서 지내게된다. 말을 걸면 주변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하는데...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사실 [[게이|매니]]는...~~[[Ang]]?~~ 뭐, 좋은 쪽으로 생각하자. 매니는 어차피 [[크레이그 부운|다른쪽]] [[유부남|취향]]이니... ~~둘다 대머리니까 괜찮지 않을까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