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하위 문서, top1=50플러스 세대)] [include(틀:연령별 호칭)] [include(틀:인간발달)] ||<rowbgcolor=#fff><tablebordercolor=#fff> {{{+1 [[中]][[年]]}}} || {{{+1 midlife}}} || [목차] == 개요 == [[인간]]의 [[인생]]에서 [[장년]]과 [[노년]] 사이의 단계를 이르는 말. 성별과 관계없이 쓸 수 있는 말이다. 중년(中年)은 일반적으로 30세 이상~65세 미만이다. 일 발달심리학에서 중년기는 30~50대를 이른다.[[https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1188674&cid=40942&categoryId=31611|#]][* 그런데 [[피천득]]은 '수필'이라는 제목의 [[수필]]에서 서른 여섯 살 넘으면 중년이라고 한 바 있다(...). 그렇지만 30대 중반이 장년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시대는 의외로 얼마 되지 않았다. 다들 아는 [[짱구는 못말려 극장판]] [[폭풍을 부르는 정글]] 편에서는 [[노하라 히로시|짱구 아빠]]를 원숭이들이 [[감금|아무렇지 않게 마구 캐비닛에 쑤셔넣자]], 짱구 아빠는 '''"살살 다뤄주세요! 저도 중년이란 말이예요!"'''라는 대사를 날린다. 짱구 아빠는 작중 35~36세로, 극장판이 나온 때는 2000년.] 참고로 장년이라는 말을 중년과 비슷한 표현으로 아는 사람도 있는데 장년이라는 표현은 나이가 30대에 걸쳐 있는 남녀를 이르는 말로, 엄연히 중년보다 더 젊은 성년에게나 쓰는 표현이다.[* 요즘은 중년 중에서도 만 50세 ~ 만 64세 사이에 이르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[[50플러스 세대|'''50+ 세대(50플러스 세대)''']]라는 신조어가 쓰이고있으니 장년이랑 중년이 헷갈리면 이 신조어를 검색해보자.] [[장년]] 참고. 40대까지는 그럭저럭 자기 몸만 잘 관리하면 [[청년]]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. 단, 2~30대에 [[노안]]이 일찍 찾아올 경우에는 그야말로 [[안습]]. 다만 의학의 발전과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실시로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서 90년대까지만 해도 사회적으로 중년으로 인식되던 30대가 현재는 장년으로 불리고, 중년이라는 표현을 쓰는 나이대는 40~50대로 밀려났다.[* [[김광석]]의 [[서른 즈음에]]라는 노래가 청년기가 끝나고 장년에 접어드는 인생의 전환기의 소회를 말하는 노래인데, 이미 20대와 30대가 크게 차이가 없어진지는 꽤 오래되었다. 2010년대의 서른살들이 서른 즈음에를 들으면 별로 감흥이 오지 않는다고... 오히려 40대로 접어드는 사람들이 이 노래에 공감하는 비율이 높다.] --그러므로 90년대에 30대를 맞는 현재의 50대는 20년째 중년(...)-- --만년 과장-- 현재도 계속 수명은 늘어서 40대 초반에 20~30대의 미모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점점 나옴에 따라 10년 내외로 40대는 장년, 중년은 50~60(!)대로 밀려날 수 있다. 실제로 2017년 대한민국 [[중위 연령]]은 42세로 나왔고, 2027년 48세로 예측되며 2056년에 이르면 중위연령이 환갑이 된다.[* 10년 만에 6세 증가. 29년 만에 12세 증가.] 2015년에 UN에서는 중년의 나이를 66세부터 79세(!)까지라고 정의한 바 있다. [[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_id=201703201104002|#]] == 특징 == 발달심리학자들은 이 시기의 지능(intelligence)이 최고점에 달한다는 것을 확인했으며[* 유동지능에 결정화지능을 합하면 20대 초중반보다도 앞선다고 한다.--경험치--] 흔한 사람들 생각보다 노화가 심하게 시작되지도 않는다고 한다. 대부분의 경우 이 무렵에 자녀는 [[사춘기]]를 힘겹게 겪고 있으며, 그 때문인지 삶의 만족도(life satisfaction)는 인생 전체에서 최저점을 찍는다는 [[안습]]한 사실도 확인되었다.(…) [[부부]]관계 만족도가 가장 낮은 시기이며 [[이혼]]율이 가장 높은 시기다. [[황혼이혼]]이란 말도 있을 정도니... 자녀가 자립할 시기가 되었기에 더 이상 자녀에 발이 묶이지 않고 이혼이란 과감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되는 것도 큰 요인이다. 20대의 부부관계 만족도는 평균 72.5%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떨어져 40대의 만족도는 53.2%, 50대의 만족도는 고작 43.7%이다. '참을만큼 참았고' '정 떨어진' 것. 60대 70대에 걸쳐 45.2%, 49.5%로 소폭 상승하긴 하지만 40대의 만족도보다는 못하다는 결과가 나온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3lTF9TIlXYc|#]] 평균적으로 부부관계에 있어 더 이상 젊은 시절만큼은 행복하지 않은 것. 