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경제지리)] [목차] == 개요 == '''중심지이론'''(Central Place Theory)은 쉽게 말해 상업의 중심지들이 어떻게 분포하는지에 대해 규명한 경제지리학 이론이다. == 상세 == 중심지 이론은 대체로 크리스탈러의 모형과 뢰쉬의 수정 모형이 잘 알려져 있다. 보통 모형의 성립을 위해 [[입지론]]과 같이 전제조건이 붙는데 그 조건들은 다음과 같다. *'''지표면은 자연지리적 현상이 모두 균질한 평야 지대이다.''' *'''경제인[* 여기서 경제인들은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인간들을 지칭한다.]들은 유동적으로 이동하지 않고 합리적인 사고로 언제나 최대의 이익만을 추구한다.''' *'''수요는 무한이고, 재화의 가치는 항상 고정되있다.''' *'''공간 상에서 경제인들과 경제력의 분포는 균등하다.''' == 크리스탈러의 중심지 이론 == === 중심지 === 주변 지역에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해서 경제인[* 혹은 소비자]들이 모이게 되는 모든 지점을 의미한다. 중심지는 특성에 따라 [[상업]] [[상권|중심지]], [[교통]] 중심지, [[행정]] 중심지 등 여러 종류가 있고 규모나 계층에 따라서도 고차, 저차 등 여러 단계로 분류된다. 예컨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전철역, [[버스]] 정류장 등이 교통 중심지에 해당한다. 중심지의 특성에 따라 이론의 틀이 각기 달라지지만 이하에서는 상업 중심지의 분포 모형을 중심으로 서술한다. === 중심지의 성립 요건 === 중심지가 쇠락하지 않고 유지되기 위해서는 '''최소 요구치보다 재화의 도달 범위가 크다'''는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. 여기서 최소 요구치와 재화의 도달범위란, 중심지를 유지할 수 있는 주변 지역의 인구를[* 더 정확히 표현하면 그 인구가 보유한 '''경제력'''.] 공간상의 거리로 표현한 것이다. 재화의 도달범위는 인구, 경제력, 교통 조건을 감안했을 때의 실제 중심지의 주변 지역 규모를 말하고, 최소 요구치는 중심지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재화 도달범위를 뜻한다. 따라서 중심지의 재화 도달범위가 최소 요구치에 미달한 경우 중심지는 쇠락한다. 이를 결정하는 변수는 인구(밀도), 경제력, 교통조건, 그리고 중심지의 차수이다. 중심지가 고차 중심지일수록 더 많은 최소 요구치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. === 중심지의 분포 === [[파일:external/www.geocurrents.info/Central-Place-Theory-Model.jpg|width=350]] [[http://www.geocurrents.info/tag/central-place-theory|이미지 출처]] 원형의 지역을 배후지로 가지고 성립된 중심지는 같은 차수의 다른 중심지와 경계를 형성하면서 [[육각형]]의 배후지 형태를 가진다. 또한 육각형의 꼭지점에서 하위 중심지가 마찬가지의 원리로 다시 육각형 형태의 배후지를 가지고 성립되는데, 이 과정을 통해 동일한 공간 상에서 여러 차원의 중심지들이 공존하게 된다. 이 때 상위 중심지의 배후지 범위는 하위 중심지의 3배가 되는데, 이런 형태의 중심지 형성 원리를 K=3 principle이라 하며 상업 중심지의 분포를 설명해 주는 모형이다. 다만 교통 및 행정 중심지의 분포는 다른 원리를 따르는데 이에 대한 설명은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Central_place_theory|위키백과]]를 참고할 것. == 뢰쉬의 수정 중심지 이론 == == 기타 == [[문명 5]]의 도시 모델이 딱 이 모델을 따르고 있다. [[스포어(게임)|스포어]]에서 지을 수 있는 도시 형태도 꽤 유사하다. [[분류:경제학]][[분류:지리학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