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아룬드 연대기]] 1부 [[태양의 탑]]의 등장 인물. [목차] == 설명 == [[멜헬디|멜헬디 학원]]의 교수. 학원에서는 카 교수라고 불리고 있다. 성씨도 없이 그냥 "카"다.(...) 대머리에 길쭉한 얼굴을 가진 개떡같은 성질의 마법사로 묘사된다. 그 어떤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 해도 절대 말이 통하지 않는 벽창호로 악명이 높다. 그래서 붙은 별명이 ~~볼드모트~~"돌골렘 선생". 전속 마법 교수로 이 인간을 배정받은 학생은 갈굼에 못 이겨 그만두거나 전학가는 일이 잦다고 한다. 그러나 인격적으로는 좀 문제가 많아도 마법 실력만큼은 최정상급이다. 유서 깊은 멜헬디 학원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가진 교수로 인정받고 있다.[* 키릴 패거리(?)가 멜헬디 학원에 입학하기 전에 순간이동 마법 갖고 장난치다가 [[앙리오트 마르셀리안 페레올|앙리오트]]가 차원 틈새에 갇히는 사태가 발생했을 때 그 사태를 해결한 것이 바로 이 사람이다.][* 그러나 이조르칸트에서는 그를 마법사가 된 후 여기에 한 번도 오지 못 한 수준이 낮은 마법사로 평가하는 듯하다.] 후에 키릴의 마법 과목 지도 교수로 낙점되어 키릴의 지도를 담당하게 된다. 당연히 키릴은 죽을 상을 쓰지만, 그래도 워낙 재능이 뛰어난지라 큰 트러블 없이 카 교수 문하에서 잘 배워 나가고 있었다. '''그랬는데….''' [include(틀:스포일러)] == 정체 == 그는 사실 한 사람에게만 마법을 전수해야 한다는 의무를 어기고 [[일츠 브릴모]]에게 비밀리에 마법을 전수해 주고 있었다. 플로엔이 벌인 키릴의 실종사건 때 브릴모 가문과 비밀리에 동맹을 맺었고, 이공간에 갇힌 키릴을 구해주는 것을 그 증표로 삼았던 것이다.[* 개정판에서 추가된 장면이다. 구판에는 [[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.|자세한 설명 따윈 없이]] 은근슬쩍 협력 관계가 돼 있었다.(...)][* 일츠는 친구들에겐 이 사실을 말하지 않고 "알고 보니까 카 교수님도 플로엔 쟤 재수없어하시더라고." 식으로 은근슬쩍 넘어갔다. 하지만 [[프란디에 카리르밀|프란디에]]만은 일츠의 말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었다.] 카 교수가 키릴 패거리의 편을 들어 줘서 플로엔이 퇴학 처분을 먹은 건 덤이다. 그러다가 [[주드마린 아마셸 달브렌느 아미냑|주드마린]]에 의한 반대파 숙청이 시작될 때 드디어 가면을 벗고 본색을 드러낸다. 이 때부터는 "카"라는 이름도 버리고 "칼드"라[* 고대 이스나미르어로 "힘"이라는 뜻이다.] 칭하고 다니게 된다. 주드마린 공주의 편에 선 [[일츠 브릴모|일츠]]와 함께 [[이스카시안 아미냑|반대파]] [[프란디에 카리르밀|친구들을]] [[앙리오트 마르셀리안 페레올|모조리]] 숙청하고, 저항 끝에 사로잡혀 [[멘붕|멘탈이 붕괴된]] 키릴 앞에 나타나 키릴의 손가락을 모조리 짓이기고 턱에 구멍을 내어 마법사의 감옥으로 던져 버린다. 이렇게까지 잔혹한 짓을 한 이유는 키릴이 [[네냐]] 족임을 꿰뚫어보고 자신에게 매우 위험한 인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. 현재는 [[로존디아]]의 궁정 [[마법사]]이며, [[일츠 브릴모]]와 함께 키릴의 복수 대상 1호이다. == 그의 속셈 == 칼드는 사실 [[로존디아]] 왕실에 전해져온 고대 이스나미르의 마법 '랄트라'와 '아이'를 쫓고 있었다. 그가 어떤 경유로 이 비보들에 대해 알게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. 다만 그의 추적 끝에 '랄트라'와 '아이'를 훔친 마법사의 자손 [[노틀칸 아스칼과]] 앞에 나타나 마법서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. 노틀칸은 때마침 그의 계모가 숨겨놓은 찢어낸 마법서의 페이지를 찾고 있었기에 그의 힘을 빌리기로 한다. 하지만 칼드는 그 페이지를 찾아내자마자 공간 이동으로 자신과 그 페이지를 먼 곳에 이동시킨 후, 노틀칸에게 나머지 마법서와의 교환 조건으로 페이지를 돌려주겠다고 제안했다. 분노한 노틀칸이 그 제의를 거절하자 칼드는 그대로 유유히 떠나 버렸다. 뿐만 아니라 이후 다시 나타나 노틀칸을 살인죄로 신고하고 감옥으로 호송되는 도중에 빼돌려 마법사의 감옥에 집어넣었다.[* 개정판에서는 처음에 거절하고 난 뒤 꽤 오랜 시간이 지나 노틀칸이 어느정도 미쳤을 때 다시 찾아오게 된다. 이 때 노틀칸은 자신의 계모에게 사용하기 위해 개발했던 자백의 효과가 있는 마법을 사용했고 랄트라와 아이에 의해 캐스팅 시간이 없던 이 마법에 걸린 칼드는 사실 찢어진 페이지는 집 안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자백한다. 그 후는 노틀칸이 교수인 칼드를 당해낼 능력이 없었기에 마법사의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고 묘사하였으나 그의 정신적 충격을 감안하면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. ~~근데 그러면 복수를 한다는 이유가 말이 안 되게 되잖아~~] 그리고 이것이 결국 키릴이 "랄트라"와 "아이"의 마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 격이 됐다. 이후 랄트라와 아이의 마법을 익힌 키릴이 감옥을 빠져나와 주드마린 공주를 찾아갔을 때 궁정 마법사로서 키릴과 대치하게 되었다. 자신의 실력을 뛰어넘은 옛 제자에게 제압당할 뻔했으나, 타로핀 조각의 힘[* 아룬드나얀과 동질의 것으로, 힘을 빨아들인다.]으로 마력을 잠시 차단한 후 이공간으로 도망쳐서 키릴에게 순식간에 [[역관광]]을 선사한다.[* 칼드도 키릴한테 탈탈 털리다가 마력이 바닥난 상태여서 이공간에서 돌아오질 못해 마무리는 못했다.] 결국 키릴은 칼드를 이길 수 없음을 인정하고 [[태양의 탑]]을 찾아 떠나는 험난한 여정길에 오르게 된다. 6권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, 그는 마법사가 된 이후 이조르칸트에 가지 않은 것이 아니라 갈 수 없었다. 천년전에 그의 선조 타센이 [[아룬드나얀]]을 파괴한 일로 영구제명을 받았던 것. ~~선조부터 조낸 비범하다.~~ 칼드가 지니고있던 조각은 선조한테서 물려받은 것인듯. 이후 마법사 대회합에서 변장한 채로 뷰콘느라는 가명을 쓰며 등장. 마법사의 감옥처럼 마법이 차단된[* 사실 이 둘은 마법을 차단하는게 아니라 영창을 차단한다.] 이스나에의 홀에서 열심히 어그로를 끌다가 내로라하는 마법사들을 가둬버리고 혼자 유유히 빠져나온다. 무영창마법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랄트라와 아이를 익혔을지도... [각주] [[분류:아룬드 연대기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