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사전적 의미 == Copycat. 모방하는 사람, [[흉내쟁이]]. 새끼 고양이는 어미 고양이가 먹이를 사냥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한 뒤 사냥기술을 그대로 흉내내는 방식으로 사냥기술을 터득한다. 16세기에 이런 고양이의 습성을 보고 [[https://okaybuild.co.kr/archives/665|‘복사(Copy)’와 ‘고양이(Cat)’라는 단어를 더해 ‘카피캣(Copycat)]]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. == 경영 용어 == 경영학에서는 최초로 시장을 여는 혁신기업이 아니라 다른 기업이 먼저 열어 제친 시장을 보고 기회를 노리다가 냉큼 기술력을 베껴서 시장점유율을 꿀꺽하는 기업을 뜻한다. 물론 아무나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, --도둑질은 아무나하나-- 카피캣 나름대로 빨리 기술력을 따라잡을 수 있게 관련 역량을 축적해 놔야 하며, 경쟁사가 언제 신제품을 내놓을지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. 의외로 시장에 최초로 진입한 이들은 이름도 없이 사라지는 반면, 카피캣들이 오리지널리티를 구축해 시장을 장악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. 그 이유는 소비자와 최초의 기업 모두 도대체 신제품이 어떻게 시장을 형성할지 감이 안 잡히기 때문. 소비자야 그냥 물건을 안 사버리거나 똥 밟은 셈 치면 되지만 기업은 신제품을 개발하기까지 들인 엄청난 비용과 그 이후 시행착오에서 나타나는 그 많은 비용들을 홀로 감당해야 한다. 그래서 정확히 시장을 예견하고 밀고 나가는 추진력이 없으면 그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스스로 망하게 되는 것. 오히려 뒷짐지고 그런 [[혼돈의 카오스]]를 지켜보고 있던 카피캣이 대충 제품에 대한 감을 잡고 선구자의 시행착오를 고쳐서 혹은 선구자가 개척해놓은 시장을 힘과 돈으로 통째로 강탈해 시장을 장악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. 이를 테면 [[MP3 플레이어]] 시장을 예로 들 수 있다. 이 시장을 처음 연 것은 한국의 엠피맨이었다. 그러나 사실 개발과 개척은 순전히 벤처 기업인 '디지털캐스트'라는 기업이다. [[새한그룹|새한]] 엠피맨은 디지털캐스트에 투자하면서 특허권과 시장권을 날름한 기업에 불과하다. 디지털캐스트의 젊은 두 사장이 MP3P를 개발했지만 새한에게 그 명예를 전부 강탈당한 셈. 재미있는 것은 내부 사정이 어떻든 시장을 주도해 나가며 꿀을 빤 것은 아이리버나 코원이나 삼성 같은 다른 기업들이었고, [[Apple|애플]]이 [[아이팟]]이라는 최종병기를 내놓으며 결국 최후의 승자는 애플이 되었다. 그리고 이후 스마트폰이 등장하며 MP3 플레이어 시장은 사실상 끝났고, 기존 기업들은 [[워크맨]]이나 아스텔 앤 컨 같은 고가 [[Hi-Fi|하이파이]] 플레이어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중이다. 즉, [[붉은 여왕 가설|먼저 시장을 개척했다고 해서 반드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.]] 또한 주도권을 잡는 순간 시장 점유율에서부터 기술 발전까지 모든 것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카피캣이 아니게 된다.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[[워크맨]]이다. 어떤 기업이 시장을 장악하기만 하면 거기서 얻는 막대한 자본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독자개발을 추구할 수 있다. 따라서 이후부터는 카피캣 행위에 더 이상 신경쓸 필요가 없이 기술발전의 선두를 유지할 확률이 크다. 물론, 이러한 세부사항과는 관계없이 사회 전반적으로는 여전히 야비한 존재라는 의미가 일정부분 내포되어 쓰이고 있다. 일본 [[혐한]] [[넷 우익]]들이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고 [[미국]], [[독일]] 제품 베껴서 기업 키운 게 일본이라는 점은 망각한 채 [[삼성그룹]]이나 [[현대자동차그룹]] 등 한국 기업을 언급할 때 입버릇처럼 '일본 기술을 훔쳐가서 성장한 카피캣'이라고 되뇌이며 음해하려 드는 것도 이런 이미지 때문. 헛소리이다. 특히 현대자동차같은 경우는 벤츠, 미쓰비시 등의 회사와 기술제휴를 맺어 차를 만들었었다.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을 [[메이드 인 차이나|이런 식으로 욕하는 경우]]가 있다. [[랩]]에서는 다른 사람의 [[플로우]] 등을 따라하는 경우를 카피캣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. === 관련 문서 === * [[표절]] * [[미투 마케팅]] == [[유희왕]]의 일반 마법 카드 == [[카피캣(유희왕)]] 항목 참고. == [[마블 코믹스]]에 등장하는 뮤턴트 == * [[바네사 칼라일]] 문서 참고. == [[GUMI]] 오리지널 곡 [[Copycat]] == [include(틀:상세 내용, 문서명=Copycat)] == 시유의 오리지널 곡 [[장산범(VOCALOID 오리지널 곡)|장산범]] == == 영화 == [youtube(7RaBcFSABEM)] == 기타 == [[명탐정 코난]]에서 피해자가 다잉 메세지로 카피캣을 남긴 에피소드가 있다. 키보드에 Ctrl과 C 부분에 피를 묻히고 마우스 선을 잡아 다잉 메세지를 남겼는데 마우스 선을 잡은 모습이 '''쥐 꼬리를 잡은 고양이'''를 연상시키기 때문에[* 그런데 고양이를 연상시킨다는 건 [[요시다 아유미|아유미]]를 제외하곤 아무도 알지 못했다. --사실 아유미가 [[에도가와 코난|코난]]의 스승이라 카더라--] Ctrl+C의 뜻인 복사와 같이 생각해보면 카피캣이 된다.[* 피해자가 카피캣을 다잉 메세지로 남긴 이유는 '''자신을 죽인 범인이 전에 있던 어떤 연쇄살인사건의 범인과는 다른 모방범'''이지만 '''경찰은 동일범으로 볼 것'''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. 참고로 피해자가 그 범인이 모방범인 걸 아는 이유는, '''바로 그 자신이 그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었기 때문이다.''' 즉 자기가 쓰던 수법대로 자신이 살해당한 것이다.] [[Billie Eilish]]의 EP dontsmileatme 수록곡중 1번 트랙의 노래 제목이 Copycat이다. [[분류:동음이의어/ㅋ]][[분류:영어 단어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