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Zingusukanyake.jpg]] ジンギスカン (成吉思汗)[* 인물명 [[칭기즈 칸]]의 일본어 표기는 チンギス・ハーン.] [목차] == 개요 == [[일본 요리]]의 일종으로 일본식 [[양고기]] 구이다. [[홋카이도]]하면 [[눈(날씨)|눈]]+[[운하]], [[곰]]+[[연어]], [[털게]]와 함께 반드시 떠올리는 것 중 하나. 전용 [[냄비]]에[* 사실 화로에 가깝다.] [[양파]]와 함께 [[양고기]]를 구워 먹는 [[홋카이도]]의 요리이다. 사실상 [[바비큐]] 또는 구이에 가깝다. 보통 [[숯]]불구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불판에 얹어 구워 먹는 것이라 다른 연료로 하는 [[업소]]도 많다. [[야키니쿠]]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없잖아 있는 편인데 한국인이 경영하는 경우가 많은 야키니쿠집과 비슷하게 한국인이 경영하는 업체도 꽤 존재한다. 대표적으로 삿포로에 체인을 여럿 가지고 있는 다루마.[* 참고로 예전에 [[조세포탈]] 후 대북송금을 하여 큰 문제가 있었던 [[업소]]기도 하다. 이런 쪽으로 민감한 사람이면 참고할 것.] 딱히 한국인이 경영하지 않더라도 김치 등 한국식 반찬을 제공하는 집도 적잖이 보인다. == 유래 == 2차 세계대전 당시 [[일본]]은 군모를 생산하기 위해 수많은 [[양(동물)|양]]을 길렀으나[* 일본에는 본래 양이라는 [[동물]]이 존재하지 않았다가 이 때 군수품을 만들기 위해 수입되었다. 무라카미 하루키의 <양을 쫓는 모험>에 대략의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.] [[태평양 전쟁]]에서 패전한 뒤 쓸모가 없어진 양을 먹기 위해 고안된 [[요리]]. 양은 나이를 먹을수록 특유의 냄새가 심해져서 냄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먹기가 힘든데, 일본에 넘쳐나는 양은 양모용으로 길러진 노쇠한 양들이었기 때문에, 안 그래도 [[육식]] [[문화]]에 익숙치 않았던 [[일본인]]들은 잘 먹질 않았다. 그러던 중 고안해낸 요리가 이 냄비 요리이다. 하지만 그래도 머튼 특유의 역한 누린내를 극복하지 못하여 의외로 80년대까지는 [[와갤요리]] 취급을 받았다고. 지금은 대개 당연하다는 듯이 수입산 램(Lamb)을 사용하고 있고, 홋카이도에서 반드시 먹어야 할 인기 있는 [[음식]]이 되었다.[* 홋카이도 농민 출신자의 에세이로 인기있는 아라카와 히로무의 [[백성귀족]]에서는 징기스칸을 홋카이도의 대표 요리로 지칭하는데, 편집자 이시이가 '양고기 자급률은 달랑 2%잖아' 하고 태클 거는 내용이 있다. 일본 국내산은 고급식당에서나 취급한다고.] 이것을 야외에서 먹을 때는 [[신문지]]로 간단한 앞치마를 하고 먹는다. 이 요리가 널리 전파되어 현재 일본에서 [[양고기]]는 상당히 중요한 요리 재료로 쓰이고 있다. 참고로 일본에서는 한국이나 중국에서 인기있는 [[양꼬치]]는 상당히 생소한 요리로 취급하는데, 양고기의 대부분이 징기스칸으로 소비되기 때문이다. 요리 이름의 유래야 물론 [[칭기즈 칸]]. 이름이 이렇게 붙여진 이유는 '양고기 하며 떠오르는 게 [[몽골]], 몽골하면 떠오르는 게 [[칭기즈 칸]]'이라는 설이 있으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다. 이 요리는 [[지방(지리)|지방]]에 따라서 요시츠네 전골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일본의 고대 인물 중 [[미나모토노 요시츠네]]가 죽지 않고 몽골로 숨어 들어가 칭기즈 칸이 되었다는 민간전승이 있기 때문이다. 물론 어디까지나 역사적 근거가 없는 민간전승일 뿐이다.[* [[절대미각 식탐정]]의 관련 에피소드에서 이에 대해 비판을 하기도 했다.] == 기타 == *[[홋카이도대학]]은 전통적으로 캠퍼스 잔디밭에서 징기스칸 파티, 일명 '''징파'''(ジンパ)를 하곤 했으나[* 심지어 숯을 버리는 쓰레기통까지 있었다. 