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몽골의 역사/중세)] * 한자: 객렬액(客烈亦), 겁렬(怯烈), 겁렬액(怯烈亦) * 페르시아어: 키라이트(كرايت) * 몽골어: ᠬᠡᠷᠡᠶᠢᠳ(몽골 문자) / Хэрэйд(키릴 문자) [목차] == 개요 == [[몽골 제국]] 이전 몽골 고원 중북부 한가이 산맥 부근에 흩어져 살던 유목민 부족집단이다. == 상세 == 부족명은 여섯 씨족 중 지배층인 케레이트 씨족의 성씨를 따서 통칭하였다. 기원은 [[위구르 제국]]을 멸망시킨 키르기스족을 몰아낸 부족 중 가장 큰 집단으로 알려져있으며, 이후 [[위구르]]의 일파인 [[나이만]]과 지역의 패권을 두고 경쟁하였다. 다만 경쟁의 와중에서도 옹구트, 나이만 등 서역의 유목 민족들과 함께 [[네스토리우스파|경교]]를 받아들였으며 위구르 문자를 사용하였는데, 여타 몽골 부족에 비해 문화적으로 앞서게 되었다. [[요나라|요]]의 복속을 요구 받고 거절해서 침략도 받았으나, 저항 끝에 지역정권으로 인정받았다. 마지막 칸인 [[토그릴 칸]]은 초창기 [[테무진]]의 힘들었던 시절 든든한 동맹으로 유명하다. 토그릴이 삼촌인 쿠르 칸과 경쟁할 때 테무진의 아버지 [[예수게이]]에게서 도움을 받고 의형제를 맺었기 때문. 토그릴 칸과 테무진은 동맹을 맺고 [[금나라|금]]의 [[타타르]] 정벌에 참여하여 승리하자 토그릴은 왕의 작위[* 이후 옹 칸(王汗)으로 불린다. ]를 받고 테무진은 백호장의 작위를 받는다. [[나이만]]과 [[메르키트]]를 함께 상대하면서 동맹이 조금씩 틀어지다가, [[자무카]]가 옹 칸에게 의탁하고 이를 비난하는 테무진이 암살당할뻔 하면서 완전히 갈라선다. 1203년 테무진의 역습으로 옹 칸과 그의 아들 이루카 샌군은 패해 쫓겨난다.[* 물론 케레이트는 당시 몽골의 부족들 중 가장 강력한 세력이었기에 칭기즈 칸이 기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'''3일'''이나 포위하고 공격한 끝에 무너뜨릴 수 있었다.] 옹 칸은 나이만 땅으로 도망가려 하지만 국경지대에서 살해당한다. 1206년 테무진이 [[칭기즈 칸]]으로 등극하고 [[몽골 제국]]이 성립되면서 케레이트는 몽골족에 완전히 흡수당한다. 그 후 옹 칸의 동생인 자하감보(Жаха Хамбу)의 딸 소르칵타니 베키(Сорхагтани Бэхи)는 툴루이의 아내가 되어 자녀로 [[훌레구 칸]], [[몽케 칸]], [[쿠빌라이 칸]], [[아리크부카]]를 낳았다. [[분류:몽골의 역사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