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--- [include(틀:창덕궁)] ---- ||<table width=662> [[파일:창덕궁 관람정.jpg|width=100%]] || || 관람정 || ||[youtube(gJ3hp72gHa4)]|| || [[문화재청]]에서 제작한 3D 입체 영상.[br][[창덕궁 존덕정|존덕정]], [[창덕궁 폄우사|폄우사]], [[창덕궁 승재정|승재정]]과 같이 소개한다. || [목차] == 개요 == {{{+1 昌德宮 觀纜亭}}} [[창덕궁#s-5.4.5|창덕궁 후원 관람지 권역]]에 있는 [[정자]]이다. == 이름 == ‘관람(觀纜)’ 뜻은 --관람하는 게 아니라-- ‘뱃놀이(纜)을 바라본다(觀)’는 이다. 원래 ‘람(纜)’은 닻줄이란 뜻인데, 여기서는 뱃놀이란 의미로 썼다.[[http://www.cha.go.kr/newsBbz/selectNewsBbzView.do;jsessionid=JinGc946Q1nSp01RIikfH3LbQWi1olFSGe75sY1gn1t58jtD4wFoZNTl5cyzcjHy.cha-was02_servlet_engine1?newsItemId=155696064§ionId=ocp&pageIndex=11&mn=NS_01_02&strWhere=&strValue=&sdate=&edate=|#]] == 역사 == 언제 지었는지 모른다. 1828년 ~ 1830년 사이에 그린 《[[동궐도]]》에는 안보이고 [[헌종(조선)|헌종]] 때 제작한 《궁궐지》에도 관련 [[기록]]이 없는데, 1907년([[융희]] 원년) ~ 1908년([[융희]] 2년)에 만든 《동궐도형》에는 보인다. 그래서 [[고종(대한제국)|고종]] 때 후원을 정비할 때인 1903년([[광무]] 7년) 경 아니면 [[순종(대한제국)|순종]]이 [[창덕궁]]으로 거처를 옮긴 1907년(융희 원년) 무렵에 지었을 것으로 추측한 의견이 많았다. 하지만 [[민족문제연구소]] 이순우 연구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, 적어도 1901년([[광무]] 5년)에는 존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.[[http://cafe.daum.net/distorted/2zYb/116|#]] [[미국인]] 버턴 홈스(Burton Holmes)가 1901년에 발간한 《The Burton Holmes Lectures》에 관람정 사진이 실려있기 때문이다. 현재로서는 1901년 '''이전'''에 지었다는 것만 확인할 수 있을 뿐, 아직까지는 정확한 건립 시기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 수 없다. ||<table width=662> [[파일:버턴홈즈 관람정.png|width=100%]] || || 1901년에 나온 《The Burton Holmes Lectures》에 실린 관람정 || == 관람지 == ||<table width=662> [[파일:창덕궁 관람지.png|width=100%]] || || 관람지 || 관람정의 [[연못]]은 관람지(觀纜池)이다. 한반도 모양이라 반도지(半島池)로도 부른다. 그런데 [[조선시대]]에는 저런 모습이 아니었다. 《[[동궐도]]》를 보면, 사각형 [[연못]] 2개와 원형 연못 1개가 나누어져 있었다. [[순종(대한제국)|순종]] 때 제작한 《동궐도형》을 보면 저 연못을 합쳐 호리병 모양으로 만들고 그 위에 [[다리(건축물)|다리]]를 놓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. 아마 [[일제강점기]]에 지금의 모습으로 바꾼 듯 하다. ||<table width=662> [[파일:동궐도형 관람정.png|width=100%]] || || 왼쪽은 《[[동궐도]]》에 나온 현재 관람정 일대이다. 현재와 전혀 다르다.[br]오른쪽은 《동궐도형》에 나온 관람정(초록색 원 안)과 호리병 모양의 연못이다. || || [[파일:옛날 관람정.png|width=100%]] || || 관람정과 관람지에 놓은 다리 || == 구조 == * 1층[* 보통 [[전통]] [[건축]]에선 단층이라고 표현한다.] [[목조]] [[건물]]로 동향(東向)이다. * 평면이 부챗꼴이다. 즉, [[지붕]], [[마루]], [[기단]]이 전부 [[부채]] 모양이다. 그래서 건물 부재들이 곡선 형태이다. * 한 단의 [[기단]] 위에 [[주춧돌]]을 올리고 그 위에 [[건물]]을 올렸다. [[기둥]]과 주춧돌은 원형이다. 연못과 맞닿는 부분에는 세로로 긴 돌기둥을 [[연못]] 바닥에 맞닿게 만들었다. 그래서 마치 연못에 발 담그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다. * [[지붕]]은 우진각 지붕이다. 처음 지붕 재질은 동판 비슷한 것이었는데, [[순종(대한제국)|순종]] 즉위 전후로 [[기와]]로 바꾼 듯 하다. [[처마]]는 홑처마로, 용마루와 추녀마루는 [[기와]]로 마감했으며 용마루 양 끄트머리에 용두를 올렸다. * [[공포(동음이의어)#s-2|공포]]없는 민도리 양식이다. 주두는 원형이고 [[단청]]은 모로단청으로 칠했다. 기둥 사이 틀에 낙양각을 설치했다. * [[현판]]은 동면에 걸려있다. 모양이 특이하다. 나뭇잎 모양을 한 초록색 판으로, 진짜 [[잎]]에 글씨를 써놓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. 글씨는 흰색이다. * 각 기둥 하단부마다 [[난간]]을 설치했다. 다만, [[건물]]로 들어가는 부분에는 [[기둥]] 양 옆에 짧게 난간을 두었다. 난간의 모양은 풍혈을 뚫은 궁판을 두고 그 위에 난간기둥과 돌란대를 둔 형태이다. * 실내 [[천장]]은 구조가 다 보이는 연등천장이다. 바닥은 [[마루]]이다. * 기둥의 바깥쪽에 주련을 걸었다. 주련에는 [[시]]를 적어놓았다. 주련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. >珠簾繡柱圍黃鵠 (주렴수주위황곡) >구슬 발, 채색 기둥을 고니 떼 둘러싸고 > >錦纜牙檣起白鷗 (금람아장기백구) >비단 닻줄, 상아 돛대에 갈매기떼 날아오르네 > >彩鴛靜點銀塘水 (채원정점은당수) >알록달록한 원앙이 은빛 연못물에 고요히 떠다니고 > >乳燕凉飛玉宇風 (유연량비옥우풍) >어린 제비는 바람을 타고 시원하게 하늘을 나네 > >橋轉彩虹當綺殿 (교전채홍당기전) >찬란한 무지개다리 돌아드니 전각과 마주했고 > >艦浮花鷁近蓬萊 (함부화익근봉래) >화려한 익수(鷁首)의 배 떠가니 봉래산이 가까워지네 >[[https://ncms.nculture.org/pavilion/story/2390|#]] == 여담 == == 매체에서 == * [[넷플릭스]] [[드라마]] 《[[킹덤(드라마)|킹덤 1]]》에서 [[조학주]]([[류승룡]] 분)와 딸 [[계비 조씨]]([[김혜준]] 분)가 대화하는 장소로 등장한다. 관람지는 [[시신]]을 넣은 [[연못]]으로 나온다. 단, 시신넣는 장면 촬영은 다른 연못에서 한 듯 하다.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0qKSxbyr7vE&t=08m14s|#]] ||<table width=662> [[파일:킹덤 관람정.png|width=100%]] || || 《킹덤 1》의 관람정 || [[분류:창덕궁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