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대한민국의 국보 211~240호)] ||<-2><tablealign=right><tablewidth=360><tablebgcolor=#315288><tablebordercolor=#315288><bgcolor=#fff> [[파일:정부상징.svg|width=28]] '''[[대한민국의 국보|{{{#f39100 대한민국 국보 제220호}}}]]''' || ||<-2> {{{#fff {{{+1 '''청자 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'''}}}[br]{{{-1 靑磁 象嵌龍鳳牡丹文 盒 및 托 }}}}}} || ||<-2>{{{#!wiki style="margin: -10px"; margin-top: -5px; margin-bottom: 16px" [include(틀:지도, 장소=리움미술관, 너비=100%, 높이=100%)]}}}|| ||<width=80> '''{{{#fff 소재지}}}''' ||<bgcolor=#fff> [[서울특별시]] [[용산구]] || || '''{{{#fff 분류}}}''' ||<bgcolor=#fff> 유물 / 생활공예 / 토도자공예 / 청자 || || '''{{{#fff 수량/면적}}}''' ||<bgcolor=#fff> 1조 || || '''{{{#fff 지정연도}}}''' ||<bgcolor=#fff> 1984년 8월 6일 || || '''{{{#fff 제작시기}}}''' ||<bgcolor=#fff> [[고려시대]](13세기) || [[파일:국보220호청자상감용봉모란문합및탁.jpg|width=565]] [목차] == 개요 == 靑磁 象嵌龍鳳牡丹文 盒 및 托. 청자 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[[고려청자]] 대접 세트로 대접과 뚜껑, 대접 받침, 숟가락까지 해서 한 세트를 이룬다. 청자 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이라는 이름은, 상감 기법으로 [[용]]과 [[봉황]], [[모란]] 무늬를 새겨 넣은 청자로 된 대접과 그 받침이라는 것이다. 삼성 [[이병철]] 전 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골동품 가운데 국보 등과 같은 국가 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대다수 유물들이 그렇듯이, 청자 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도 정확한 입수경위나 출토 위치는 현재로선 전혀 알 수 없다. 하지만 본 청자 대접 세트는 대접과 대접 뚜껑, 대접 받침에다가 수저까지해서 온전하게 한 세트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대단히 높다. 또한 이 뿐만 아니라, 대접과 뚜껑, 받침의 내부와 외부에 조형된 장식들도 수준이 아주 높고 대단히 호사스럽다는 점에서 고려의 지배층이 사용한 식기구로 보이는데, 화려했던 고려 귀족 사회의 한 단면을 드러내는 유물이기도 하다. 청자 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은 전체 세트로 묶여서 [[대한민국의 국보|국보]] 제22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, 현재 삼성 [[리움미술관]]이 소장하고 있다. == 내용 == 청자 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은 전체 높이 약 19cm, 대접의 입지름은 18.5cm 크기이다. 문화재명에서 가리키는 합(盒)은 뚜껑이 달린 음식을 담는 그릇을 말하는데, 본 유물은 숟가락까지 세트로 온전히 전해진다는 점에서 실제로도 음식을 담는 그릇 용도로 만들어져 쓰였을 것으로 본다.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세트를 이루는 각 기구들에 새겨진 장식은 상감 기법으로 조형된 것이다. 상감 기법이란 흙으로 도자기를 빗어낸 뒤에 칼로 흙 표면에 홈을 파서 문양을 새기고 이 홈을 백토(하얀 흙)나 흑토(검은 흙)와 같이 색이 있는 흙으로 채우고 유약을 발라 도자기를 구워서 완성시키는 방식의 세공 기술을 말하는데, 여기서는 주로 백토 상감이 쓰였지만 흑토도 간간히 섞어서 쓰고 있다. 