물론 다른 쓰레기들은 모두 가져가야 된다.] 2013년부터 학교 측에서 잔디 보호를 이유로 금지하였다. --일부 학생들은 학교 건물 뒷편 콘크리트 위에서 하고 있다. 심지어 겨울에도 하고 있다.-- 징기스칸을 금지시킨 이유는 학교의 잔디보호라는 명목이었지만, 사실은 [[관광객]]들이 마치 여행 코스처럼 이곳에서 짐파를 하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고 한다.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재학생들은 뒷정리를 어느 정도 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은 당연히 안 하기 때문에 전면적으로 금지시킬 수밖에 없다고 한다. 결국 2014년부터 정해진 구역에서 재학생 한정으로 허가제로 운영되고 있으며, 학생 자치회에 가면 신청하여 시간과 구역을 허락받고 사용할 수 있다. 2018년 7월에는 [[세이코마트]] 홋카이도대학점이 [[http://hre-net.com/keizai/ryutu/32015/|개점하였는데]], 이젠 그 곳 2층 테라스에서도 짐파를 즐길 수 있다!--사실상 편의점이 아닌 음식점-- 미리 사전 예약을 하면 짐파를 위한 식재료와 도구를 준비해 주는 방식이라고 한다. *머튼을 이용해서 만들 경우 [[양고기]] 특유의 냄새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이 요리를 계기로 양고기를 싫어하게 되는 사람이 많다. 참고로 양고기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[[할랄 푸드]]와 마찬가지로 피를 완전히 빼고, [[후추]] 같은 향신료가 필요하다. 그런데 본고장(?)인 몽골 사람들도 향신료도 안 쓰고 피도 안 빼고 요리하니까 다르게 보면 본고장 요리법을 충실하게 재현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. 다행히 한국에 들어온 징기스칸 식당들은 전부가 [[램]]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걱정하지 말자. 홋카이도의 징기스칸 식당에서는 아예 카운터에 [[탈취제]]를 비치하고 있다. *한국 국내의 가게는 카운터에 둘러앉아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스타일과 평범한 고깃집처럼 테이블마다 불판을 올려 주는 스타일이 나뉜다. 카운터 방식이 인건비 때문에 보통 메뉴당 오천 원 정도씩으로 비싸다. *[[한국]]에는 [[훠궈]]를 징기스칸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간혹 있다. *[[아즈망가 대왕]]에서도 등장하는데, 우리나라에서는 현지화하는 과정에서 [[홋카이도]]를 [[강원도]]로 바꾸게 되어서 징기스칸 역시 삼수기탕[* 삼세기란 생선으로 끓인 탕. [[대한민국 표준어|표준어]]로는 삼세기. [[강원도]] [[방언]]으로는 삼숙이 또는 삼수기라고 부른다. 실제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별미이다.]으로 바뀌었다. *[[프리티 리듬 레인보우라이브]]에서도 등장한다. 우리나라 더빙판인 [[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]]에서는 홋카이도가 [[제주도]]로 바뀌어 징기스칸이 흑[[돼지]]로 바뀌게 되었다. 작중 캐릭터인 [[린네(프리티 리듬 레인보우라이브)|린네]]가 그렇게 좋아해서 환장할 정도. *일본 [[학원물]]에서 [[홋카이도]]로 [[수학여행]]을 간다면 절반이상 정도는 꼭 이것을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. *[[https://youtu.be/EqA9uev6leE|노래]]도 있다. 홋카이도의 마트에 있는 양고기 코너에서 가끔씩 들린다.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his=문단, title=홋카이도대학, version=287, paragraph=6)] [[분류:일본 요리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