해석하기 나름인데 당사자들이 [[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|천생연분이라 이 나이까지 같이 살아온 것]]이라 여길 수도 있고 '이제 와서 헤어져 봐야 어떻게 할 도리도 없으니 그냥 이렇게 살자' 식으로 반쯤 포기한 관계로 해석할 수도 있다. 자녀가 일찍 분가하면 소위 '''빈 둥지 증후군'''(empty-nest syndrome)이라는 걸 겪는다고도 하지만,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며 개인에 따라 잘 극복하고 넘어가기도 한다. 마찬가지로, 이 무렵에 찾아온다는 소위 '''오춘기''',(…) 보다 엄밀하게는 '''중년기 위기'''(midlife crisis) 역시 모두에게 피할 수 없는 운명적 사건인 것은 아니다. 단, 사람에 따라 크든지 작든지 간에 다음과 같은 변화가 일어난다. * '''[[죽음]]을 비로소 제대로 인식한다.''' 이 이전까지는 암묵적으로 자신의 인생이 영원할 것으로 전제하나, 이때부터 비로소 "내 삶과 내가 벌여놓은 일들을 마무리할 때가 다가오고 있음" 을 느끼게 된다. 이는 특히 [[부모님]]의 죽음을 계기로 급속히 촉발되는 경우가 많은데, [[평균 수명]]이 길어지면서 점점 많은 중년들이 노부모를 봉양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추세이다. * '''자신의 삶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중간점검의 시간을 갖는다.''' 흔히 말하는 "지금껏 나는 무엇을 위해 그렇게 아등바등 살아왔지? 내게 남은 것은 무엇이지?"와 같은 질문들이다. 한때 뭐든지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고 영원히 [[청춘]]일 것 같았던 자신이, 어느 순간 불룩한 배와 벗겨진 앞머리, 팔자주름이 뚜렷한 중늙은이로 변해 있다는 것을 실감하기 때문. 여기서 긍정적인 대답을 하지 못할 경우에만 중년기 위기 당첨이다.[* 이와 일견 유사해 보이는 연구로 Levinson(1977)도 참고.] * '''성격에 완만한 변화가 일어난다.''' 물론 10대 중후반만큼 급격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지만,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"좀 더 [[내향적]]으로, 좀 더 느긋하게, 좀 더 [[보수주의|보수]]적으로" 변화한다는 꾸준한 보고들이 존재한다. 이 때문인지 [[과민성 대장 증후군]]과 같은 심인성 질환들도 그 증세가 경해지거나 심지어는 사라질 수 있다. * '''[[인간관계]]의 폭이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한다.''' 이때의 인간관계는 극도로 선택적으로 변하며, 확실히 지지적이지 않은 한 관계를 유지하려는 동기를 잘 느끼지 못한다. 사회적 철회(social withdrawal)는 여성의 경우 중년기에, 남성의 경우 [[은퇴]] 직후에 두드러진다. 중년기의 개인들이 흔히 선택하는 대표적인 대인관계 네트워크는 [[교회]] 내지는 [[등산|산악회]].(…) 정말 가끔, 일부는 늦은 나이에 이런 곳에서 눈이 맞아서 여러 집안 발칵 뒤집어놓기도 한다.(…) 국내에서는 중년기의 발달과정 상의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중년기 위기가 사회구조적 이유로 인해 상당히 대중적으로 빈발하고 있다. [[http://magazine.hankyung.com/money/apps/news?popup=0&nid=02&c1=2001&nkey=2015111000126083012&mode=sub_view|한 기사]]에 따르면, "힘들게 산을 올랐는데 막상 정상에 올라 보니 '이 산이 아니다' 라고 느끼는 것" 과 비슷한 감정이라고 하며, 친구 수가 급격히 줄고 가치관의 혼란을 느끼며,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나오고 종종 무기력과 [[우울증]]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. 원래는 중년이 되면 부모님이 아프기 시작하고, 심지어는 돌아가시는 일이 많았으나, 현재는 평균 수명의 증가로 그렇지는 않다. == 관련 문서 == * [[미중년]] * [[아저씨]] * [[아줌마]] * ~~[[아재]]~~ == 하위 문서 == * [[50플러스 세대]] [[분류:인간발달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