그리고 이 상감 장식은 대접, 뚜껑, 받침에 모두 섬세하게 새겨져 있다. ||[include(틀:위키미디어 공용, 파일이름=청자용봉황모란무늬뚜껑합-대접내면.jpg, 너비=500, 높이=400)]|| || 대접 내부 || 본체인 대접은 운두가 큰 그릇으로, 그릇의 내부와 외부에는 모두 상감 기법으로 꾸민 화려한 장식이 새겨져 있다. 대접 내부 표면은 백토 상감 기법으로 번개 무늬 띠와 구름 사이를 날고 있는 네 마리의 봉황이 장식됐고 대접 밑바닥에는 둥근 원 모양의 [[모란]] 무늬와 원 안에는 봉황 두 마리가 새겨져 있다. 대접 외부 표면은 상하로 나눌 수 있는데, 상부에는 띠를 두르고 띠 아래에는 구름 무늬를 새겨넣었고, 하부에는 전체적으로 [[국화]] 무늬가 장식되어 있으며, 두 겹의 원 안에 들어간 모란 문양으로 포인트를 줬는데 이 모란도 백토와 흑토로 상감(흑백상감)하여 또 포인트를 줬다. 외부 표면 역시 모두 상감 기법으로 장식되어 있다. ||[include(틀:위키미디어 공용, 파일이름=청자용봉황모란무늬뚜껑합-뚜껑윗면.jpg, 너비=500, 높이=400)]|| || 대접 뚜껑 외부 || 대접의 뚜껑은 대접과는 다른 문양이지만 역시나 섬세하고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. 우선 뚜껑 표면의 맨 위에는 짐승형의 꼭지가 달려있는데, 이 짐승은 [[다람쥐]] 또는 작은 용으로 보고 있다. 뚜껑은 꼭지를 중심으로 해서 동심원을 그리며 여러 띠가 구성되어 있는데, 꼭지에서 가장 가까운 동심원은 흑백상감으로 [[연꽃]] 무늬 띠를 이루고 있다. 다음 동심원은 백토로 물결 무늬 띠를, 물결 무늬 띠 밖으로는 용 두 마리와 봉황 두 마리가 구름 사이를 날고 있는 모습(용봉문)을 역시 백토로 조형하였고 테두리를 원점 무늬(안에 작은 점이 찍힌 원의 모양) 띠로 달았으며, 뚜껑 가장자리는 번개 무늬 띠를 새겨놨다. ||[include(틀:위키미디어 공용, 파일이름=청자용봉황모란무늬뚜껑합-뚜껑내면.jpg, 너비=500, 높이=400)]|| || 대접 뚜껑 내부 || 또한 뚜껑도 외부 표면 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문양을 장식했다. 뚜껑 내부 천장에는 흑백상감으로 장식된 모란 꽃 한 송이가 있고, 이 주위로 두 겹의 동심원을 그리면서 내부 원에는 연꽃 무늬 띠를, 외부 원에는 원점 무늬 띠를 만들어놨다. 동심원 밖으로는 두 마리 씩 쌍을 지은 [[두루미|학]] 총 여덟 마리가 구름 사이를 날고 있으며 그 사이에는 두 겹의 원 안에 들어간 모란 문양 네 개가 학 한 쌍과 번갈아가며 배치되어 있다. 이외에도 뚜껑에서 한 가지 눈길을 끄는 부분은 가장자리 한 쪽 구석의 이가 빠져 있다는 것인데, 이 부분은 소실된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빠져 있던 것으로 뚜껑을 덮은 상태로도 그릇에 숟가락을 꽂아 넣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살린 것이다. 이를 통해 숟가락 역시 원래의 한 세트임이 드러난다. ||[include(틀:위키미디어 공용, 파일이름=청자용봉황모란무늬뚜껑합-받침윗면.jpg, 너비=500, 높이=400)]|| ||[[파일:국보220호청자상감용봉모란문합및탁받침상면.jpg|width=525]]|| || 대접 받침 윗면 || 대접 받침은 안이 비어 있는 굽 위에 쟁반형의 받침이 올라가 있는 형태인데, 받침에도 역시 상감 장식이 새겨져 있다. 받침의 윗면의 장식은 대접 뚜껑 표면 장식과 흡사한데, 용 두 마리와 봉황 두 마리가 구름 사이를 날고 있는 모습이다. 가장 테두리에는 번개 무늬 띠가 있고 띠 안쪽으로는 용봉문이 새겨져 있다. 안이 비어 있는 굽의 내부의 중심에는 모란 꽃 한 송이가 있으며 모란 주위로 물결 무늬를 새겨놨다. ||[include(틀:위키미디어 공용, 파일이름=청자용봉황모란무늬뚜껑합-받침굽다리.jpg, 너비=500, 높이=200)]|| || 대접 받침 아랫면 || 받침 아랫면은 대접 내부 표면과 비슷한 장식을 해놨는데 여기는 번개 무늬 띠와 구름 사이를 날고 있는 네 마리의 봉황이 새겨져 있다. 아랫면에 붙어 있는 굽의 몸통에도 연꽃 무늬를 장식해놨다. 