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墜落 == ||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100px-Korea_Traffic_Safety_Sign_-_Attention_-_127_Riverside_Road.svg.png]] || || 추락 주의 || 높은 곳에서 떨어짐. 비유적으로는 위신이나 가치 따위가 떨어짐을 뜻하기도 한다. 민속학자들에 따르면, 신화 속에서 추락은 어떤 행동을 죽음으로 처벌하는 것을 비유한다고 한다.[* Krappe, Alexander Haggerty. La genèse des mythes. Vol. 25. Payot, 1952.p287] 실제로 [[벨레로폰]]이나 [[이카루스]]는 모두 교만에 대한 벌로서 지상으로 추락했다. [[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]]라는 한국 소설도 존재한다. 이 소설의 제목은 이후 여러 곳에서 인용되거나 패러디되었다. === 행위로서의 추락 === 사람이나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, 매우 높은 곳에서 추락하면 [[추락사]]로 이어진다. 만일 지구가 아니라 다른 어떤 곳일 경우, [[중력]]이 약할수록 높은 곳에서도 꽤나 안전해지게 되고, 중력이 강할수록 추락의 위험성이 커지게 된다. 물론 지구의 중력만으로도 살아 있는 생물체에게 추락해 봐야 좋을 것 하나 없기 때문에 [[인간]]을 포함한 수많은 동물들은 높은 [[절벽]]과 같은 추락의 위험성이 있는 곳을 무서워하는 방향으로 [[진화]]했다. 심리학자 [[장 피아제]]가 수행한 '절벽 실험'은 심지어 [[아기]]들도 태어난 지 얼마 못 되어 절벽의 위험성을 본능적으로 인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. 인간이 추락을 두려워하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, 이걸 두고 "어머나 나는 [[고소공포증]]이 있나 봐" 하면서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다. [[환공포증]] 문서에서도 길게 설명하듯이 [[공포증]]이라는 병은 하루하루의 삶에 있어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. 물론 고층빌딩 외벽이나 [[송전탑]], 텔레비전 송신탑 등 항상 높은 곳에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 비해 추락의 공포에 좀 더 익숙하다. 고의가 아니었는데 위에서 아래로 낙하하는 형태의 사고는 통틀어 추락 사고라고 한다. 비행기 추락 사고나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같이 대규모의 참사가 될 수도 있고 공사 현장에서의 실족도 추락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. 대부분의 경우엔 심한 골절이나 뇌출혈로 이어지고 심한 경우 죽기도 한다. 죽은 경우에는 [[추락사]], 발을 헛딛어 추락사한 경우에는 실족사. 나무위키에 있는 비행기 추락 사고의 각 사례들은 [[:분류:항공 사건사고|여기]]서 확인할 수 있다. [[스카이 다이빙]]이나 [[번지점프]] 등은 최소한의 안전장비를 갖춘 채 추락 자체를 하나의 스포츠로 만든 것이다. 또한 [[다이빙]]처럼 얼마나 예쁜 모습으로 추락하는가를 두고 점수를 매기는 운동종목도 존재한다. [[고양이]]들은 추락 직전에 몸을 비틀어서 비교적 안전하게 착지하는데, 이 때문에 고양이 목숨은 9개라는 속설이 생겨났다. 물론 고양이들도 유독 추락에 취약한 높이가 존재하며, 정말 극단적으로 높은 곳에서는 어쩔 수 없이 운명을 피하지 못하기 때문에, 한 생명의 목숨을 건 위험한 [[실험]]을 하려 들지는 말자. === 창작물에서의 추락 === 창작물에서 흔히 쓰이는 [[클리셰]] 중 하나로, 악역(특히 보스)의 경우 추락 장면은 필연적으로 사망을 의미하지만(ex. [[제임스 모리어티]], --[[다스 시디어스]]--[* 결국 시디어스도 살아왔다(...)] 