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552px-Munich_Agreement_map_ko.svg.png]] 이 사진에서 1번 구역이 주데텐란트이다.[* 2번 : 자올지에, 3번 : 남부 슬로바키아, 4번 : 카르파테니아-루테니아, 5번 : 뵈멘-메렌 보호령, 6번 : 도이칠란트령 슬로바키아] [[파일:external/ethnomusicologyreview.ucla.edu/praeger_im_2.jpg]] 1945년 체코의 민족 구성 지도. 붉게 칠해진 지역이 독일계이고 푸른 지역은 폴란드계이다. [[파일:주데텐란트국기.png]] 주데텐란트에서 사용하던 국기 '''주데텐란트(Sudetenland)''' [목차] == 개요 == [[독일]] 및 [[오스트리아]]와 인접한 [[체코]]의 외곽 지역을 일컫는 역사적인 지명. == 역사 == 역사적으로 [[보헤미아]]의 일부였으나 독일계 주민이 많이 거주하였다. 보헤미아 지역이 [[신성 로마 제국]]의 일부가 된 이래 [[독일인]]들이 대거 이주해 오면서, 특히 [[30년 전쟁]]으로 이런 이주가 가속화되면서 [[체코슬로바키아]] 성립 당시에는 독일인이 전체 인구의 23%를 차지하면서 숫적으로는 [[슬로바키아인]]까지 누르고 체코인의 뒤를 이은 제2민족 지위를 차지하기에 이르렀는데, 이 독일인들이 특히 많이 거주하던 지역이 [[독일]]과 국경을 이루는 이 주데텐란트였다. [[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]]의 패망 이전에는 애초에 오스트리아 제국의 자유로운 체제와 범민족적 정서 덕에 주데텐란트에 관한 큰 민족 갈등은 없었고 주데텐란트 지역이 보헤미아 다른 지역과 분리되었다는 정서도 없었다. 하지만 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의 패망 후 이 지역의 독일인들은 [[독일계 오스트리아 공화국|오스트리아의 일부로서 잔류를 선포하였으나]][* 나아가 주데텐란트를 포함한 구 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의 독일계 지역 전부가 독일과 통일하고자 했다.] 인정받지 못하고 체코슬로바키아의 일부가 되면서 전간기에서 히틀러까지 이어지는 민족 갈등이 본격적으로 촉발되었다. 전간기간 [[체코슬로바키아]]는 이 주데텐란트의 [[독일인]]들에 의해 수차례 위기를 맞았으나 연정을 통해 독일인들을 권력 집단의 주요 축으로 끌어들이면서 민족적 불만을 누그러뜨렸다. 주데텐 독일인들과 [[체코인]]들 간 갈등은 존재하였고 서로간 불신은 존재하였으나 안정적인 경제와 전술한 독일계 정당들의 연정 참여와 큰 동화 노력같은건 없었기에 불신으로 그쳤다. 허나 1930년부터 갈등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. 주데텐란트는 당시 [[체코]]의 다른 지역에 비해 공업화 비율이 높았고 경제에서 수출산업의 비율이 높았다. 그래서 체코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 [[세계 대공황]]에 타격을 더 크게 받았다. 거기다 당시 주데텐란트에서의 동화 노력이 거세지며 [[체코어]] 교육과 체코어 사용이 의무화되자 독일인들의 불만은 점점 쌓이게 된다. 거기에다 [[1933년]] 독일 본국에서 [[아돌프 히틀러]]의 집권과 이에 따른 체코 내 독일국가사회노동당의[* 나치당과는 다르지만 체코 내 독일계 파시즘 정당이었다.] 불법화와 더불어 주데텐 독일인들의 독일 귀속 요구가 빗발치게 된다. 그리하여 [[나치 독일]]의 지원을 받은 주데텐 독일당은 지속적으로 자치권 혹 독일로의 귀속을 요구하며 결국 [[1938년]] 주데텐 위기를 촉발시켰고 결국 [[뮌헨 협정]]으로 인해 나치 독일에 할양된다. [[파일:Bundesarchiv_Bild_183-H13160,_Beim_Einmarsch_deutscher_Truppen_in_Eger.jpg]] 주데텐란트의 독일로의 귀속 이후 [[독일군]]이 주데텐란트에 입성하며 찍힌 사진. [[파일:주데텐란트 주민투표지.jpg]] 주데텐란트의 독일 귀속에 관한 주민투표에서 사용되었던 주민투표지. [[안슐루스]]때의 투표용지처럼 노골적으로 '예'가 강조된 것이 인상깊다. 하지만 [[독일]]의 [[제2차 세계대전]]에서의 패망 후 [[체코슬로바키아]]에 환원되었고 독일계 주민은 독일과 [[오스트리아]]로 나뉘어 추방[* 이 때 수공업자나 사업가 등으로 지역 경제의 중추를 형성하던 독일인들이 사라지고, 그 빈자리에 다른 지역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던 체코인들이 이주하면서, 오늘날도 이 지역은 실업률이나 빈곤율이 체코 타 지역보다 높다.]되며 주데텐란트라는 지명도 사라지게 된다. == 같이 보기 == * [[오스트리아 합병]] * [[뮌헨 협정]] [[분류:독일의 지리]][[분류:오스트리아의 지리]][[분류:체코의 지리]]