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[youtube(YYGyC1qnr78)] 千年萬世 [[국악]]의 한 곡으로, 정악에 속한다. '계면가락도드리', '양청도드리', '우조가락도드리'의 세 소품곡이 모인 일종의 작은 모음곡이다. 독립적으로 많이 연주하지만 [[현악 영산회상]]을 연주할 때 [[군악]]까지 연주한 뒤 천년만세를 연주하기도 한다. 이렇게 연주하는 [[영산회상]]을 따로 '가진회상'이라고 부르기도 한다. == 상세 == 편성은 [[현악 영산회상]]과 마찬가지로 [[거문고]], [[가야금]], [[해금]], [[대금]], [[피리(악기)|세피리]], [[피리(악기)|향피리]], [[단소]], [[양금]] ,[[비파]] ,[[장구(악기)|장구]]가 각 1악기씩 편성되는 소규모 현악 편성이다. 옛 [[선비]]님들의 풍류방 음악을 책임졌던 음악이며, 또 [[사극]]에서 고을 관아 등에서 여는 잔치나 연향 에서 "[[풍악]][[풍악을 울려라|을 울려라]]!" 하면 [[기생]]들이 연주하는 음악은 90%가 천년만세라고 보면 된다(…) 그만큼 정악 중에서도 흥겹고 빠른 곡이다. 세 곡의 이름이 모두 '~도드리'로 끝나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, [[도드리]]([[수연장지곡]])에서 파생된 음악들이다. [[도드리]]는 [[보허자]]의 환두부분에서 파생된 음악이니 엄밀히 말하자면 이 음악들도 [[보허자]]계통이라고 말할 수 있다. '''계면가락도드리'''는 黃(太)仲林無의 중려계면조로 되어 있다. 타령장단이고 장별 구분 없이 43장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뒷부분 11장단은 4장단부터 14장단까지의 반복이라 생략하기도 한다. (위의 영상에서도 반복부분을 생략했다) 이외에도 같은 멜로디가 몇 번이고 반복되는 부분이 많아 연주할 때 조금만 한눈팔면 [[망했어요]]가 될 확률이 높다. 박속은 [[영산회상]]의 [[타령]]보다 조금 더 빠르다. 한문으로는 계면가락환입(界面加樂還入)이라고 쓴다. '''양청도드리'''는 黃太仲林南의 황종평조로 된 곡이다. 6박 장단의 [[송구여]] 가락에서 한 장단에 중요한 음 두 음씩 추출하여 그 앞에 거문고 문현의 '㣴'음을 덧붙여 만든 곡이다. 그래서 양청도드리 [[거문고]] 악보를 보면 악보가 처음부터 끝까지 쌀갱으로 점철되어 있어 문현-유현-문-유-문-유-문-유 순서로 계속 쳐야 하고[* 이 주법을 '양청'이라고 한다. 양청도드리라는 곡 제목은 이 주법에서 나온 것], [[가야금]]악보를 보면 계속 모지와 장지로 둥당둥당 하고 옥타브음을 뜯어줘야 한다. 속도는 1분 120정간 정도로 빠르게 시작하는데 뒤로 갈수록 어마어마하게 빨라진다.(…) 그래서 국악 중에서 아마 가장 흥겹게 들을 수 있는 곡. 하지만 [[대금]] [[피리(악기)|피리]] [[단소]] 등 관악기 주자들은 좀 힘들어한다.(관악기특성상 빠른가락을 표현할때는 고음으로 불어야해서 힘도 많이들고 끊어지지않게 긴호흡을 불어야 하며 짧은순간 긴호흡을 할 숨을 들이 쉬어야하는 삼중고다)총 7장 구성인데 마지막 장에서는 뒷곡인 우조가락도드리로 넘어가기 위해서 속도도 원래대로 돌아오고 장단도 다시 타령장단으로 돌아온다. 한문으로는 양청환입(兩淸還入)이라고 쓴다. '''우조가락도드리'''는 양청도드리와 마찬가지로 黃太仲林南의 황종평조로 된 곡이다. 타령장단이고 총 7장 구성이다. 역시 [[송구여]]의 가락을 변조한 곡이다. 특이하게 제 5장은 5장단에 마지막 각이 반장단짜리라 6장으로 넘어갈 때 반장단만 연주하고 6장으로 넘어가게 된다. 1장과 4장의 선율이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다. 짧게 연주할 때는 5장단의 마지막 반 각과 그 다음 한 각까지만 연주하고 끝내기도 한다. 한문으로는 우조가락환입(羽調加樂還入)이라고 한다. == 기타 == [youtube(ZEO1qYp8yz8)] [[국악방송]]에서 퓨전 국악으로 편곡한 버전도 존재한다. [[인천국제공항철도]] [[서울역]] 종착음으로 사용된다. == 관련 문서 == * [[국악 관련 정보]] [각주] [[분류:국악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