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[[파일:attachment/청테이프/logo.jpg]] 靑tape == 개요 == 3M에서 개발한 [[https://www.amazon.co.jp/3M-Scotch-%E3%83%96%E3%83%AB%E3%83%BC%E3%83%86%E3%83%BC%E3%83%97-48mm%C3%9754-8m-%E3%82%AA%E3%83%BC%E3%83%97%E3%83%B3%E3%82%AD%E3%83%A5%E3%83%BC%E3%83%96Scoovo%E3%81%AA%E3%81%A9FDM%E6%96%B9%E5%BC%8F3D%E3%83%97%E3%83%AA%E3%83%B3%E3%82%BF%E3%83%BC%E7%94%A8%E5%AE%9A%E7%9D%80%E3%83%86%E3%83%BC%E3%83%97/dp/B00004Z4DU|블루 테이프]]라고 부르는 물건과는 다른 한국만의 독자적인 테이프. [[초록색]]이지만 녹(綠)[[테이프]]가 아닌 청테이프로 불린다. 한국어의 전통적 색체계상 녹색/파랑색 모두 청색으로 부르기 때문으로 아직까지 그 잔재는 남아 있다.[* 푸른 강산, 신호등의 청신호 등.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라서 신호등을 [[https://youtu.be/FiyxoOopnEI?t=337|아오신고]]라고 한다. 요즘 젊은세대들은 한국에서 녹색불이라고 하듯 미도리신고라고 더 많이 하지만 말이다.] 다른 이야기로는 '천테이프'였다가 발음이 비슷한 '청'으로 와전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. 청테이프란 말이 사실상 안쪽에 섬유 직물로 강화된 테이프들을 모두 지칭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. 지금도 철물점이나 건재상 등에서 이 물건을 사면 종종 영수증에 '천테이프'로 찍혀 나오는 경우가 있다. '''청색 면테이프'''라고도 부른다. 만약 이 쪽 어원이 맞다면 서양권에서 부르는 이름인 [[덕트 테이프]]와 일맥상통하는 이름인 셈이다. == 상세 == 테이프의 재질 자체가 원래 좋은 건지, 아니면 내부에 적용된 직물의 영향인진 모르겠지만,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테이프 중에서 '''가장 강력한''' 성능을 보여주고 계신다. 또한 테이프의 명성에 걸맞게 아주 다양한 용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. 테이프에 심어져 있는 직물 소재 덕분에 아무 도구 없이 맨손으로도 쉽게 찢어 쓸 수 있어서 더욱 유용하다. 특히 방송이나 촬영 쪽에서는 이거 없으면 촬영 못한다고 할 정도로 항시 박스단위로 비치하는 필수품. 그렇기 때문에, 일반 테이프에는 붙어도 떼어낼 수 있는 것이라도(가령 테이프에 붙은 [[머리카락]]들은 쉽게 떼어낼 수 있다.) 청테이프에 붙으면 절대로 죽었다 깨어나도 떼어낼 수 없다. 붙일 때 손등에 이물질이 묻을 확률이 높으니 신경쓰인다면 사용시 장갑은 필수. 단, 엄연히 테이프이기 때문에 [[먼지]]같은 접착력을 상실시키는 물질이 묻게 되면 효력이 상실되니 참고하도록 하자. 다만 지속적인 자극을 받게 되면 실밥을 중심으로 갈라지는 경우가 생긴다. 이 경우 깨끗이 떼어내기도 힘들어서 굉장히 지저분해진다. 그 신뢰성 높은 고강한 접착력을 [[제모]] 작업에 이용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는 듯하나 이는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지양해야한다. 심지어 치질 수술할 때도 쓰인다. 항문이 잘 벌어지도록 엉덩이 양 쪽에 하나씩 붙여서 수술대에 고정시킨다. [[대금]]을 부는 사람들은 [[청(대금)|청]]의 관리가 귀찮기 때문에 연습중에는 갈대청 대신 청테이프를 붙이기도 한다. 일반 테이프와 달리 어느정도 신축성이 있어서 청공에 팽팽하게 붙이기 용이하기 때문이다. 대금을 배운지 얼마 안 되는 사람들은 청을 청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청테이프를 붙여 놓기 때문이라고 오해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. 영화 촬영장에서는 청테이프로 영화를 찍는다는 괴담(?)이 나돌 정도로 널리 애용됐다고...[* '''[[씨네21]] 출처이다.''' [[http://www.cine21.com/news/view/mag_id/29855|출처]]] 영화 촬영의 4대 필수요소 중 하나로 불리기도 한다.[* 나머지는 [[씨 스탠드]], [[아이스박스]]와 [[사과박스#s-3|애플박스]]라는 나무 상자. 참고로 여기에 영화감독은 없다. [[지못미]]][* 필름 보관용으로 쓰이던 아이스 박스는 영화를 다 디지털로 찍으면서 퇴출 위기다.]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오염물을 가리는데도 한몫하고 있다. 그리고 집안에 침투한 [[강도]]가 집 주인의 입막음으로 쓰는 테이프 1순위. 물론 결박용으로도 유효하다. 심지어 옷 위로 감아 놓아도 풀지 못 한다. 하지만 청테이프의 사촌인 [[덕트 테이프]]로 입에 붙여보는 실험을 해 보았는데 퍼러럭 떨어진다. 자세한 건 [[덕트 테이프]] 참고. 2008년 부산에서 청테이프가 감긴 시신이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다. [[부산 청테이프 살인 사건]] 참조. 테이프들의 공통적인 문제인 부착 후 장기간이 지나면 가장자리에 찌꺼기가 끼는 현상이 매우 심하다. 게다가 가장자리 뿐만이 아니라 청테이프 윗부분도 끈적거리는 접착제가 배여 올라와서 그곳에 먼지라도 낀다면 그 뒷처리가 매우 하기 싫어진다. 고로 책상 위나 종이 위에 청테이프를 엎어놓지 말자. 뭔가 할때 [[팔]]에 묻는 잔류 접착제 때문에 기분을 상당히 망칠 수 있다. 특히 청테이프 사용이 잦은 방송계에선 이 때문에 소품에 청테이프를 사용해 오랫동안 고정시켜 놓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. 특히 한번 붙이면 오랫동안 청테이프를 붙여둬야 할 차량 부착 카메라는 차주의 기피대상 1호.[* [[1박 2일]] 시즌 1 당시 멤버들이 자기들 중 한명의 차량을 타고 이동해야 할 상황이 생기자 모든 멤버들이 자기 차를 탑승용으로 쓰지 않게 하기 위해 기를쓰고 복불복을 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다. 이후 이수근이 운전사 캐릭터가 자리잡은 뒤에는 차 복불복이나 버스를 타고 갈 때를 제외하곤 거의 자신의 차로 이동을 했기 때문에 차에 상당한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. 당시 방송에서 "제가 알기로는 테이프 붙이고 나서 차 값이 한 '''2000만원 이상 떨어집니다!'''"라는 명언을 남겼다.[[https://youtu.be/Wws5o5ZqHMs?t=774|해당방송]]] == 관련 문서 == * [[덕트 테이프]] [[분류:접착 테이프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