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||||||||<tablebordercolor=#FF6600>[[파일:C082D6B9-3487-4D31-992D-809BC7B8D371.jpg|width=100%]] || ||||||||||<#FF6600><:>'''참고래'''|| ||||||<rowbgcolor=#FF9933> Right Whale || ||<|7><#FFCC66>분류|| ||[[생물 분류 단계#s-2.2|계]]||||||[[동물|동물계]]|| ||[[생물 분류 단계#s-2.3|문]]||||||척삭동물문(Chordata)|| ||[[생물 분류 단계#s-2.4|강]]||||||포유강(Mammalia)|| ||[[생물 분류 단계#s-2.5|목]]||||||고래목(Cetacea)|| ||[[생물 분류 단계#s-2.6|과]]||||||참고래과(Balaenidae)|| ||[[생물 분류 단계#s-2.7|속]]||||||참고래속(Eubalaena)|| ||<-5><:><#FF9966> '''[[생물 분류 단계#s-2.8|종]]''' || ||<-5>남방참고래 (E. australis) || ||<-5>북대서양참고래 (E. glacialis) || ||<-5>북태평양참고래 (E. japonica) || [목차] == 개요 == 참고래는 수염고래의 일종으로, 북대서양 참고래, 북태평양 참고래, 남방 참고래의 세 가지 종을 포함한다. 참고래(right whale)라는 이름은 포경하기 '좋은' 고래라 붙은 이름이라고. 참고래는 육지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해안가에 머물며, 유영 속도도 느리고, 몸에 지방이 많아 죽였을 때 가라앉지도 않고, 거기에 성격마저 유순해 선박이 접근했을 때 달아나지도 않는다. 그렇기에 포경의 아주 좋은 타겟이 되어, 참고래는 현재 멸종 위험이 가장 큰 고래이기도 하다. 특히 북대서양참고래 중 유럽 쪽의 개체군은 개체수가 개체군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적어 이미 기능적으로는 멸종 상태라고 판단하는 학자도 있다. 서부 대서양, 즉 캐나다와 미국의 동부 해안가에 서식하는 무리는 사정이 좀 낫지만, 그래봤자 400 마리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. 북태평양참고래도 알래스카 연안의 개체군은 50마리도 되지 않고, 오호츠크 해의 개체군은 수백마리 수준. 다행히 남반구에 서식하는 종인 남방참고래의 경우는 수가 많아서, 참고래속에 속하는 3종의 고래 중 유일하게 멸종 위기에 있지 않다. == 특징 == 참고래의 머리 윗부분에는 경결(Callosity)이라 불리우는 피부가 거칠고 딱딱해져 생긴 하얀 부분이 있어 다른 고래와 쉽게 구분할 수 있다.. 이 경결의 패턴은 사람의 지문처럼 개체마다 서로 달라서, 각 개체를 구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. 안면인식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87%의 서로 다른 참고래를 구분해 낼 수 있었다고. 경결은 암수 구분 없이 나타나는데, 수컷 참고래의 경결 밀도가 암컷 참고래보다 크다고 한다. 경결의 정확한 용도는 불명이나, 수컷끼리의 싸움이나 포식자들로부터의 방어용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. 보통의 성체 참고래는 13~16 m 사이의 몸 길이를 가지고 있고, 18 m까지 자라기도 한다. [[혹등고래]] 등 연안에 서식하는 다른 고래들보다도 크다. 몸무게의 40% 정도는 고래지방이 차지하고 있어, 죽었을 때 수면 위로 떠오른다고 한다. 최대 속도는 최대 10km/h 정도로 다른 고래에 비해 많이 느리다. 참고래의 수명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, 한 암컷 참고래가 1935년부터 1995년 사이에 몇차례 사진에 찍힌 사례가 있다. 1935년에 사진에 찍힐 당시에 갓 태어난 새끼도 한 마리 데리고 있었고, 암컷 참고래는 7~9살 정도가 되면 성적으로 성숙하므로 그 개체는 최소 70년 정도는 생존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. 참고로 가까운 친척인 북극고래(bowhead whale)[* 참고래과에 속하나 속 수준에서 서로 다르다.]는 210년 넘게 생존한 것으로 추측되는 개체가 발견된 적도 있다. 고기의 맛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. 실제로 과거 [[고래고기]]라하면 참고래를 많이 사용했지만, 안그래도 개체수가 적은데다 포경이 금지된 대한민국에서는 맛보기 굉장히 어렵다. 2016년에 혼획된 참고래 한 마리가 '''3억 2천만원'''에 한 식당에 팔렸다. == 천적 관계 == 천적으로는 [[백상아리]]나 [[범고래]]가 있다. 먼저 백상아리는 성체 참고래를 사냥하진 않고, 새끼 참고래를 노린다. 굳이 참고래를 사냥하는 이유는 백상아리들이 좋아하는 지방이 참고래들에게 풍부해서라고. 새끼라 해서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참고래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1 t이 넘기에 백상아리의 평균 무게보다 더 무겁거나 비슷한 수준이다. 그래서 강력한 턱과 이빨을 겸비한 백상아리들도 그리 성공률이 높지는 않은 듯.[* 새끼 참고래들을 잘 살펴보면 백상아리에게 물려 생긴 흉터들이 은근히 많다. 흉터가 있다는 것은 백상아리에게 공격당했으나 살아남았다는 뜻이므로 성공률이 그리 높진 않다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다.] 범고래는 떼지어 성체 참고래, 새끼 참고래들을 사냥한다. 하지만 성체 참고래를 사냥할 확률은 정말 엄청나게 낮으며, 떼지어 새끼 참고래들을 사냥할 확률도 기껏해야 성체 참고래를 사냥할 확률보단 좀 높은 정도에 그친다. 또한 참고래는 다른 고래들과 달리 범고래가 공격하려하면 가만히 맞아만 있어주지 않고, '''반격을 한다.''' 때문에 범고래들도 참고래를 공격하는 일은 드물다. [[분류: 참고래속]][[분류:해양보호생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