등)[* 그러나 [[슈퍼 마리오 시리즈]]의 [[쿠파]]의 경우 떨어지고 살은 적이 수없이 많다.], 선역의 추락 장면은 생존을 넘어서 심지어 기사회생의 기회가 되곤 한다. 흔한 연출로서, [[절벽]] 밑으로 떨어졌더니 우연히도 전설의 비급이 숨겨진 동굴을 찾아낸다거나 하는 등. 조연이 이런 일을 겪고 나서 한참 시간이 흐르고 나면 "[[설마 나를 잊은 건 아니겠지]]?" 같은 대사를 치며 등장하기도 한다. 일반적으로 창작물에서는 [[비행기]](특히 [[프롭기]])가 추락할 때 특유의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2o7dkC8XWJ4|음향 효과]]를 삽입하는 경우가 있는데, 이는 [[슈투카]]로 알려진 [[Ju87]] 폭격기가 급강하할때 내는, 통칭 [[Ju87#s-5|예리코의 나팔]]이라 불리운 특유의 풍압식 사이렌 소리를 이용한 것이다. [[제2차 세계 대전]] 당시 이 폭격기와 사이렌 소리가 준 충격으로 인해 이후 창작된 대부분의 문화 매체에서 이를 비행기가 급강하하거나 추락할 때 내는 소리라고 믿고 광범위하게 사용하게 된 것. 만화가 [[김성모]]에 따르면 높은 곳에서 추락하더라도 몸을 회전하여 발부터 착지하면 발목뼈를 희생하는 대가로 생명을 부지할 수 있다고 한다(…). 물론 만화적 연출일 뿐이며 실제로 저렇게 떨어지면 다리뼈가 으스러지면서 쇼크사할수도있다. === 대중문화 속의 추락 === ==== [[임재범]]의 2집 수록곡 ==== [youtube(Vooc8jJMtVA)] [[1997년]] 7월에 발매된 임재범의 2집에 수록된 곡이다. [[http://music.naver.com/lyric/index.nhn?trackId=1397|가사]] ==== [[백지영]]의 3집 타이틀 곡 ==== [youtube(An8f0wv-Sgg)] [[2001년]] 6월에 발매된 백지영의 3집 Tres의 타이틀 곡이다. [[http://music.naver.com/lyric/index.nhn?trackId=20057|가사]] 비디오 사건으로 한참 침체기에 놓였던 백지영의 신곡이었지만 딱히 큰 [[인기]]를 얻지 못한 후 묻힌 비운의 곡. ==== [[하동균]]의 1집 수록곡 ==== [youtube(XsVeITYsr6c)] [[2006년]] 2월에 발매된 하동균의 1집에 수록된 곡이다. [[http://music.naver.com/lyric/index.nhn?trackId=589193|가사]] ==== [[존 맥스웰 쿳시]]의 소설 ==== [[파일:external/booklikes.com/7dfa9e39f7b78ec8cb8dc532eb992c61.jpg]] [[http://book.naver.com/bookdb/book_detail.nhn?bid=145043|네이버 책]] [[1999년]] [[7월 1일]]에 발간된 존 맥스웰 쿳시의 소설. 1999년 맨부커상, 2003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다. [[https://isbnsearch.org/isbn/8970903399|ISBN 89-7090-339-9]] == 秋落 == ||<:> [[파일:깨씨무늬병.jpg|width=250]][br],,,벼에 발생한 깨씨무늬병,,,|| 추수량이 기대 수확량에 못 미치는 현상. 비슷한 말로 '흉작(凶作)'이 있는데, 이 쪽은 [[벼]] 이외의 농산물에도 쓰인다. 여름철까지만 해도 왕성하게 자라던 벼가 [[수확]] 시기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잎새가 시들고 깨씨무늬병(胡麻葉枯病)이 발생해 정상적인 추수가 어려울 때를 이르며, 주로 논이 습하거나 노후화되어 [[무기질]]이 [[지질]] 하층으로 이탈해 발생한다. 반대로 농사가 잘 되어 [[쌀]]의 가격이 폭락할 때도 드물게 '추락(秋落)'이라고 한다. [[분류:동음이의어/ㅊ]][[분류:한자어]][[분류:노래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