청자 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에 딸려있는 숟가락은 금속제로 손잡이 부분은 구부러져 있고 그 끝에 꽃봉오리 모양으로 마무리를 해서 포인트를 주었다. ||[[파일:국보220호청자상감용봉모란문합및탁전체.jpg|width=525]]|| || 청자 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 전체 세트 || 이와 같이 청자 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은 전체적으로 상감 장식이 되어 있고, 그 문양과 장식도 대단히 다양하여 당시 존재하던 문양이 모두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. 이렇게나 섬세한 조형 정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본 청자 대접 세트는 최소 고려의 귀족층 또는 왕족이 사용할 목적으로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. 청자 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은 세트가 모두 갖추어져 있다는 점에서 보존상태가 아주 우수하고, 미적인 아름다움과 고려시대의 높은 청자 제작 공예 수준을 보여주며, 화려한 고려 귀족 문화를 보여준다는 점 등의 가치를 인정 받아 1984년 8월 6일 [[대한민국의 국보|국보]] 제220호로 지정되었다. == 바깥고리 == * [[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청자_상감용봉모란문_합_및_탁|한국어 위키백과 : 청자 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]] * [[https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563754&cid=46657&categoryId=46657|한국민족문화대백과 : 청자 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]] * [[https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1631913&cid=42680&categoryId=42680|한국 미의 재발견 - 도자공예 : 청자 상감 용·봉황·모란문 뚜껑 있는 합]] * [[https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1146746&cid=40942&categoryId=33382|두산백과 : 청자상감용봉모란문개합]] == 국보 제220호 == * [[http://www.heritage.go.kr/heri/cul/culSelectDetail.do?VdkVgwKey=11,02200000,11&pageNo=5_1_1_0|문화재청 홈페이지 : 청자 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 (靑磁 象嵌龍鳳牡丹文 盒 및 托)]] >고려시대 만들어진 뚜껑있는 청자대접으로 높이 19.3㎝, 아가리 지름 18.5㎝, 밑 지름 6.8㎝이다. > >뚜껑과 받침, 수저까지 완전하게 갖추어진 유물로서, 뚜껑에 다람쥐 모양의 꼭지를 만들었다. 다람쥐를 중심으로 그 아래에 흑백상감의 겹 연꽃무늬 띠와 물결무늬 띠를 두었고 그 밑으로 봉황과 용을 새겼다. > >그릇 안에 수저를 꽂았을 때 뚜껑과 사발의 사이가 뜨지않도록 뚜껑의 한쪽 귀퉁이에 홈을 파 놓았으며, 대접 아가리의 가장자리에는 번개무늬 띠를 두르고 그 아래로 학과 구름무늬를 규칙적으로 새겼다. 표면에는 두 겹의 원을 그리고, 그 안에 모란을 흑백상감으로 장식하였으며 나머지 여백은 국화 무늬로 메우고 있다. 유약은 부분적으로 황록색을 띠지만 대체로 맑은 편이다. > >뚜껑, 대접, 받침 전면에 걸쳐 상감되어 있는 문양 표현이 돋보이며, 당시의 상감문양이 거의 망라되어 있어 이 유물이 왕족 계층에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. [[분류:대한민국의 국보]][[분류:고려의 도자기]][[분류:삼성미술관 리움 소장품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